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는 25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ICDM 2025)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노인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적정혈당관리 권고안을 발표 했다. 65세 이상 노인 10주 3명(29.4%)은 당뇨병을 앍고 있으며, 이느 전체 당뇨병 환자의 42%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이다. 최근 새롭게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노인 2형당뇨병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노인당뇨병 적정 혈당목표에 대한 당뇨병 전문가와 개원의 사이 인식의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유병기간, 동반질환, 기대수명 등 조건이 다양한 만큼 환자별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주요 메시지다.고령화로 인해 노인 2형 당뇨병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인당뇨병 치료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29.4%)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42%를 차지한다. 노인당뇨병은 △혈당 변동에 취약 △근감소증 △쇠약 △복합이환질환으로 다중약제 복용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신체적·정신적 기능저하 △항상성 손실과 변동성 증가 △다양한 동반질환의 복잡한 상호작용 등으로 젊은 성인당뇨병과 근본적으로 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위풍당당 6.5km 걷기캠페인’ 후원으로 20대 청년당뇨병환자에 ‘꿈 장학금’ 지원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위풍당당 6.5km 걷기캠페인’ 후원으로 20대 청년당뇨병환자에 ‘꿈 장학금’ 지원 - 20대 당뇨병환자도 관리 사각지대… ‘꿈 장학금’으로 응원 - 6.5km 걷기 캠페인 참여로 걷고 기부하고 희망 나눔 사진) 좌. 2025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 우.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 가을 포스터 (캠페인 기간 9월 1일~30일) 2025년 9월 22일(월) –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1천만 명에 달해 인구의 3분의 1이 정상 혈당 범위를 벗어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를 포함한 청년층에서도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초년생 시기인 20대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위주였던 당뇨병 관리 정책을 청년층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 이하 재단)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2023년부터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만 19세에서 29세까지, 당뇨병 진단
대한당뇨병학회 DMJ, JCR 2024 Impact Factor 8.5 기록 ENDOCRINOLOGY & METABOLISM 분야 상위 6.5% (Q1 저널) 등극 l DMJ의 2024년 Impact Factor가 8.5로 발표됨 l ENDOCRINOLOGY & METABOLISM 분야 193개 저널 중 13위로, 상위6.5%에 해당 l 내분비·대사 분야 학술지로서의 세계적 위상 재확인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발행하는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DMJ)의 2024년 Impact Factor (IF, 영향력지수)가 8.5로 발표되었다. 이는 Clarivate Analytics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 등재 저널을 기반으로 한 Journal Citation Reports 2024년판에 따른 결과다. DMJ는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CIE) ENDOCRINOLOGY & METABOLISM 분야에서 전년도 186개 저널 중 18위에서 올해 193개 저널 중 13위로 상승하며, 상위 6.5%에 해당하는 Q1 저널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다수의 권위
9일 당뇨병학회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년만에 제9판 당뇨병 진료지침 개정판을 공개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2년 만에 '제9판 당뇨병 진료지침'을 개정 발표하며, 메트포르민을 2형 당뇨병 1차 치료제로 규정한 내용을 삭제한다고 발표 했다 개정 지침은 근거수준과 편익이 명백한 근거기반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 진료에 효과가 입증되고 위험과 불필요한 치료에 대한 선택 및 대안을 부여해 당뇨병 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취지를 언급했다. 급여기준 주도의 처방 관행과 치료 패턴의 변화를 위해 국내 실정 및 환자 예후에 보다 적합한 관리 방안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는 취지다. 이번 지침은 혈당조절과 췌도기능 보존을 중심에 두고 동반질환보다는 기본 병태 생리에 기반한 약제 선택을 강조해 주목된다. 개정안은 2형 당뇨병의 약물치료 전략을 '혈당강하', '췌도부전 치료', '심혈관·신장 위험 인자 조절'의 세 축으로 구조화 했다. 특히 혈당 조절과 췌도기능 저하(이화작용)에 대한 다른 치료적 접근을 강조하며, 동반질환 중심의 지나친 약제 선택을 자제하도록 재 정비했다. 25년 춘계당뇨병 학회에서 발표한 이번 개정은 급여 중심의 획일화된 지침에
대한당뇨병학회(KDA)는 ,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대한당뇨병학회 춘계 기자간담회’가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과 제38차 춘계학술대회 소개 및 새로운 당뇨병 진료지침 소개 설명하면서 전년보다 새로운 개념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 강조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목할 것은 대한당뇨병학회가 25년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 메트포르민을 제2형 당뇨병 1차 치료제에서 제외키로 했다. 당뇨약제 의 새로운 효과 좋은 신약들이 지속 출시되면서, 초기 병용요법이 당뇨병 예후에 긍정적이라는 근거들이 쌓이면서 메트포르민의 확고했던 1차 치료제 지위에서 물러나게 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한국의 당뇨병 환자의 패턴이 선진국형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내 당뇨병 발병 패턴을 보면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 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이므로 조기에 환자관리가 시급하다. 특히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 질환은 줄고 당뇨 합병증으로 진행되면서 고지혈증 , 망막질환등 당뇨합병증의 무서운 질환’이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노화의 관련된 질환은 "치매, 심장병 등이 있지만 당뇨병과 관련이 많다고 "하였다, 하지만
