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당뇨병 시대…“CGM 급여, 중증 2형당뇨병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야”당뇨병 유형보다 중증도 중심으로 보장체계 전환 필요인슐린 치료 환자 우선 적용 후 비인슐린 환자·당뇨병 전단계까지 확대 제안복지부 “CGM·인슐린펌프 보장성 강화와 교육·상담 지원 방안 마련 중” 국내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약 20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연속혈당측정기(CGM)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를 중증 제2형 당뇨병 환자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기존의 제1형·제2형 당뇨병 구분에 따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인슐린 의존도, 저혈당 위험, 혈당 변동성, 합병증 위험 등 실제 질환의 중증도를 기준으로 보장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의료계와 정부에서 함께 제시됐다. 지난 7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2000만 당뇨시대,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접근성 확보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CGM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와 교육·상담 수가 신설, 요양비 제도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주로 제1형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 환자를 중심으로
2026-07-12 14:15
늙지 않는 몸의 비밀은 ‘수명’이 아니라 ‘건강수명’에 있다에릭 토폴이 제시한 슈퍼에이저의 조건운동·수면·식사·사회적 관계에 AI와 정밀의학을 더하다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늙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70대부터 여러 만성질환과 신체 기능 저하를 겪는 반면, 어떤 사람은 80~90대에도 독립적인 생활과 또렷한 인지기능을 유지한다. 의학계에서는 이처럼 고령에도 심혈관질환, 암, 치매 등 주요 노화 관련 질환을 피하면서 신체와 정신 기능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슈퍼에이저(super ager)’라고 부른다. 미국의 심장학자이자 디지털의학 연구자인 에릭 토폴은 저서 『늙지 않는 몸』에서 장수의 목표를 단순히 오래 사는 데 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중요한 것은 질병과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기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기간인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늙지 않는 몸’은 생물학적 노화를 완전히 멈춘다는 의미가 아니다.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질병을 가능한 한 늦게 발생시키고, 신체와 뇌의 기능 저하를 최소화해 삶의 마지막 시기까지 독립성을 유지하는 상태에 가깝다. 슈퍼에이저는 특별한 유전자를 타고났을
2026-07-12 08:58
소아·청소년 당뇨병 국가 레지스트리 본격 가동 42개 대학병원 참여해 5년간 환자 5000명 장기 추적표준진료지침·조기진단·약제 급여 확대 위한 국가 근거 구축 질병관리청이 국내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국 단위 국가 레지스트리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발생 현황과 치료 과정, 장기 예후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등록체계가 부족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환자 데이터를 축적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진료지침과 예방·관리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레지스트리가 단순히 환자 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머무르지 않고, 조기진단 체계 구축과 신약 도입, 건강보험 급여 확대, 학교생활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국가 당뇨병 관리 인프라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환자 5000명 등록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전국 42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국가 레지스트리 사업을 추진한다. 등록 목표는 제1형 당뇨병 환자 3000명과 제2형 당뇨병 환자 2000명 등 총
2026-07-12 08:35
안국약품, 심혈관 치료제 영역 확대…고혈압 복합제 시장 공략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 ‘레보살탄플러스’ 출시 S-암로디핀·발사르탄·인다파미드 결합…당뇨병·만성콩팥병 동반 고위험 환자 치료 선택지 확대안국약품이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고혈압 3제 복합제인 ‘레보살탄플러스’를 출시하며 심혈관계 치료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페바로젯’에 이어 고혈압 복합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심혈관계 분야를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안국약품은 7월 8일 S-암로디핀, 발사르탄, 인다파미드 성분을 하나의 정제에 담은 고혈압 치료제 레보살탄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보살탄플러스는 기존 2제 병용요법으로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를 비롯해 당뇨병, 만성콩팥병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심혈관질환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개발됐다. 강화된 목표혈압에 3제 단일정복합제 필요성 증가최근 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단순한 혈압 수치 감소를 넘어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만성콩팥병 등 심혈관·신장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이나 만성콩팥병을 동반한 환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
2026-07-11 22:25
마운자로 공식 사용방법입니다. (한국릴리 제공) 출처: 강남더슬림 마운자로/위고비센터
2026-07-11 07:05
출처:[의사자매] 마운자로 주사 정확하게 맞는 법ㅣ주의사항 & 셀프 주사 팁 의사 자매가 직접 용량 확인 → 준비 방법 → 주사 위치 → 보관법까지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 주사 시 흔히 하는 실수 ✔ 복부/허벅지 어디가 더 좋은지 ✔ 주사 후 멍·통증 줄이는 팁 ✔ 보관 온도 & 사용 기한 & 폐기 방법→ 이 영상 하나로 핵심만 정확하게 배우세요.
