GlP-1는 안전한 약인가? 모든신약은 장기적으로 안정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따라서 부작용 및 잠재적인 안전성을 모니터링하면서 관련 전문가가 세심하게 처방해야 한다. 최근에 인크레틴 기반 약제들이 당뇨병과 비만관리에 효과적이라느고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원래 이 약제들은 2형 당뇨병관리를 위해 개발 되었고, 고용량 투여시 체중 감소 효과가 뛰어나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당뇨병 관리 필요한 저용량은 수입되지 않고, 비만 관리형으로 비급여로 사용되는 고용량 약제만 수입 되었다. 특히 고용량의 약제가 늘어나면서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단지 미용 목적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증가 하고 있다. 이러한 약제들은 사용시 적응증, 용량과기간 등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명확히 정해서 사용해야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때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다 용량만 다른 당뇨병약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 국내 출시 안 돼…'다이어트약' 오해 부추겨 오남용 부작용은 본인 감수해야…당뇨병학회 "적응증 지키고 급여화 검토해야" 국내에서 비만치료제로 허가받은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P-1) 주사제 '위고비'(세마글루티드)가 지난 10월 15일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2개월이 지나고 있다. 바아오기자협회 김길원회장은 "비마치료제 위고비가 국내출시이후 고비용에도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게임체인저', '꿈의 비만 치료제', '기적의 다이어트약' 등의 수식어까지 생겨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고비는 체질량치수(BMI)가 30이상으로 고도비만 이거나 27이상 이면서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만 처방할 수있다. 하지만 위고비가 당뇨병이나 비만 치료보다는 단순히 다이어트 등의 미용 목적으로 오·남용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공동 개최한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전문가가 나서 무분별한 GLP-1 주사제 사용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공동 개최한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심포지엄에서 최성희 교수 ◇ 노보노디스크의 전략?…당뇨병약 위고비, 비만약으로만 국내 출시 GLP-1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이다.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반대로 혈당이 낮으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고 위 운동을 늦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런 GLP-1과 유사한 작용을 하도록 인위적으로 만든 게 위고비, 싹센다(리라글루타이드), 마운자로(티르제파티드) 등의 약물이다. 의학계에서는 이들 약물을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라는 의미의 인크레틴(Incretin) 제재, GLP-1 증강제 등으로 부른다. 이 중 위고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인(CEO)이 체중 감량에 썼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사실 이 약물이 개발된 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이 목적이다. 하지만 임상시험 중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당뇨병약보다 비만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제는 이들 GLP-1 주사제가 국내에서 당뇨병약으로는 주목받지 못한 채 비만약으로만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다. 위고비와 관련해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먼저 획득한 건 오젬픽이라는 이름의 당뇨병약이다. 하지만 건강보험 급여 등재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오젬픽이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고, 오히려 비급여여서 수익성이 좋은 비만약 위고비가 먼저 출시됐다. 오젬픽과 위고비는 성분이 같으면서 개별 펜의 최대 용량이 각각 1㎎(나라에 따라 2㎎), 2.4㎎으로 다른 게 유일한 차이점이다. 이를 두고 의료계에서는 위고비 제조사인 노보노디스크가 비만약보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당뇨병약의 급여 등재를 일부러 늦추고 있다고 지적한다. 위고비보다 앞서 출시된 비만약 싹센다도 마찬가지다. 이 약은 원래 빅토자라는 이름의 당뇨병약으로 먼저 시장에 나왔지만, 급여를 받지 못하면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결국 비만약으로 만 살아남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현재의 GLP-1 증강제는 성분이 같은 약물이 용량에 따라 당뇨병약과 비만약으로 각각 포지셔닝을 달리하는 셈"이라며 "당뇨병약으로 개발된 본래의 의도와 달리 비만약으로만 처방되는 상황이 아쉽고 안타까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 출시 2개월 위고비, 부작용 별것 아니다?…"서서히 늘어날 것" 현재 위고비는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으로 고도비만이거나 27 이상이면서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만 처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적응증이 아닌데도 위고비를 주사했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적응증에 상관없이 이 약을 처방해준다는 병원 리스트가 돌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비대면진료, 개인 간 중고거래 등이 그 통로로 지목된다. 