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혁명적 치료식인 HFC 식사법의 또 하나의 장점은 칼로리의 대부분을 전분질에서 섭취하게끔 짜여진 점인데, 전분질이 많은 편이 체내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HFC 식사법을 연구하는 도중에 알아낸 사실로, 젠킨스 박사는 당뇨병 환자 전원에게 섬유질 강화식을 투여함과 동시에 그 강화식의 내용을 여러 가지로 변경시켜 실험해 보았다. 이 실험은 인슐린주사를 하루 20~76단위까지를 필요로 하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식사의 종류는 총칼로리 가운데서 전분질을 22%에서 61%까지 여러 가지로 변경시켜 가면서 실험한 결과 전분질을 40%로 했는데 14명의 환자가 평균해서 소변에 나오던 당분의 64%가 감소되었고, 이에 반해서 전분질을 40% 미만으로 한 10명의 경우는 33%만 감소되었다. 이 실험에서 1) 섬유질은 전원에 효과가 있었다. 2) 그리고 전분질이 많이 포함된 편이 한층 더 효과가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젠킨스 박사는 "HFC 식사법은 인슐린주사의 필요량을 감소시킨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전술한 바와 같다. 전분질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또 같은 분량의 인슐린이라도 이것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인슐린의 작용을
2023-05-09 22:52희랍의 의성 히포크라테스가 "음식물을 당신의 의사나 약으로 삼으시오"라든가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라고 한 말이 가슴에 와 닿는 시대가 왔다. 음식물이 원인인 저혈당증은 음식물의 개선 없이는 고칠 수 없음은 이미 언급했지만,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암을 예방하는 식사법」을 커다란 연구주제로 삼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실상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약이나 의사도 고치기 힘든 현대의 난치병인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환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식생활 개선으로 고친다는 새로운 연구를 소개하기로 한다.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졌지만 낫지 않던 병인 나아서 환자 자신도 놀라며 이런 기적이 있을까 하고 기뻐하지만, 그 이유는 알고 보면 간단한 것으로 현대의학이 좁아진 시야를 넓히고 여태까지는 맹목적이었던 영역에 눈을 뜬 소치인 것이다. 식생활 개선으로 심장병의 20%를 감소시키고, 당뇨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예측은 영양문제위원회의 논리적이고 학술적인 근거에 입각해서 작성된 「미국인의 식생활 지침」에 따르는 경우에 가능한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식사법을 채택하면 심장병의 99%가 감소될 수 있으며, 당뇨병은 100% 예방할 수 있으며, 이미 이들
2023-05-09 22:49당뇨병은 다른 질환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천천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것으로 인해 당뇨질환에 노출된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초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그에 따른 고통조차 느끼지 못한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당뇨병 환자들은 자신이 당뇨에 걸려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생활하고 있다가 다른 질환이나 혹은 다른 요인으로 인해 검사를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심신이 너무 피곤해서 병원을 찾거나, 보험에 가입하기 위한 절차로 받는 건강진단이나, 여성들은 임신중독 검사 등등을 받다가 당뇨병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눈의 이상으로 찾아간 안과 의사나, 치아의 이상으로 찾아간 치과 의사가 당뇨병 증세가 있다며 전문의를 찾아가라는 권유로 알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시 말해 눈의 이상이나 치아의 이상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 외에 당뇨병 환자인지를 자신이 모르고 있다고 해도 병증이 점차적으로 심해지면 스스로가 '심한 업무나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도 종종 컨디션이 좋지 않다.' '퇴근 후에 피곤에 휩싸여 곯아떨어지는 횟수가 많은 것이 이상하다.' 등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당뇨병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당뇨병으로
