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인공 췌장'을 받게 됩니다 NHS 잉글랜드는 기술 시범 운영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인공 췌장의 대규모 출시를 발표했으며, 이 시범에서는 835명의 성인과 어린이가 그들의 상태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기기를 제공 받았습니다. 잉글랜드에 거주하는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성인들이 NHS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인공 췌장"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 "혁신적인" 장치는 사람의 혈당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다음, 인슐린 펌프를 통해 주어지는 인슐린 양을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이 시스템은 혈당 모니터, 인슐린 펌프 및 사람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소프트웨어가 서로 통신하는 하이브리드 폐쇄 루프 시스템으로, 때때로 인공 췌장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일부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피를 뽑거나 인슐린을 수동으로 주사할 필요가 없게 합니다. NHS에 따르면 이는 혈당 저하증 및 고혈당증 공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는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발작, 혼수상태 또는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잉글랜드에는 이 상태를 가진 269,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를 식별하고 치료하는 데 잉글랜드 NHS에는 매년 약 100억 파운드, 즉 전체 예산의 10%가 소요됩니다. 현지 NHS 서비스는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식별하기 시작할 것이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250만 파운드를 받았습니다. 더 읽어보기: 응급실에서의 대기로 인해 수백 명의 환자가 불필요하게 사망했을 수 있음 노동당이 무료 보육 확대를 비판함 NHS 잉글랜드는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835명의 성인과 어린이에게 그들의 상태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기기를 제공한 기술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인공 췌장의 대규모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거의 44년 동안 1형 당뇨병을 앓아온 웨스트 데본 출신 64세의 레스 왓슨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혈당 수준을 확인하며, 이는 팔에 부착된 모니터링 패치와 인슐린 펌프와 함께 작동합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이러한 시스템으로 1형 당뇨병을 관리하는 정신적 부담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밤에 잠을 잘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스카이 뉴스에 말했습니다. 당뇨병 국가 임상 감독관인 클레어 햄블링 박사는 "이는 NHS가 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앞으로 5년 동안 영국 전역에 이러한 혁신적인 기기를 출시하는 또 다른 예입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재 정의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더 나은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임상 결과를 약속합니다. "1형 당뇨병은 쉽게 놓칠 수 있는 진단이므로 증상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경우 - 4T,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 더 자주 소변을 보는 것, 갈증, 피로함, 체중 감소(체중이 줄어드는 것) - 지원을 받기 위해 나서 주십시오." Diabetes UK의 최고 경영자인 콜렛 마셜은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NHS에서 하이브리드 폐쇄 루프 기술이 출시되는 것을 보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합니다. "당뇨병은 힘들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상태이지만 인공췌장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삶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Thousands with Type 1 diabetes in England to receive 'artificial pancreas' NHS England says the mass rollout of the artificial pancreas builds on a successful pilot of the technology, which saw 835 adults and children given devices to improve the management of their condition. Children and adults in England living with Type 1 diabetes are set to receive an "artificial pancreas" in a world-first initiative being rolled out by the NHS. The "ground-breaking" device continually monitors a person's blood glucose, then automatically adjusts the amount of insulin given to them through a pump. The system is called a Hybrid Closed Loop System, sometimes termed an artificial pancreas, where a blood sugar monitor, insulin pump and software on a person's phone talk to each other, according to Diabetes UK. It removes the need to draw blood with a finger prick test, or manually inject insulin for some users. The NHS says this could prevent life-threatening hypoglycaemic and hyperglycaemia attacks, which can lead to seizures, comas or even death for people living with Type 1 diabetes. There are currently more than 269,000 people living in England with the condition. Identifying and treating it costs the NHS in England around £10bn a year, or 10% of its entire budget. Local NHS services will start identifying eligible people living with Type 1 diabetes, and they have been given £2.5m to make a start on treating patients. Read more: Hundreds of patients a week may have died unnecessarily due to waits at A&E Labour attacks extended free childcare rollout NHS England says the mass rollout of the artificial pancreas builds on a successful pilot of the technology, which saw 835 adults and children with Type 1 diabetes given devices to improve the management of their condition. Those already benefitting include 64-year-old Les Watson from West Devon, who has had Type 1 diabetes for nearly 44 years. He uses his phone to see his blood glucose levels, which works in tandem with an insulin pump and a monitoring patch on his arm. "The biggest benefit that I can say is the mental load, of handling Type 1 diabetes with systems like this, is just reduced tremendously. I can sleep at night," he told Sky News. Dr Clare Hambling, national clinical director for diabetes, said: "This is another example of the NHS leading the way in healthcare, rolling out these ground-breaking devices across England over the next five years. "This transformative technology holds the power to redefine the lives of those with Type 1 diabetes, promising a better quality of life as well as clinical outcomes. "Type 1 diabetes is an easily missed diagnosis so if you are concerned about symptoms - the 4Ts - going to the Toilet, passing urine more frequently, with Thirst, feeling Tired and getting Thinner (losing weight), please come forward for support." Colette Marshall, chief executive of Diabetes UK, said: "It is incredibly exciting to see hybrid closed-loop technology being rolled out on the NHS in England for people with Type 1 diabetes. "Diabetes is a tough and relentless condition, but these systems make a significant, life-changing difference." "This really is a landmark moment and we'll be working with the NHS and others to ensure a fair rollout that reaches people as quickly as possible."