상황이 이렇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부터 비대면진료 시에 위고비를 포함한 비만치료제 처방을 제한하는 조처를 내놨다. 부작용에 대해서도 아직은 보고된 게 많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위고비 시판 후 2개월여간 집계된 부작용은 복통과 설사 등에 그치고 있다. 이는 판매 허가 전 확인된 위고비의 부작용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이다. 임상시험에서는 위고비를 허가 범위 내로 사용했을 때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모발 손실, 급성췌장염 등의 부작용이 확인된 바 있다. 다만 앞서 처방이 이뤄졌던 외국에서 GLP-1 증강제가 자살 위험을 높인다거나 세마글루타이드 용량을 늘린 미국의 70대 남성이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한 뒤 결국 사망했다는 보고 등이 나오면서 부작용에 대한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 최성희 교수는 "GLP-1 증강제는 비만 치료의 관점에서 볼 때 위장 간 운동이 느려지고 포만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은 물론 심한 변비도 생길 수 있는 게 효과이자 부작용"이라며 "위장관적인 증상이 발생할 확률은 89%까지 보고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도 부작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식약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안광수 과장은 "현재는 출시 초기라 부작용 신고 건수가 많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작용 사례가 늘 것으로 보여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로서는 위고비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은 피해자 본인이 감수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 'GLP-1은 다이어트약' 인식은 잘못…당뇨병학회 "적응증 엄격히 투약해야" 대한당뇨병학회는 GLP-1 주사제가 기본적으로 '좋은 약'이라는 입장이다. 적응증에 맞춰 투약할 경우 체중의 15%~20%를 감량하면서 지방간·고지혈증 개선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비만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에게도 권고할 수 있는지는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고 학회는 지적한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대한당뇨병학회 비만당뇨병 TF팀장)는 "오젬픽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당화혈색소가 평균 1.5∼6% 떨어지고 체중이 5∼6kg가량 감량될 정도로 효과가 좋았다"면서 "하지만 2024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도 이 약제를 당뇨병 환자에게 쓸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승환교수는 향후 많은 비만약제들이 계속 출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중감소 효과 및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 를 보여주고 있고 치열한 경쟁이 심화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성희 교수는 "GLP-1 증강제의 이익이 가장 큰 사람은 BMI 30 이상이고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군이지만 실제 처방 비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BMI 25 정도의 청장년 여성층"이라고 지적했다. 당뇨병이나 비만 여부에 상관없이 경제력에 따라 처방이 갈리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최 교수는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고도비만 환자 중 상당수는 새로운 GLP-1 치료제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반면, 오히려 비만하지 않고 건강한 사람이 미용 목적으로 처방받는 점은 역설적"이라고 꼬집었다. 이 때문에 한편에서는 GLP-1 증강제를 급여화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무분별한 사용이 확산하면 부작용에 따른 의료비용이 국가 보험 재정 부담을 가중한다는 논리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는 "비만 수술이 급여화된 것처럼 GLP-1 제재도 급여화가 이뤄져야 제도권 내에서 처방이 통제되고 오남용을 막을 수 있다"며 "특히 당뇨병과 비만 유병률이 높은데도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20∼30대가 초기부터 급여화된 상황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청 발표에 의하면 "22년 당뇨병 진료인원은 369만으로 지난 10년 간 67.0% 증가 하였고, 단일상병기준 진료비 지출은 2위 (2형당뇨병) 2조9천억 이 발생하였다, 1인당 평균 내원일수와 진료비 기준은 2형당뇨병이 5위로 평균 6.9일 609 만원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비대위, 22일 ‘의료농단 책임자 처벌’ 대표자대회 개최 의협비대위는 22일 전국의사대표자 대회를 열어 의료농단 책임자 처벌을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의료농단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개원의, 봉직의, 의대 교수, 전공의 등 지역·직역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박형욱 위원장은 윤 정부가 전공의와 의대생에 가한 폭언과 협박, 인권유린을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먼저 지난 2월16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법정 최고형'을 운운하면서 협박하고, 복지부는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으로 3개월간 전공의들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법적 근거도 없이 자발적인 의대생들 휴학을 무려 8개월간 막았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한 학년 3000명을 가르치던 전국 의과대학이 최대 7500명을 수용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내년에는 교육 불능의 사태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의학교육과 의료현장을 파괴한 공직자들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곧 자리를 떠날 것”이라며, "개혁이라는 주술을 읊다가 자리를 떠나 편안히 지내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의사대표자대회가 22일 의협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다음은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결의문이다. 