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ST,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 출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슈가다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에보글립틴은 DPP-4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이 적어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 질환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높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혈당 강하 효과와 심장 및 신장 대사질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만성심부전,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성분이다
2023-05-07 03:04 
								종근당, 3제 복합제 '듀비메트에스서방정' 허가로베글리타존+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결합…9월 출시 예정동아ST, DPP-4+SGLT-2+메트포르민 3제 허가 신청…내년 출시 예상 종근당이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를 기반으로 한 당뇨병 치료 3제 복합제를 허가받아 오는 9월 출격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자로 종근당의 '듀비메트에스서방정' 0.25/50/500mg, 0.25/50/750mg, 0.25/50/1000mg, 0.5/100/100mg 등 4개 용량을 품목허가했다.듀비메트에스서방정은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 성분 로베글리타존에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계열 성분 시타글립틴을 결합한 3제 복합제다.해당 성분 조합의 당뇨병 복합제는 종근당이 처음으로, 단일성분 '듀비에'와 2제 복합제 '듀비메트'에 이어 3제 복합제 '듀비메트에스'까지 라인업을 구축했다.종근당은 최근 실제 진료현장에서 진행된 ‘TOGETHER’ 연구를 통해 듀비에 투여 시 발생하는 체중 증가와 부종을 SGLT-2 억제제와의 병용 요법으로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TOGETHER 연구에서는 로베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2023-05-07 03:01 
								코로나19, 40개월 만에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됐지만...위험 상존 위기 대응 갖춰야WHO,전 세계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이나, 발생 감소, 의료체계 유지, 높은 수준의 인구면역을 고려하여 장기적 관리단계로의 전환 결정 위기상황 해제 이후에도 유효한 코로나19 상시권고안을 마련하여 제76차 WHO 세계보건총회(5.21.-5.30.)에서 논의할 예정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5일 22시(제네바 현지시각 15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5월 4일 개최된 제15차 WHO ‘COVID-19 긴급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이에 따라 2020년 1월 30일 선포 이후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 공식 종료되었다. 제15차 긴급위원회에서 WHO 사무국은 전 세계의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음’이나, ①주간 사망, 입원 및 위중증 환자 수 감소, ②감염 및 예방접종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인구면역 보유, ③유행 변이 바이러스의 독성 수준 동일 등은 향후 대응에 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하였다. WHO 긴급위원회는 ➀변이 심각성이 낮고 확진
2023-05-07 02:54 
								연세대 의료원,꿈의 암치료기 가동..전립선암 환자 대상 중입자치료 시작환자가 느끼는 통증 전혀 없고 일상 생활 가능 고위험군에서 기존 방사선 치료 대비 우수한 효과 보여 연세대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28일 중입자치료를 시작했다. 첫 치료 환자는 60대 전립선암 2기 환자다. 이번 환자는 전립선 피막 안에만 1.2cm 크기의 종양이 존재했고 림프절과 주변 장기로 전이는 없는 상태였다. 28일 첫 조사 이후 3주간 12회에 거쳐 치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치료를 마친 환자는 “치료를 시작한지 몇 분 되지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중입자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놀랐고 통증 등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며 “피해야 할 음식이 없다고 해서 병원을 나가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자는 2020년 건강검진에서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수치가 정상(4ng/ml 이하)보다 높다는 것을 발견한다. 2022년 12월 서울 소재 병원에서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고려하던 중 친구로부터 연세의료원이 중입자치료를 도입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하다는 것과 후유증이 적다는 장점에 치료를 결심했고 국내에서
2023-05-07 02:48 
								제1회 고려대학교의료원 창업연구회 성료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아랫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제1회 고려대의료원 창업연구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4월 27일 고려대 구로병원 신관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 1회 고려대학교의료원 창업연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료계 선진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고려대 의료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고대의료원 이상헌 창업연구회장(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을 비롯해 약 80명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이상헌 회장의 개회사와 김학준 처장의 축사로 문을 연 행사는 △의사창업연구회의 현황과 발전방향(송해룡 한국의사창업연구회 회장) △최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이해(윤홍근 법무법인 다래 평가전략기획실장) △뉴라이브 창업부터 현재까지(송재준 뉴라이브 대표이사;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사업화 특강(신재용 에버트라이 대표이사;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현장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
