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심 씨는 남편, 아이 둘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알뜰 주부이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아파트 부녀회에서도 인기가 많고, 아이들 학교에서도 학부형들과 관계가 좋다. 그럼에도 한번도 크게 나서거나 잘난 체를 하지 않는 교양 있는 부인이다. 그런 최효심 씨가 1년 전부터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게 되었다. 수년 전부터 혼자 살고 계시던 최효심 씨의 시어머니가 가족 외식 날짜를 잊어버리거나 중요한 생일, 제삿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더니, 1년 전에는 아파트 비밀번호를 잊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계신 것을 이웃 주민이 연락해주어 귀가한 일도 있었다. 병원에서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로 진단받은 후 최효심 씨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최효심 씨도 끝없는 사랑과 배려로 잘 보살펴 드리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시어머니의 치매 상태도 초기라 별 문제 없이 잘 지내는 듯 했다. 지역치매지원센터도 이용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최근 시어머니의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서 점점 심한 치매 증상이 나타나게 되자, 최효심 씨는 점점 신체적, 정신적 부담감을
2023-05-10 20:22
이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다음 사실만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다. 우리의 뇌는 신체 발달과 성장에 있어 가장 늦게 완성되는 조직이다. 따라서 우리 몸의 다른 부위와는 차별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재생' 능력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우리의 뇌 안에는 몇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할까? 마이어 루게(Meier-Ruge) 등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태어나며 평균적으로 매일 10만 개의 신경세포가 기능을 잃고 사라진다고 한다. 정상적인 경우 80세 노인의 신경세포 수는 약 19.7%가 감소되어 있다. 그러나 만약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성 위험인자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하루 수십만 내지 수백만 개의 신경세포가 사멸된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활동하는 신경세포 수가 감소되어 치매를 비롯한 각종 뇌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짐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이 되어서도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뇌를 최대한 발달시키고 뇌를 가능한 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평소 반복적인 학습으
2023-05-10 19:43
우리나에서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지만 단일 질환으로는 뇌혈관질환(뇌졸중)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노인이 되어 가장 두려워 하는 건강문제 두 가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뇌졸중과 치매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이 두려운 질환 두 가지 중 하나에 걸릴 위험률이 약 33%가 되는데, 다른 말로 세 명 중 한명은 이 두려운 존재에 대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혈관은 주택의 배관 시스템과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 새 집일 때는 배관에 문제가 없지만 주택이 오래되어 낡으면 상수도관을 포함한 배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수도관이 낡아 녹이 쌓이면 막히게 되고, 수도관 벽에 균열이 생기거나 구멍이 나면 누수가 발생하는 것처럼 우리 몸의 혈관, 특히 뇌혈관도 노화가 진행될수록 막히거나 터질 위험성이 높아진다. 더구나 앞장에서 이야기했던 혈관 위험인자들, 즉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과잉 염분섭취, 고호모시스틴혈증들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고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혈관 내벽 손상이 심해져서 혈류에 와류현상이 생기고, 이것이 다시 혈관손상을 촉진하는 악순환을 거듭한다. 이제 독자 여러분은 혈관 위험인자를 조절하지 않으면 왜 뇌경색
2023-05-10 18:52
