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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째 인슐린으로 버텨왔지만… 노년에는 치료비가 더 두렵습니다"
"40년째 인슐린으로 버텨왔지만… 노년에는 치료비가 더 두렵습니다" 13세에 제1형 당뇨병진단… 40년간 인슐린 치료 이어온 강○○ 씨의 호소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만 매달 30만 원…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 [당뇨신문] "13살에 제1형당뇨병 진단을 받은 뒤 지금까지 40년 넘게 단 하루도 인슐린 없이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병보다 더 두려운 것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치료비입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 강○○ 씨는평생 인슐린 치료에 의존하며 살아온 대표적인 장기 생존 환자다. 어린 나이인 13세에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인슐린 치료를이어왔으며, 혈당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긴 투병 생활은 결국 합병증으로 이어졌다. 강 씨는 39세 무렵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발생해 시력 저하와 치료를 반복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혈당을 아무리 열심히 관리해도 오랜 기간 질환과함께 살아오다 보니 합병증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치료 환경이 발전하면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펌프를사용하고 있지만, 새로운 고민은 경제적 부담이다. 강 씨는 현재 연속혈당측정기와 인
늙지 않는 몸의 비밀은 ‘수명’이 아니라 ‘건강수명’에 있다
늙지 않는 몸의 비밀은 ‘수명’이 아니라 ‘건강수명’에 있다에릭 토폴이 제시한 슈퍼에이저의 조건운동·수면·식사·사회적 관계에 AI와 정밀의학을 더하다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늙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70대부터 여러 만성질환과 신체 기능 저하를 겪는 반면, 어떤 사람은 80~90대에도 독립적인 생활과 또렷한 인지기능을 유지한다. 의학계에서는 이처럼 고령에도 심혈관질환, 암, 치매 등 주요 노화 관련 질환을 피하면서 신체와 정신 기능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슈퍼에이저(super ager)’라고 부른다. 미국의 심장학자이자 디지털의학 연구자인 에릭 토폴은 저서 『늙지 않는 몸』에서 장수의 목표를 단순히 오래 사는 데 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중요한 것은 질병과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기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기간인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늙지 않는 몸’은 생물학적 노화를 완전히 멈춘다는 의미가 아니다.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질병을 가능한 한 늦게 발생시키고, 신체와 뇌의 기능 저하를 최소화해 삶의 마지막 시기까지 독립성을 유지하는 상태에 가깝다. 슈퍼에이저는 특별한 유전자를 타고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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