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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 및 심부전 환자에서 통합 관리 가능


케렌디아, 심부전 적응증 확대…신장·심장 통합 관리 핵심 옵션 부상

 국내 임상현장에서 당뇨병성 만성신장병(CKD) 치료제로 자리매김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가 심부전 영역으로 치료 범위를 확대하며, 신장과 심장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의 핵심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는 3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심부전 인식 주간’ 미디어 세션을 통해 케렌디아의 심부전 적응증 확대와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심부전 적응증 확대 근거: FINEARTS-HF 연구

케렌디아는 2022년 5월, 2형 당뇨병 동반 CKD 환자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이후 2024년 2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처방권에 안착했다. 이어 2025년 10월에는 좌심실 박출률(LVEF) 40% 이상 성인 만성 심부전 환자 치료 적응증을 추가했다.


임상3상 FINEARTS-HF 연구 결과, 케렌디아 투여군은 심부전 악화 사건 및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을 16%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효과는 당뇨병 유무, eGFR 수준, SGLT-2 억제제 병용 여부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났다.

부작용 측면에서는 위약군 대비 신기능 악화(18% vs 12%)와 고칼륨혈증(9.7% vs 4.2%) 발생률이 높았으나, 대부분 경미하거나 조절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다래 교수는 “대사질환, 신장, 심장은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라며, “케렌디아는 CKM(Cardiovascular-Kidney-Metabolic) 질환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망 감소와 신장 질환 진행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CONFIDENCE 2상 연구를 인용하며 “케렌디아와 SGLT-2 억제제 병용 시 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단독 요법 대비 각각 29%, 32% 추가 감소했다”며 조기 병용 전략의 임상적 가능성을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박세훈 교수는 “리얼월드 데이터(FINE-REAL)에 따르면 중증 고칼륨혈증 발생률은 1% 미만”이라며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한 치료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바이엘 코리아 정현정 리드는 “케렌디아는 기존 MRA의 한계를 보완한 차세대 치료제로, 신장과 심장을 통합 관리하는 유일한 옵션”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렌디아는 CKD와 심부전 환자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MRA로 자리매김하며, SGLT-2 억제제와의 조기 병용 전략을 통해 환자의 장기 예후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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