2026-07-11 07:00
This step-by-step guide explains how to use the Mounjaro KwikPen — a disposable, multi-dose, pre-filled pen used to inject Mounjaro (tirzepatide) once a week. In this short video, you’ll learn how to prepare, prime, and inject using the KwikPen safely and correctly, as well as how to dispose of used needles and pens.
2026-07-11 06:54
Researchers have examined real-world data on the effectiveness on weight loss from using Ozempic and Mounjaro, and the latter drug has reportedly come out way ahead. NBC’s Christine Romans breaks down the findings on TODAY.
2026-07-11 06:50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20세에 제1형 당뇨병 진단받은 45세 직장인…"16년 직장생활, 하루도 질환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당뇨신문 | 특별기획 '제1형 당뇨병, 평범한 삶을 꿈꾸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남들처럼 일하고,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45세 제1형 당뇨병 환자 A씨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투병 경험과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의 현실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그는 환자들이 겪는 의료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보이지 않는 차별을 알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고 말했다. A씨는 2001년, 스무 살의 나이에 제1형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갑작스러운 진단 이후 그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인슐린을 투여해야 하는 삶을 받아들여야 했다. 또 혈당을 수시로 확인하고 저혈당과 고혈당을 관리하는 생활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인슐린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치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하루를 계획하지만, 저는 항상 혈당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16년 직장생활…"보이지 않는 어려움은 계속됐다"A씨는 직장생활을 16년 이상 이어오며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
2026-07-10 22:06
"40년째 인슐린으로 버텨왔지만… 노년에는 치료비가 더 두렵습니다" 13세에 제1형 당뇨병진단… 40년간 인슐린 치료 이어온 강○○ 씨의 호소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만 매달 30만 원…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 [당뇨신문] "13살에 제1형당뇨병 진단을 받은 뒤 지금까지 40년 넘게 단 하루도 인슐린 없이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병보다 더 두려운 것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치료비입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 강○○ 씨는평생 인슐린 치료에 의존하며 살아온 대표적인 장기 생존 환자다. 어린 나이인 13세에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인슐린 치료를이어왔으며, 혈당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긴 투병 생활은 결국 합병증으로 이어졌다. 강 씨는 39세 무렵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발생해 시력 저하와 치료를 반복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혈당을 아무리 열심히 관리해도 오랜 기간 질환과함께 살아오다 보니 합병증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치료 환경이 발전하면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펌프를사용하고 있지만, 새로운 고민은 경제적 부담이다. 강 씨는 현재 연속혈당측정기와 인
2026-07-10 21:22
“당뇨환자에게 여행은 즐거움이지만, 준비 없는 여행은 불안이었습니다” 65세 남성 당뇨인의 10년 관리 체험담 약물치료·식사조절·운동, 그리고 여행 중 혈당 관리의 현실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았을 때 제 혈당은 180~200mg/dL 사이였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었기에 “설마 내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검사 결과 당뇨병과 함께 고지혈증까지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나서야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제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식사량을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식후에는 가능한 한 걷기를 실천했습니다. 당뇨병은 단기간에 끝나는 병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이어진 관리, 그리고 몸의 변화 당뇨병 환자로 지낸 지 어느덧 10년이 가까워졌습니다.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식사와 운동을 병행해왔지만, 그 과정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가려움, 위장 불편감, 피부 건조, 상처 회복 지연, 시력 저하 같은 변화들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약 때문인지, 당뇨병 자체 때문
