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콘드로이틴 복합영양제 ‘메가콘티800정’ 출시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고함량 콘드로이틴 복합영양제 ‘메가콘티800정’을 출시했다. 메가콘티800정은 콘드로이틴과 비타민B군 및 칼슘, 마그네슘까지 함유해 관절통과 육체피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관절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소연골 유래)을 일반의약품 최대함량인 800mg 함유했다. 또한,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을 비롯해 리보플라민(B2), 니코틴산아미드(B3), 판토텐산칼슘(B5), 피리독신(B6), 시아노코발라민(B12) 등 에너지 생성과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6종, 그리고 뼈 건강 성분인 칼슘과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 비타민D까지 함유된 균형 잡힌 복합영양제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2025년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관절과 뼈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관절 건강은 꾸준한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므로, 효과가 입증된 콘드로이틴 성분의 메
아주약품(대표이사 김태훈)은 당뇨병 치료 개량신약인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이 지난 2024년 7월 1일부로 급여인정을 받으며 정식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아주약품의 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 조합의 '다파리나정''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은 약 5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아주약품의 자체역량으로 개발한 세계최초 조합의 당뇨병치료 복합제로, 가장 각광받는 경구용 당뇨병치료제인 SGLT2i, Dapagliflozin과 DPP4i, Linaglipti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다파리나정은 '1일 1회 1정'의 간편한 용법/용량으로 다양한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된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은 국내 30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조군(MET+Linagliptin) 대비 24주 시점 0.88% HbA1c (당화혈색소)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체중 –2.4kg, 허리둘레 –1.38cm를 줄여 체중 및 허리둘레 조절 효과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약물관련 이상반응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음을 입증하여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삼천당, 日 제약사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텀싯(Term sheet) 체결(텀싯은 계약의 주요조건을 요약한 문서, 일반적으로 구속력이 없으며 이러한 점에서 투자의향서와 유사한 면이 있다.)텀싯 주요 내용은 일본에서 물질특허가 끝나는 시점부터 판매를 하는 조건이며 판매로 발생하는 이익 50%를 삼천당제약에게 지급하고 계약기간은 10년에 추가 자동 연장 조건이다.삼천당제약은 일본 Top5 제약회사와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의 비만 치료제(위고비) 및 당뇨 치료제(오젬픽 및 리벨서스정) 2개 제품에 대한 일본 독점 및 판매 계약 관련 텀싯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천당은 지난 18~21일 뉴욕에서 열린 DCAT(글로벌 제약 산업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구용 GLP-1(세미글루타이드)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미국 독점 판매 텀시트(Term Sheet) 계약을 체결 한바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텀싯이 체결된 이유는 시장의 특성에 있다”며 “현재 일본의 세마글루타이드 시장은 당뇨 치료제만으로 출시된 지 3년만에 23년 기준 약 5,800억 원 매출을 보이고 있고, 매년 90% 이상 성장을 해 24년에는 1조원을 돌파
명문제약(주), 리나글립틴,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2.5/1000밀리그램,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5/1000밀리그램’ 출시 명문제약(주), 리나글립틴,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2.5/1000밀리그램,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5/1000밀리그램’ 출시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을 리나글립틴 특허 만료일 이후인 6월 10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성분명: 리나글립틴(미분화), 메트포르민염산염)은 2가지 용량(2.5/1000mg 및 5/1000mg)으로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주성분 중 하나인 리나글립틴 성분은 DPP-4억제제로 분류되며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수치를 감소시킨다. 또한 해당 성분은 신장으로 배설되는 양이 적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메트포르민은 biguanide계 혈당강하제로, 간에서의 당 합성 감소, 장에서의
JW중외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알레르기 치료제 '알지퀵 연질캡슐'(성분명 펙소페나딘 염산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알지퀵은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 의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 염산염 성분은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이 낮아,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 부작용이 덜하다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겪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알지퀵은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TKI 후보물질 비임상 효력 결과 공개 "연내 비임상 연구 완료 및 임상 1상 IND 신청 목표"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ㆍAACR) 2024에 참석해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 후보물질인 'IN-119873(개발코드명)'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ㆍ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학회다. HK이노엔은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유전자(L858R)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IN-119873의 비임상 연구 내용을 공개한다. IN-119873은 암세포의 에너지원인 ATP 결합 부위를 공략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알로스테릭 결합 부위를 공략한다. 기존 1, 2, 3세대 EGFR-TKI 약물로 발생한 EGFR 돌연변이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3세대 EGFR-TKI와 병용 요법에서도 시너지를 보일 것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40명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 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원예 클래스와 퀴즈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행캠페인을 10년 넘게 실시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힐링하며, 다리 건강을 위한 걷기의 중요성 등 건강에 대한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은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15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 내 참가자 모집 게시물에 신청하면 된다.