루이체 치매는 퇴행성질환 중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의 원인질환이다. 루이체(Lewy Body) 치매는 알파신뉴클레인(Alpha-Synuclein)이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대뇌 전체에 걸쳐 광범위하게 쌓여가는 병으로, 루이체는 파킨슨병에서도 관찰되기 때문에 파킨슨병과 임상적으로나 병리학적으로 유사한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주된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각성과 주의력 등의 인지기능 변동 현상: 인지기능, 특히 주의력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기복을 보이는데 이러한 변화는 하루 내에서 시간 단위로 변화할 수도 있고, 며칠 단위로 변화하기도 한다. ②파킨슨 증상: 루이체 치매에서의 파킨슨 증상은 파킨슨병과 차이가 없으나 안정 시에 나타나는 떨림이 비교적 드물고 양쪽의 비대칭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신경이완제와 같은 항정신병 약물에 의하여 갑자기 악화될 수 있다. 항파킨슨 약물인 레보도파에 의한 치료효과는 환자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에서처럼 아주 현저하지는 않다. ③반복되는 환시: 질병의 초기부터 환시를 비롯한 환각 증상과 망상이 관찰된다는 점도 파킨슨병과의 차이점이다. 환시의 내용은 사람이나 동물이 집에 침입하거나 벽과 천장에 보이는 등 아
2023-05-10 18:13
당뇨병은 한마디로 인슐린(췌장의 베타세포엥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중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보내는 일을 돕는다)의 작용 부족으로 인한 만성퇴행성질환으로서, 인슐린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 또는 인슐린의 작용이 불충분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혈액 속에는 포도당이 녹아 있는데, 이것은 에너지로 변환되어야 하므로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에너지 생산공장에 운반되기 위해 우선 세포막을 통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인슐린은 그 일을 맡아서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인슐린의 양 자체가 부족하거나 또는 그 활동이 불충분하게 되면 포도당이 세포 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혈액 속에는 포도당이 지나치게 남아돌아 혈당치(혈액 속의 당분의 농도값)가 높아지며, 어느 일정한 수준(1dl의 혈액 속에 180mg 이상)을 넘으면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설된다. 이것이 당뇨인 것이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란 인슐린이나 그것을 분비하는 췌장의 활동 등에 문제가 있는 병인 것이다. 물론 인슐린 외에도 문제는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될 것이다. 당뇨병이라는 병명만 보아서는 몸 속에 남아도는 당분이 나온다는 것으로 이해되어 영양소 중에서도 전분질
2023-05-10 17:58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코로나19 방역 완화책 발표를 앞두고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월1주(4월 30일~5월 6일) 주간 신규 확진자가 10만6천10명으로 직전주 대비 16.6%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5천144명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4월4주(1.05)보다 소폭 높아진 1.09였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한다. 다만 사망자 수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각각 23.0% 6.1% 줄었다. 방대본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모두 직전주와 같은 '낮음'으로 평가했다. ADVERTISEMENT방대본은 "신규 확진자와 60세 이상 확진자는 증가 추세이지만 위중증, 사망자는 감소 추세에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려 변이인 XBB.1.16 검츌률은 직전주 5.7%에서 9.9%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 변이는 전파력이 이전 XBB.1이나 XBB.1.5보다 강하고 면역 회피 특성이 크다. 감염되면 결막염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2023-05-10 14:13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음식 섭취와 상관없이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년 소화기질환 주간(DDW 2023)'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스터 발표했다. 펙수클루는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차단하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의약품으로, 국산 34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기존에 널리 쓰인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계열 약물과 비교해 약효 발현이 빠르고, 야간 속쓰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식전 투여 대비 식후 투여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식전 투여군과 식후 투여군 간 치료 효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투여 2주 차와 4주 차에서 식전 투여군의 치료율은 각각 97.1%, 98.75%로 나타났고 식후 투여군의 치료율은 98.51%, 100%로 나타났다. 회사는 PPI 계열 약물은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데 펙수클루는 그런 제약이 없어 환자의