[전세계 27개국 970명 이상의 전문가 참여] □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태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주최로 제7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The 7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testinal Diseases in conjunction with the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이하 IMKASID 2024)가 2024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 IMKASID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며, 장질환 연구와 치료를 위한 국내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치료 성과를 전 세계 의학계와 공유하면서 상호 교류·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IMKASID 2024 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 미주, 유럽의 저명한 연구자와 27개국 970명 이상의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각 국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질환 분야 최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발표 초록이 360편 이상 접수되는 등 최근 염증성장질환을 앓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본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다. □ 대회 학술프로그램으로 기초 및 임상 영역을 망라한 염증성장질환, 대장종양, 대장 및 소장내시경, 영양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들의 최신지견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현장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 초음파 Hands-on 세션과 간호사, 영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장 초음파 Hands-on 세션은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AOCC)의 공식 승인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 대한면역학회(KAI) 및 대한복부영상의학회(KSAR) 등 국내 학회들과 세계내시경기구(WEO) 및 대만소화기학회(GEST) 등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주제의 공동 심포지엄들이 예정되어 있다. □ 대한장연구학회는 2023년 1월 베트남소화기학회(VNAGE), 미얀마소화기학회(MGLS), 말레이시아소화기학회(MSGH),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ISG) 등 4개 지역 소화기학회들과 장 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 파트너십인 RAPID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본 대회 기간 중 대한장연구학회-태국소화기학회(GAT) RAPID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세안 네트워크를 더욱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 대한장연구학회 (KASID): 대한장연구학회는 2002년 장질환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학회이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창립 이래 장질환 연구에 앞장서고 올바른 진료지침을 제시하는 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일반인들의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장질환 관련 국내 대표 학회이며, 현재 1천여명의 장질환 전문의가 평생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지회, 대구․경북지회, 호남지회, 대전충청지회 등 4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장질환에 대한 각종 연구성과를 공유, 국제적으로 교류하고 후속연구들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연 1회 국제학술대회(IMKASID)와 장질환 전문가 교육을 위한 국내 연수강좌, 연 5회의 학술집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 AOCC(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 Colitis)를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회지인 Intestinal Research는 AOCC의 공식 학회지로 SCIE에 등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두 번의 최우수학회 선정을 포함하여 2013년부터 매년 대한의학회에서 선정하는 우수학회상을 수상하여 의학회를 대표하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 IMKASID 2024 국제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 http://imkasid.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차기 의협회장 선거서 65% 득표로 당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제42대 회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의협에 따르면 임현택 당선인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 회장 선거 결선 전자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3만3천84표 중 2만1천646표(65.43%)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함께 결선 투표에 후보로 오른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1만1천438표(34.57%)를 얻었다. 임 당선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도 3만3천684표 중 1만2천31표(35.7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21년 제41대 회장 선거에서도 결선에 올랐으나 총투표수의 47.46%를 획득해 이필수 전 회장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후 재도전한 끝에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당선됐다. 