2023-05-09 21:54● 당뇨병으로 인해 몸이 쇠약할 때 좋은 건칠(옻나무진) ● 당뇨병 중증에는 고련나무 ● 소갈증으로 물이 몹시 당길 때 과루인 ● 소갈로 찬물이 당기고 속이 답답할 때 구기자 ● 꾸준히 복용하면 큰 효험이 있는 금은화(인동덩굴) ● 오줌에 거품이 심한 당뇨에 좋은 긴병풀꽃(금전초) ● 당뇨에도 널리 쓰이는 꿀풀 ● 심한 당뇨로 인해 허기가 왔을 땐 녹두 ● 당뇨의 이뇨작용에 좋은 다래 ● 당뇨병의 혈당을 내려주는 담쟁이덩굴 ● 당뇨의 혈당을 낮춰주는 대산(마늘) ● 당뇨의 오줌 속 혈당을 완화할 때 독활(땃두릅) ●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두릅나무(오가피) ● 인슐린을 조절하여 당뇨를 개선하는 작용을 하는 둥글레(옥죽) ● 당뇨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땅빈대(비단풀) ● 천연인슐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뚱딴지(돼지감자) ● 당뇨병의 열나고 마른기침일 때는 맥문동 ● 항암 효과는 포도보다 100배 뛰어난 머루 ● 당분을 줄여주는 무화과 ● 혈당 조절엔 산딸기(복분자) ●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산수국 ● 당뇨병 환자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삽주(창출) ● 당뇨 치료에 획기적인 상백피 ● 당뇨병의 원활환 이뇨와 갈증을 멈추어 주는 생띠뿌리 ● 당뇨로 인한
2023-05-09 21:431. LDL 콜레스테롤(LDL-cholesterol) LDL 콜레스테롤은 연령, 식사 중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의 양, 체지방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으므로 운동이 LDL 콜레스테롤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식사나 체지방률에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있는 상태이다. 2. HDL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운동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신체활동량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사이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 차이는 15~20 mg/dL까지 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향적인 운동 연구 결과를 보면, 지구력 운동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효과는 운동을 수개월 이상 꾸준히 하였을 때 나타나게 된다.
2023-05-09 21:14고지혈증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지고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이러한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는 저지방 식사와 체중 감량으로 증강된다. 운동은 직접적으로(즉, lipoprotein lipase(LPL) 활성도를 증가시킴으로써) 그리고 간접적으로(즉, 체중 감량을 통해) 혈중 지질과 지단백을 개선시킨다. 1. 운동이 지질에 미치는 영향 1) 총 콜레스테롤 운동이 총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총 콜레스테롤만 측정할 경우 지단백 관련 위험도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질 경우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변화가 없지만 지단백 관련 위험도는 낮아지게 된다. 연구 결과들으 살펴보면 신체활동도가 낮은 사람에 비해 지구력 훈련을 하는 운동선수의 평균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4~6% 정도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fitness 수준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의미 있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산소 운동 능력 측정 결과에서 연령과 신체조성의 차이를 보정할 경우 총 콜레스
2023-05-09 21:05균형 잡힌 저지방 식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다소 낮출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버터와 같은 유제품, 계란 노른자, 내장, 조개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제한하시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굽거나 조린 생선 및 껍질 벗긴 닭 가슴살을 드세요. 고기를 드실 경우 기름을 다 떼어내고 양을 줄여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밥과 반찬 위주의 식생활로 섬유질 섭취를 늘리시고, 유제품은 되도록 저지방 또는 무지방 제품으로 드세요. 그리고 요리를 할 때에는 튀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등산, 수영, 줄넘기, 에어로빅 등)과 체중 관리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지 않을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는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23-05-09 20:46고지혈증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경우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익이 있지만,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에는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 운동 중 심장마비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그 위험이 다소 증가할 수 있다. 가장 위험한 경우는 평소 거의 움직이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이다. 