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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제약사, 2025년 사상 최대 매출…신약·글로벌 전략이 견인

국내 제약업계 ‘빅5’(유한양행·GC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가 2025년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단순 제네릭(복제약) 위주의 성장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 신약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실적을 이끌어낸 것이 핵심 특징이다.


 빅5 제약사, 2025년 사상 최대 매출…신약·글로벌 전략이 견인

국내 제약업계 ‘빅5’(유한양행·GC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가 2025년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단순 제네릭(복제약) 위주의 성장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 신약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실적을 이끌어낸 것이 핵심 특징이다.


1. ‘빅 웨이브’ 신제품의 수익 본격화

  • 유한양행: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렉라자(레이저티닙)’가 글로벌 시장에서 리브리반트와 병용 요법으로 점유율을 확대했다. 2026년에는 유럽 승인과 글로벌 러닝 로열티 유입으로 매출 2.3조 원 시대를 열 전망이다.
  • 종근당: 비만 치료제 ‘위고비’ 국내 판매권 확보에 이어, 자체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 치료제(ID110521156)와의 시너지 전략을 구사한다. 2026년에는 비만·대사 질환 포트폴리오를 매출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2. 글로벌 시장 ‘직판’ 및 고마진 수출 확대

  •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직판 체제가 안정화되며 물류비 절감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2026년에는 면역글로불린 시장 점유율을 5% 이상으로 끌어올려 영업이익 ‘더블 업’을 노린다.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북미 미용 시장에서 확고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글로벌 출시 국가를 30개국 이상으로 확대, 수출 비중을 매출의 40% 이상으로 높일 전망이다.

3. ‘포스트 로수젯’ 개량·복합신약 고도화

  • 한미약품: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한 ‘로수젯’ 성공 방정식을 다른 만성질환 영역으로 확장한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뿐 아니라 근감소증·비만 등 차세대 치료제 영역에서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통해 독보적인 이익률을 수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제약업계의 키워드는 AI 기반 R&D 효율화스페셜티(Specialty) 강화다. 단순히 매출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고마진 신약 비중을 얼마나 높이느냐가 기업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빅5 제약사, 2025년 실적과 포트폴리오 매력도 분석

국내 제약업계 빅5(유한양행·GC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가 2025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챙겼다. 투자자 입장에서 각 사의 포트폴리오 매력도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국내 빅5 제약사, 하반기에도 매출 증대 이어질까?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빅5 제약사 투자 매력도 비교

기업매출(2025)영업이익핵심 성장 동력투자 매력 포인트
유한양행2조 1,866억 원1,044억 원항암제 ‘렉라자’ 글로벌 확장, 로열티 수익안정적 매출 1위 +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성장성과 안정성의 조화
GC녹십자1조 9,913억 원691억 원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 미국 직판, 수익성 개선직판 체제 통한 고마진 구조. 2조 클럽 진입 임박
종근당1조 6,924억 원805억 원 (감소)비만 치료제 ‘위고비’ 국내 판매권, 경구용 신약 개발비만·대사질환 시장 성장성 크지만 R&D 비용 부담으로 단기 수익성 약화
대웅제약1조 5,708억 원1,967억 원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당뇨병 신약 ‘엔블로’수출 비중 40% 이상, 글로벌 시장 확장성 높음
한미약품1조 5,475억 원2,577억 원 (영업이익률 16.7%)복합신약 ‘로수젯’, H.O.P 프로젝트 통한 비만·근감소증 신약업계 최고 수익성. 자체 신약 중심의 고마진 구조


  • 성장성: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은 글로벌 신약·수출 확대 전략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가장 두드러짐.
  • 수익성: 한미약품은 업계 최고 영업이익률(16.7%)로 ‘수익성 우등생’으로 평가됨.
  • 리스크: 종근당은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회는 크지만, R&D 투자와 단기 수익성 감소가 부담 요인.
  • 체질 개선: GC녹십자는 미국 직판 체제 안착으로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 안정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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