2026-07-10 09:31
GLP-1 시대의 비만 치료, ‘평균 효과’에서 ‘환자별 맞춤 치료’로 전환해야같은 약제도 반응 차이… 수면·스트레스·식사 패턴까지 함께 보는 정밀 비만 치료 필요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비만 치료는 단순히 “어떤 약이 효과적인가”를 묻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 환자에게 어떤 치료가 효과적인가”를 판단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25일 열린 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정밀의료를 활용한 맞춤형 비만 치료’를 주제로 발표하며, 비만 치료 역시 환자별 특성과 치료 반응을 고려한 정밀의료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교수는 비만을 하나의 단일 질환으로 보기보다 다양한 병태생리와 임상 양상을 가진 이질적 증후군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평균적인 체중감량 효과만으로는 개별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판단하기 어렵고, 실제 진료에서는 치료 반응이 좋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구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GLP-1 기반 비만치료제에 대해서도 같은 계열 약제라도 환자마다 반응 차이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만치료제에도
2026-07-10 01:26
2000만 당뇨시대, CGM 접근성 확대가 예방관리 전환의 시험대 국회 정책토론회서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단계적 급여 확대 필요성 제기기기 지원 넘어 교육·상담·데이터 기반 관리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상 국내 당뇨병 관리정책이 기존의 치료 중심 구조에서 예방과 조기관리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단계 인구를 합하면 약 2000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합병증이 발생한 뒤 치료하는 방식만으로는 환자 삶의 질과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지키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Diabetes Fact Sheet를 통해 국내 당뇨병 현황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2024년 자료에서는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유병 규모가 약 530만 명, 유병률 15.5%로 보고됐다. 이 같은 배경에서 지난 7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00만 당뇨시대,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CGM) 접근성 확보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서미화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당뇨병학회·당뇨병학연구재단·메디게이트뉴스가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
2026-07-10 00:46
제네릭 약가 45% 시대 본격화…약품비 절감 기대 속 중소 제약사 수익성 압박 커진다가격 경쟁 완화·산업 체질 개선 계기 될 수 있지만, 단기 실적 악화와 공급 불안 우려도 하반기부터 제네릭 의약품 약가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제약업계가 본격적인 구조 전환 압박을 받고 있다. 제네릭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이 현행 53.55%에서 45%로 낮아지고, 기존 건강보험 등재 품목도 시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와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과잉 경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그러나 제네릭 매출 비중이 높은 중소·중견 제약사에는 직접적인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개량신약 개발,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 강화, 의료미용·건강기능식품·반려동물 의약품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한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약가 인하의 이점…건보 재정 절감과 제네릭 시장 정비이번 제네릭 약가 개편의 가장 큰 이점은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된 뒤 동일 성분으로 출시되는 의약품으로,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약품비 부담을 낮추는 역할을 해
2026-07-07 14:39
[보도자료] 대한당뇨병학회,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999회 "중증 당뇨병" 편 자문·출연 방송일시: 2026년 7월 8일(수) 밤 10시, KBS 1TV 연출: 이상헌 / 작가: 강문채, 이서인 학회 참여: 자문 및 출연 (박철영 언론홍보이사) [2026년 7월 6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성래)는 7월 8일(수) 밤 10시 방영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999회 "중증 당뇨병, 관리로 찾은 일상" 편에 자문 및 출연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 생로병사의 비밀 당뇨병은 흔한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인슐린 분비가 어렵거나 합병증 위험이 높은 중증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 관리는 일상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이번 방송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중증 당뇨병 환자들의 실제 일상과 관리법을 조명했다. 방송에는 아홉 살에 1형당뇨병을 진단받고 현재는 저당 식품을 개발하는 슬기 씨,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며 매일 혈당을 계산하는 열두 살 지아의 사례가 소개되어 매 순간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의 일상을 보여준다. 또한 당뇨병 족부감염으로 발가락 절단 수술을 받은 곽성근 씨의 사례를 통해 조용히 진행되는 합병