2023-05-07 02:34 
								한양대학교병원, “기본에 충실하면서 스마트한 환자중심병원 만들 것”- 지난 3일, 제51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개원 51주년을 맞아 ‘기본에 충실하면서 스마트한 환자중심병원 만들 것’을 다짐했다. 지난 5월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이 지금까지 좋은 경영성과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스마트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이사장상’은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외 2명, ‘총장상’은 간호국 양현 부장,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QI실 조현진 계장 외 1명, ‘병원장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조승원 전공의 외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언론홍보 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은 심장내
2023-05-07 02:27 
								「대한응급구조사협회」 - 응급환자 이송 업무 운행 중단 시행, 응급구조사 연가 투쟁 동참 - 1994년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탄생한 응급의료종사자로서 각종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응급처치 전문인력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의 현실은 바람 앞 촛불과 같이 매우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대한간호협회의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안 추진으로 약소 직역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침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호사는 간호인력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병원을 떠나 무차별 지역사회로 진출하고 있다. 간호사가 있어야 할 곳은 병원 안 환자 곁이다. 응급구조사는 응급구조(학)과 대학교에서 현장에서 전문적인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 사례에서도 간호사가 바로 구급차에 탑승할 수 없으며 응급구조사를 취득하거나 전문 교육을 이수 받아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의료법상 간호사가 의료인이라는 이유로 구급차에 탑승하여 응급구조사를 갈음해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국회에서 통과된 간호법으로 인해 대규모로 지역
2023-05-07 02:18 
								대원제약 장대원,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진행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장대원‘이 5월을 맞아 장대원 쇼핑몰에서 가정의 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은 5월 14일까지 장대원 온라인 쇼핑몰(daewonhealth.com)을 통해 최대 86%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가정의 달 특별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장대원의 모든 상품이 선물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에 따라 3+3 혹은 6+6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물 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백을 증정한다. 3+3 선물 세트 구매 시 3장의 쇼핑백을 받을 수 있고, 6+6 선물 세트 구매 시에는 6장의 쇼핑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장대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단 1개만 구매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선물 세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장대원 쇼핑몰을 통해 무료 배송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아 특별하고 풍성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대원의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대원
2023-05-07 02:14 
								제20차 경기도의사회 온라인 학술대회, 6월 25일 개최 - 5월 4일 사전등록 오픈, 필수이수과목 2평점 포함 매년 경기도 내 2만 5천여명의 의사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주제의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올해는 평년보다 2개월 빠른 6월 25일에 개최된다.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도 4,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올해도 작년 학술대회의 뜨거운 호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참석인원은 작년보다 약 2배 많은 8,000여명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구성 프로그램으로는 현시점에 꼭 필요한 최근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기본이 되는 내용들도 다시 한번 정리하였으며, 또한 의사가 꼭 알아야 하는 의료법을 포함하여 진료 외적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준비하였다. 특히 예년과 같이 필수과목도 2평점 준비 하였는데, 필수과목은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부터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평점으로, 면허 신고년도 직전 3년간의 24
