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O JOURNAL 환자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의사하승우 ENDO 명의 소개 하승우내과 하승우 원장 모든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그 들의 상처를 돌보는 것이의사가 가진 사명이기에 환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하승우내과 원장. 환자와 함께 웃고, 환자와 함께 아픔을 나누는 그와의 따뜻하고 기분좋은 이야기가 지금 펼쳐집니다 내분비대사내과 전문클리닉의 선두주자가 되다. 안녕하십니까? 대구 중구에서 내분비대사질환 전문 클리닉 (갑상선, 당뇨병, 골다공증 중심)을 21년째 운영하고 있는 하승우 내과 원장 하승우입니다.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10년간 재직하고 현 위치에 개원하여 현재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내분비대사 질환 전문 클리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 취득하고 중소병원에 잠시 근무하다가 김보완 교수님의 권유와 부름을 받고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부임하여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10년동안 내분비대사내과 환자의 진료, 연구와 학생교육에 매진하였습니다. 경북대학교병원 재직당시에 이인규교수님의 추천으로 1997년부터 2년동안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죠스린 당뇨병 연구소
광주 태영21내과 양태영 원장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당뇨병 Q&A By ENDODOCTOR'S OCTOBER 2025 Vol .03 23 당뇨병환자들에게 흔히 듣는 말이다. 진료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환자의 모든 질문에 충분히 답해 드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또 답해 드리지만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저자가 주로 듣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우리 집안은 당뇨병 내력이 없는데 왜 제가 당뇨병이 생겼을까요?한번 약 먹기 시작하면 평생못 끊는다는데 아직 나이가 젊으니 조금 더 있다가 먹겠다. Q. 요즘 당뇨병이 늘어가는 추세이고 특히 젊은 연령에서도 많이 발병한다고 하는데, 혈당 조절은 왜 중요합니까? A. 우리나라 사망원인을 보면 암 다음으로 심뇌혈관질환이 많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주로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고지혈증) 때문에 발생되는데 이 중에서도 당뇨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결국 당뇨가 있다면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것이 사망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중요합니다. Q. 그렇다면 당뇨가 있으면 무엇을 관리해야 하나요? A. 당뇨라는 말 자체는 소변에 당이 나온다는 말이지만, 당뇨병은 혈
[엠디저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훌륭한 의사를 만났다 하더라도 의사는 많은 환자를 치료해야 하므로 바쁜 일정에 쫓겨 궁금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기가 어렵다. 따라서 환자 자신이 암에 대해 알아야 하고 암에 대한 최신 정보도 알아야 한다. 암에 대한 정보와 이겨내야 하겠다는 정신력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인터넷 대신 책과 전문가에게 묻자앎은 선택을 가능하게 해 준다. 그래서 지식은 중요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나쁜 습관은 인터넷을 맹신한다는 것이다. 물론 인터넷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좋은 정보들도 많다. 그러나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와 허구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도 암에 대해 알아야 한다. 나에게 절실히 필요한 정보가 책 속에 있다. 알아야 싸워 이길 수 있고 정확한 결정을 내리기 쉽다. 최근에는 책을 몇 권만 읽어도 암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정리될 정도로 잘 되어 있다.궁금한 부분은 다음 진료 때 담당 선생님께 물어보면 된다. 모르는 의학 정보가 나오면 복사해서 의사에게 물어보아도 좋다. 이를 귀찮게 여길 의사는 많지 않다. 오히려 환자가 병을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제목 : 홍콩 ELS 사태의 근본 원인은? 