2026-07-06 21:37
대한심장학회, 제70차 추계학술대회 KSC 2026 개최10월 15~1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서 열려주제는 “Innovating with Science, Caring with Heart”과학적 혁신과 환자 중심 진료의 가치 함께 조명 대한심장학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제70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KSC 2026)」를 개최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대한심장학회가 맞이하는 제70차 연례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회는 이를 기념해 올해의 주제를 “Innovating with Science, Caring with Heart”로 정했다. 이는 현대 심장학이 지향해야 할 두 축인 과학적 혁신과 인간 중심의 돌봄을 함께 담아낸 메시지다. 먼저 “Innovating with Science”는 심혈관 의학 분야에서 학문적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최신 과학기술을 임상 진료에 통합하려는 학회의 의지를 상징한다. 인공지능, 정밀의료, 로봇수술 등 첨단 기술은 심혈관 치료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은 더 정확한 진단과 더 효과적인 치료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Caring with Heart”는
2026-07-03 20:54
보건복지부, 2026년 제1차 장기요양위원회 개최 — 인지기능 평가 강화 및 섬·농어촌 지역 지원 확대 논의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7월 2일(목) 제1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현수엽 제1차관)를 개최하여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요양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섬 지역 장기요양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비 지원 확대 ▲농어촌 장기요양요원 지원금 대상 지역 확대 ▲가족 요양보호사 급여비용 산정 기준 개선 ▲장기요양 신(新)등급판정체계 도입방안 연구 결과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주요 개선 내용섬 지역 교통비 지원 확대 방문요양·방문목욕 기관이 없는 섬 지역 요양보호사 교통비를 일 6,800원 → 15,000원으로 인상. 농어촌 장기요양요원 지원금 확대 기존 52개 시군구에 월 5만 원 지급 → 의료취약지역 6곳 및 섬 지역까지 확대. 가족 요양보호사 급여 개선 섬 지역 수급자가 가족 요양보호사에게 서비스를 받을 경우, 급여 산정 시간을 1일 60분 → 90분까지 인정. 등급판정체계 개선 인지기능 및 의료적 욕구 평가를 강화한 새로운 등급판정체계 도입 연구 결과 보고 및 논의. 현수엽 제1차관은“초고령사회에 대응하
2026-07-03 20:25
국립보건연구원·대한신장학회, ‘2026 국내 성인 만성콩팥병 팩트시트’ 발간KNOW-CKD 15년 장기 추적 연구성과 집대성한국 만성콩팥병 환자, 미국 대비 콩팥 기능 악화 위험 1.66배 높아중강도 운동 실천 시 심혈관질환 53%, 사망 위험 58% 감소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신장학회가 국내 성인 만성콩팥병 환자의 장기 추적 연구성과를 담은 「2026 KOREA CKD FACT SHEET」를 발간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과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최범순)는 30일, 지난 15년간 수행된 만성콩팥병 장기 추적 코호트 연구인 KNOW-CKD의 주요 성과를 집대성한 ‘성인 만성콩팥병 팩트시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KNOW-CKD는 2011년부터 성인, 소아,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만성콩팥병 장기 추적 코호트 연구다. 서울대병원 오국환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함께 한국인 만성콩팥병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질병 진행 양상을 장기간 추적해왔다. 이번 팩트시트는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등록된 약 4000명의 성인 만성콩팥병 환자를 최장 15년간 추적 관찰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중도
2026-07-03 20:16
의료계 반발 속 ‘도수치료 관리급여’ 시행1회 4만3850원 동일 가격·본인부담률 95% 적용주 2회·연 15회 원칙…수술·골절 후 관절 구축 등은 최대 24회까지 인정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해온 ‘도수치료 관리급여’ 제도가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의료기관별로 가격 차이가 컸던 도수치료는 1회 4만3850원의 동일한 가격이 적용되며, 환자 본인부담률은 95%로 정해졌다. 보건복지부는 1일 도수치료에 관리급여를 적용한다고 밝히며, 이번 제도는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과잉 진료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관리급여 제도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선별급여 제도 안에 ‘관리급여’ 유형을 신설하고,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을 통해 본인부담률 95% 항목을 마련하면서 시행 기반이 만들어졌다. 그동안 도수치료는 의료기관별 가격 편차가 크고, 1회 평균 진료비가 약 11만 원 수준으로 형성돼 환자 부담이 적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보건복지부는 도수치료가 일부 치료 효과는 인정되지만 선택적·보조적 성격이 강한 치료인 만큼, 오남용 가능성을 줄이고 적정 가격과 이용 기준을