2023-05-07 02:05 
								2023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장춘곤 위원장 선임 - 부위원장에 권성준 휴온스 이사⦁민양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 - 제약바이오협회, 2023 의약품광고심의위 구성 완료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장춘곤 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를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권성준 휴온스 이사와 민양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의 흐름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의 활성화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춘곤 위원장은 "의약품 광고가 변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의약품 광고심의가 합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2023-05-07 02:00 
								메드트로닉코리아, 손끝 채혈 필요 없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 출시 - 채혈 없이 5분 간격 당 수치 측정.. 저혈당이나 고혈당 이르기 1시간 전 예측 알람 전송 -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심한 경우 의식 잃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저혈당 위험 속에 있는 당뇨병 환자의 삶 고려할 때 저혈당 예측 알람을 제공하는 연속혈당측정기는 환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저혈당과 고혈당 사전 예측 알람을 제공하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 4 시스템’을 국내 출시한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손끝 채혈 없이 5분 간격으로 당 수치를 측정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Guardian™ 4 Standalone System)’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가디언4 시스템’은 12시간마다 한 번씩 손끝 채혈을 통해 혈당 교정이 필요했던 자사 이전 모델에서 발전해, 손끝 채혈 없이 5분마다 하루 288번 당 수치를 측정해 환자용 앱으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저혈당 및 고혈당에 이르기 최대
2023-05-07 01:34 
								마포역에서 한강변 옆으로 나란히 이어지는 토정로 길을 걸어 본다. 토정로 영상 어릴 적 다녔던 길이다. 저녁 식사후 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며 다니던 강변 길, 옛 생각으로 푸근해지는 길이다. 길고 넓어 지고 건물도 많아졌다. 사무실이 많은 지역이 되었다. 이지함사진, 소금받으시오사진 '토정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알게 되었다. 토정 이지함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기인이었다고 한다. 그는 생애 대부분을 한강 마포 강변에서 흙담, 움막집을 짓고 청빈하게 살았다고 한다. 성리학 뿐 아니라 수리, 의학, 복서, 천문지리에 달통하여 찾아오는 사람이 늘어나고 일년의 신수를 보아달라는 요청이 많아져, 「토정비결」 지었다고 한다. 토정나들목 영상 토정 나들목이다 한강이 들어선다. 한강이 아름답다. 절두산 사진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지에 다다랐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던 양화나루터가 있던 자리이다. 또한 개화기때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잠두봉 유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변도로와 지하도, 인근 개발로 주변 환경이 훼손되자 1997년 사적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양화는 갯버들꽃이라는 뜻이다. 인근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양화 나루라고 불리
2023-05-06 13:25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고 있는 당뇨 환자에게 운동을 처방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저혈당에 대한 문제이다.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에서는 저혈당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으며, 설폰요소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가능성이 있으므로 환자는 물론 보호자 또는 운동을 같이 하는 동료가 저혈당 증상을 평소에 잘 알고 있다가 유사시에 대처해야 한다. 인슐린으로 치료받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운동에 의한 저혈당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슐린의 감량을 고려하여야 하고, 인슐린 주사 후 60~90분 이내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후로 자가혈당 측정을 시행하여 운동으로 인한 혈당 변화를 스스로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운동하는 날에는 팔, 다리 등 주로 운동할 때 많이 움직이는 부위 보다는 상대적으로 사용이 적은 복부에 주사를 놓아야 인슐린 흡수가 과다하게 촉진되지 않는다. 만약 속효성 인슐린을 팔이나 다리 근육에 주사했다면 약 1시간이 지난 후에 그 근육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인슐린을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가 운동할 때에는 전에 운동할 때 개인이 기록한 혈당 자료를 이용하여 인슐린양을 조절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 개인 혈당 변화 자료가 없다면 표
2023-05-05 21:11 