2023-05-10 13:47
한·독 연구진, 고혈압 비만 등 주요 질환 코호트 공동연구 추진 신철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 독일 그레이프스발트 의대 측과 세부방안 논의 신철 교수(오른쪽)가 독일 연구진에게 한국의 코호트(KoGES)를 소개하고 설명하고 있다.한국과 독일 연구진이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코호트 연구에 나선다.신철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 소장)은 최근 독일 그레이프스발트 대학에서 개최된 KoGES-SHIP 워크샵에 참석해 독일 연구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샵은 한국과 독일 간 코호트 연구 교류를 위한 공동 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유전연구, 뇌영상연구, 수면역학연구, 대사체연구 등 모두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독일측에서는 한스 그라브 교수가 대학내 코호트 연구환경을 소개하고 한국측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는 지난 2001년부터 경기도 안산 거주 성인 5천 12명을 기반으로 대규모 질환연구 코호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대상 질환으로는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이 있다. 연구팀은 코호트 연구를
2023-05-10 11:11
스타틴 계열(-statin)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만성 간 질환(CLD: chronic liver disease)이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 간 질환은 하나의 독립적인 질환이라기보다 만성 간염에서부터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연속적인 질환을 말한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의대 내과 전문의 라자니 샤르마 교수 연구팀이 합계 30일 이상 스타틴이 처방된 만성 간 질환 환자 3862명과 이들과 성향 점수를 매치(propensity score matching)시킨 스타틴이 처방되지 않은 만성 간 질환 환자 3862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진행한 추적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8일 보도했다. 성향 점수 매칭이란 실험군과 대조군 두 집단의 데이터를 점수로 매치시켜 비슷한 성향을 갖는 집단으로 만드는 연구 방법이다. 이 연구에서는 연령, 성별, 만성 간 질환 진단 연도와 간 질환의 유형, 간 조직학(liver histology) 등을 매치시켜 대조군을 설정했다. 전체적으로 스타틴이 처방된 그룹은 스타틴이 처방되지 않은 대조군보다 만성 간
2023-05-10 09:02
당뇨병의 혁명적 치료식인 HFC 식사법의 또 하나의 장점은 칼로리의 대부분을 전분질에서 섭취하게끔 짜여진 점인데, 전분질이 많은 편이 체내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HFC 식사법을 연구하는 도중에 알아낸 사실로, 젠킨스 박사는 당뇨병 환자 전원에게 섬유질 강화식을 투여함과 동시에 그 강화식의 내용을 여러 가지로 변경시켜 실험해 보았다. 이 실험은 인슐린주사를 하루 20~76단위까지를 필요로 하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식사의 종류는 총칼로리 가운데서 전분질을 22%에서 61%까지 여러 가지로 변경시켜 가면서 실험한 결과 전분질을 40%로 했는데 14명의 환자가 평균해서 소변에 나오던 당분의 64%가 감소되었고, 이에 반해서 전분질을 40% 미만으로 한 10명의 경우는 33%만 감소되었다. 이 실험에서 1) 섬유질은 전원에 효과가 있었다. 2) 그리고 전분질이 많이 포함된 편이 한층 더 효과가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젠킨스 박사는 "HFC 식사법은 인슐린주사의 필요량을 감소시킨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전술한 바와 같다. 전분질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또 같은 분량의 인슐린이라도 이것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인슐린의 작용을
2023-05-09 22:52