필자는 최근 홍콩 ELS 사태의 추이를 몇 개월간 신문을 통해 보다가 오늘 아침 조간신문을 보면서 그 해결책으로 고 위험 파생 상품의 판매 창구로 은행의 예, 적금 창구에서 분리하여 방카슈랑스 같은 별도의 창구에서 판매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는 기사를 보고 놀란 가슴으로 필자가 생각하는 홍콩 ELS 사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필자가 1985년에서 1987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영학석사 (MBA) 과정에서 투자론 강의에서 교육받은 내용 중, 현재 홍콩 ELS 사태와 딱 맞아떨어지는 교수님의 강론을 소개하고자 한다. 투자론 교수님께서 파생상품을 설명하시면서 파생상품은 거래구조상 파생상품의 판매자가 80프로의 이익을 매수자가 20프로의 이익을 얻는 구조라고 설명하시면서 돈을 벌려면 판매자의 입장이 되라고 강의하셨다. 원래 주식시장은 불완전시장으로 최근 홍콩 주식시장과 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주식연계파생상품은 판매자가 대박 나는 구조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여기서 주가변동의 범위(Range)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서 파생상품의 판매자와 구매자의 수익 확률이 결정되는데 홍콩ELS판매는 금융 공학적으로 구
글과 자연 조선후기 명문장가 박지원(朴趾源)이 쓴 연암집(燕岩集)에서 <경지에게 답함(答京之)> 편에 이런 문장이 있다. "글의 정신과 의취가 이 세상 어디를 막론하고 만물에 두루 퍼져 있으니, 이 세상의 만물은 글자로 쓰거나 글로 짓기 이전 상태의 문장인 것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이치를 담고 있다. 그 이치를 내포한 온 세상의 만물은 아직 글자로 쓰거나 글로 짓지만 않았을 뿐 저마다 훌륭한 문장이라 할 수 있다. 책을 읽는 것만이 독서가 아니라 세상에 담겨져 있는 이치를 깨달아 아는 것이라면 모두 독서라고 보는 사고인 것이다. 타성에 젖어, 책은 책대로 나는 나대로 아무런 감흥도 없이 하는 독서는 차라리 대자연과 벗하며 노는 것만도 못하지 않을까 한다. 옛날 상고시대에 복희씨가 천하를 다스릴 때에 하늘의 형상과 땅의 이치를 관찰하고 새와 짐승의 문양을 잘 살펴 팔괘(八卦)를 만들었다. 이것이 주역의 시초이다. 복희씨의 자연에 대한 독법을 현대적으로 말하면 대상을 기호화하고 추상화한 것이라고나 할까. 공자도 만년에 주역을 좋아하여 죽간을 묶은 가죽 끈이 3번이나 끊어졌다는 '위편삼절(韋編三絶)'이라는 고사를 남겼다. 아마도 주역의
글과 자연 조선후기 명문장가 박지원(朴趾源)이 쓴 연암집(燕岩集)에서 <경지에게 답함(答京之)> 편에 이런 문장이 있다. "글의 정신과 의취가 이 세상 어디를 막론하고 만물에 두루 퍼져 있으니, 이 세상의 만물은 글자로 쓰거나 글로 짓기 이전 상태의 문장인 것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이치를 담고 있다. 그 이치를 내포한 온 세상의 만물은 아직 글자로 쓰거나 글로 짓지만 않았을 뿐 저마다 훌륭한 문장이라 할 수 있다. 책을 읽는 것만이 독서가 아니라 세상에 담겨져 있는 이치를 깨달아 아는 것이라면 모두 독서라고 보는 사고인 것이다. 타성에 젖어, 책은 책대로 나는 나대로 아무런 감흥도 없이 하는 독서는 차라리 대자연과 벗하며 노는 것만도 못하지 않을까 한다. 옛날 상고시대에 복희씨가 천하를 다스릴 때에 하늘의 형상과 땅의 이치를 관찰하고 새와 짐승의 문양을 잘 살펴 팔괘(八卦)를 만들었다. 이것이 주역의 시초이다. 복희씨의 자연에 대한 독법을 현대적으로 말하면 대상을 기호화하고 추상화한 것이라고나 할까. 공자도 만년에 주역을 좋아하여 죽간을 묶은 가죽 끈이 3번이나 끊어졌다는 '위편삼절(韋編三絶)'이라는 고사를 남겼다. 아마도 주역의
'행복'의 소고 살아가다 보면 쓸 데 없는 일에 시간과 정신을 낭비할 때가 많이 있다. 나하고 상관없는 일에 괜히 열 내고, 남의 행복을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낸다. 진실로 일부 사람만이 자신의 문제를 고민하고, 남의 큰 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세상과 초연하게 살아간다. 이러한 현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사람이 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이다. 그가 지은 <세상을 보는 지혜> 중 ‘멀리서 본 숲처럼 아름다운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인간의 행복은 아름다운 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숲과 같다. 이 숲을 멀리서 보면 놀라울만큼 아름답지만 가까이 다가가거나 그 안으로 들어가면 조금 전의 아름다움은 어느덧 사라지고, 조금 전의 그 아름다움이 도대체 어디 있는지 몰라 나무들 사이에 멍하니 서 있게 된다. 우리들이 다른 사람의 명예나 재산, 행복을 부러워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저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 저마다 사랑하는 방법도 다르다. 저마다 슬픔도 기쁨도 다르다. 다르게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것이다. 그런데 행여라도 다른 사람과 다르게 사는 사람을 보면 안달이 나서 어쩔 줄을 모르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