								1. 운동 종류 특별한 금기증이 없는 한 운동 종류는 환자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며 일반적으로 중등도 유산소 운동으로써 30분 이상 시행할 수 있는 운동을 권유한다. 걷기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다면 속보가 가장 많이 권장되고 있는데, 이는 6 km/hr의 속도로 걷는 것을 말하며, 이 정도의 운동으로는 시간당 약 330 kcal 정도가 소모된다. 간헐적 고강도 운동이나 근력 운동과 같은 저항 운동도 가능하다. 하지만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것과 같은 고강도 저항 운동은 상해의 위험이 있으며, 정형외과적 질환 또는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근력 운동은 가벼운 무게로 여러 번 반복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나 비만한 사람에게는 발과 관절 손상의 위험이 적은 수영, 자전거 타기, 수중운동, 상체운동 등을 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장시간 걷기, 계단오르기, 달리기나 조깅과 같은 운동은 좋지 않다. 증식성 망막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고강도 저항 운동에 의해 망막병증이 악화될 수 있고, 조깅이나 인체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신체 접촉 운동을 금지시켜야 한다. 스쿠버 다이빙, 행글라이딩, 파라
2023-05-05 20:42 
								운동 전 진료를 통해서 운동 금기증이 발견되면 운동을 금지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290mg/dL 이상이거나 60mg/dL 이하면 운동을 연기한다. 혈당이 250mg/dL 이상이고 케톤요증이 있어도 운동을 연기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운동의 금기증은 표 8과 같다. 표 8. 당뇨병 환자가 금해야 할 운동 1. 장기간 금해야 할 운동(운동 방법 변화 필요) 1) 기립성 저혈압 동반된 자율신경증 - 자전거나 수영은 좋으나 달리기 하이킹 등은 금함 2) 심한 말초 신경증 - 체중 부하 운동은 금함 3) 망막증 - 갑자기 힘을 주는 무산소 운동은 금함 2. 단기간 운동을 금해야 할 경우(상황 호전 후 운동해야 함) 1) 혈당 ≥ 290 mg/dL 2) 케톤뇨증 〉 36 mg/dL 또는 beta-hydroxybutyric acid 〉 9 mg/dL 3) 운동 전 저혈당 4) 탈수
2023-05-05 20:24 
								1) 심혈관계 연령이 35세 이상인 경우, 10년 이상 된 제2형 당뇨병, 15년 이상 된 제1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의 다른 위험요인이 동반된 경우, 미세혈관증(retinopathy, nephropathy(미세단백뇨 포함)), 말초혈관질환, 자율신경병증 등이 있는 환자가 중등도 이상의 운동(V O2max 40% 이상, Maximal heart rate의 55% 이상, 주관적운동강도(Borg rating of perceived exertion) 12 이상)을 할 예정이라면 점진적인 운동부하 검사를 통한 심혈관계 질환 여부를 감별해야 한다. 점진적인 운동부하 검사상 심전도 변화를 보이거나 안정시 심전도 검사상 ST파와 T파의 이상 소견이 있으면 radionuclide stress testing으로 확인한다.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최대심박수의 60% 이하)을 실시할 환자에게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할지는 임상 의사가 판단한다. 기존의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는 의사의 감독 하에 운동부하 검사를 하여 운동허혈역치(exercise ischemic threshold)를 파악하고, 이때 부정맥 발생여부도 평가하도록 한다. 또한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안정시와 운
2023-05-05 17:49 
								모든 당뇨병 환자는 운동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운동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는 거대 및 미세 혈관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골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기관은 심혈관계, 망막, 신장과 신경계이다. 당뇨병 환자에서의 일반적인 사전검사 절차는 표 6과 같다. 표 6. 당뇨병에서 운동 시작 전에 권유되는 진찰 및 검사 1. 병력과 진찰(새로 진단된 경우나 이전 기록이 없을 때) - 모든 기관에 대한 진찰 - 병력에 대한 확인(예: 천식, 관절염, 근골격계 제한이 있을 수 있는 질환) 2. 당뇨에 대한 평가 - 당화혈색소(HbA1C) -안과적 검사(당뇨병증 망막증) - 신경학적 검사(당뇨병성 신경병증) - 신장기능 검사(미세단백뇨 또는 단백뇨) - 영양상태 검사(저체중 또는 과체중) 3. 심혈관계 평가 - 혈압 - 말초동맥 맥박 - 심혈관계 잡음(bruit) - 12유도 심전도 - 혈중 지질(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심장질환이 있거나 의심되는 환자에서 운동부하심전도(제1형 당뇨병의 경우 30세 이상이거나 15년 이상 당뇨병을 앓은 경우: 제2형 당뇨병의 경우 35세 이상인 경우)
2023-05-05 17:08 
								당뇨병 환자에서 적절하지 못한 운동을 했을 경우에는 저혈당의 위험, 합병증의 악화, 고혈당의 악화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운동에 의해 숨어있던 심장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운동 전에 자세한 확인을 해야 한다(표 5). 특히 이러한 위험은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거나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더 심각하다. 제1형 당뇨병에서는 운동 후 6~14시간 안에 심한 저혈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심지어는 24시간까지도 저혈당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는 운동 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되며, 근육 내 포도당 유입이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운동적응이 원활한 편이지만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저혈당의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가 극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운동 중 카테콜아민의 증가가 인슐린 작용을 억제하고, 간에서 포도당 합성이 증대되어 오히려 고혈당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지방산이 많이 유리됨으로써 당뇨병성 케톤산증에 빠질 수도 있다. 표 5. 당뇨병에서 운동에 따르는 위험성 1. 저혈당(인슐린이나 경구 약 사용할 때) -