하지만 평소에도 신체활동량이 많던 사람은 그 위험이 매우 적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은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운동 중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심하게 차거나, 어지러움이나 다리의 통증이 있을 경우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허혈성 심질환의 전조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2023-05-09 20:38고지혈증 환자의 운동 처방은 적절한 지질강하제 치료는 물론 저지방 저열량식사와 병행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질과 지단백의 종류에 따라 에너지 소비의 역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중성지방 수치는 2주간 매일 45분씩 유산소 운동을 할 경우 낮아지는 반면에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1년간 운동을 해도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편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주당 1,000~1,200 kcal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을 12주 이상 지속할 경우 흔히 상승한다. 비활동적인 사람은 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HDL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의 역치가 더 낮을 수 있다. 어떤 경우든지 비활동적인 사람은 운동을 시작하면 수개월 내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운동의 일차적인 목표는 유산소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운동은 중등도 강도로(최대심박수의 40~70%) 주 5회 이상의 빈도로 가급적 매일하는 것이 권장된다. 운동방법 목표 강도/빈도/지속시간 소요 기간 대근육군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1. 체력 향상 2. 지구력 향상 3.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감소 4. 에너지 소비 증가 5. 체지방 감소 최대심박수의 40
2023-05-09 20:33약물요법을 시행한 후 4~6주 및 3개월째에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최소한의 목표에 도달하면, 4개월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LDL 콜레스테롤은 1년에 한 번씩 측정하며 장기간의 경과 관찰을 한다. 만약 첫 약물요법에 효과가 없으면, 다른 약제를 선택하거나 두 약제를 병용 투여한다. 고지혈증의 치료에 어떠한 약물을 일차적으로 선택하는지에 대해 정해진 바는 없으나, 콜레스테롤 수치만 높은 경우에는 담즙산 결합수치나 HMG CoA 환원효소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같이 높은 경우나, 중성지방만 높은 경우에는 피브레이트 유도체나 니코틴산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2023-05-09 20:18고지혈증의 식사요법의 목표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열량섭취와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한국인에서는 복부 비만이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므로 비만한 사람은 체중 조절을 위해 저열량 식사요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평소 먹는 열량보다 하루 500 kcal를 줄여 먹는 것이 권장된다. 이를 통해 1주일에 0.5 kg의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 동물성 식품에 주로 많은 포화지방은 동맥경화의 위험을 높이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하며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1일 콜레스테롤 섭취는 300 m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달걀(노른자), 육류의 내장과 같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2023-05-09 20:08우리 나라의 고지혈증 치료지침 위원회에서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급속한 식이 및 생활 습관 변화와 의료보험 관리공단의 현행 약물치료 기준을 고려하여 혈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미만인 경우 "정상", 200mg/dL에서 239mg/dL인 경우 "중중도", 240mg/dL 이상인 경우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정의 하고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하인 경우는 5년마다 재검하며, 200~239mg/dL에서는 대체로 식이 및 운동 요법으로, 240mg/dL 이상인 경우는 약물요법이 부가적으로 요구된다. 그리고 타 위험인자 여부 등도 조사하여 치료 목표치를 설정한다. 고지혈증의 치료 여부 결정에는 고지혈증의 정도와 관상동맥질환의 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이외에 다른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젏은 사람은 저위허군에 속하지만, 두 개 이사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고위험군에 속한다.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 원칙은 진단을 받은 후 식사요법을 6개월간 시행하여 혈중 지질 효과가 없는 환자에게만 약물치료를 시작한느 것이다.