이에 전국 의사 대표자들은 교수,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의대생 등 의료계 전 직역의 뜻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아래와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도대체 누가 의대 2,000명 증원을 결정한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인가? 아니면 무속인인가? 보건복지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자료와 대통령 지시 사항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 만일 의대 2,000명 증원을 윤석열 대통령이 결정했다면 국회는 조규홍 장관의 위증을 고발해 처벌받게 해야 한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은 온 국민 앞에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규모에 무려 19차례나 협의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또한 대통령이 온 국민 앞에서 거짓말을 하게 된 과정을 밝혀 관련 공직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셋째, 합당한 근거와 절차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진행한 의대 2천명 증원은 취소되어야 한다. 2025년 의대 모집은 최대한 중단해야 한다. 정부가 이런 경고를 무시한다면 2026년 의대 모집을 중지하고 급격히 증가한 의대생들을 순차적으로 교육시키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넷째. 필수의료정책패키지 등 지난 2월부터 정부가 독단적으로 추진한 의료개혁 방안을 철회해야 한다. 필수의료가 망가진 것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정책의 실패다. 이제 의료현장의 경험과 목소리가 우선될 수 있도록 의료정책의 거버넌스를 바꾸어야 한다. 다섯째, 전공의의 사직과 의대생의 휴학은 인권이자 기본권이므로 이를 침해한 공직자들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한다. 사직서수리금지명령으로 전공의의 기본권을 침해한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한다. 대학 총장들의 휴학을 막아 의대생의 기본권을 침해한 이주호 장관과 오석환 차관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한다. 여섯째, 사직 전공의들의 요구는 자신들은 국민으로 인정하라는 정당한 주장이며 의료계 전 직역은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전공의들이 필수의료에 헌신할 수 있게 정책을 개선하는 것만이 의료위기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일곱째, 계엄사령부 포고령에 전공의와 의사를 “처단한다”는 폭언을 한 책임자를 규명하여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한덕수 권한 대행은 전공의와 의사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그런 폭언이 포함된 과정을 철저히 규명해 공개해야 한다. 2024년 2월 뉴스위크지는 전 세계 최고 병원 250개를 선정했다. 우리나라는 무려 18개 병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부분 수도권의 민간 사립대학병원이다. 그러나 약 66년 전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 아시아 최고 시설의 병원은 스칸디나비아 3국의 지원으로 지어진 국립중앙의료원이었다. 66년 동안 의사들은 이름도 없는 병원을 전 세계 최고병원으로 발전시켰다. 같은 기간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 아시아 최고 시설의 병원을 상대적으로 크게 전락시켰다. 마땅히 개혁의 대상이 될 보건복지부가 열심히 진료하고 연구한 의사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낙인찍는 것을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다. 2024. 12. 22. 전국 14만 의사를 대표하는 전국의사대표자 일동
엔도그룹(당뇨와건강, 당뇨신문)과 (사)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는 당사자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휴에 따른 당뇨인의가치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위해 당뇨인의 당뇨극복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행사를 통해건강한 삶을 유지 및 확산시키는 것에 있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력 체결. 당뇨인의 가치관과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당뇨 교육 및 당뇨예방 프로그램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당뇨와건강행사에 적극 참여 하고 양사의 전략과 업무를 시행함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당뇨 행사및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당뇨인을 위한 맞춤 당뇨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당뇨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 하기로 하였다.