2023-05-05 16:58 
								어린이의 당뇨병 : 원인과 치료  제 1 형 당뇨병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췌장의 인슐린 생성 세포를 실수로 파괴하는 자가 면역 질환 입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에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할 수 없어 심각한 건강상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어린이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당뇨병이지만 성인도 상태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제 1 형 당뇨병은 어린이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있는 만성 상태입니다. 제 1 형 당뇨병이있는 어린이는 식이 요법, 운동 및 혈당 수치에 정기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제 1 형 당뇨병이있는 어린이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제 1 형 당뇨병의 원인 제 1 형 당뇨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자 및 환경 적 요인의 조합의 결과로 여겨진다. 특정 유전자는 제 1 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정 집단에서는 질병이 더 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특정 환경 적 요인은 면역계가 췌장에서 인슐린 생성 세포를 공격하여 1 형 당뇨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제 1 형 당뇨병의 증상 어린이에서 제 1 형 당뇨병의 가
2023-05-05 00:26 
								인슐린 치료 효과 주입속도 안정화(1u/20sec)로 안정적인 인슐린의 흡수주사부위의 인슐린 뭉침 및 주사시 통증이 현저희 감소합병증 예방 및 지연, 치료효과불규칙한 혈당조절 개선고혈압, 저혈당 및 새벽현상 등의 위험성 감소아정적인 인슐린 공급을 통한 식사시간과 양의 자유로운 선택 가능 정상 췌장은 공복시에도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분비. 정상혈당을 유지 합니다.하지만 정상적이지 못한 당뇨인은 각종질병과 여러 합병증이 유발됩니다.인슐린펌프는 하루24시간 일정량의 인슐린을 투여하는 장치 입니다.즉, 몸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분비 패턴에 최적화된 장치로 정상인과 같이 엄격하게 혈당 조절을 가능케 한는 인슐린펌프 를 선택해야 합니다.
2023-05-05 00:10 
								인슐린이란?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며, 우리몸속의 포도당을 에너지화하여 소모시키 므로서 혈액 속의 당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이 필요한 사람 인슐린 분비가 거의 안되는 사람(대부분 젊었을때 당뇨가 발병되는사람)혈당 변동 폭이 큰사람(고혈당과 저혈당이 반복적으로 오는 사람)당뇨인 큰 수술을 할때.생활 패턴이 불규칙한 사람(예를 들면 2. 3교대 근무자들)식사요법, 약물요법을 해도 혈당 조절이 안되는 사람.임신성 당뇨인 경우 와 당뇨 중 임신 했을때
2023-05-04 23:45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고 있는 당뇨 환자에게 운동을 처방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저혈당에 대한 문제이다.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에서는 저혈당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으며, 설폰요소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가능성이 있으므로 환자는 물론 보호자 또는 운동을 같이 하는 동료가 저혈당 증상을 평소에 잘 알고 있다가 유사시에 대처해야 한다. 인슐린으로 치료받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운동에 의한 저혈당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슐린의 감량을 고려하여야 하고, 인슐린 주사 후 60~90분 이내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후로 자가혈당 측정을 시행하여 운동으로 인한 혈당 변화를 스스로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운동하는 날에는 팔, 다리 등 주로 운동할 때 많이 움직이는 부위 보다는 상대적으로 사용이 적은 복부에 주사를 놓아야 인슐린 흡수로 과다하게 촉진되지 않는다. 만약 속효성 인슐린을 팔이나 다리 근육에 주사했다면 약 1시간이 지난 후에 그 근육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인슐린을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가 운동할 때에는 전에 운동할 때 개인이 기록한 혈당 자료를 이용하여 인슐린양을 조절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 개인 혈당 변화 자료가 없다면 표
2023-05-04 16:24 
								당뇨인은 오랜 기간 투병해야 함에 따른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그에 따른 긴장감, 또는 급성 질병과는 달리 오랜 기간 동안 삶의 스타일을 전반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에서 오는 당혹감, 그리고 자신의 현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장 눈에 띄는 질병치유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로부터의 분노 등 다방면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그리고 당뇨인이 자신의 질병에 의해 받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 의한 스트레스 또한 크다. 가족들과는 다른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고 주변 사람들의 무분별한 음식 권유 또한 스트레스이며 가임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게 된다. 당뇨병 자체가 정신사회학적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으나 스트레스의 관여에 의한 정신사회학적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2023-05-04 15:50 