2023-05-09 19:27(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 개최 예정- 매해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제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 - 위드코로나 시대에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노력 - 5월 12일(금),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고혈압 예방 캠페인 진행 예정 - 혈압 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등 실시 예정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김종진)는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 WHL)이 제정한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오는 5월 12일(금) 오후 4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일반 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에 덜 민감한 젊은 층을 주요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혈압 관리의 중요성에 대
2023-05-08 23:08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한 승엽 교수, 대한신장학회 회장으로 선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는 4월 27일 한 승엽 교수(계명의대)가 3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 승엽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1년간이며 대한신장학회 주요 회의를 주관하고,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 승엽 교수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장학회에서 학술, 윤리, 간행 위원, 일반이사, 수련-교육이사, 신장학회지 부편집장, 대구-경북 지회장으로 활동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장내과 분과장, 심사실장, 의료질 관리실장을 역임하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자문의원, 의료기관인증원 자원조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신장이식, 만성콩팥병의 권위자로 국제전문학술지 80편을 포함한 160 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한 승엽 신임회장은 “신장학회는 COVID-19의 격랑을 겪으면서도 발전을 이루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발전하고, 국민 곁에 다가가는 신장학회가 되도록 미력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회원들과 소통하고 섬김을 바탕으로 신장학회가 균형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2023-05-08 23:01에이스메디칼, 낭만닥터 김사부 협찬 의료기기업계 마케팅 다변화 시청률 30%에 육박했던 시즌1과 2에 이어, 시즌3로 돌아온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에이스메디칼 (AceMedical) 사의 수액/혈액 가온 주입기기를 협찬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메디칼㈜은 세계 46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ICU 분야 등 국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다. 에이스워밍시스템 (Ace Warming System II) ‘낭만닥터 김사부 3’에 협찬된 에이스워밍시스템(Ace Warming System II)은 수액 및 혈액을 가온하여 환자에게 신속하게 투여하는 장비로 에이스메디칼 만의 국내 기술력으로 안정성을 입증 받은 주력 제품 중 하나이다. 대량 실혈이 있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에게 수액과 혈액을 공급함과 동시에 저체온증을 예방하고 부작용 및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K문화 컨텐츠가 인기를 끄는 만큼 다양한 드라마 협찬을 통한 마케팅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해 본다.” 라고 말했다.
2023-05-08 22:57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재윤 전무, 의학부 총괄에 선임 - 임재윤 전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총괄에서 의학부 총괄로 내부 승진 - 향후 항암, 희귀질환,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의학적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 - 최근 3년간 아시아 지역 내 한국인 대표이사 사장 2명 배출 포함해 임직원 8명 연이어 글로벌 임원 진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023년 5월 1일 자로 의학부 임재윤 전무를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로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총괄(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의 업무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여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며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2023-05-08 22:51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낮은 강도에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점차 늘려나가 중등도의 강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최대 산소섭취량의 40~50%에서 시작하는데 이러한 강도의 자각인지도로는 속옷에 땀이 밸 정도나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정도이고 점차러 늘려 약 12주 후에는 최대 산소 섭취량의 60~75%에 도달하도록 한다. 환자들 대부분이 운동을 격하게 하고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 효과가 있고 체중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비만 환자의 경우 심폐지구력이나 체력이 일반인들보다 떨어져있고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오는 등의 운동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높다. 또한 처음에 무리한 운동으로 쉽게 지치면 운동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따라서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강도로 15~30분 정도로 시작하여 점차 시간을 늘려 나가도록 하고, 1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운동 횟수는 일주일에 최소한 3회 이상 시행해야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주 5~6회 정도가 바람직하다. 가끔은 운동을 할 수 없는 사정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처음부터 운동을 매일 하는 것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주간 운동으로 소비
2023-05-08 21:42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보건의료계를 뒤흔들고 있다. 간호법 제정을 염원하는 간호사와 간호법을 저지하려는 의사, 간호조무사, 다른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이 최근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격화하는 모양새다.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지난 4일 정부로 이송된 가운데 간호법이 그대로 공포될지,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아니면 막판 극적인 중재가 이뤄질지 향후 며칠간이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간호법과 관련한 주요 경과와 쟁점 등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 간호법 도대체 뭐길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의 자격, 업무 범위, 책무,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법으로, 의료법에서 간호 관련 내용을 떼어낸 독자적인 법이다. 간호법 제정은 지난 2005년, 2019년에도 추진됐으나 무산됐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2021년 국민의힘 최연숙, 서정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을 묶은 대안이다. 의사와 간호조무사단체 등의 반발 속에서도 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하고 지난 2월 본회의에 직회부됐고 지난달 27일 여당의 표결 불참 속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 간호사들은 왜 간호법 제정을 원하나.