HK이노엔이 이달 28일 오전 9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오송공장 대희의실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1주당 350원 현금배당, 사내이사,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 감사위원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노엔 대표이사 사장 곽달원 사내이사,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 윤상현 기타비상무이사, 성대 약대 특임교수 손여원 사외이사의 재선임 여부가 처리될 예정이다.
요약beta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서울=연합뉴스) 제일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 복합제 '듀글로우정'의 품목 허가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제일약품에 따르면 듀글로우정은 신장의 포도당 재흡수를 막아 혈당을 낮추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을 낮추는 성분인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개량 신약이다. 피오글리타존은 부종 및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는데 다파글리플로진이 체액 부종을 줄이고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상호 보완 효과를 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듀글로우정은 심근경색, 뇌졸중, 신장 질환, 혈압 감소 효과가 있으며 저혈당 위험이 적고 췌장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지 않아 제2형 당뇨 환자들에게 안전하다고 제일약품은 전했다. 장일준 제일약품 당뇨 항혈전 팀장은 "올해 4월에 개정된 당뇨병 약제 병용 급여 기준에 따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 함께 3제 요법으로 처방할 수 있어 당뇨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림 바이오텍,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 확장 ‘디피투정’ 출시 9월 ‘디피투정’ 출시로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 확장하고, 의료진 선택 폭 넓혀 디피투정, 포도당의 재흡수 감소는 물론 배출을 돕는 당뇨 치료 전문 의약품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 김상기)이 올 9월 당뇨병 치료제 ‘디피투정’을 출시한다.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 성분과 다파글리플로진(SGLT-2 억제제) 복합제인 디피투정은 신장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을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줄이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 강하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전문 의약품이다. 시타글립틴 성분은 DPP-4 억제제로 65세 이상 당뇨병 환자에서 유효성과 내약성이 입증됐으며, 안전성과 다른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다림 바이오텍에서 발매하는 디피투정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의 복합제다. 최근 보험인정기준 확대에 따라 당뇨병 환자에게 의약품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은 물론 복용 편의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7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가 있는데, 다림 바이오텍은 디피투정 출시로 11종의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
엔블로정[대웅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에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조2천200억 원 규모로 중동에서 가장 크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에 진출해 엔블로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품목 허가 신청에 이어 반년도 되지 않은 시점의 쾌거"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의 글라지아프리필드펜(인슐린 글라진)은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로부터 도입한 인슐린 그라진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국은, 2023년 6월부터 글라지아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게 되어, 유일한 국내 판매사로 인슐린 주사 시장에서 외국 제약사들과 경쟁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의 핵심으로 당뇨병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 GC녹십자와의 상호 협력 관계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슐린 주사제는 크게 식사인슐린, 기저인슐린(Basal insulin)으로 구분된다. 글라지아는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인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하루 한 번 투여하는 기저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현재 기저인슐린 제품은 인슐린 데글루덱 성분의 트레시바, 인슐린 디터머 성분의 레버미어 그리고, 인슐린 글라진 성분의 투제오, 란투스, 베이사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에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임명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0일 전략기획실 실장으로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임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전략을 짜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 는 강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송영숙 회장의 리더십과 임주현 사장의 기획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 R&D,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체 그룹사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 했다.
