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지난 9일 ‘달빛어린이병원 제도 폐지, 어린이 진료시스템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아동병원협회 "어린이 진료 체계 시스템, 전면 재개편해야" 아동병원장들이 소아 필수 의료시스템을 살리기 위한 범부처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를 위해 국무총리 산하 ‘소아필수의료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다.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9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제도 폐지, 어린이 진료시스템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병원협회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오픈런과 마감런 등 소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큰 고통을 겪는 것은 어린이 진료 체계 붕괴에 따른 것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해선 어린이 진료체계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한고 주장했다. ▲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지난 9일 ‘달빛어린이병원 제도 폐지, 어린이 진료시스템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은식 부회장은 “의료진 등의 탈 아동병원화로 인해 앞으로 야간 및 휴일 진료 시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는 아동병원이 전체의 71.4%에 달할 정도”라며 “더 심각한 것은 2~3개월 내 이를 시행하겠다는 비율이 30%가 넘으며, 3~5개월 이내 45%까지 더하면 5개월 이내 아동병원의 대부분이 소아진료 야간 및 휴일 진료에서 철수하게 되는 사태가 도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인규 부회장도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해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는 의사수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필수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생긴 문제”라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상승 대책과 함께 현재 아동병원이 활성화돼 소아 필수의료 붕괴를 막고 소아청소년과를 살리는 정책이 도모해야한다”고 제안했다.이홍준 정책이사는 “정부가 달빛어린이병원을 100곳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진료현장에서의 반응은 지정 반납을 고려할 정도로 열악하다”며 “일부 하드웨어만 확대하는 전시행정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없으므로 정책 입안은 최소한 달빛어린이병원 진료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 합리적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이에 아동병원협회는 어린이 진료시스템 정상화 방안으로 ▲어린이건강기본법 제정 ▲아동건강정책국 신설 및 1339조직 신설 ▲국립대 병원 소아 응급, 소아 종양, 신생아, 소아 중환자, 소아 외상 분과 교수 확보 위한 정원 조정 ▲전국 200여개 시군구 소아인구 비례 1차, 2차, 3차 소아의료기관 역할 재정립 등을 제안했다.특히 ▲1, 2, 3차 의료기관 소아 진료비 재정립 ▲거점 응급의료기관 사후 보상제도 확대 ▲2016년 설립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시스템 전국 모든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지정 ▲소아청소년과 인적자원 충원 ▲배후진료 교수진 충원 방안 마련 ▲입원 전담의와 정규직 교수 임금 역격차 해소 ▲경증 환자 수용가능 지역 1, 2차 의료기관 지원 ▲24시간 콜센터 제도 폐기 ▲행동발달증진 지역센터 설립 구축을 촉구했다.박양동 회장은 “요즘 아동병원 진료현장은 아비규환으로 정부는 소아 진료를 비롯한 필수의료 대책을 발표했지만 진료현장에선 효과가 전혀 없다”며 “환아 보호자들은 수개월째 지속되는 2시간 이상 대기에 아동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욕설과 불만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로 인해 의료진과 직원들의 탈 아동병원화 사례가 증가하고, 그동안 소아진료의 중심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아동병원의 진료 차질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며 “개선안을 마련하고 정부 측에 의견을 여러 번 전달했지만, 현장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부족한 소아진료 인력은 충원되지 않고 정부는 하드웨어 확대하는 정책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근본적인 인적자원에 대한 해법을 제시 못하고 있다”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국민과 함께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정책 개발을 해주길 정부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의료행위 징벌적 접근 국민건강에 도움되는가’ 의료현안 토론회 개최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국민건강 피해’ 없도록 필수의료 형사처벌 면책 필요신현영 의원, 7일 ‘의료행위 징벌적 접근 국민건강에 도움되는가’ 의료현안 토론회 개최 최근 의사에 대한 기소 남발이 필수의료 붕괴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심지어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필수의료로 회자될 만큼 의사에 대한 형벌화는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가장 심하다. 