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매우 흔하지만, 진단이나 치료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급격한 골 손실을 겪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비스포스포네이트(예: 포사맥스)는 뼈에 오래 남아 천천히 작용한다. 반면 데노수맙은 빠르게 효과를 나타내고, 투여 중단 시 급격히 작용이 사라지며 BMD가 감소할 수 있다.
데노수맙의 안전성
장기 안전성
10년간 감염, 암, 면역 이상 반응 거의 없음
턱뼈괴사(ONJ): 1만 명당 5명꼴로 드물고 대부분 경미
비전형 대퇴골절(AFF): 매우 드문 부작용
투여 중단 시 주의
치료 중단 후 1년 이내에 뼈 손실이 급격히 진행됨
특히 기존 척추 골절 병력이 있으면 다발성 골절(MVF) 위험 증가
데노수맙은 골절 예방 효과와 장기 안전성이 입증된 약제
고위험군에서 1차 치료제로 적극 활용 가능, 중단 시 주의 필요하며, 반드시 전환 치료 계획이 수립되어야 함
골다공증은 단기간의 약물치료로 끝나는 질환이 아니다. 10년 이상 장기 전략이 필요하며, 데노수맙은 그 전략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출처] 골다공증 치료 주사 : 데노수맙의 모든것!!|작성자 내과전문의 정석후
“데노수맙 처방 시 보험급여 삭감 사례 급증…정확한 기준 준수 필요”
대한내분비학회 보험위원회와 대한골대사학회는 최근 데노수맙(Prolia) 주사제 처방과 관련해 보험급여 삭감 사례가 늘고 있다며, 임상 현장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최용준 교수(대한내분비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대한골대사학회 보험정책이사)는 “2024년 5월 골다공증 약제 보험기준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세부 적용 기준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삭감 사례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데노수맙은 투여 간격이 6개월로 길고 부작용 발생률이 낮아 환자 선호도가 높지만, 보험 삭감 대상에서 집중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주요 삭감 사례
- 골밀도 검사 해석: 기존에는 T-score가 가장 낮은 두 부위를 기준으로 진단했으나, 2024년 12월 공개심의 이후 모든 요추(L1-L4)를 포함해 평가해야 한다는 원칙이 적용되면서 삭감이 발생하고 있다. 특정 요추를 제외하려면 방사선 영상 등 명확한 의학적 근거가 필요하다.
- 투여 간격: 데노수맙은 180일(6개월) 간격으로 투여해야 하며, 최대 2주 이내 조기 투여만 인정된다. 이를 초과하면 삭감 대상이 된다.
- 추적 검사: 골밀도 검사는 원칙적으로 1년(365일) 간격을 지켜야 하며, 마지막 데노수맙 투여일로부터 6개월 후에 시행해야 한다. 검사 간격이 초과되거나 이전 검사일 기준으로 시행할 경우 삭감 가능성이 높다.
예방 지침
- 골밀도 해석 시 모든 요추를 포함하고, 특정 부위 제외 시 반드시 영상 근거 첨부
- 데노수맙 투여 간격은 180일 기준, 조기 투여는 2주 이내만 인정
- 골밀도 추적 검사는 1년 간격을 철저히 준수
- 진료기록지에 조기 검사·투여 사유를 명확히 기재
- 골다공증에서 골감소증으로 호전된 경우에도 검사 간격 초과 시 초치료 기준 적용
최 교수는 “보험 삭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행 심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검사 및 투여 일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회 차원에서도 현실적인 급여 기준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내분비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