SGLT2억제제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대한당뇨병학회 성명서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SGLT2억제제는 최근 심부전과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에게도 유익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까지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약제는 혈당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다소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생식기 감염과 당뇨병케토산증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따르므로 신중한 사용이 요구됩니다. 최근 2형당뇨병뿐만 아니라 심부전,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비당뇨 환자들에게도 이 약제를 처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약제의 특성과 잠재적 부작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당뇨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당뇨병학회는 다음과 같은 권고사항을 강조합니다. 1. 적절한 환자 선별과 신중한 사용 필요 SGLT2억제제는 체내 포도당과 수분 배출을 촉진시키므로 탈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의 경우, 탈수와 함께 체중감소로 인한 근육감소가 발생할 수 있어, 75세 이상이면서 노쇠한 환자에게는 반드시 당뇨병전문가와의 상담 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생식기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조치가 필
대사질환 신약 및 기술개발 연구회 웨비나를 12월 20일(금) 오후5시 Zoom으로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일시: 2024년 12월 20일(금), 17:00 ~ 18:30 ■ 진행: 온라인 ■ Zoom https://us02web.zoom.us/j/83313719370?pwd=SbxKeQUG15zgDSyCPpn2zyy72aJcrr.1ID: 833 1371 9370 / 암호: 1234 시 간 강의제목 강사 좌장: 정춘희(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분비내과) 17:00~17:30 Angiocrine factor, leucine-rich alpha2 glycoprotein 1 (Lrg1) as a theranostic target of hepatic fibrosis 이유미(경북대학교 약학대학) 17:30~18:00 The Role of Adipose Tissue ECM Remodeling in Obesity–related Metabolic Diseases 박지영(UNIST 생명과학과) 18:00~18:30 Q&A
카카오헬스케어 및 카카오임팩트와당뇨병 문제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저소득층 및 고령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접근성 향상 -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당뇨병전단계 및 당뇨병환자의 혈당 문제 인지율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 - 생활습관 관리를 통한 당뇨병 유병율과 합병증 발생 가능성 낮춰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사진) 좌측부터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차봉수 이사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2024년 11월 28일(목) –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지난 27일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사무국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해 6월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유병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세 기관은 대한민국 당뇨병 관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취약층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하여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 환자의 생활습관을 개선하
10월 9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2024 대한당뇨병학회 가 세계30개국 이 참여하여 80개 섹션을 가지고 1,561명이 등록하여 성황리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전북대 박태선 당뇨병 학회 회장. 연세대 차봉수 이사장, 이용호 총무이사, 김신곤 학술이사, 최성희 홍보이사. 권혁상 간행이사. 등이 참석하여 박세은 홍보 간사 사회로 기사 간담회가 열렸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ICDM2024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국제 당뇨병 학술 대회는 6대 원칙의 Session 구성 중심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 이다. 1. 글로벌 화- 30개국, 400명 이상의 외국인 참여 2. 참여자 경험 기반 학술대회 디자인으로 진행 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학술 대회 3. 계승 혁신- 학술적 본질을 계승하며 창의력 혁신을 기반으로 278세션 수. 4. 상생 공생- 지역을 넘어 세계적 차원의 해법 선도. 5. 공사 상통- Public-Private-Academia partnership . 6. 미래희망-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제시 . 를 기반으로 섹션을 구성하여 아태지역 대표 국제 학술 대회 를 지향 한 글로벌화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대한당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간 연구회에서는 올해 세차례에 걸친 웨비나와 연구회 내 논의 과정을 통해 기존 NAFLD를 대체할 용어로서 MAFLD와 MASLD에 대한 비교와 분석을 진행하였고, 특히 당뇨병/대사질환을 다루는 내분비 전문가의 관점에서 가장 적절한 용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왔습니다. 이번 4차 웨비나는 이러한 고민과 논의 과정에 대한 하나의 결과물로서, 연구회 차원에서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더불어서 이번 웨비나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으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 또한 가지고자 합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4년 9월 27일(금), 오후6시 - 진행: 온라인 (Zoom) https://us02web.zoom.us/j/85649381442?pwd=eo0b1m8Uln9ce37QdnLbjbobmyAan8.1 회의 ID : 856 4938 1442, 암호: 1234 - 주제: MAFLD and/or MASLD: Possibility of settlement in Korea (Wrap-up) - 프로그램 좌장: 조동혁 (전남의대 내분비내과) 18:00~18:30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