희랍의 의성 히포크라테스가 "음식물을 당신의 의사나 약으로 삼으시오"라든가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라고 한 말이 가슴에 와 닿는 시대가 왔다. 음식물이 원인인 저혈당증은 음식물의 개선 없이는 고칠 수 없음은 이미 언급했지만,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암을 예방하는 식사법」을 커다란 연구주제로 삼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실상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약이나 의사도 고치기 힘든 현대의 난치병인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환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식생활 개선으로 고친다는 새로운 연구를 소개하기로 한다.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졌지만 낫지 않던 병인 나아서 환자 자신도 놀라며 이런 기적이 있을까 하고 기뻐하지만, 그 이유는 알고 보면 간단한 것으로 현대의학이 좁아진 시야를 넓히고 여태까지는 맹목적이었던 영역에 눈을 뜬 소치인 것이다. 식생활 개선으로 심장병의 20%를 감소시키고, 당뇨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예측은 영양문제위원회의 논리적이고 학술적인 근거에 입각해서 작성된 「미국인의 식생활 지침」에 따르는 경우에 가능한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식사법을 채택하면 심장병의 99%가 감소될 수 있으며, 당뇨병은 100% 예방할 수 있으며, 이미 이들
2023-05-09 22:49
당뇨병은 다른 질환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천천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것으로 인해 당뇨질환에 노출된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초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그에 따른 고통조차 느끼지 못한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당뇨병 환자들은 자신이 당뇨에 걸려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생활하고 있다가 다른 질환이나 혹은 다른 요인으로 인해 검사를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심신이 너무 피곤해서 병원을 찾거나, 보험에 가입하기 위한 절차로 받는 건강진단이나, 여성들은 임신중독 검사 등등을 받다가 당뇨병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눈의 이상으로 찾아간 안과 의사나, 치아의 이상으로 찾아간 치과 의사가 당뇨병 증세가 있다며 전문의를 찾아가라는 권유로 알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시 말해 눈의 이상이나 치아의 이상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 외에 당뇨병 환자인지를 자신이 모르고 있다고 해도 병증이 점차적으로 심해지면 스스로가 '심한 업무나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도 종종 컨디션이 좋지 않다.' '퇴근 후에 피곤에 휩싸여 곯아떨어지는 횟수가 많은 것이 이상하다.' 등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당뇨병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당뇨병으로
2023-05-09 21:54
● 당뇨병으로 인해 몸이 쇠약할 때 좋은 건칠(옻나무진) ● 당뇨병 중증에는 고련나무 ● 소갈증으로 물이 몹시 당길 때 과루인 ● 소갈로 찬물이 당기고 속이 답답할 때 구기자 ● 꾸준히 복용하면 큰 효험이 있는 금은화(인동덩굴) ● 오줌에 거품이 심한 당뇨에 좋은 긴병풀꽃(금전초) ● 당뇨에도 널리 쓰이는 꿀풀 ● 심한 당뇨로 인해 허기가 왔을 땐 녹두 ● 당뇨의 이뇨작용에 좋은 다래 ● 당뇨병의 혈당을 내려주는 담쟁이덩굴 ● 당뇨의 혈당을 낮춰주는 대산(마늘) ● 당뇨의 오줌 속 혈당을 완화할 때 독활(땃두릅) ●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두릅나무(오가피) ● 인슐린을 조절하여 당뇨를 개선하는 작용을 하는 둥글레(옥죽) ● 당뇨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땅빈대(비단풀) ● 천연인슐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뚱딴지(돼지감자) ● 당뇨병의 열나고 마른기침일 때는 맥문동 ● 항암 효과는 포도보다 100배 뛰어난 머루 ● 당분을 줄여주는 무화과 ● 혈당 조절엔 산딸기(복분자) ●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산수국 ● 당뇨병 환자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삽주(창출) ● 당뇨 치료에 획기적인 상백피 ● 당뇨병의 원활환 이뇨와 갈증을 멈추어 주는 생띠뿌리 ● 당뇨로 인한
2023-05-09 21:43
1. LDL 콜레스테롤(LDL-cholesterol) LDL 콜레스테롤은 연령, 식사 중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의 양, 체지방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으므로 운동이 LDL 콜레스테롤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식사나 체지방률에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있는 상태이다. 2. HDL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운동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신체활동량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사이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 차이는 15~20 mg/dL까지 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향적인 운동 연구 결과를 보면, 지구력 운동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효과는 운동을 수개월 이상 꾸준히 하였을 때 나타나게 된다.