이런 환경탓에 ‘낙상’ 등으로 환자와의 갈등이 많아지고 있는 요양병원이나 재활의료기관 의사들도 피부·미용 등으로 탈출(?)하고, 의대생들도 기피하고 있다.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은 7일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의료현안 연속토론회 ‘죄와 벌;의료행위에 대한 징벌적 접근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가’에서 ‘의료과오 범죄화의 문제점 및 국제비교’ 발제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필수의료특례법 제정 등을 통해 필수의료 형사처벌 면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의료분쟁조정법도 당사자 합의시엔 기소권없음으로, 합의 불성립시엔 의료분쟁을 조정중재하고, 조정이 성립되지 않았을 때는 민사재판이나 조건부 기소유예(형사재판 전단계)토록 형사소송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검찰과 경찰엔 의료사고 전담부서를 설치해 기소권 남용을 제한토록 하고, 사법부의 판례가 필수의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판결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발표에 따르면 경찰, 검찰의 과실치사상죄 처분 결과(2010-2019)를 보면 연평균 기소는 경찰 4397건·검찰 2527건었다.검찰의 범죄인 연평균 처분결과(2010-2019)는 과실치사상 2127건·업무상과실치사상 4489.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업무상 과실치사상에 대한 연평균 전문직과 의사 검찰 입건 송치 현황을 보면 전문직 1018.2건(22.7%), 의사 752.4건(73.9%)으로 의사의 형벌화가 강화되고 있다.업무상과실치사는 기소율 62%·형사재판 회부율은 79%며, 업무상과실치상은 기소율 32.4%·형사재판 회부율 21%다.진료과목별 제1심 형사판결(2012-2020)은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외과, 내과 등의 순이다.의료행위별 의료과실 원인은 의료감정의 경우 수술 42.8%, 처치 23.9%, 진단 14.1% 순이며, 제1심형사재판의 경우 수술 41%, 술기 16%, 응급조치 8%, 전원 8%순이다.이러한 활동 의사 수 대비 업무상과실치사상 형별화 비율(2011-2015)을 외국 사례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의사의 기소율은 특히 높았다고 짚었다. 우리나라 처분 및 기소건수(의사 100명당 처분/기소건수)가 업무상과실치사상의 경우 758.8건과 336.9건인데 반해 일본은 각각 65.2건과 4.2건, 영국(2013-2018)은 24건과 1.3건에 불과했다.이에 우봉식 소장은 “각국의 의료환경이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의사들에 대한 형벌화 경향이 뚜렷이 높다는 것은 문제”라면서 “결과가 나쁘다고 형벌이 가해지는 것은 우려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문제는 이러한 형벌화 경향이 더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의사의 문제인지, 제도의 문제인지를 다시 생각해 볼 것”을 주문했다.이어 우리나라 의사의 기소율이 높은 이유중 하나로 국내 형사소송법에 명시된 문구를 지적했다. 그는 독일의 경우, 수사결과 공소제기를 위한 ‘충분한 근거’가 밝혀진 경우 공소가 제기된다고 명시돼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검사가 제기해 수행한다’고 명시, 검사의 공소권을 폭넓게 부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의사를 혼내주면 사회 정의가 확립될 거 같다는 마음으로 기소를 남발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피해는 결국 필수의료 붕괴, 국민건강 악화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간호법, 의료법 사태를 겪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는 직역간 갈등 악화에 직명했다”며, “이에 따른 피해는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우려속에서 5회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덧붙여 “첫 토론회는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 등 필수의료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제기되는 의료행위에 대한 형사적 처벌과 의사-환자 소송전으로 치닫는 의료불신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의료사고로 여겨지는 판단이나 원인 규명이 어려운 상황으로 균형된 공격과 방어수단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후 형사처벌화 경향에 대한 검토로 이어졌으면 한다”면서, “의료인이 소신을 갖고 전문영역에서 의료기술을 펼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믿고 신뢰하는 큰 그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정부는 의료인들이 현재 느끼고 있는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부담감을 완화하고 동시에 의료사고 피해자에 대한 구제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첫 연속토론회 패널로는 김지홍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이재호 대한환자안전학회 회장,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고문, 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출처 : 재활뉴스 손종관