당뇨와건강. 과 ‘맥스큐’는 당뇨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올바른 치유를 위한 건강하고 정확하며 과학적인 지식 제공 및 각종 건강을 위한 운동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국민건강을 확산시키고 이를 위해 당뇨인의 당뇨극복 프로그램 및 헬스&피트니스를 통한 관련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 및 확산 시키는 것에 있어 공동의 가치관과 이념 아래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교류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 제휴협력 의 내용 당뇨인의 가치관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당뇨교육및 당뇨예방 프로그램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당뇨와건강 행사에 적극 참여 하고 양사의 전략과 업무를 시행함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당뇨인의 건강 증진 하는데 최선을다하자고 약속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당뇨건강 행사 및 교육 사업에 운동과 다이어트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향후 맥스큐와 당뇨와건강은 전국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 국민 건강을 찾는 때 까지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는 <맥스큐>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를 비롯해 국내 및 세계 피트니스 대회 수상자와 몸짱 변신에 성공한 셀럽, 그리고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군 장병 및 간부들의 운동법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이에 2018년 10월, 통계청 산하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매거진으로는 유일하게‘한류콘텐츠’로 선정돼 정지원으로 미국에 맥스큐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4년 연속 국방부 우정기간 간행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전군에 배포 하고 있다. 타이스포 (TAISPO), 일본 최대의 피트니스 박람회인 스포텍(SPOTEC) 공식 미디어로 초청 받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피트니스 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활발한 교류를 이끄는데 일조 해왔다. 당뇨와건강 과 맥스큐는 "당뇨인의 건강 프로그램과 헬스&피트니스 통해 보다 나은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여러분과 늘 같이 호흡하고 고민하는 건강 가이드가 될 것을 약속 드리며, 특화된 양질의 콘텐츠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SGLT2 억제제가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SGLT2 억제제는 혈중 포도당 순환량을 감소시켜 내인성으로 분비되는 인슐린이나 바깥에서 인위적으로 투여한 저용량의 외인성 인슐린 자극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SGLT2 억제제는 특히 정상혈당성 DKA(euglycemic DKA, euDKA), 즉 혈당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케톤체가 세뇨관에서 흡수되기 때문이다. 케톤산증의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는 수술 전후의 시기이다. 수술 전에는 SGLT2 억제제 투여를 중단해야 할 수 있으며, 신체 상태가 양호하며 수분량도 충분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경우에만 계속 사용하도록 권장된다. 2015년 9월, FDA는 카나글리플로진(인보카나)과 카나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인보카멧)과 관련된 경고를 냈는데, 이는 두 약제가 골밀도를 감소시켜 골절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단, SGLT2 억제제를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여하는 경우 설폰요소제나 인슐린 같은 다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에 비해 저혈당증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장점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건강울 관리하는 전 국민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2025년) 처음 진행하는 캠페인 '감당체험단'에 참여할 인원 3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은 6일부터 오는 19일(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당뇨협회 블로그및 감당체험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감당체험단'은 혈당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여 적정 혈당수치를 유지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단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300명의 '감당체험단'은 12주간 총 4단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감당체험단'은 △당뇨병 및 혈당 관련 기본지식 습득 △혈당관리 습관 및 식단 공유 △걷기운동 인증 등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혈당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감당체험단'에게는 단계마다 정관장 'GLPro 코어' 3주분, 연속혈당측정기, 미션 체크보드를 포함한 혈당 미션 키트가 제공되며, 12주 미션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수료식 초대권과 수료증, 인증 배지 등이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을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은 보험비교 사이트 활용이 답이다!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