2023-05-09 21:14
고지혈증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지고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이러한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는 저지방 식사와 체중 감량으로 증강된다. 운동은 직접적으로(즉, lipoprotein lipase(LPL) 활성도를 증가시킴으로써) 그리고 간접적으로(즉, 체중 감량을 통해) 혈중 지질과 지단백을 개선시킨다. 1. 운동이 지질에 미치는 영향 1) 총 콜레스테롤 운동이 총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총 콜레스테롤만 측정할 경우 지단백 관련 위험도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질 경우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변화가 없지만 지단백 관련 위험도는 낮아지게 된다. 연구 결과들으 살펴보면 신체활동도가 낮은 사람에 비해 지구력 훈련을 하는 운동선수의 평균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4~6% 정도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fitness 수준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의미 있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산소 운동 능력 측정 결과에서 연령과 신체조성의 차이를 보정할 경우 총 콜레스
2023-05-09 21:05
균형 잡힌 저지방 식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다소 낮출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버터와 같은 유제품, 계란 노른자, 내장, 조개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제한하시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굽거나 조린 생선 및 껍질 벗긴 닭 가슴살을 드세요. 고기를 드실 경우 기름을 다 떼어내고 양을 줄여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밥과 반찬 위주의 식생활로 섬유질 섭취를 늘리시고, 유제품은 되도록 저지방 또는 무지방 제품으로 드세요. 그리고 요리를 할 때에는 튀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등산, 수영, 줄넘기, 에어로빅 등)과 체중 관리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지 않을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는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23-05-09 20:46
고지혈증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경우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익이 있지만,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에는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 운동 중 심장마비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그 위험이 다소 증가할 수 있다. 가장 위험한 경우는 평소 거의 움직이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이다. 하지만 평소에도 신체활동량이 많던 사람은 그 위험이 매우 적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은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운동 중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심하게 차거나, 어지러움이나 다리의 통증이 있을 경우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허혈성 심질환의 전조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2023-05-09 20:38
고지혈증 환자의 운동 처방은 적절한 지질강하제 치료는 물론 저지방 저열량식사와 병행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질과 지단백의 종류에 따라 에너지 소비의 역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중성지방 수치는 2주간 매일 45분씩 유산소 운동을 할 경우 낮아지는 반면에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1년간 운동을 해도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편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주당 1,000~1,200 kcal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을 12주 이상 지속할 경우 흔히 상승한다. 비활동적인 사람은 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HDL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의 역치가 더 낮을 수 있다. 어떤 경우든지 비활동적인 사람은 운동을 시작하면 수개월 내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운동의 일차적인 목표는 유산소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운동은 중등도 강도로(최대심박수의 40~70%) 주 5회 이상의 빈도로 가급적 매일하는 것이 권장된다. 운동방법 목표 강도/빈도/지속시간 소요 기간 대근육군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1. 체력 향상 2. 지구력 향상 3.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감소 4. 에너지 소비 증가 5. 체지방 감소 최대심박수의 40
2023-05-09 20:33
약물요법을 시행한 후 4~6주 및 3개월째에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최소한의 목표에 도달하면, 4개월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LDL 콜레스테롤은 1년에 한 번씩 측정하며 장기간의 경과 관찰을 한다. 만약 첫 약물요법에 효과가 없으면, 다른 약제를 선택하거나 두 약제를 병용 투여한다. 고지혈증의 치료에 어떠한 약물을 일차적으로 선택하는지에 대해 정해진 바는 없으나, 콜레스테롤 수치만 높은 경우에는 담즙산 결합수치나 HMG CoA 환원효소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같이 높은 경우나, 중성지방만 높은 경우에는 피브레이트 유도체나 니코틴산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2023-05-09 20:18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의 목표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열량섭취와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한국인에서는 복부 비만이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므로 비만한 사람은 체중 조절을 위해 저열량 식사요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평소 먹는 열량보다 하루 500 kcal를 줄여 먹는 것이 권장된다. 이를 통해 1주일에 0.5 kg의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 동물성 식품에 주로 많은 포화지방은 동맥경화의 위험을 높이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하며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1일 콜레스테롤 섭취는 300 m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달걀(노른자), 육류의 내장과 같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2023-05-09 20:08
우리 나라의 고지혈증 치료지침 위원회에서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급속한 식이 및 생활 습관 변화와 의료보험 관리공단의 현행 약물치료 기준을 고려하여 혈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미만인 경우 "정상", 200mg/dL에서 239mg/dL인 경우 "중중도", 240mg/dL 이상인 경우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정의 하고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하인 경우는 5년마다 재검하며, 200~239mg/dL에서는 대체로 식이 및 운동 요법으로, 240mg/dL 이상인 경우는 약물요법이 부가적으로 요구된다. 그리고 타 위험인자 여부 등도 조사하여 치료 목표치를 설정한다. 고지혈증의 치료 여부 결정에는 고지혈증의 정도와 관상동맥질환의 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이외에 다른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젏은 사람은 저위허군에 속하지만, 두 개 이사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고위험군에 속한다.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 원칙은 진단을 받은 후 식사요법을 6개월간 시행하여 혈중 지질 효과가 없는 환자에게만 약물치료를 시작한느 것이다.