‘이사갈 수 없는 이웃’ 중국에 관한 소고 국가가 속한 지정학적 위치에 따라 인접국가의 문제는 역사적으로 도전과 응전의 반복이었다. 1992년 한중수교이후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불가분의 파트너 관계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대중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최대 무역흑자국이었던 중국은 현재 최대무역적자국이 되었다. 미, 중의 세계 경제패권 경쟁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의 향방이 좌우되고, 흑연 등 ‘자원무기화’로 전기 자동차의 핵심이 되는 배터리 산업이 리스크 관리 체제에 직면하고 있다. 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탈중국화를 몇 가지 관점에서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대중 수, 출입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중국의 경제체제는 국가집중체제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과거 사드문제, 현재 진행 중인 대만문제와 북, 중, 러 와 연계된 외교, 안보 문제 등에서 우리나라가 자유롭게 자주국가로서 위치를 확보하려면 경제적 의존관계가 지나친 상황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국가 집중화된 중국 경제는 언제 우리에게 ‘경제, 자원 무기’로 변화할지 예측할 수 없다. 호주, 동남아, 인도 및 남미의 천연자원과 식량자원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해야 한다. 이들 국가와 수입선 다변화와 그
수출 증대에 양념 같은 이야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고와 가계부채 및 국가부채로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전조로 고민하는 우리경제 현상에 도움이 되는 수출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몇 가지 양념 같은 착상을 제안 드리고자 한다. 국제 금리 특히, 미국금리의 고금리화로 나타나는 고환율은 경제이론상 당연한 것으로 지엽적인 해법으로 불가역적인 것을 해결하려고 발버둥치기보다는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당장 실현 가능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우리 경제에 나을 수 있다고 본다. 그 방안의 하나로 해외 수출국의 다변화와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규모별 지원을 제시하고 싶다. 대 중국 수출의존도는 포트폴리오 관리상 위험하므로 글로벌화 시대에 걸 맞는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아울러 기업들이 수출국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KOTRA(한국무역진흥공사), 수출입은행 등이 수출기업을 기업규모에 맞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S전자와 같은 초일류기업의 경우 회사에서 필요한 사항을 묻고, 지원하는 쪽으로, 중견기업의 경우 협의와 정보공유의 방향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다양한 정보제공과 구체적인 지도/지원, 즉 기업실력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각
제목 : ‘북핵’문제 해결의 한 방안 - 소/부/장/인/기 통제 영화 ‘오펜하이머’의 한 대목에서 독일이 먼저 핵무기를 개발하기 전 미국이 핵무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에서 주인공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한편, 미국의 정보기관은 독일에서 핵무기를 개발하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연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유럽국가와 연대하여 독일의 ‘우란프로옉트’를 실패하도록 한 정보전은 훗날 역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몇 해 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북한의 김정은과 회담했을 때 한 신문에서 논평으로 “핵 없는 김정은을 트럼프 대통령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 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현재 유엔안보리의 제재를 받으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러시아와 중국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핵개발에 올인 하는 북한의 현 상황을 신문기사로 접하면서 필자의 짧은 소견을 말하고자 한다. 첫째, 상기 제목에서 나타나는 소재/부품/장비/인물/기술의 통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핵폭탄 원료인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이는 북한 영변 등의 원자로를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중심으로 한 핵사찰과 이에 따른 핵 원료 생산 금지 및 해외에서의 핵 원료 구입의 경로까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