▲새해부터 육아휴직급여가 월 최대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오른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12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 최종안의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 교육·보육·가족 ▲ 고교 신입생 대상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 이수 인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다. ▲ 늘봄학교 지원 대상 초등 2학년까지 확대 =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현행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된다.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시행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가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교육부는 2조원 이상의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고,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동반관계를 구축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의료기관의 불필요한 검사로 인한 의료비 지출 등을 막기 위해 '15종 이상 검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2일 심평원과 의료계에 따르면 심평원은 2025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 16개를 선정해 지난달 27일 요양기관 업무포털 등을 통해 공개했다. '선별집중심사'는 심평원이 진료 경향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해 사전 예고한 뒤 의학적 타당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다. 주로 진료비가 증가하거나 오남용 가능성이 있어 적정 진료 유도가 필요한 항목이 대상이 된다. 2007년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실시하다, 2023년부터 병·의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새로 추가된 집중심사 항목 7개 중엔 '검사 다종'(15종 이상)이 포함됐다. 그간 외래 검사 청구금액이 계속 늘고 있고, 일부 요양기관이 의학적 필요성이 불분명함에도 일률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는 게 심평원 설명이다. 병·의원 외래의 평균 검사 개수가 10개 미만임을 고려해 의료계와 시민단체를 포함한 심사제도운영위원회에서 이번 항목을 선정했다고 심평원은 부연했다. 개원가를 중심으로 의료계에선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의료계는 의학적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안전, 배려, 성장, 혁신'의 4가지 정책적 핵심을 구현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1일 말했다. 오 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식의약품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비만치료제나 문신용 염료 등 국민 관심 품목을 엄격히 관리할 것"이라며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처방 전 투약 내역 확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걸음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마약 중독 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0월 식약처는 마약류 중독 사회 재활 핵심 인프라인 '함께한걸음센터' 전국 17개소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오 처장은 우리나라 식의약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과 '제품화 길잡이 연계'로 혁신제품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략적 규제지원을 할 것"이라며 "AI 의료제품 국제심포지엄 개최, 다자간 의약품 규제 상호협력, 유럽의약품청과 공동 허가·심사 등으로 우리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식의약 관련 행정 절차도 개선될 방침이다. 오 처장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0일(금)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은 전기, 후기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던 예년의 모집과 달리 181개 병원에서 3,594명의 모집을 일괄 진행하였다. 지난 12월 4일부터 9일까지 각 수련병원에서 접수를 진행하고 레지던트 필기시험(12.15)과 면접(12.17~18) 등을 거친 결과, 지원인원 314명 중 총 181명이 선발되어 전체 확보율(확보인원/모집인원)은 5.0%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107명(확보율 5.5%)이 선발되었으며, 비수도권은 74명(확보율 4.5%)이 선발되어 수도권이 전체 선발인원 중 59.1%로 나타났다. 구분 '25년도 모집인원(명) 확보인원(명) 확보율(%) 총계 3,594 181 5.0 내과 700 20 2.9 신경과 117 2 1.7 정신건강의학과 152 19 12.5 외과 215 6 2.8 정형외과 217 20 9.2 신경외과 119 10 8.4 심장혈관흉부외과 65 2 3.1 성형외과 73 12 16.4 마취통증의학과 214 5 2.3 산부인과 188 1 0.5 소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 2위는 바로 ‘치주질환(잇몸병)’ 입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전형 없는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한 질환입니다. 당뇨로 인한 주요 구강 증상은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상처치유지연, 구취, 구강건조증,구강칸디나증 등이 있다. 당뇨병 환자의 동반질환은 구강관련질환 중에서도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12월14일 당뇨와건강 당뇨학교 전국편에서 "사과나무치과 병원 김애련 박사가 당뇨와 구강건강"에 관해 강의 하였다. 당뇨가 치주건강에 미치는영향은 1)혈당상승 고혈당 상태는 치은의 혈관을 손상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방해하여 치주조직의 회복지연을 유도하여 상처 치유를 지연한다. 2)면역력 저하: 당뇨로 인한 염증 유도는 면역기능 저하시키고 구강 유해균 증식을 촉진 시켜 치주질환의 가속화를 진행시킨다. 치주질환과 당뇨의 악순환 메커니즘 치주질환과 당뇨의 양방향관계 당뇨병으로 인한 높은 혈당은 치주조직의 염증을 악화 시키고, 치주질환의 지속된 염증은 혈당 조절을 더욱 어렵게 한다. 특히 제2형 당뇨병과 치주염 사이에는 숙주의 유전적변이, 구강 미생물, 생활습관 요인의 조합이 두 질환 모두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큐라클, 알츠하이머 치료제 우수한 효능 확인…”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분야 확장 본격화”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이 알츠하이머 동물모델 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큐라클은 퇴행성 뇌신경질환을 차기 개발분야로 선정, 비정상적인 뇌 혈관 기능을 정상화하는 새로운 First-in-Class 후보물질들을 전임상 단계에서 개발 중이다. 해당 후보물질들은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 뇌신경 질환의 병인이자 악화 요인인 ‘혈액뇌관문 기능 이상(BBB Dysfunction)’과 ‘신경 염증(Neuro-inflammation)’을 개선하는 기전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알츠하이머 질환 마우스 모델(5xFAD)을 대상으로 큐라클의 신약 후보물질들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Donepezil(제품명 아리셉트)을 비교 투여한 결과, Donepezil 대비 인지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진행한 CNS(중추신경계) 전문 CRO인 나손사이언스 측은 해당 결과에 대해 “지금까지 수행한 전임상