2023-05-09 19:27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 개최 예정- 매해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제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 - 위드코로나 시대에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노력 - 5월 12일(금),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고혈압 예방 캠페인 진행 예정 - 혈압 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등 실시 예정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김종진)는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 WHL)이 제정한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오는 5월 12일(금) 오후 4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일반 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에 덜 민감한 젊은 층을 주요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혈압 관리의 중요성에 대
2023-05-08 23:08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한 승엽 교수, 대한신장학회 회장으로 선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는 4월 27일 한 승엽 교수(계명의대)가 3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 승엽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1년간이며 대한신장학회 주요 회의를 주관하고,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 승엽 교수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장학회에서 학술, 윤리, 간행 위원, 일반이사, 수련-교육이사, 신장학회지 부편집장, 대구-경북 지회장으로 활동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장내과 분과장, 심사실장, 의료질 관리실장을 역임하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자문의원, 의료기관인증원 자원조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신장이식, 만성콩팥병의 권위자로 국제전문학술지 80편을 포함한 160 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한 승엽 신임회장은 “신장학회는 COVID-19의 격랑을 겪으면서도 발전을 이루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발전하고, 국민 곁에 다가가는 신장학회가 되도록 미력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회원들과 소통하고 섬김을 바탕으로 신장학회가 균형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2023-05-08 23:01
에이스메디칼, 낭만닥터 김사부 협찬 의료기기업계 마케팅 다변화 시청률 30%에 육박했던 시즌1과 2에 이어, 시즌3로 돌아온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에이스메디칼 (AceMedical) 사의 수액/혈액 가온 주입기기를 협찬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메디칼㈜은 세계 46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ICU 분야 등 국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다. 에이스워밍시스템 (Ace Warming System II) ‘낭만닥터 김사부 3’에 협찬된 에이스워밍시스템(Ace Warming System II)은 수액 및 혈액을 가온하여 환자에게 신속하게 투여하는 장비로 에이스메디칼 만의 국내 기술력으로 안정성을 입증 받은 주력 제품 중 하나이다. 대량 실혈이 있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에게 수액과 혈액을 공급함과 동시에 저체온증을 예방하고 부작용 및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K문화 컨텐츠가 인기를 끄는 만큼 다양한 드라마 협찬을 통한 마케팅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해 본다.” 라고 말했다.
2023-05-08 22:57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재윤 전무, 의학부 총괄에 선임 - 임재윤 전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총괄에서 의학부 총괄로 내부 승진 - 향후 항암, 희귀질환,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의학적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 - 최근 3년간 아시아 지역 내 한국인 대표이사 사장 2명 배출 포함해 임직원 8명 연이어 글로벌 임원 진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023년 5월 1일 자로 의학부 임재윤 전무를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로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총괄(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의 업무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여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며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2023-05-08 22:51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낮은 강도에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점차 늘려나가 중등도의 강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최대 산소섭취량의 40~50%에서 시작하는데 이러한 강도의 자각인지도로는 속옷에 땀이 밸 정도나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정도이고 점차러 늘려 약 12주 후에는 최대 산소 섭취량의 60~75%에 도달하도록 한다. 환자들 대부분이 운동을 격하게 하고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 효과가 있고 체중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비만 환자의 경우 심폐지구력이나 체력이 일반인들보다 떨어져있고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오는 등의 운동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높다. 또한 처음에 무리한 운동으로 쉽게 지치면 운동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따라서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강도로 15~30분 정도로 시작하여 점차 시간을 늘려 나가도록 하고, 1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운동 횟수는 일주일에 최소한 3회 이상 시행해야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주 5~6회 정도가 바람직하다. 가끔은 운동을 할 수 없는 사정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처음부터 운동을 매일 하는 것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주간 운동으로 소비
2023-05-08 21:42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보건의료계를 뒤흔들고 있다. 간호법 제정을 염원하는 간호사와 간호법을 저지하려는 의사, 간호조무사, 다른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이 최근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격화하는 모양새다.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지난 4일 정부로 이송된 가운데 간호법이 그대로 공포될지,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아니면 막판 극적인 중재가 이뤄질지 향후 며칠간이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간호법과 관련한 주요 경과와 쟁점 등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 간호법 도대체 뭐길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의 자격, 업무 범위, 책무,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법으로, 의료법에서 간호 관련 내용을 떼어낸 독자적인 법이다. 간호법 제정은 지난 2005년, 2019년에도 추진됐으나 무산됐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2021년 국민의힘 최연숙, 서정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을 묶은 대안이다. 의사와 간호조무사단체 등의 반발 속에서도 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하고 지난 2월 본회의에 직회부됐고 지난달 27일 여당의 표결 불참 속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 간호사들은 왜 간호법 제정을 원하나.