임현택 후보의 당선으로 현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임 당선인은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관련해서는 '강경파'로 분류되며 "오히려 저출생으로 인해 정원을 500명∼1천명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0일 정부가 대학별 의대 정원을 발표하자 성명을 내고 "의사들은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또 증원 철회와 더불어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파면 등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의료 수가를 현실화하고 의사면허 취소법·수술실 CCTV 설치법 등을 개정해 의사 권리를 되찾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 형법에 따른 업무방해, 교사 및 방조 등 혐의로 임 당선인을 경찰에 고발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임 당선인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4번째 연속으로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난해에는 소아청소년과 개원 의사들을 대표해 '수입 감소에 따른 폐과 선언' 등을 주도했다. 또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법률 자문을 지원하고 복지부 장·차관을 고발한 의사단체 '미래를생각하는의사모임' 대표이기도 하다./연합뉴스
통합 암 치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실시 통합 암 치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실시 - 임상통합의학암학회, 4월 1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실시 - '암 치료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다양한 통합의학적 견해' 주제로 열려 통합의학을 통한 암 치료 전문가 양성의 산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가 오는 4월 14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암 치료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다양한 통합의학적 견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 전국 학술대회에는 통합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대가들을 초청해 통합의학의 연구 성과를 논하고, 앞으로 적용될 암 치료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임상통합의학암학회 김순기 회장은 "길을 모르는 산을 여러 사람이 올라갈 때 한 사람의 시각에만 의존할 수 없듯이, 암이라는 장애물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소위 표준의학이라는 하나의 의학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본 학회는 암을 극복하기 위해 경계와 배척이라는 벽을 허물고자 하는 의사들이 모인 단체로 지금까지 이어져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그 결과 충분히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고 있으며, 통합의학이 표준의학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환자의 병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통합 암 치료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에 10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암 치료와 식이요법'을 주제로 ▲암 치료의 답은 대사 치료에 있다(케이미래의원 조병식 원장), ▲음식 치료의 실제(더엔케이의원 정양수 원장), ▲암 치유와 음식의 상관관계(지리산 자연치유연구소 임동규 원장), ▲인체 정화, 영양 불균형 교정 및 검사, 통합의학적 접근 방법과 검사 방법(박종기 원장)을, 두 번째 세션은 '고주파온열 및 고압산소치료'를 주제로 ▲암 치료에서 고주파온열+고압산소 요법의 시너지(메디람한방병원 김지호 원장), ▲온열치료의 임상적 적용 및 치료 시 검토 사항(전북대학교 이선영 교수)의 강의가 마련됐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암 및 부작용 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NK' 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 현재와 미래(SMT bio 정용윤 박사), ▲유럽 통합의학의 현 상황과 우리나라와 차이점(나으람의원 문창식 원장), ▲암성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모세혈관 지압법(더필잎재활요양병원 상형철 원장), ▲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통사 SNEPI(스네피) 자율신경 치료(강동본터치정형외과 양철중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문창식 명예 회장은 "통합 암 치료를 시행하는 의사들이 겪는 가장 큰 고민은 과연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혹시나 돌아가거나 더디게 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과 물음"이라며, "그럴 때 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여러분에게 치료의 길을 넓히고,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충실한 안내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csi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이메일(mcsc57@naver.com) 또는 학회 사무실(070-8882-8081)로 하면 된다
인슐린펌프와 엠파글리프로진 병행치료,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개선 확인 지난 3월1일 부터 3일까지 두바이에서는 전 세계의 저명한 내분비 학자, 과학자, 연합 의료 전문가 및 의료업계 대표와 파트너 기관등이 함께 모여 내분비학의 전문 지식과 최신 연구등을 공유하는 제 2차 국제 내분비 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d Endocrinology)가 개최 되었다. <제 21차 국제 내분비학회(ICE2024-Dubai)에서 논문 발표 중인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 본 학회에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명예교수는 '제2형 당뇨병의 인슐린펌프 치료와 병행 한 엠파글리플로진 치료를 통한 포도당 조절 개선 (Insulin pump therapy in Type 2 diabetes with empagliflozin improved glucose control)' 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 했다. 이는 지난 23년 10월2일, 대한당뇨병학회 주최로 열린 '2023 국제 당뇨병 및 대사 학술대회'와 10월28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당뇨센터 주최로 개최된 '제98차 당뇨병 인슐린펌프 위크샵'에서 연이은 발표로 "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용체 억제제인 엠파글리프로진은 인슐린펌프로 치료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 인슐린펌만으로 치료하는 것보다 혈당조절기능과 인슐린 저항성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인슐린펌프로 치료 중인 총 138명의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매일 10mg의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을 투여했고, 제2형 당뇨병의 유병 기간은 12.6±8.1년(평균±표준편차)이었으며,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은 5.8±0.5 개월간 처방하였다. 