2023-05-08 10:04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의 전공이 아닌 다른 과목 진료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소아청소년 진료만으로는 환자 수와 수입이 적어 만성질환이나 미용, 통증 등 수요가 많은 다른 과목으로 분야를 전환하는 추세가 커지는 것이다. 8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에 따르면 회원을 대상으로 미용, 비만·당뇨, 하지정맥류, 통증 등 성인 대상 진료에 대해 교육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소아청소년과 개원 의사들이 주축인 이 단체는 지난 3월 말 기자회견에서 "저출산과 낮은 수가 등으로 수입이 계속 줄어 동네에서 기관을 운영하기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폐과'를 선언했다. 그 후속 조치로 회원들에게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다른 진료과목으로의 전환을 돕는 것이다. 소아청소년과 의사회는 다음 달 11일 학술대회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500명이 넘는 회원이 교육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체 관계자는 "소아청소년 대상 진료만으로는 의료기관 유지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 소아·청소년에 더해 성인까지 진료 분야를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사전 교육 이후 실습 등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네 병의원(일차의료기관)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
2023-05-08 09:501. 운동의 필요성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서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kcal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 요법만으로는 지방 감소 뿐 아니라, 제지방 체중(除脂肪體重)의 손실도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기초 대사율이 떨어져 지속적인 체중 감량이 어렵고, 식사 요법을 중단하면 쉽게 체중이 다시 증가하여 실패하기 쉽다. 그러나 운동 요법을 병행하게 되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감소를 최소화하면서 체지방량을 감소시키므로, 체중감량 속도는 느리지만 다시 체중이 늘지 않고, 빠진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식욕 조절, 에너지 소비량 증가, 기초 대사율 상승,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체중 감량은 물론 감량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도 운동은 필수적이다. 아울러 운동 요법은 혈당, 혈압, 혈중 중성지방 및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주므로 비만 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비만 환자들 중 표 8에 열거된 틀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운동 요법으로 얻는 이익이 크다. 표 8. 비
2023-05-07 23:32약물 치료는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이거나, 27 이상이면서 비만 관련 질병이 있는 경우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하면서 3~6개월 정도 시도해 볼 수 있다. 최근 부작용이 적은 약제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약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헌재 비만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은 약으로는 시부트라민(sibutramine; 상품명 리덕틸)과 올리스탯(상품명 제니칼)이 있다. 시부트라민은 1997년 FDA 승인을 받은 약제로 1년 이상의 임상시험 결과가 이미 나와있다. 이 약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식욕 억제 효과로 열량 섭취를 감소시키고 교감신경 항진 작용을 통해 열량 소모를 증가시킨다. 부작용으로 혈압과 맥박을 약간 상승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정상 혈압을 가진 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혈압을 동반한 비만 환자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밖에 구강 건조, 변비, 불면, 어지럼증, 오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전에 사용되었던 펜플루라민, 덱스펜플루라민 등에서 간혹 생기는 폐성 고혈압의 위험은 없고, 중독이나 남용의 위
2023-05-07 23:15 과체중을 가진 환자를 평가하는 첫 번째 단계는 키와 체중을 정확히 측정하여 체질량 지수를 구하는 것이다.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이면 생체 전기저항 측정기(BIA)나 골밀도 측정기(DEXA)를 이용, 체지방량을 측정하여 비만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허리 둘레를 측정하여 복부 비만 여부를 판정하는 것이다. 남자의 경우 90 cm, 여자의 경우 80 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필요에 따라 CT나 MRI 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질량 지수가 25 미만이라도 허리 둘레가 기준치를 넘으면 체중 감량 프로그램의 대상이 된다. 다음은 비만 관련 질환(표 6)이 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이는 비만과 관련되어 ① 비만 정도가 심할수록 악화되고, ② 비만이 치료되면 좋아지는 질병으로 비만 치료 및 예후를 평가하는데 중요하다. 다음에는 위에 언급한 위험요인 이외에 환자 개개인에 대해 표 6에 열거한 건강 위험 요인들을 평가한다. 표 6. 비만 환자에게서 평가해야 하는 건강 위험 요인 ▶ 심혈관 위험요인 흡연,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치(LDL, HDL), 혈당, 조기 관상동맥 질환 가족력, 신체 활동량 부족 ▶ 18세 이후 체중 증가량