한국알콘, 백내장·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최신 트렌드 공유 ᄋ 클라레온 팬옵틱스 국내 출시 1주년 및 아크리소프 비비티 3만례 수술 기념 로드쇼 진행 ᄋ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연속 시야 확보 장점인 팬옵틱스 및 야간활동 시 선명한 시야 제공하는 비비티 장점 재확인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국내에서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Clareon® PanOptix®) 출시 1주년과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IQ VivityTM) 3만례 수술을 기념하는 로드쇼를 개최했다. 지난 달 22일 부산과 30일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20여 명의 안과 전문의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클라레온 플랫폼은 선명함(Clarity)과 지속된다(On)는 영어 단어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다. 전 세계 1억 2000만 안 이상에 삽입된 아크리소프(AcrySof)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수정체다. 클라레온 인공수정체는 광학부 가장자리에 매끄러운 비구면 디자인을 적용해 빛 번짐을 줄이고 청색광 필터링 기술 적용으로 야간 시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클라레온 팬옵틱스는 클라레온 플랫폼에 사중초점 원리와 알콘의 인라이튼(ENLIGHTEN) 기술을 사용한 다초점 렌즈인 팬옵틱스를 적용했다. 팬옵틱스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제 50회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의 '최고 메디칼 기술(Best Medical Technology) 제품상을 비롯해 업계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크리소프 비비티는 렌즈 표면에 웨이브프론트 쉐이핑(Wavefront Shaping, 파면 형성)을 이용한 엑스-웨이브 테크놀로지(X-Wave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빛 번짐 등의 시야장애를 줄이면서 보다 확장된 시야 범위를 제공하는 노안백내장 수술용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다. 특히 미국 국립 표준 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에서 정한 연속초점(Extended Depth Of Focus, EDOF) 렌즈 기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비회절형 인공수정체다. 부산과 서울의 로드쇼에서 각각 클라레온 팬옵틱스 임상 경험을 공유한 강북삼성병원 최철영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김태임 교수는 클라레온 팬옵틱스를 휴대폰, 책 읽기, 신문보기 등 근거리 활동이 많은 환자뿐만 아니라 중간거리와 원거리까지 선명하게 연속적인 시야를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태임 교수는 여러 연구와 국가간 전문의 논의를 통해 한국인이 선명한 근거리 시야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근거리 활동이 중요한 환자들의 치료 옵션으로 클라레온 팬옵틱스를 우선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양일간 행사에 연자로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임동희 교수는 아크리소프 비비티에 대해 우수한 원거리 및 중간거리 시력을 제공하면서 단초점 인공수정체 대비해 기능적 근거리까지 확장된 시야 범위를 제공해 안경 의존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빛을 분할하지 않는 알콘 자체 기술로 빛 번짐 등의 시야 장애 현상이 단초점 렌즈와 같은 수준으로 야간활동 시 깨끗하고 선명한 시력을 제공해 다초점과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장점을 갖춰 폭 넓은 환자군 치료 적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알콘 한동욱 서지컬 사업부 대표는 “알콘은 백내장 치료에 있어 안과 전문의들과 환자들에게 더 나은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며 “백내장 및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기술의 발전을 도모해 환자들이 수술 후 기대하는 시력과 평소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콘(Alcon) 알콘은 75년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으로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알콘은 시력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 서지컬 및 비젼케어 부문 제품은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2억 6천만명 이상의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및 굴절 이상 환자에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24,000여 명의 알콘 임직원들은 혁신적인 제품과 눈 건강 관련 전문가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및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Clareon PanOptix Trifocal Hydrophobic IOL Master Text Directions for Use. Acrysof IQ Vivity® Extended Vision Intraocular Lenses (IOLS) Directions for Use. Mccabe et al, Clinical outcomes in a U.S. registration study of a new EDOF intraocular lens, 2022