그 결과 3개월 평균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HbA1c)는 최초 내원 시 9.18±2.10%에서 인슐린펌프 치료 후 7.39±1.23%로 개선되었으며(p〈0.001). 이와 함께 인슐린펌프 요법에 추가한 엠프글리플로진(empagliflozin) 치료로 c-peptidongenic index가 증가하였으며(p〈0.001), 인슐린 투여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p〈0.001), 체질량지수와 creatinine은 시험 기간 동안 변화가 없었다. 이 연구에 대해 최수봉 명예교수는 "인슐린펌프 치료에 더해 엠파글리플로진 치료를 추가한 결과, 인슐린저항성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이 인슐린펌프 단독 치료 때보다 더 치료 효과가 높아져 정상화에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한 것" 이라고 말했다. 최수봉 교수는 국내 당뇨병 치료의 명장으로 지난 1979년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하고 세계 첫 상용화에 성공시킨 주역이다. 그가 개발한 인슐린펌프는 지금도 미국, 중국, 영국을 포함한 60여 개국 이상으로 수출되어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 교수 역시 4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당뇨 환자의 곁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송일봉의 힐링여행(20) / 섬진강 봄꽃나들이 봄은 섬진강으로부터 온다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지금 남도 곳곳에서는 예년보다 빠르게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4대강’ 가운데 하나인 섬진강에서도 봄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봄은 섬진강으로부터 온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3월의 섬진강에서는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봄꽃뿐만 아니라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 유난히 반짝이는 백사장, 그리고 섬진강변의 푸른 대나무숲 등이 모두 봄빛을 담고 있다. 섬진강 물줄기와 평사리 백사장 *본래 ‘다사강’이라 불리던 ‘섬진강 섬진강은 전라북도 진안군의 데미샘에서 발원해서 임실, 남원, 곡성, 구례, 하동을 지나 광양의 망덕포구를 통해 남해로 흘러들어간다. 하지만 ‘봄날의 섬진강’하면 일반적으로 섬진강 하구의 구례, 하동, 광양을 떠올리게 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3월 초순과 중순 사이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와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벚꽃, 배꽃 등과 같은 화사한 봄꽃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섬진강의 본래 이름은 “모래가 많은 강”을 의미하는 ‘다사강’이었다. ‘다사강’이 ‘섬진강’으로 이름이 바뀐 데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고려 우왕 때의 어느 날. 왜구들이 다사강 하구로부터 물밀 듯이 쳐들어오고 있었다. 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 고려의 군사들은 우왕좌왕 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어디선가 수많은 두꺼비들이 나타나서는 한꺼번에 울어대기 시작했고, 처음 들어보는 소리에 놀란 왜구들은 모두 혼비백산해서 도망을 갔다고 한다. 이 같은 일이 있은 후부터 다사강은 한자로 ‘두꺼비 섬’자와 ‘나루 진’자를 써서 ‘섬진강’으로 불리게 되었다. 구례 반곡마을의 산수유꽃길 *마을 전체가 노란색으로 물든 ‘구례 산수유마을’ 섬진강 봄꽃나들이 명소 가운데 가장 먼저 찾아갈 곳은 ‘구례 산수유마을’이다. 산수유꽃은 매화와 함께 봄을 맞으면서 우리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봄꽃이다. 특히 산수유꽃 수백 그루가 한데 어울려서 꽃동산을 이루는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구례군 산동면에 있는 ‘산수유마을’이다. 산수유마을 사람들은 봄에는 노란 산수유꽃, 가을에는 빨간 산수유 열매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노란꽃과 빨간 열매”라는 특징 때문에 일찍이 추사 김정희 는 산수유를 가리켜서 ‘황화홍실’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산수유꽃의 정취를 제대로 즐기려면 우선 산동면 깊숙한 곳에 있는 상위마을로 가야 한다. 상위마을의 계곡길과 돌담길을 따라 한 바퀴 돌다보면 자연스럽게 꽃길을 걷게 된다. 상위마을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산수유꽃을 보기 좋은 두번 째 명소는 상위마을 아래에 있는 반곡마을이다. 반곡마을에도 ‘산수유꽃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상위마을 보다는 꽃구경을 하거나 사진을 찍기에 더 좋다. 노란 산수유꽃과 투박한 돌담. 그리고 돌담에 걸려있는 소박한 시화들은 반곡마을을 상징하는 봄풍경 가운데 하나다. 이처럼 소소한 풍경은 ‘산수유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감수성을 선물하고 있다. 반곡마을에서는 ‘산수유 시인’이라고 불리는 홍준경 시인의 집을 방문할 수도 있다. 홍준경 시인의 작품 가운데는 “꽃이 피어서야 겨울이 간 걸 알았습니다 / 세월을 껴안고 고요가 산처럼 쌓인 집 / 고사길 산수유꽃담 정겹게 눈길 줍니다(중략)”로 시작되는 ‘산수유꽃담’이라는 시가 많이 알려져 있다. 하동 평사리 매화밭 박경리문학관 내부 *소담스런 매화밭이 있는 ‘하동 평사리’ 하동군 악양면에 있는 평사리는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마을 가운데 하나다. 그래서 평사리의 야트막한 언덕에는 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최참판댁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 최참판댁은 실제로 있었던 건물은 아니다. 소설 ‘토지’에 묘사된 내용을 근거로 해서 지은 한옥 건물이다. 소설가 박경리의 대표적인 소설인 ‘토지’는 1897년 한가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우리나라의 농촌과 서울, 간도, 러시아 등에서 펼쳐지는 최씨 집안의 가족사를 그린 작품이다. 소설 ‘토지’의 마지막 문장은 “외치고 외치며, 춤을 추고, 두 팔을 번쩍번쩍 쳐들며, 눈물을 흘리다가는 소리 내어 웃고, 푸른 하늘에는 실구름이 흐르고 있었다. 끝.”으로 마침표를 찍고 있다. 평사리 최참판댁 근처에는 박경리문학관이 있다. 