한국오가논 오소윤 전무,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로 임명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일즈(Sales and Customers) 부서를 이끌고 있는 오소윤 전무가 2025년 1월 1일부로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Country Lead)로 임명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오소윤 전무는 26년 이상의 제약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오가논의 출범부터 함께하며 세일즈 부서 리드로서 회사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만성질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여성건강 분야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며 회사의 운영 체계를 안정화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오 전무는 그동안 아토젯, 프로페시아, 싱귤레어, 바이토린, 코자 등 주요 제품의 관리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다양한 상업적 성공을 이끌었다. 또한, 150명 이상의 영업 조직을 이끄는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관리 역량을 발휘하며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오소윤 전무는 앞으로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로서,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팀과 함께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며 회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이전에는 한국MSD에서 PC (Primary Care, 만
동국제약, 콘드로이틴 복합영양제 ‘메가콘티800정’ 출시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고함량 콘드로이틴 복합영양제 ‘메가콘티800정’을 출시했다. 메가콘티800정은 콘드로이틴과 비타민B군 및 칼슘, 마그네슘까지 함유해 관절통과 육체피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관절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소연골 유래)을 일반의약품 최대함량인 800mg 함유했다. 또한,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을 비롯해 리보플라민(B2), 니코틴산아미드(B3), 판토텐산칼슘(B5), 피리독신(B6), 시아노코발라민(B12) 등 에너지 생성과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6종, 그리고 뼈 건강 성분인 칼슘과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 비타민D까지 함유된 균형 잡힌 복합영양제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2025년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관절과 뼈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관절 건강은 꾸준한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므로, 효과가 입증된 콘드로이틴 성분의 메
아주약품(대표이사 김태훈)은 당뇨병 치료 개량신약인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이 지난 2024년 7월 1일부로 급여인정을 받으며 정식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아주약품의 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 조합의 '다파리나정''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은 약 5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아주약품의 자체역량으로 개발한 세계최초 조합의 당뇨병치료 복합제로, 가장 각광받는 경구용 당뇨병치료제인 SGLT2i, Dapagliflozin과 DPP4i, Linaglipti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다파리나정은 '1일 1회 1정'의 간편한 용법/용량으로 다양한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된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은 국내 30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조군(MET+Linagliptin) 대비 24주 시점 0.88% HbA1c (당화혈색소)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체중 –2.4kg, 허리둘레 –1.38cm를 줄여 체중 및 허리둘레 조절 효과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약물관련 이상반응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음을 입증하여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삼천당, 日 제약사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텀싯(Term sheet) 체결(텀싯은 계약의 주요조건을 요약한 문서, 일반적으로 구속력이 없으며 이러한 점에서 투자의향서와 유사한 면이 있다.)텀싯 주요 내용은 일본에서 물질특허가 끝나는 시점부터 판매를 하는 조건이며 판매로 발생하는 이익 50%를 삼천당제약에게 지급하고 계약기간은 10년에 추가 자동 연장 조건이다.삼천당제약은 일본 Top5 제약회사와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의 비만 치료제(위고비) 및 당뇨 치료제(오젬픽 및 리벨서스정) 2개 제품에 대한 일본 독점 및 판매 계약 관련 텀싯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천당은 지난 18~21일 뉴욕에서 열린 DCAT(글로벌 제약 산업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구용 GLP-1(세미글루타이드)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미국 독점 판매 텀시트(Term Sheet) 계약을 체결 한바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텀싯이 체결된 이유는 시장의 특성에 있다”며 “현재 일본의 세마글루타이드 시장은 당뇨 치료제만으로 출시된 지 3년만에 23년 기준 약 5,800억 원 매출을 보이고 있고, 매년 90% 이상 성장을 해 24년에는 1조원을 돌파