알파마케팅, 병원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뷰티케이알’ 론칭 예정해외 관광객 유치 위한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모집 플랫폼, 뷰티케이알 글로벌알파미디어의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알파마케팅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병원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서비스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맞아, 오프라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병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매출을 올리는 게 일반적 상황이었다. 해당 매출이 병원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됐기 때문에, 해당 매출이 0원으로 수렴했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로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K-뷰티’ 트렌드가 진행형이기 때문에 병원 환자 수는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맞춰 알파마케팅은 병원 전용 해외 인플루언서 모집 서비스(이하 뷰티케이알)를 론칭할 예정이며, 기존 알파마케팅을 이용하는 병원 고객사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서비스 론칭 국가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중국, 일본이 포함될 예정이며 추후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알파마케팅 루 시 팀장은 해당 프로그램 론칭에 대해 “온라인·오프라인 카테고리마다 체험단 전략이 세분화하고 있다. 해외 병원 인플루언서 마케팅만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됐다”며 “병원들에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알파미디어 소개 글로벌알파미디어는 글로벌 온라인 뉴스 서비스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모두의 리플’이라는 글로벌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알파마케팅’과 병원 해외 마케팅 전문 서비스 ‘뷰티케이알’을 서비스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전 국민 안전상비약 공백해소" 편의점 안전상비약 전국민 수요조사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 성료 -심야시간 및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의 편의점 안전상비약 이용률 높아... "품목 확대와 관리 체계 정비로 공공심야약국과 상호보완 되길" - WHO의 '자기건강관리와 적극적 건강관리, 측면에서 안전상비약 제도는 적절한 보건정책, 제도 효용성 및 국민 건강 편의 향상 위한 제도 개선 절실 - 복지부는 정기 실태조사와 지정심의위원회 운영 재개로 약사법 준수 및 국민 목소리 기울여야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안전상비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출범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대한 대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요조사 결과에 기반한 대정부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상비약 접근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시민 모임이다. 현재 안전상비약 편익에 공감하는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등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뜻을 함께하는 시민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제도(이하 안전상비약 제도)'는 약국 영업 외 시간에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1.2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응급상황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약국 수가 적은 도서산간 등의 의료 인프라 열악 지역에서는 안전상비약 제도가 약국의 보완제로서 국민 편익 증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요조사를 진행한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국민들은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심야시간에 열이 나거나 몸이 아프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입해 병·의원 및 약국의 공백시간을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안전상비약 제도는 단 한 번의 재정비도 없이 10년 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며 "안전상비약 제도는 안전성 담보가 가능한 선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고려한 품목 확대 및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전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6.8%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어 이전보다 편리하다'고 응답했으며,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휴일, 심야시간 급하게 약이 필요해서 (68.8%)'로 확인됐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구입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2.1%는 '품목 수가 부족해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10년째 답보상태인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확대 및 개선 방향은 새로운 효능군 추가 (60.7%), 새로운 제형 추가(46.6%), 기존 제품 변경·추가(33.6%) 순이었다. 