창립 61주년 맞아 새로운 변화 다짐··· 신풍제약, 제61회 창립기념식 진행 - 본사,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포함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성과 공유’ 및 ‘변화’에 초점 맞춘 신설 조직, 사내 제도 소개하는 시간 가져 - 혁신신약, 개량신약 포함 신규 파이프라인 강화하고, 임직원 결속력 다져 내·외부의 근본적인 ‘변화’ 이룰 것 신풍제약 제61주년 창립기념식 임직원 참여 모습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풍제약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풍제약의 창립기념일은 매년 6월 5일이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해 온 신풍제약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신풍제약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시 및 사훈 맞추기’ 퀴즈 이벤트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R&D 중심의 글로벌 혁신제약 기업으로’를 주제로 한 유제만 대표의 기념사 ▲시상
명문제약(주) 란소프라졸+침강탄산칼슘 ‘란스타정 30/600밀리그램’ 출시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란스타정30/600밀리그램(성분명: 란소프라졸, 침강탄산칼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PPI 제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이지만 위산에 약해 장용코팅 기준이 적용되어 있어 느린 약효 발현과 야간 증상 조절 부족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PPI에 제산제를 결합한 복합제를 출시하여 PPI의 반감기 증가 및 십이지장 상부에서 약물의 빠른 흡수를 통해 신속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였다. 란스타정 30/600밀리그램은 대부분 캡슐제인 란소프라졸을 정제 복합제로 출시하여 복용편의성을 높였고, 경쟁약보다 저렴한 상한금액으로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기존 명문제약 소화성 궤양용제인 에스프롤정(에스오메프라졸), 판도시드정(판토프라졸)과 함께 소화기영역의 라인업 강화를 위해 ‘란스타정 30/600밀리그램’ 발매를 결정했다” 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란스타정30/600밀리그램은 지난 2023.1월 식품의약품안전
경동제약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와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복합 당뇨병 치료제 '다파메피정'을 출시 SGLT-2+SU 복합 '다파메피정' 출시 ,지난해부터 다양한 성분 잇단 발매 경동제약은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와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복합 당뇨병 치료제 '다파메피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다파메피정은 제2형 당뇨병(성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높이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되는 당뇨병 치료제다.SGLT-2를 억제하는 다파글리플로진과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감소시키는 글리메피리드 성분을 복합한 새로운 결합의 복합제다.글리메피리드에 대한 추가요법 임상결과에 따르면 다파글리플로진과의 복합 요법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개선과 체중 감소효과를 보였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우수했다.경동제약은 지속적으로 복합제 및 신제품 출시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당뇨병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회사는 지난해 11월
대웅학술상’ 수상자에 남가은·안지현·이호규 교수 선정 사진 왼쪽부터 남가은, 안지현, 이호규 교수 웅재단은 지난 25일 제4회 대웅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안지현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호규 교수가 선정됐다. 남가은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비만 ▲당뇨병 등 만성대사질환의 발생 및 예후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최근 다수의 연구결과가 상위(High Impact) 저널에 발표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안지현 교수는 간질환 및 간암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의 및 연구자로서 간암 치료 고도화를 위한 후보 물질 도출의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안 교수는 간암 고위험군에서 간암 예측을 위한 적절한 선별 검사 및 비용 효과를 비롯해 간암 환자의 근치적 수술 후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최적 전략, 원발성 간암(간세포암, 담관암) 환자의 유전체 특성을 규명했다. 이는 간암 및 고위험군, 간암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는 적절한 후보 물질을 도출한 것으로 간암 치료의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웅제약 국내 의료진들에게 엔블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심포지엄 '엔블로드'를 개최 대웅제약의 우수한 R&D 능력 뿐 아니라 강력한 영업․마케팅력을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 될 것”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산 1호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3년 내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로 키워나가겠다며 최근 이같이 밝혔다. 매출 3,000억 원은 중견제약사 1년 매출과 맞먹는 규모다. 엔블로는 국산 36호 신약이자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동일 계열 치료제 30분의 1에 불과한 0.3mg만으로도 동등 이상의 우수한 혈당 및 당화혈색소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체중, 혈압, 지질 등 심혈관 위험 인자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강점도 가진다. 대웅제약은 출시 첫 달부터 엔블로 강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으로 빠르게 성장시키리 계획이다. 먼저 대웅제약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엔블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심포