2023-05-07 22:59혈압이나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약을 처방 받는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다고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외 아무런 불편도 없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치료하는것일까? 그이유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 뇌혈관이나 허혈성 심질환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올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비만 역시 고혈압, 제2형 당뇨병, 관상동맥 질환, 퇴행성 관절염, 암 등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보다도 훨씬 더 다양하고 심각한 합병증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표 5). 표 5. 비만과 관련된 질병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 (상대 위험도 〉3) 상당히 증가 (상대 위험도 2~3) 약간 증가 (상대 위험도 1~2) 제2형 당뇨병 관상동맥 질환 암(유방암, 자궁내막암, 대장암) 담석증 골관절염 (무릎) 요통 고혈압 통풍 불임, 월경 이상 고지혈증 마취할 때 위험 증가 수면 무호흡증 요실금
2023-05-07 20:49비만은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이다. 체지방은 성,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남자는 체중의 25%, 여자는 33% 보다 클 때 비만으로 정의한다(표 1). 체지방은 생체전기저항 측정기(BIA), 골밀도 측정기(DEXA), CT나 MRI를 이용한 방법 등으로 측정할 수 있으나, 고가의 장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쉽게 이용하기 어렵다. 체중이 일정 수준을 넘어 증가한 것을 과체중(overweight)이라 한다. 과체중을 판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표 2). 첫 번째는 생명보험 자료를 이용, 같은 성, 연령 및 신장에서 가장 낮은 사망률을 보인 체중을 이상 체중으로 하여, 상대 체중(relative weight)을 구하는 방법이다. 이상 체중을 아래와 같이 간단한 식으로 구하기도 한다. 표 1. 체지방에 따른 비만의 기준 기준 남자 여자 정 상 12~20% 20~30% 경 계 21~25% 31~33% 비 만 〉 25% 〉 33% 표 2. 과체중을 판정하는 방법 ● 상대 체중 = (실제 체중/이상 체중) × 100 ● 체질량 지수 (BMI) = 체중(kg) /{신장(m)}2 이상 체중 = (신장 100) × 0.9 두 번째는 체질
2023-05-07 20:30< Focus > 윌케어 인슐린펌프 (Will Care Insulin Pump) 세계적 기술을 넘어 환자의 아픔에 다가가고 작은 힘이 되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착한기업 신명메디에스(주) IT와 의료기술을 결합하게된 인슐린펌프 윌케어를 개발한 신명메디에스(주) 정수평 대표 을 만나 인슐린펌프 윌케어에 대해 알아 본다 정수평 대표 정수평 대표은 30년에 걸친 의료계 경험과 그 동안 당뇨병 전문 교수, 전문의, 수많은 당뇨인들과 함께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통해 당뇨인들의 아픔과 고뇌 그리고 가족분들의 고통을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으며. 그래서 깊은 사명감과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당뇨인들이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뇌한 끝에 인슐린펌프를 개발하여 보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20여년 동안 경주해오고 있다 신명메디에스 주식회사는 2007년에 설립이되어 인슐린펌프 그리고 의료기기를 직접적으로 제조하기시작을 하였다. 2009년에서부터 대내외적으로 인증확보를 하게되면서 집중하게 되었고 ISO 13485 시작으로 CFDA와 CE0210인증획득을 하게되었다 IT와 의료기술을 결합하게된 윌케어 인슐린
2023-05-07 12:08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KSN2023' 성료대한신장학회, KSN2023서 당뇨병콩팥병 최신지견 공유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SN2023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SAVE KIDNEY, SAVE ALL”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세계 28개국에서 197명의 해외 등록자 포함 1959명이 사전 등록했다. 이번 KSN2023에는 아시아 국가 참가자들을 위한 Postgraduate education program을 마련했으며, 6개 국제학회(국제신장학회(ISN), 유럽신장학회(ERA), 대만신장학회(TSN), 일본투석학회(JSDT), 국제신장영양 및 대사학회(ISRNM),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KDIGO))와 신장학 분야의 다양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또한 국내 유관 학회인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와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신장합병증을 동반한 환자 관리에 대한 임상적 문제와 실제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공론의 장을 준비했다. 기조발표로는 정밀의료분야의 대가인 Hiddo L Heerspink 교수(네덜란드 Groningen대), 당뇨병 콩팥병의
2023-05-07 12:08일동제약 ‘큐턴’, 5월부터 3제 병용 급여 적용2제 요법 2~4개월 이상 투여해도 당화혈색소 7% 이상인 경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형 당뇨 치료용 복합제 ‘큐턴 정 5/10밀리그램’이 5월 1일부로 보험약가 고시와 함께 요양급여 대상 품목으로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큐턴은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따라 2제 요법을 2~4개월 이상 투여해도 당화혈색소(HbA1c)가 7% 이상인 경우 메트포르민과 병용할 수 있는 3제 요법 약제로서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졌다. 큐턴정은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상품명 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 두 가지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이다.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유럽 EMA, 미국 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취득했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 후 2021년 출시됐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 메트포르민과 삭사글립틴 또는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2제 병용 요법에 비해 메트포르민과 삭사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을 함께 투약한 3제 병용 요법 시 당화혈색소(Hb