이어 발표를 맡은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는 안전상비약 제도를 설명하며 "수요조사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대한 인지율, 이용 경험, 이용 의향 모두 높았고, 특히 국민들이 약국 영업 외 시간을 중심으로 제도를 이용하고 있어 당초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게 잘 정착되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며 "그럼에도 이용자의 41.3%는 필요한 의약품을 충분히 구입하지 못하고 있어,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시에는 국민의 선호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열 교수는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건강관리의 핵심 방향인 자기건강관리(self-care)와 적극적 건강관리(positive care)의 측면에서 안전상비약 제도를 적절한 보건정책으로 평가했다. 또한 안전상비약은 소비자들의 자가투약이 승인된 품목인 만큼 소비자가 적절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며,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의 확대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관리 의사결정 범위를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를 위해서는 보건복지부는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와 지식을 갖고 안전상비약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헬스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을 전했다.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최근 공공심야약국 법안이 통과되며 약사들의 노고로 저녁시간까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새벽시간대나 약국 자체가 적은 도서산간 지역은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정부가 2012년에 이미 안전상비약 제도를 제정하며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국가 재정을 할애하면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제도화 한 배경에는 두 제도 간 상호보완 기능을 기대한 결과로 보고 있다”며 “만 10년 간의 데이터가 쌓인 현 시점에서 약사법에 따른 품목 확대와 관리체계가 재정비된다면, 국민들의 편익 향상과 더불어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12년 7월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한 13개 품목을 발표하며 제도 시행 6개월 후 중간 점검, 시행 1년 후 품목을 재조정키로 하였지만' 10년이 경과된 지금까지 점검 및 품목 조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약사법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을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로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법률 신설 당시 결정된 13개 품목에 머물러 있다.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소속 단체 (2023.05.30 기준) - 9곳 바른사회시민회의, 서울시보건협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미래건강네트워크, (사)행복교육누 리, 그린헬스코리아, 한국공공복지연구소, 고려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Reference '약사법 제44조의2(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등록), 링크 2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정책 > 보건의료 > 약무정책 >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제도 링크 3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11월 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으로 출발, 2012-07-05
대한당뇨병학회 6월 학술행사
2024년도 수가협상 밴딩 관련 제안사항 “기존 밴딩 설정 방식 탈피, SGR은 미리 정해진 밴딩의 합리화 수단일 뿐.. 재정 지출 우선순위에 대한 인식 전환 시급” 1. 그간의 밴딩 설정 방식 □ 밴딩(수가협상을 위한 보험재정 지출 규모) ○ 매년 공단(재정운영위)에서 정한 밴딩이 협상의 기준 ○ 밴딩의 근거로 SGR 방식 이용, 과거에는 의료기관 회계조사 등 활용 ○ SGR, 회계조사 모두 밴딩이라는 미리 정해놓은 지출규모의 합리화 수단에 불과 ○ SGR은 밴딩 이외에도 각 단체별 포션과 순위까지 정하는 근거로 작용 □ 문제점 ○ 보험자(공단) 입장에서 용도에 따른 지출규모를 미리 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를 비난할 수 는 없음 ○ 다만, 그간 재정상태의 흑자, 적자 상황에 상관없이 밴딩은 2% 전후에 불과했고, 이 수준으로 수가를 통제해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되어 있음 ○ 이처럼 밴딩이라는 절대적 기준치를 미리 정하고, 이 한계선을 지켜야한다는 원칙이 고착화 됨 ○ 또한, 각 의약단체는 개별 수가협상 이전 미리 밴딩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협상에 앞서 밴딩부터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음 ○ 또한 SGR이 밴딩 이외에도 각 단체별 포션과 순위까지 정하는 절대적 근거가 되다 보니 추가 협상의 여지가 있더라도 유형별 순위를 바꾸지 못하는 유연성 부족 등의 한계로 작용됨. 2. 