명문제약(주), 리나글립틴,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2.5/1000밀리그램,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5/1000밀리그램’ 출시 명문제약(주), 리나글립틴,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2.5/1000밀리그램,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5/1000밀리그램’ 출시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을 리나글립틴 특허 만료일 이후인 6월 10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성분명: 리나글립틴(미분화), 메트포르민염산염)은 2가지 용량(2.5/1000mg 및 5/1000mg)으로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주성분 중 하나인 리나글립틴 성분은 DPP-4억제제로 분류되며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수치를 감소시킨다. 또한 해당 성분은 신장으로 배설되는 양이 적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메트포르민은 biguanide계 혈당강하제로, 간에서의 당 합성 감소, 장에서의
JW중외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알레르기 치료제 '알지퀵 연질캡슐'(성분명 펙소페나딘 염산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알지퀵은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 의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 염산염 성분은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이 낮아,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 부작용이 덜하다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겪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알지퀵은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TKI 후보물질 비임상 효력 결과 공개 "연내 비임상 연구 완료 및 임상 1상 IND 신청 목표"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ㆍAACR) 2024에 참석해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 후보물질인 'IN-119873(개발코드명)'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ㆍ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학회다. HK이노엔은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유전자(L858R)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IN-119873의 비임상 연구 내용을 공개한다. IN-119873은 암세포의 에너지원인 ATP 결합 부위를 공략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알로스테릭 결합 부위를 공략한다. 기존 1, 2, 3세대 EGFR-TKI 약물로 발생한 EGFR 돌연변이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3세대 EGFR-TKI와 병용 요법에서도 시너지를 보일 것
실무자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메뉴엘 활용하기 당뇨병 관리를 위한 의원. 보건소등에서 환자관리 에 유용하게 활용 하는 정보
< ’25년 의원·병원 유형 환산지수 및 상대가치점수 연계·조정 >환산지수를 조정하면 모든 행위수가가 그 퍼센트만큼 올라가거나 내려간다.2025년 수가를 정할 때 처음으로 부분조정을 시도했다는 것이 큰 변화이다. 의원급 수가결정에서 대부분의 행위에 대한 환산지수 조정은 0.5% 인상으로 거의 올리지 않고, 진찰료만 4% 인상해 주었다는 것이다.병원급은 전체적인 환산지수조정은 1.2%로 묶고 야간,공휴일,응급실 등에 가산을 확대하는 것으로 바꾸었다.그래서 진찰료가 얼마나 올랐는지 계산해 보니 의원급 재진진찰료 기준 560원 좀 안 되게 오른 거 같다. 하루 50명 보면 28000원, 한달22일로 치면 61만원 늘어나는 것이다. 오늘 아침 기사 조회하니 이제 '3분진료 없애기 위해 대폭 인상' 이라는 타이틀이 달렸다. 560원인데?!중요한 건 이런 수가 인상이 최종 얼마나 진료비가 늘어나게 될 것인지 결과인데, 수가협상 시 공단이 제시한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의원급 3246억원, 병원급 5774억원 정도일 수 있다.병원급의 경우 야간, 공휴일, 응급 진료나 수술 등에 대해 가산을 올려주는 것이 해당 근무 의사에게 돌아갈 것인가, 또는 전문의 채용을 늘
건장한 체격의 40대 남성이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선생님, 소변에서 거품이 너무 많이 보여요. 이거 괜찮은 걸까요?" "언제부터 거품이 보였나요?" "유심히 보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최근 며칠 동안 심해진 것 같아요." "하루 중 언제 가장 심하게 보이나요? 아침이나 저녁, 또는 운동 후도 있고요." "낮에는 직장에서 소변기에 보기 때문에 거품을 크게 못 느끼는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볼 때 거품이 제일 많이 보여요. 특히 술 마신 날이나 격하게 운동을 하고 난 후에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음, 고혈압이나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네! 2년에 한 번씩 회사에서 건강 검진을 비교적 자세히 받고 있는데 아직까지 혈압, 당뇨가 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어요.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시군요, 거품뇨의 원인 중에 문제가 되는 것은 단백뇨인데 문제없이 정상 상태일 때도 소변에 거품이 많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남자는 소변볼 때 낙차가 크고 아침에는 소변량이 많아서 요속이 빠르기 때문에 거품이 더 생길 수 있어요. 일단 소변 검사를 해서 실제로 단백뇨가 나오는지 확인해보지요." 다행히 이
"선생님, 3일 전부터 오른쪽 가슴이 뻐근하게 아프고 숨 쉬는 것도 약간 불편하게 느껴져요. 약간 마른 체형의 10대 남학생이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진료실로 들어왔다. "어디 진찰 좀 해볼까? 숨을 크게 한 번 쉬어 보자." 청진기를 가슴에 대고 주의 깊게 들어 보았는데 우측의 호흡이 잘 들리지 않았고, 병력 청취와 진찰소견을 고려했을 때 기흉이 짐작되어 흉부 엑스선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우측 폐에 흉막(폐를 감싸고 있는 막)선이 보이는 기흉이 관찰되었다. "기흉이 생겼네! 이 병은 바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어서 지금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해." "부모님이 모두 직장에 계셔서 저 혼자 갈 수가 없어요, 선생님!" 흉통이란 가슴 부위에서 느끼는 통증과 불편한 증상을 통칭한다. 흉통은 가슴 부위에 있는 근육, 뼈,늑막, 심장, 혈관, 식도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읶으며, 일차의료기관을 방문한는 환자의 1~2%가 흉통을 주소로 방문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흉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때로는 심각한 질환의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일차의료진료에서 진료를 보는 의사는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내원하면 평소보다 긴장하고 좀더 꼼꼼하게 진료를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