“미래의 약사로서 헬스케어 기업 체험도 하고 전문성도 기르고” 존슨앤드존슨 컨슈머헬스의 새 이름 ‘켄뷰(Kenvue)’, ‘2023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 모집 -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2023 약대생 썸머 인턴십’ 서류 모집 진행 중-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8주간 여름방학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 일반의약품 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 3개 브랜드 약국 디테일링 업무 외에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다양한 주제 특강, 사회공헌활동 기회 제공 ▲켄뷰(Kenvue) 로고 최근 존슨앤드존슨에서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을 기반으로 분사한 ‘켄뷰코리아(대표이사 백준혁)’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의 약대생을 대상으로 ‘2023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7월 3일(월)부터 8월 24일(목)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래의 약사들인 약대생들이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영업, 마케팅 업무를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사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디테일링 업무부터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약사로서의 다양한 커리어 개발 경험을 공유하
대한두경부외과학회(회장 권순용)가 일반인들을 위한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 ‘갑상선암의 모든 것’ 재개정판(3판)을 발간했다.갑상선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과잉진료 논란까지 한창이던 2014년, 갑상선암을 비롯한 두경부암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초판을 발행한 이후 두 번째 개정판이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가 일반인들을 위한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 ‘갑상선암의 모든 것’ 재개정판(3판)을 발간했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 권순용 회장(좌)과 김한수 편찬위워장. 지난 8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최신 지견과 변화된 진료지침은 물론, 깁상선암 치료 전후의 영양식단 관리, 수훌 후 음성재활 등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지만 시공간의 제약으로 진료 현장에서는 답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말 그대로 ‘가장 최신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정리했다는 것.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비인후-두경부외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성격도 자리하고 있다.갑상선암 중에서도 주로 갑상선 주변의 후두, 기도, 식도와 같은 중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현재 생후 약 9개월 된 영아가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유전질환(CPS1 결핍증)을 유전자 편집 기술로 치료받아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치료는 스위스 생명공학기업 CRISPR Therapeutics가 주도한 맞춤형 CRISPR-Cas9 기술을 기반으로 했으며, 이 기술은 향후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의 ‘맞춤형 CRISPR 치료’ 문제의 질환인 CPS1 결핍증은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제거하지 못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아가 1세 이전 사망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이번 치료에서는 환아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뒤, 단 한 명만을 위해 설계된 CRISPR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6개월여 만에 개발하여 정맥에 투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치료는 ‘정확한 유전자 조정’을 통해 체내 결함을 직접 수정한 것으로, 기존의 유전자 대체 치료와는 차별화된다. 치료 후 환아의 암모니아 수치가 안정화되었고, 생화학적 반응도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 당뇨병 치료로의 확장 가능성 CRISPR 기술은 이미 겸상적혈구병(Sickle Cell Disease),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위험 21% 감소 중국 연구진, 최근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에 발표 하루 한 잔 이상 커피, 주(週) 4회 이상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건강한 식습관ㆍ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산둥 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재활의학과 리 워페이 교수팀이 수행한 메타분석(meta analysis, 기존 여러 연구논문을 모아 분석)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차를 주 4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차를 적게 마시는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도가 25% 낮았다.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최근호에 실린 이번 연구논문은 전 세계 56만 2838명의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대규모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2008-2024년까지 발표된 14편의 연구논문을 수집해 커피·차 섭취와 골다공증 발병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한가정의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8일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가정의학회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강재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28일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재택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직능별 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 양 기관은 ▲직능별 교육체계 공동 구축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러닝 콘텐츠 제작 ▲정책 기반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강재헌 이사장은 “가정의학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택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재택의료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은 “재택의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헸다. 양 기관은 2025년 하반기부터 재택의료 현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