2023-05-08 10:04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마리타이드(MariTide)가 임상 데이터 공개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GLP-1 계열 치료제가 주도해온 비만·대사질환 치료 시장에서 투여 편의성과 작용기전 차별화를 앞세워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암젠은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마리타이드의 임상 2상 연장 결과와 당뇨 환자 데이터를 포함한 발표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체중 유지 효과와 HbA1c 개선 가능성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마리타이드는 체중 감소 효과 면에서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등 기존 주 1회 주사형 GLP-1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감량 효과를 보이면서도, 월 1회 또는 분기 1회 투여 가능성을 확인했다. GLP-1과 GIP를 동시에 겨냥한 차별적 접근마리타이드는 단순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아니다. 이 약물은 GLP-1 수용체를 자극하는 동시에 GIP(위억제펩타이드) 수용체를 억제하는 독특한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기존 치료제들이 주로 식욕
미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 12월 22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의 GLP-1 수용체 작용제 ‘위고비(Wegovy)’의 경구용 제형을 공식 승인했다. 그동안 주사제로만 투여되던 GLP-1 계열 치료제가 알약 형태로 허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의약품은 주 1회 주사로 투여되던 기존 위고비와 동일한 성분(세마글루타이드)을 기반으로 하며, 1일 1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승인 근거가 된 3상 OASIS 4 임상시험에서 경구용 Wegovy 25 mg을 복용한 성인 비만 환자는 64주 시점에서 평균 체중이 약 16.6%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FDA는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혈당 조절 개선, 심혈관 위험 감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 경구제를 2026년 1월 초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초기 용량인 1.5mg 제형은 월 149달러 수준의 자기부담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은 미국 내 생산시설에서 제조돼 충분한 공급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이미 제2형 당뇨병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제 '리벨서스(Rybelsus)'를 판매하고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치료의 중심이었던 주사형 GLP-1 계열 약물에서 벗어나, 경구용(먹는) 비만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일라이릴리(Eli Lilly)를 중심으로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은 최근 몇 년간 경구용 GLP-1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6년을 전후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위고비·젭바운드' 이후의 다음 수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은 주사형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주도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는 임상시험과 실제 처방 현장에서 15~20%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주사 투여 방식에 대한 심리적 부담, 장기 치료의 불편함, 공급 불안정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복용 편의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각각 경구용 GLP
비만이 심혈관질환(CVD) 위험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과 건강검진 현장에서 널리 사용돼 온 체질량지수(BMI)나 단순 허리둘레는 체지방 분포와 신체 구성의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새로운 비만 평가 지표인 '체중 보정 허리둘레 지수(Weight-Adjusted Waist Index, WWI)'가 기존 비만 지표들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상대적으로 더 잘 구분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결과가 제시되었다. 해당 연구는 영국의 공중보건 학술지 BMC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WWI란 무엇인가WWI는 허리둘레를 체중의 제곱근으로 나눈 값으로 산출되는 인체 측정 지표다. 동일한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이라도 체중에 따라 WWI 값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체중 대비 복부 지방 축적 정도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 전통적인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방량과 근육량을 구분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단순 허리둘레 역시 체중 구성이나 지방 분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반면 WWI는 복부 지방 분포와 체중을 함께 고려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