2026-07-03 20:03
“당뇨환자에게 여행은 즐거움이지만, 준비 없는 여행은 불안이었습니다” 65세 남성 당뇨인의 10년 관리 체험담약물치료·식사조절·운동, 그리고 여행 중 혈당 관리의 현실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았을 때 제 혈당은 180~200mg/dL 사이였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이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설마 내가 당뇨병일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검사 결과 당뇨병뿐 아니라 고지혈증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현실을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그날 이후 제 생활은 달라졌습니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식사량을 줄였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으려 했고, 식후에는 가능한 한 걷기를 실천했습니다. 당뇨병은 며칠 약을 먹고 끝나는 병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배우게 됐습니다. 10년 동안 이어진 관리, 그리고 몸의 변화당뇨병 환자로 지낸 지 어느덧 10년이 가까워졌습니다. 그동안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식사와 운동도 병행해왔지만, 관리 과정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가려움, 위장 불편감, 피부 건조, 상처 회복 지연, 시력 저하 같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런 증상
2026-07-02 00:35
23년 만의 신설 장애 유형 ‘췌장장애’ 공식 시행 제1회 췌장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숫자 너머 한 사람의 삶을 바라보다”… 1형당뇨병·췌장장애 당사자와 가족 400여 명 참석 2026년 7월 1일, ‘췌장장애’가 새로운 장애 유형으로 공식 시행된 첫날을 맞아 제1회 췌장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국회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한국췌장장애인협회는 7월 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회 췌장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23년 만에 신설된 장애 유형인 ‘췌장장애’의 공식 시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형당뇨병·췌장장애 당사자와 가족을 비롯해 국회, 정부, 의료계, 장애인단체, 환자단체, 후원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도 시행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췌장장애 인정, “이미 존재해 온 어려움을 사회가 인정한 것”췌장장애는 23년 만에 새롭게 신설된 장애 유형이다. 그동안 췌장의 중대한 기능 손상으로 평생 인슐린과 의료기기에 의존하고, 매 순간 혈당을 확인하며 살아가야 했던 당사자들의 어려움은 오랫동안 개인과 가족의 책임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 제도 시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애 유형
2026-07-01 17:19
대한당뇨병학회, GLP-1 수용체작용제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공감하면서도 실질적 관리 체계 마련 촉구 "명칭 지정만으론 부족…처방·유통 전반 모니터링 행정 시스템 즉각 구축해야" "당뇨병 환자 치료 접근성 훼손 및 낙인 효과 우려도 명시" [2026년 6월 29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성래)는 최근 정부가 GLP-1 수용체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GLP-1 RA)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학회는 GLP-1 수용체작용제가 의학적 적응증 없이 단순 체중감량·미용 목적으로 오용되는 현실을 깊이 우려하며, 오남용 예방을 통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려는 정부의 정책적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회는 '오·남용우려의약품'이라는 명칭 지정만으로는 실질적인 오남용 예방에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처방과 유통 과정 전반을 감시·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정 시스템과 실효성 있는 단속 지침이 함께 마련되지 않는다면 행정 편의주의적 접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학회는 또한 GLP-1 수용체작용제가 2형당뇨병·심혈관질환·만성 콩팥병 등 대사질환 전반에서 임상적 가치를 입증한 필수 치료제임
2026-06-30 09:51
GLP-1 수용체작용제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대한당뇨병학회 성명서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GLP-1 수용체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GLP-1 RA)가 의학적 적응증이 없거나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단순 체중감량 또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깊이 우려합니다. GLP-1 수용체작용제는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의학적 판단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며, 부적절한 사용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실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치료 기회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당뇨병학회는 GLP-1 수용체작용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려는 정부의 정책적 취지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GLP-1 수용체작용제를 단순히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만으로는 오남용을 실질적으로 예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투약을 막기 위해서는 처방과 유통 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오·남용을 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정 시스템이 작동해야 합니다. 실질적인 관리·감독 절차나 단속 방안은 마련하지 않은 채, 단순히 '오남용 우려 의약품'이라는 명칭만 부여하는 것은 행정 편의