새로운 밴딩 구조 개선 방향 ① 물가 등 사회적 인상요인은 밴딩 설정시 기준점으로 적용 ▸ 임금이나 물가인상률 등 기본적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인상요인을 밴딩 산출시 기준점으로 설정. ▸ 2023년의 경우 최저임금인상률(5%), 민간임금 협약 인상률(5.1%), 소비자물가 상승률(5.1%) 등 5%대의 사회적 인상요인 발생 ② 전체 지출규모(밴딩)을 미리 정한 후 각 유형으로 분배하는 톱다운(Top-down)방식에서 유형별 수가협상을 진행하면서 최종 밴딩을 정하는 바텀업(Bottom-up)방식으로 전환 ▸ 미리 정해진 밴딩을 계약기간 동안 공급자 측에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협상’을 한다는 논란 해소 ▸ 또한, 밴딩내 각 단체의 순위(포션)가 미리 정해져 협상의 유연성과 여지가 없어지는 고질적 문제 해결 ③ 밴딩 규모에 대한 한계선 상향조정 ▸ 보험수가 용도의 재정지출은 2%전후로 제한해야 한다는 한계선 형성 - 애초 보험수가가 원가의 절반수준에서 시작되었고, 현재까지도 원가미만의 수준임은 누구나 인정하면서도 정작 수가인상에는 인색 ▸ 결국 싸고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이 불변의 진리임에도 유독 의료분야에 강요하고 있는 사회적 인식과 국민의식 개선 ▸ 특히 올해와 같이 24조 흑자를 보이는 재정상황이라면 그간 2%대에 머물렀던 밴딩 규모의 파격적인 상향 조정 필요 ④ 건보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로 설정 ▸ 보험 재정이 적자일때는 고통분담 차원이라는 명분으로 의료계의 양보와 희생을 요구해 왔고, ▸ 흑자일때는 보험수가보다 우선순위(보장성 강화, 필수의료분야 투입 등)가 있다는 이유로 수가 인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왔음 ▸ 보험재정이 흑자라는 것은 보험료 수입이 증가한 것 이외에 지출이 감소하였다는 것이고 이는 그만큼 의료기관으로 유입되어야 하는 비용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함. ▸ 한정된 재원을 가입자에게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임. ▸ 이제부터라도 건보재정 지출의 우선 순위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적정 수가 책정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함. ⑤ 원가보상과 재투자를 담보하는 합리적 밴딩 ▸ 과거 원가 미만인 보험수가를 만회할 수 있었던 비보험 영역과 보험영역 내에서 진료량과 진료시간대를 늘리는 박리다매 방식은 이미 그 효과가 사라진 영역임 ▸ 이처럼 건강보험수가 부족분을 상쇄할 수 있는 과거 기전이 모두 사라지고, 건강보험제도권 내 수익구조에만 의존하게 된 상황에서 건강보험 수가는 의료기관의 생존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절대조건이 되었음 ▸ 공공재 성격이 강한‘의료’의 특수성으로 최소한의 수익률만을 내야한다고 하더라도 원가+α(최소이윤) 중 “+α”가 수가협상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이 “+α”는 다시 신의료기술과 의료장비 도입 등 의료서비스 발전에 재 투자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야 함.
서울대병원 곽수헌·박경수 교수, 이현석 전문의 연구팀당뇨병 30대 진단 환자, 60대 진단 환자 대비 심혈관질환 유전적 발생위험 1.73배 높아 젊은 나이에 진단된 성인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대에 성인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은 유전적 영향에 의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박경수 교수와 이현석 전문의 연구팀은 30대~60대 성인 당뇨병 환자 1만348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위험을 비교하고, 생활습관에 따른 유전적 위험의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조기 발병에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전적 요인이 조기 발병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실시했다. 먼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코호트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 1만 2,321명의 유전자를 분석해 대표적인 심혈관 합병증인 관상동맥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변이들을 확인하고, ‘다유전자위험점수’로 정량화했다. 이 점수가 높을수록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유전적 위험이 크다고 알려졌다. [자료] 당뇨병 진단연령이 10년 빨라질수록 유전적 영향에 의한 심혈관질환 위험 14%씩 증가 이후 당뇨병 환자를 진단 연령별로 13년간 추적 관찰하고, 다유전자위험점수를 이용하여 ‘관상동맥질환 발생에 대한 유전적 영향의 크기’를 의미하는 위험비(HR)를 확인했다. 그 결과, 진단 연령이 10년씩 빨라질 때마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비가 14%씩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30대 당뇨병 진단 그룹의 위험비(HR 2.25)는 60대(HR 1.30)에 비해 1.73배 높았다. 이 결과는 서울대병원 코호트에 등록된 1,165명의 당뇨병 환자를 8년간 추적 관찰했을 때도 유사했다. 즉 당뇨병 진단 연령이 빠를수록 유전적 요인이 실제 관상동맥질환 발생에 끼치는 영향이 강해진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자료2]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관상동맥질환의 유전적 위험비. 당뇨병 조기 진단 시 관상동맥질환 발생에 대한 위험비가 증가했다. 추가로 연구팀은 연령대별 당뇨병 환자의 관상동맥질환 발생위험을 건강한 생활습관(흡연하지 않음, 비만하지 않음, 건강한 식단, 적절한 신체활동) 여부에 따라서 분석했다. 그 결과, 관상동맥질환의 유전적 위험이 높은 30대 당뇨병 환자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준수한 경우, 유전적으로 낮은 위험을 타고나는 것과 비슷한 수준까지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3] 당뇨병 진단 연령 및 유전적 위험에 따른 관상동맥질환 위험. 대조군(Ref)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유전적 위험이 낮은 사람으로 설정됐다. 반면 30대 당뇨병 환자 중 유전적 위험이 높고 생활습관이 건강하지 않은 경우, 유전적 위험이 낮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닌 사람보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8.55배까지 증가했다. 