문학관 앞의 넓은 마당에는 책을 펼쳐든 소설가 박경리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문학관 안에는 소설가 박경리의 친필 원고, 직접 사용했던 돋보기, 그리고 빛바랜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 2016년에 개관한 박경리문학관의 여러 전시물 가운데서도 특히 오래된 재봉틀 한 대와 파란색 원피스 한 벌이 눈길을 끈다. 이 원피스는 소설가 박경리가 재봉틀을 이용해서 직접 만든 옷이기도 하다. 박경리문학관 앞마당에서는 소담스런 매화밭과 함께 넓은 평사리 들판, 섬진강 물줄기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박경리문학관에서 바라본 평사리 들판 *광양매화마을과 ‘하동포구 아가씨’ 노래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건너편에는 광양매화마을이 있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 있는 광양매화마을은 섬진강 하구에서 가장 유명한 봄꽃나들이 명소다. 해마다 3월 초순이면 마을 뒷산 전체가 마치 흰 눈이 내린 것처럼 새하얀 매화들로 뒤덮이기 때문이다.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섬진강을 찾아오고 있다. 광양매화마을의 입구인 섬진교에서 섬진강 하구쪽으로 6km쯤 떨어진 곳에는 하동포구공원이 있다. 옛 하동포구 자리에 조성된 이 공원에는 ‘하동포구 아가씨 노래비’가 세워져 있고, 노래비에는 “쌍돛대 임을 싣~~고 / 포구~로 들~~고 / 섬진강 맑은~ 물에~ / 물새가 운다”로 시작되는 ‘하동포구 아가씨’라는 노래가 새겨져 있다. 1972년에 발표한 ‘하동포구 아가씨’는 하동 출신의 작사가인 정두수 씨가 노랫말을 쓰고, 작곡가 박춘석 씨가 곡을 붙였다. 노래는 가수 하춘화 씨가 불렀다. 홍준경 시인과 필자 ▲찾아가는 길 : 순천고속도로 구례화엄사나들목⟶국도 19호선⟶지리;산온천로⟶구례 산수유마을
겨울 끝자락에서 만나는 ‘하얀 세상’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겨울여행의 낭만 가운데 하나로 눈이 쌓인 산길을 걷는 ‘눈꽃 트레킹’을 꼽을 수 있다. 그래도 겨울산, 특히 강원도의 설산들은 좀처럼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 약간 겁이 나기도 하고 추위에 대비해서 준비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큰 어려움 없이 ‘눈꽃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을 찾아가려면 그 출발지를 ‘모나 용평(MONA YONG PYONG)’으로 잡는 것이 좋다. 이 곳에서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면 어렵지 않게 멋진 발왕산 정상부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용평리조트의 새 이름인 ‘모나’는 “모두의 행복, 나의 행복”의 준말이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부까지 ‘눈꽃 트레킹’의 명소인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행정구역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 잡고 있다. 발왕산의 예전 이름은 “여덟 군데의 길지가 있는 산”이라는 뜻을 가진 ‘팔양산’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왕이 날 기운이 있는 산”이라는 뜻을 담은 ‘발왕산’으로 불리고 있다. 참고로 발왕산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 ‘도깨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촬영했고,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관광의 별’을 수상하기도 했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의 운행거리는 3,710m다. 하부 탑승장인 드래곤 프라자에서, 상부 하차장인 드래곤 캐슬까지 가는 데는 약 20분이 소요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이른 시간에 케이블카를 타야 깨끗하고 이국적인 눈꽃들을 감상할 확률이 높다. 운이 좋으면 나뭇가지에 맺힌 상고대도 볼 수 있다. 상부 하차장인 드래곤 캐슬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발왕산 스카이워크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시야가 탁트인 발왕산 스카이워크에서는 화란봉, 두리봉, 석병산 등과 같은 백두대간의 봉우리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발왕산 스카이워크 입구까지만 개방을 하고 있다.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입구 *발왕산 정상인 ‘평창평화봉’까지 올라갈 수도 있어 드래곤 캐슬에서는 ‘바램길’이라는 탐방로를 따라 발왕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발왕산 최고봉의 이름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상징하는 ‘평창평화봉’이다. ‘평창평화봉’이라는 이름을 쓰기 위해서 국가지명위원회의 의결도 거쳤다. 현재 ‘평창평화봉’에는 발왕산 정상 표지석과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평창평화봉’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바램길’ 중간쯤에 있는 마유목가든을 지나게 된다. 마유목가든에서는 발왕산의 명물 가운데 하나인 ‘마유목’을 찾아볼 수 있다. ‘발왕산 마유목’은 기존에 있던 야광나무에 마가목이 기생을 하면서 뿌리를 내린 희귀목이다. 야광나무에서 마가목 씨앗이 싹을 틔운 시기는 약 50여 년 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건강하게 뿌리를 내린 마유목은 속이 비어가던 야광나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그래서 ‘발왕산 마유목’을 가리켜 ‘엄마와 아들의 사랑과 효심’을 상징하는 ‘효정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발왕산의 명물 가운데 하나인 _겸손의 나무_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의 명물인 ‘겸손의 나무’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에서는 ‘겸손의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나무도 찾아볼 수 있다. ‘겸손의 나무’는 그 이름에서도 연상이 되듯이 줄기가 아치형으로 휘어져 있다. 이 나무의 줄기가 천년주목숲길 탐방로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고개를 숙여야만 지나갈 수 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겸손의 나무’다. ‘겸손의 나무’의 수종은 ‘갈매나무’다. ‘갈매나무’는 백석 시인의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이라는 시에 등장한 이후로 ‘백석나무’라는 애칭이 붙여지기도 했다. 천년주목숲길의 주인공은 ‘향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주목’이다. 따라서 천년주목숲길에서는 ‘아버지왕주목’, ‘삼두근주목’, ‘참선주목’ 등과 같은 다양한 의미를 지닌 주목들을 볼 수 있다. 탐방로가 거의 끝나는 지점에는 ‘발왕수’라는 샘물이 솟아나는 작은 샘터가 있다. 발왕수는 모두 네 개의 홈통을 통해 흘러내린다. 각각의 홈통 옆에는 제물, 장수, 지혜, 사랑이라는 글씨가 쓰여진 팻말이 걸려 있다. 해발 1,400m가 넘는 고지대에서 솟아나는 발왕수의 수온은 섭씨 8도 내외로 차가운 편이다. 네 개의 홈통에서 흘러나오는 _발왕수_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을 찾은 탐방객들 ▲찾아가는 길 : 영동고속도로 대관령나들목⟶올림픽로⟶드래곤 프라자⟶발왕산 천년주목숲길