2026-06-30 09:44
삶이 늘 즐겁기만 하다면 헨리 밴 다이크(Hanry Van Dyke)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우리 얼굴은 시원한 빗줄기를 한 번 더 느끼길 원할 겁니다. 세상에 늘 음악 소리만 들린다면 우리 마음은 끝없이 이어지는 노래 사이사이 달콤한 침묵이 흐르기를 갈망할 겁니다. 삶이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면 우리 영혼은 차라리 슬픔의 고요한 품속 허탈한 웃음에서 휴식을 찾을 겁니다 『장영희의 영미 시 산책』(비채/2006) 누구나 고통 없는 삶을 바라지만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가슴 저미는 일이 생기는가 하면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일들도 있어서 울고 웃을 수 있기에 우리네 삶의 의미가 더 깊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설령 매일매일 순탄하게 원하는 일들로만 이루어진다 해도 즐거움은 곧 일상이 되어 식상하게 될 것이고 감사의 마음 또한 익숙해져 묻히고 말겠지요.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에 돈은 곧 성공이라는 방식이 성립되지만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서사가 있는 부자와 없는 부자의 차이를 우리는 알죠. 높은 산 정상에 올라야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기 위해서는 헬기나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쉬운 방법이 있는가 하면 땀 흘리며 걸어서 힘들게 오르는 방법도 있
2026-06-29 14:35
글루카곤/GLP-1 이중작용제 Survodutide, 비만·MASLD 치료 가능성 확인 SYNCHRONIZE 3상 연구서 체중·간 지방 감소 및 대사지표 개선최대 16.6% 체중 감소… MASLD 환자서 간 지방·염증·섬유화 지표 개선“GLP-1 기반 치료 넘어 간 건강까지 겨냥하는 대사질환 치료 전략 주목” 글루카곤/GLP-1 수용체 이중작용제 Survodutide가 비만과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 치료에서 의미 있는 효과를 보였다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됐다. 2026년 미국당뇨병학회(ADA)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된 SYNCHRONIZE-1 및 SYNCHRONIZE-MASLD 연구 결과에 따르면, Survodutide는 성인 비만 환자에서 유의한 체중 감소를 보였으며, MASLD 동반 환자에서는 간 지방 감소와 심혈관·대사 지표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이번 결과는 6월 7일 열린 ‘The Benefits of Glucagon/GLP-1 Receptor Dual Agonism: Insights from the SYNCHRONIZE™ Phase 3 Studies of Survodutide’ 세션에서 발표됐다. 글루카곤
2026-06-25 17:51
국내 병원, 뉴스위크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 10개 분야 중 9개 석권 서울아산병원, 순환기·심장수술·신경·내분비·정형 등 5개 분야 1위삼성서울병원, 암·호흡기·소화기 분야 최고 평가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분야 아시아·태평양 1위 국내 주요 병원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뉴스위크가 18일 발표한 ‘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Pacific 2026’ 순위에 따르면, 평가 대상 10개 전문분야 가운데 신경수술을 제외한 9개 분야에서 한국 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국내 대형병원들의 전문 진료 역량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아산병원, 5개 분야 1위… 평가 대상 병원 중 최다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서울아산병원은 ▲순환기 ▲심장수술 ▲신경 ▲내분비 ▲정형 등 총 5개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는 평가 대상 11개국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심혈관계와 내분비, 정형외과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6-06-22 23:03
임신 중 ‘가벼운 갑상선 이상’, 출산 후 끝나는 문제가 아니었다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연구팀, 임신부 718명 최대 25년 장기 추적 임신 중 갑상선 이상 여성 3명 중 1명, 추적 기간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행경계성 저하증·자가면역 항체 동반 시 진행률 52.9%… “출산 후 장기 추적 체계 필요” 임신 중 갑상선 검사에서 경미한 이상이 발견된 여성은 이후 수십 년에 걸쳐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는 장기 추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 중 갑상선 이상은 그동안 임신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변화로 여겨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임신 중 발견된 경계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갑상선 자가면역 항체 양성이 출산 후에도 장기적인 질환 위험 신호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 산부인과 크리스틴 헨릭스 박사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댈러스의 한 공공의료기관에서 임신 20주 이전 갑상선 검사를 받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장기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은 임신 중 갑상선 이상이 확인된 여성 718명이었다. 이들은 증상은 없지만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있는 ‘경계성