								추운 날씨는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 찬바람 때문에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경직되고 혈관도 더불어 수축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며, 맥박수도 증가한다. 굳어진 몸을 운동하기 좋은 상태가 아니며 수축한 혈관으로 인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굳은 근육이 풀릴 정도의 준비운동은 살짝 땀이 나기 시작할 때까지가 좋다. 밖으로 나서기 전에 모자를 쓴다면 뇌혈관을 보호해 줄 수 있으며 운동 시간은 활동량이 왕성한 저녁 시간대가 적절하다. 간혹, 이른 새벽에는 몸 상태가 운동하기에 적당하지 못하고 식사 전이거나 직후인 경우가 많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심장병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환자나 척추와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 천식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가능하면 새벽 운동을 피하도록 하고 만약 운동 중에 가슴이 아프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2023-05-04 15:25 
								① 운동은 식후 1~2시간에 하며, 저혈당 예방을 위해 공복에는 피한다. ② 운동 전 혈당치가 100mg/dL 이하일 경우에는 저혈당 예방을 위해 운동 전 약간의 간식(과일군 1 교환단위 또는 우유군 1 교환단위)을 섭취한 뒤 운동한다. ③ 운동 전 혈당이 300mg/dL 이상이거나 250mg/dL 이상일 경우에는 케톤검사를 하여 케톤이 검출되면 케톤산증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운동을 삼간다. ④ 저혈당 간식과 당뇨병 인식표를 지참하여 저혈당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⑤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당뇨인은 저혈당의 위험이 있으므로 운동 전, 운동 직후, 운동 중에는 매 30분마다 혈당을 측정한다. ⑥ 낮에 고강도 운동을 한 경우에는 운동 후 4~5 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한다.
2023-05-04 15:17 
								여름철 운동 중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높거나 무더운 날에 운동할 경우에는 체온이 평소보다 더 많이 증가하게 된다. 인체는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 땀을 분비한다. 땀이 증발될 때 체온은 떨어지게 되는데 무더운 여름철에는 체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땀 배출이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땀 배출이 증가되면 체내의 많은 수분이 소실된다. 운동에 의해 체내 수분이나 전해질이 소실되면 탈수증이나 열사병과 같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며 심하면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따라서 여름철 운동 시에는 흘린 땀만큼의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2023-05-04 15:07 
								1) 일주일 몇 회, 한번에 얼마나 오랫동안 운동을 하면 좋을까요? ① 1주일에 3~5회(최소한 3일 이상, 체중을 줄여야 하는 경우에는 5일 이상) 규칙적으로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틀에 한 번 정도로 시작하여 점차 늘려 가도록 합니다. ② 준비운동: 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 심장, 폐, 관절 등이 운동하기에 적절한 상태로 적응하도록 도와줍니다. 약 10분 정도 낮은 정도의 걷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및 스트레칭을 합니다. ③ 본 운동: 준비 운동에 이어 준비 운동보다 높은 강도의 본 운동을 20~45분간 시행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15분 정도만 하고 천천히 늘려갑니다. ④ 정리운동: 본 운동 후 갑자기 운동을 중지하면 심장 및 근골격계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심박수가 천천히 운동 전 수준으로 떨어지도록 적어도 5~10분간 정리 운동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 운동과 비슷하게 시행하며, 흔히 걷기, 스트레칭, 천천히 하는 율동 등이 이용됩니다. 2) 운동 시 주의사항 ① 귀하께서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심혈관계질환, 망막질환, 신장질환, 말초신경병증, 자율신경병증 등)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합병증의 정도에 따라 운
2023-05-04 14:57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 전하며 감사의 마음 전해’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5월 3일 오전에는 병동에 입원 중인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소아병동 환아와 병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문구류 선물을 전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8층 병동에 입원 중인 한 어르신은 “입원한 탓에 어버이날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깜짝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며 카네이션을 건네받았다.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은 보호자 역시 “아이가 뜻밖의 선물을 받고 너무 좋아했다며 환자를 생각하는 병원의 배려와 정성에 감동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병원장은 “병원을 찾은 모든 환자분의 쾌유를 바라며 어느 때보다 정성껏 준비한 만큼 환자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4 04:11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