해양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초기지 글과 사진 / 송일봉(여행작가)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있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호기심이 많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찾아가면 좋은 명소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획전시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해양과학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지금은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탄소가 전하는 다섯 가지 시그널’이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에 시작한 이 전시회는 오는 2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현재 해양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주요 전시시설로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을 비롯해서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전남 목포에 있는 목포해양유물전시관, 그리고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또 하나의 해양박물관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만나는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2020년 7월 31일에 정식으로 개관을 했다. 개관일에 맞춰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도 열렸다. 우리 정부가 정한 ‘바다의 날’은 ‘장보고 장군의 청해진’과 관련이 있는 5월 31일이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늦춰서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야외에 있는 ‘귀신고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귀신고래 조형물’은 몸통부분이 뼈대만 드러내고 있는데, 조형물 아래에서 기계장치를 통해 물안개를 피워 올리면 더욱 신비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아울러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야외조형물광장에서는 심해가오리, 마귀상어, 뱀파이어오징어 등을 비롯한 모두 아홉 점의 ‘심해생물 조형물’도 볼 수 있다. 설치예술가들이 자신의 느낌대로 심해생물들을 표현한 이 작품들을 제작하는 데는 버려진 양은냄비와 폐타이어 등이 사용되기도 했다. *‘10개의 바다세계’라고 불리는 상설전시실 운영 야외조형물광장에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로비와 함께 에스컬레이터가 눈에 들어온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3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전시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는 모두 10개의 상설전시실이 있다. 각각의 전시실마다 ‘해류’, ‘해양생물’, ‘해양탐사’,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그리고 ‘환경문제’ 등과 같은 테마가 정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의 전시실들을 가리켜 ‘10개의 바다세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10개의 바다세계’ 가운데 제1전시실인 ‘오션플랫폼’에서는 바다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오션플렛폼에서 바닷가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바다홀’을 지나면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의 제3전시실인 ‘하나로 흐르는 바다’가 나타난다. ‘하나로 흐르는 바다’에서는 눈에 익은 조형물인 ‘러버덕’을 볼 수 있다. 오리 형태의 장난감인 ‘러버덕’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지난 1992년 1월. 홍콩에서 미국 시애틀로 가던 화물선에서 컨테이너 박스 하나가 바다에 떨어졌다. 이후 컨테이너 박스에서 나온 2만8,000여 개의 ‘러버덕’은 해류를 따라 바다 곳곳을 떠돌게 되었다. 호주, 인도네시아, 알래스카, 심지어 남극에서도 ‘러버덕’이 발견되기도 했다. ‘하나로 흐르는 바다’의 ‘러버덕의 해류여행’이라는 전시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명체, 그리고 해양탐사 제4전시실인 ‘다양한 생명체의 바다’에서는 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명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들도 소개하고 있다. 제5전시실인 ‘미지의 바다 도전하는 인류’에서는 해양과학의 원동력이 된 해양탐사의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제6전시실인 ‘인류 일상 보고의 바다’에서는 오염된 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과 활동을 살펴볼 수 있고, 제7전시실인 ‘실시간 관측되는 바다’에서는 기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바다의 순환작용과 해양과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제8전시실인 ‘생명의 요람 바다’에서는 빛이 닿지 않는 심해의 생태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는 심해탐사로봇인 ‘크랩스터’와 심해무인잠수정인 ‘해미래’의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제9전시실인 ‘역동하는 지구, 변화하는 바다’에서는 지각변동에 따라 변화하는 해저지형, 제10전시실인 ‘인류의 미래를 준비하는 바다’에서는 극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2층에 있는 VR 체험관. 즉, ‘가상현실 체험관’에서는 ‘VR 어드벤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잠시나마 독도와 남극의 바다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3면 영상관에서는 ‘인류가 해저도시에서 새로운 에너지자원을 찾는 모험’을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의 명물, ‘바닷속 전망대’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밖으로 나가면 또 하나의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다. 393m 길이의 해상통로인 ‘바다마중길 393’을 걸으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고, 해상통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도 ‘바닷속 전망대’로 내려가서 직접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심 7m 지점에 있는 ‘바닷속 전망대’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이 전 세계에 자랑하는 명물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바닷속 전망대’의 수중창은 전문잠수사들이 2~3주 간격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을 떠나기 전에 잠시 ‘파도소리 놀이터’를 둘러봐도 좋다.