We warmly welcome all of you to 2024 KDA Scientific Meeting: 14th ICDM Dear Colleagues, We invite you to the 2024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24), hosted by the Korean Diabetes Association, from October 9 to 11, 2024, at the Walkerhill Hotel in Seoul. The theme, "Glocalization in Diabetes Care: Act Locally, Solve It Globally," highlights addressing local diabetes challenges with global solutions. Esteemed speakers will share their latest research, and the congress will feature over 80 symposium sessions on various diabetes-related topics. Join us in Seoul to gain
2024년 올해의 당뇨병교육자상 후보자 공모 안내 1.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건승을 기원합니다. 2.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학회 비의사 회원 중 당뇨병환자 교육에 종사하며 당뇨병교육 발전과 당뇨병 관리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 한 교육자에게 '올해의 당뇨병교육자상'을 수여하고자 하오니 다음의 내용을 확인하시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 신청대상: 대한당뇨병학회 비의사 회원 중 당뇨병 교육자 자격인정증 소지자로 인정증을 취득한 후 최소 5년 이상의 당뇨병교육 경력이 있고, 최근 5년 이내에 당뇨병교육 실무에 종사하였거나 대한당뇨병학회 또는 분과회에서 임원 및 위원으로 활동한 자 ▶ 신청방법: 첨부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대한당뇨병학회 이메일(diabetes@kams.or.kr)로 제출 (당뇨병 교육자 자격인정증을 소지한 시니어 교육자의 추천인 서명이 기입된 추천서, 소속기관의 당뇨병교육 책임자 또는 소속 부서장에게 받은 당뇨병교육 연한 확인서 포함) ▶ 접수마감: 2024년 9월 13일(금) ▶ 수상자 선정: 당뇨병교육자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본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 ▶ 수상인원 및 상금: 0명에게 상장과 상금(100만원) 수여 ▶ 시상일 및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2023 춘계 심포지엄’ 개최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오는 20일(토)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3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 되었다.. 축사는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이 참석하여 축하 하였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정밀의학의 최신 지견 ▲KDPS에서 정밀의학을 위한 멀티오믹스 진단방식 활용 ▲인슐린 분비 및 저항 프로파일 기반 당뇨 위험 분류를 위한 정밀의학 접근 방식 등의 다채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국내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당뇨병’의 경우, 당뇨 전 단계에 해당하는 환자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발병현황을 고려해볼 때 철저한 자기관리 뿐만 아니라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질병예측부터 맞춤 치료까지 최신진단기술로 떠오르는 멀티오믹스가 적극적으로 논의되는 만큼, 당뇨병 예방과 정확한 조기진단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무책임자인 전숙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는 “당뇨
대한당뇨병학회가 2년만에 개정된 진료지침 8판 개정 사항을 발표했다. 5월11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진료지침 위원회 세션에서는 2023년 새롭게 개선된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8판에 대한 개정 사항을 발표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은 “이번 개정판이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진료 현장에서 편리하게 이용되고, 우리나라 당뇨병 치료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며 당뇨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규장 이사장 이어 “진료지침 개정판 발간에 소중한 의견을 을 주고 노력해주신 진료지침위원회 문민경 이사님 등 유관단체 및 학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선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진료지침위원)는 ‘당뇨병 2023년 임상진료지침 – 약물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노정현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1형당뇨 약물치료 권고안은 이전 진료지침과 크게 달라진 내용이 없지만 2형당뇨 약물치료 권고안 개정안을 발표했다 주목해볼만하다. 인제의대 노정현 교수는 “강력한 혈당강하효과를 중점적으로 고려하면서 주사제 기반의 벙용요법 고려 시 기저인슐린보다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우선적으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5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
충남대·생명연 공동 연구팀,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비타민 D가 만성 간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관 반응을 감소시켜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대는 수의대 권효정 교수와 의대 은혁수 교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영석 박사 공동 연구팀이 이런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 촉진, 뼈 형성과 유지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혈중 내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비타민 D 결핍이 간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효과와 작용 구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만성 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 D가 낮은 환자군에서 간질환 발생을 악화시키는 담관 반응이 더 증가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또 비타민 D가 산화스트레스를 조절하는 'TXNIP'라는 유전자를 통해 담관 반응을 억제하고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 권효정 교수는 "국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