2026-06-22 18:20
1형 당뇨병, 2026년 7월부터 ‘췌장장애’로 장애 등록 가능 23년 만의 새 장애 유형 신설…1형 당뇨 환자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혈당 조절 장애·인슐린 치료 필요성 반영…의료기기·교육·돌봄 지원 확대 요구“장애 인정은 출발점”…판정 기준·실질 지원 체계 정착이 관건 2026년 7월부터 1형 당뇨병 환자도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췌장장애’로 장애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1형 당뇨병은 평생 인슐린 치료와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중증 만성질환임에도 법정 장애 유형에 포함되지 않아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돌봄 부담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장애정도판정기준 개정에 따라 췌장장애가 새로운 장애 유형으로 신설되면서, 1형 당뇨병 환자들이 장애인 복지서비스 체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또는 전혀 분비되지 않아 외부 인슐린 주입 없이는 생명 유지가 어려운 질환이다. 환자는 하루 여러 차례 혈당을 확인하고 인슐린을 투여해야 하며, 저혈당과 고혈당 위험을 상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 학교생활, 식사, 운동, 수면 등
2026-06-22 12:24
늙지 않는 몸의 비밀은 ‘수명’이 아니라 ‘건강수명’에 있다에릭 토폴이 제시한 슈퍼에이저의 조건운동·수면·식사·사회적 관계에 AI와 정밀의학을 더하다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늙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70대부터 여러 만성질환과 신체 기능 저하를 겪는 반면, 어떤 사람은 80~90대에도 독립적인 생활과 또렷한 인지기능을 유지한다. 의학계에서는 이처럼 고령에도 심혈관질환, 암, 치매 등 주요 노화 관련 질환을 피하면서 신체와 정신 기능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슈퍼에이저(super ager)’라고 부른다. 미국의 심장학자이자 디지털의학 연구자인 에릭 토폴은 저서 『늙지 않는 몸』에서 장수의 목표를 단순히 오래 사는 데 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중요한 것은 질병과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기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기간인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늙지 않는 몸’은 생물학적 노화를 완전히 멈춘다는 의미가 아니다.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질병을 가능한 한 늦게 발생시키고, 신체와 뇌의 기능 저하를 최소화해 삶의 마지막 시기까지 독립성을 유지하는 상태에 가깝다. 슈퍼에이저는 특별한 유전자를 타고났을
소아·청소년 당뇨병 국가 레지스트리 본격 가동 42개 대학병원 참여해 5년간 환자 5000명 장기 추적표준진료지침·조기진단·약제 급여 확대 위한 국가 근거 구축 질병관리청이 국내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국 단위 국가 레지스트리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발생 현황과 치료 과정, 장기 예후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등록체계가 부족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환자 데이터를 축적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진료지침과 예방·관리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레지스트리가 단순히 환자 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머무르지 않고, 조기진단 체계 구축과 신약 도입, 건강보험 급여 확대, 학교생활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국가 당뇨병 관리 인프라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환자 5000명 등록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전국 42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국가 레지스트리 사업을 추진한다. 등록 목표는 제1형 당뇨병 환자 3000명과 제2형 당뇨병 환자 2000명 등 총
This step-by-step guide explains how to use the Mounjaro KwikPen — a disposable, multi-dose, pre-filled pen used to inject Mounjaro (tirzepatide) once a week. In this short video, you’ll learn how to prepare, prime, and inject using the KwikPen safely and correctly, as well as how to dispose of used needles and pens.
Researchers have examined real-world data on the effectiveness on weight loss from using Ozempic and Mounjaro, and the latter drug has reportedly come out way ahead. NBC’s Christine Romans breaks down the findings on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