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우수놀이시설’로 선정된 ‘파도소리 놀이터’에서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외벽에 반사되는 ‘파도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로 치장한 미로체험시설인 ‘오션메이즈’도 인기가 많다. 단순히 출구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로 안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들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찾아가는 길 : 중앙고속도로 풍기나들목⟶국도 36호선⟶국도 7호선⟶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제 102회 권역별 당뇨학교 - 대구, 경북편 당뇨학교는 국내 최초로 당뇨와건강에서 운영, 당뇨 입문자를 위한 비영리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내분비내과, 치과, 안과, 당뇨인 경험담, 영양 교육까지 4~5시간 코스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 2024년 3월 30일 오후 12시~6시(12시부터 입장, 혈당측정) 주최: 당뇨와건강, 당뇨신문 주관: 누네안과병원, 당뇨와건강(대구, 경북지역회) 참가인원 : 최대 80명(가족 동반 환영, 최대 80명 선착순) / 신청자 50% 미만 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장소: 대구 누네안과 병원, 10층 강의실 참가비 : 1만원 ※ 3만원 이상의 사은품 증정( 혈당측정기, 시험지 1통 외 사은품 증정) 당뇨학교 프로그램의 강의는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교육장소비, 교재비로 사용되는 비영리 당뇨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재능기부 강사님들의 시간은 사정에 따라 약간씩 증감 및 변동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의학적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며, 당뇨인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교육입니다. <권역별 당뇨학교 프로그램> 시간 오후 1:00 ~ 6:00(시간, 내용은 상황에 따라 조정) <식전 행사 12:00~ > 혈당측정, 현장 안저촬영 -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공식 행사 13:00~18:00> * 당뇨학교 오리엔테이션(10분) * 당뇨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당뇨 경험담 - 대구,경북지역회장 * 내분비내과 강의 (협의 중) * 당뇨약 종류 및 구별하기 - 당뇨신문 대표(전, 제약사 본부장) * 안과 강의 - 누네안과 원장 * 식사요법 강의 - 이혜진 영양학 박사(예정) 마스크 필수, 현장에서 마스크 제공. 자세한 프로그램은 협의 중입니다. <사은품> 3만 원 이상의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 당뇨학교 교재 - 당뇨와건강 매거진(예정) - 혈당측정기 1대, 시험지 1통(50매) - 곤약 제품군 그 외 다양한 제품 협의 중이며, 확정시 등록하겠습니다. 신청하기 << 클릭
2024년 제1차 노인의학 전문가 연합 학회 학술대회, 2024년1월13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각 세부 전문 과목의 선생님들이 참여 성황리 마쳤다 마지막 세션에서 좌장으로 노인의학 세부전문의 대의원의장 송병욱,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 조비룡 선생님이 “노인친화 의료체게 구축을 위한 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추진과 다학제 협력 방안” 주제로 패널토의자로 조직위원장 윤종률 교수, 대한노인병학회 김세연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최환석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주민욱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왕순주 교수,대한마취통증의학회 조춘규 교수, 대한비뇨의학회 김대경 교수 열띈 토의가 있었다 노인 의학이라는 게 일단 다학제 계속 강조가 되죠. 제일 중요한 게 다학제이기 때문에 지금 암 환자들 다 억제하듯이 노인병도 계속해서 반복이 되고 실적이 나온다면 당연히 수가가 될 거라고 예상을 한다. .그래서 오늘 이 첫 발자국에 좀 큰 역할을 해서 앞으로 자주 모이고 반복되는 교육을 좀 했으면 좋겠다. 세부전문연합학회에서 각 세부 전문 과목의 선생님들이 각 과 나름의 가이드라인을 열심히 만드는 연구에 참여하시고 노인의학 발전을 위해 학술적인 모임 ,교육 ,수련의 프로그램 진료지침, 세부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는 노인병 클리닉 노인병 센터 설립하는 걸 허락해 주시고 그 노인병 센터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으로 만드는 게 좋겠으며 노인 친화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가장 좋은 효율적인 방법이다 지금은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제일 급하다가 하였으며 각 병원 내에서 병원 내에서 이제 노인 진료와 관련해서 각 임상과들 간의 협력 시스템이 병원 내에서 특히 교육병원 내에서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그러면 거기에 대한 적정한 수가를 요청하고 수가를 받을 수 있고 이런 시스템을 빨리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서로 협력하는 체제를 만들면서 또 교육에 있어서도 어떤 코어 프로그램 이 노인의 코어 프로그램을 위주로 하고 또 각 스페셜티에서의 전문 분야를 또 더 확장해서 나가면 이런 저희들이 목소리가 어 다른 정부 관계자나 아니면 다른 정책 위반자들한테 에 먹혀들고 또 제일 바라건대 의학회 관계자들한테도 좀 이렇게 설득력 있는 그런 자료가 되고 또 그런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시스템이 병원 내에서 특히 교육병원 내에서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그러면 거기에 대한 적정한 수가를 요청하고 수가를 받을 수 있고 이런 시스템을 빨리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서로 협력하는 체제를 만들면서 교육에 있어서도 어떤 코어 프로그램 노인의 코어 프로그램을 위주로 하고 또 각 스페셜티에서의 전문 분야를 더 확장해서 나가면 이런 저희들이 목소리가 정부 정책 관계자나 제일 바라건대 의학회 관계자들한테도 설득력 있는 그런 자료가 되고 또 그런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열띈 토의를 마쳤다.
