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이환율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인 심혈관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의 주요 심혈관계합병증의 주된원인은 죽상경화증이다. 당뇨병은 고혈당,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후생유전학적 조절 이상과 같은 기전을 통해 내피 기능 장애를 초래하여 죽상경화로 이어지는 병태생리학적 과정이 시작되고 이과정이 진행되면서 플라크가 형성되고, 이후 플라크가 파열되면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초래한다. 당뇨는 죽상경화를 가속화하여 불안정한 플라크와 심혈관 사건 위험 증가를 초래하고 흔히 동반되는 고지혈증 및 고혈압과 같은 동반위험 인자들로인하여 그위험도는 더욱 증가하게된다. 이런한 현상을 예방하기위해 여러 약물치료가 시도되고있으나 아직도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발생율,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최근 당 뇨치료제로 개발되면서 심혈관계 안정성은 물론 다면적효과가 있어 죽상경화 발생 및 진행을 억제하여 심혈관질환치료에 효 과적인 약제들이 개발되고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임상연구들이 발표되면서 임상진료현장에서 당뇨치료법에 있어 많은 변화 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당뇨가 죽상경화를 일으키는 기 전 및 최근에 개발된 당뇨
호르몬은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며 항상성을 유지한다. 이러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을 ‘내 분비계’라 하며, 뇌하수체·송과체·갑상선·부신·성선 등이 포함된다. 내분비계 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 하지 않아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곤 한다.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상승 혹은 저하 검진에서는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주로 갑상선자 극호르몬(TSH)을 확인한다. TSH는 말 그대로 갑상선을 자 극해 갑상선호르몬 생산을 촉진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서는 TSH가 상승하고, 항진증에서는 저하된다. TSH 이상이 확인되면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원인을 감 별할 수 있다. TPO 항체와 Tg항체는 하시모토 갑상선에서 대표적으로 검출되며, Tg항체 상승은 저하증의 빈도와 연관 된다. 그레이브스병은 TSH-R 항체 수치 상승으로 진단되 며, 직접 측정 또는 생활성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으며 병의 진행, 안구병증 예측 등 치료 평가에도 유용하다. 갑상선 초 음파 검사시 도플러 검사를 병행 하면 그레이브병 환자 초 진시 진단에 유용하다. 혈청 코르티솔 저하 코르티솔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대응 호르 몬이다. 코르티솔 수치가 낮으면 부신부전
스타틴 부작용, 과장됐을 가능성…대규모 메타분석 결과 발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스타틴의 제품 라벨에 기재된 수많은 부작용이 실제로는 약제와 인과관계가 없거나 위험성이 극히 낮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콜레스테롤 치료 연구자 협력단(CTT)’은 국제학술지 랜싯(The Lancet) 2월호에 발표한 메타분석에서, 아토르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심바스타틴 등 5개 스타틴을 대상으로 한 19개 무작위 대조시험과 4개 용량 비교 연구, 총 12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근육 관련 증상과 당뇨병을 제외한 66개 이상반응을 검토한 결과, 인지기능장애·우울증·수면장애·말초신경병증 등 62개 항목은 스타틴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 간 효소 이상, 간 기능 검사 이상, 소변 성분 변화, 부종 등 4개 항목만 통계적으로 연관성을 보였지만 연간 절대 위험 증가는 0.1% 미만으로 매우 낮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스타틴 부작용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휘승 중앙대광명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유튜브 등에서 근거 부족한 정보가 확산되며 환자들이 불필요하게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
세계 4대 신장학회, 한국 ‘만성콩팥병 관리법’ 지지 표명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달 국회에 발의된 ‘만성콩팥병 관리법(대표발의 남인순 의원)’에 대해 세계 4대 신장학회가 공식 지지를 표명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세계신장학회(ISN), 미국신장학회(ASN),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APSN)에 이어 최근 유럽신장학회(ERA)로부터 법안 통과 지지 서한을 전달받았다. 이로써 국제 4대 신장학회의 지지가 하나로 집결되며, 법안의 국제적 당위성이 확보됐다. ISN은 “한국 법안은 WHO의 비전염성 질환(NCD) 대응 전략을 국가 입법으로 구체화한 모범 사례”라며 “전 세계 신장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ASN은 “대한민국의 선구적 입법 조치가 환자 중심 치료와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재택투석 활성화와 국가 등록제 도입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ERA와 APSN은 공동 성명을 통해 “한국의 만성콩팥병 관리법은 고령화 사회의 신장질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가장 적절한 국가 단위 입법 모델”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신장 보건 정책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불법 의료기관과 리베이트, 투명성의 백신이 될 수 있을까. 한국 의료계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는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이다. 비의료인이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개설한 이들 기관은 제약사와 유착해 과잉 처방과 불법 리베이트를 일삼는다. 결국 국민은 건강보험 재정 악화와 약값 부담 증가라는 이중고를 떠안는다. 정부는 리베이트 쌍벌제, 투아웃제 등 강력한 규제를 도입했지만, 현장에서는 CSO(영업대행사)나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변칙적 리베이트가 끊임없이 등장했다. 규제의 빈틈을 파고드는 ‘편법의 진화’가 계속된 것이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의약단체와 손잡고 불법 의료기관 개설을 원천 차단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핵심은 개설 절차의 투명화다. 단순 행정 신고로 통과되던 기존 제도를 보완해, 지역 의사·약사 단체가 개설 예정자의 자격을 실질적으로 검증하도록 했다. 윤리 교육 의무화, 플랫폼 변칙 규제 역시 포함됐다. 개정안 핵심 내용 사전 스크리닝 도입: 지역 의사·약사 단체가 개설 예정자의 자격을 실질적으로 검토윤리 교육 강화: 개설 전 법령 및 경영 윤리 교육 의무화플랫폼 규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도매상 겸업 및 리베이트성 거래 금지
권역책임의료기관 중증·고난도 치료시설 확충 지원 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칠곡경북대병원 양성자 치료장비 등 첨단 장비 도입 보건복지부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최종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고난도 치료에 필수적인 시설·장비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 △칠곡경북대병원 양성자 치료장비 △충남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시스템 등 첨단 장비 도입에 74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대병원·강원대병원·전북대병원 등에는 중환자실을 확충해 중증환자가 골든타임 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에는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 충북대병원에는 소아응급의료센터와 소아중환자실을 마련해 산모·신생아·어린이가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17개 시·도별로 지정된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과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중추병원이다. 정부는 지역 내에서 중증 치료가 완결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국비 812억원과 지방비 81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30억원을 투입해 시설·장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