2023-05-07 03:08동아ST,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 출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슈가다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에보글립틴은 DPP-4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이 적어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 질환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높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혈당 강하 효과와 심장 및 신장 대사질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만성심부전,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성분이다
2023-05-07 03:04노쇠란 [Frailty(허약)] 노화와 함께 심신이 허약해지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하고, 건강한 상태부터 요개호 상태로 이행하는 단계라고 생각할 수 있다.운동 기능이나 치매 기능 등이 저하되는 것으로 노쇠 환자는 만성 질환으로 고민하거나, 피곤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하지만 치료나 예방 등의 대책을 세운다면 요개호 상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령자의 노쇠는 가능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고,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다. 노쇠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노화에 따른 심신의 변화나 만성적 질환 등에 의한 신체가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게 되는 [사르코페니아]가 되는 것이 하나의 계기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사르코페니아가 되면 근육량이 감소하여 기초 대사량이 저하된다. 기초 대사량이 저하되면 1일 에너지 소비량도 당연히 감소한다. 이 때문에 식욕 부진에 의한 식사 섭취량이 감소하고, 저영양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사르코페니아가 진행된다. 이러한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으로 프레일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령자의 건강상태 변화 모습. (좌측부터) 건강한 상태 -예비 노쇠 단계-노쇠 단계-요개호 상태. [그림
5월 24일 오후 1시, 방화근린공원 출발… 개화산 둘레길 따라 3km 완주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5월24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SNU서울병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SNU서울병원이 서울 강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접수 350명, 당일 현장접수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강서구민 및 타지역 SNU서울병원 환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21일부터 5월20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FbOELIKJ)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방화근린공원 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는 방화근린공원을 출발해 개화산 둘레길을 따라 다시 방화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아 자동차 Ray, MRI 검진권, 자전거 10대,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밧줄’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1 <이 기사는 2025년 04월 30일 16시 0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익산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해진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캠프,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제103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익산 시내 곳곳에서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행사들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축하공연과 아동 헌장낭독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직업 체험, 디지털 체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춤 공연이
천식은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천식의 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 가슴 압박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환경적 요인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장기적 질병 조절제를 사용하여 기도의 염증을 억제하고, 속효성 증상 완화제를 통해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천식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도 유전 적 또는 환경 적 요인 때문일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정 요인이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지 진드기, 동물 비듬, 꽃가루, 곰팡이, 담배 연기, 화학 오염 물질 및 찬 공기와 같은 알레르겐정맥 두염극도의 정서적 반응과 신체 운동아스피린, 베타 차단제 또는 NSAID와 같은 약물위식도 역류 질환비타민 C와 E, 오메가 -3 지방산의식이 부족과 같은 기타 요인아황산염과 방부제가 함유 된 식품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식 발병과 관련된 몇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 나이의 모성모성 영양 부족모유 수유 부족조산저체중 출생흡연초과 중량천식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