서울시의사회, 공공의대 법안에 ‘강력 반발’“졸속 입법·의회주의 파괴… 국민 생명 위협”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야당 불참 속에 여당 단독으로 처리된 공공의대(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27일 성명서를 발표한 서울시의사회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보건의료 인력정책을 사회적 합의 없이 다수 의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의사회는 이번 법안 통과를 “대한민국 의회주의의 파괴이자 의료정책의 정치화”라고 규정했다. 주요 쟁점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안, 졸업 후 15년 의무복무 조항 포함전문과목 제한 및 특정 지역 강제 배치 규정여당 단독 처리로 절차적 정당성 논란 서울시의사회 입장공공의료 취약성은 단순한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붕괴된 보상구조·지역 공공병원 인프라 한계 때문졸업 후 15년 의무복무는 직업선택의 자유 침해 및 인권 논란 소지전문과목 제한·강제 배치는 의료 질 저하 및 전문 수련 체계 붕괴 우려야당 불참 속 단독 처리는 절차적 정당성 심각 훼손 의료계 대응 촉구서울시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의료계 최고 법정단체로서 분명한 대응에
경희의료원, 단일 체제로 새 도약 55주년 맞아 책임경영·스마트병원 혁신 추진 학교법인 경희학원(이사장 조인원)이 의료기관 거버넌스를 전면 개편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을 ‘경희의료원’ 단일 의료원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개편은 창학정신인 *‘문화세계의 창조’*와 *‘질병 없는 인류사회’*라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의 공적 책무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이다. 2026년 3월 1일부터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 4개 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 아래 운영한다. 이는 기존 ‘1개 의료원, 2개 의료기관, 6개 병원’ 체계에서 ‘1개 의료원, 4개 병원’ 체계로 재편되는 구조적 혁신이다. 경희의료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조직 슬림화, 책임경영 강화, 병원 간 협력 체계 확립을 추진한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진료 역량을 집중하고,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2026년은 경희의료원 설립 55주년이자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거버넌스 개편이 경희
로수젯, 8년 연속 원외처방 1위…성과와 논란의 이중주국내 제약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한미약품의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이 2025년에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원외처방 시장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중국산 원료 도입 논란은 경영권 갈등과 맞물리며 업계의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한미약품이 발표한 2025년 실적에 따르면 로수젯은 지난해 약 2,279억 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4% 성장한 수치로, 단일 브랜드 기준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다. 로수젯은 한미약품 전체 매출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제품으로, 대규모 임상 근거와 신뢰 기반 마케팅을 통해 의료진의 처방권을 확고히 잡았다. 유비스트 집계 결과, 한미약품은 8년 연속 원외처방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그 중심에는 로수젯이 있다. ◆ 논란: “중국산 원료, 수익성과 품질 사이”최근 업계에 알려진 중국산 원료 도입 논란은 단순한 원료 문제를 넘어 경영진과 대주주 간 갈등을 드러낸 사건으로 해석된다. 대주주 측은 원료의약품(API)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산 로수바스타틴 도입을 주장한 반면, 박재현 대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원
보건복지부는 25일 열린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의 2026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필수의료 공급 및 정당한 보상 ▲의료격차 축소 및 건강한 삶 보장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안정적 공급체계 및 선순환 구조 마련 등 4대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해 꼭 필요한 의료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구축이라는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겠다”며 “국정과제와 연계해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수의료 공급 및 보상체계 개선 분만·소아 영역 보상 강화를 위해 모자 진료협력 시범사업 확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본사업 전환 검토.심뇌혈관질환·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진료협력 네트워크 사후보상 강화.비용분석 기반 상대가치 조정 방안 마련(상반기), 과보상 수가 인하 및 저보상 수가 인상 추진(하반기).2030년까지 ‘균형수가’ 달성 목표. 정부는 분만·소아 영역 보상 강화, 심뇌혈관질환 대응 등을 내세우며 ‘균형수가’를 2030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보상 수가 인하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