곽수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조기 진단 환자들의 심혈관합병증 위험이 증가하는 이유로 ‘유전적 요인’이 작용함을 확인해 의미가 크다”며, “향후 젊은 당뇨병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을 선별·조기 관리하는 ‘정밀 의료’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경수 교수는 “젊은 당뇨병 환자도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적절한 신체활동, 건강한 식단, 금연 등 생활습관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당뇨병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성인 당뇨병(제2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다. 국내 30대 이상 인구 6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로, 최근에는 비만인구의 증가로 40대 미만에 조기 진단받는 환자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조기 진단된 당뇨병은 늦은 나이에 발병했을 때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심혈관질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 없었다.
최신 뇌동맥류 치료 ‘논의의 장’ 펼쳐진다명지성모병원 등, 6월2일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 개최 최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촉구한 계기가 됐던 한 대형병원 간호사의 사망원인인 뇌동맥류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이 같은 내용으로 6월2일 병원 6층 남천홀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1차)을 시작으로, 전국 4개의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서울), 대구굿모닝병원(대구), 에스포항병원(경북), 효성병원(청주) 등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발전을 모색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명지성모병원이 주관하는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에서는 총 네 개의 세션(Session)으로 구성, 첫 세션에서는 각 뇌혈관 전문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뇌동맥류 케이스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명지성모병원 협력 병원인 일본 오타기념병원 Ota Taisei 이사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이 뇌졸중 관리 및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가 ‘초고령 사회 의료 : 미래 경험 모델 일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별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명지성모병원은 QPS실 박정림 팀장이 ‘하인리히의 법칙과 우리가 친해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마지막 세션에서는 허준 의무원장이 수도권 유일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에 대한 소개 및 전문병원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에 관해 전할 계획이다.올해 개원 39주년을 맞이한 명지성모병원은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 급성기 뇌졸중 치료 등 특화된 전문 진료영역에서 임상 및 연구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2023 춘계 심포지엄’ 개최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오는 20일(토)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3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 되었다.. 축사는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이 참석하여 축하 하였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정밀의학의 최신 지견 ▲KDPS에서 정밀의학을 위한 멀티오믹스 진단방식 활용 ▲인슐린 분비 및 저항 프로파일 기반 당뇨 위험 분류를 위한 정밀의학 접근 방식 등의 다채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국내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당뇨병’의 경우, 당뇨 전 단계에 해당하는 환자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발병현황을 고려해볼 때 철저한 자기관리 뿐만 아니라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질병예측부터 맞춤 치료까지 최신진단기술로 떠오르는 멀티오믹스가 적극적으로 논의되는 만큼, 당뇨병 예방과 정확한 조기진단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무책임자인 전숙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는 “당뇨병 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 예방, 맞춤 진료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최근의 정밀의료 개발의 근간이 되는 연구 성과 발표와 전문가 토의가 진행 되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과 당뇨병 교육자 평점 2점이 부여된다. 한편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임상연구사업이다. 국내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5개의 대학병원과 대한당뇨병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심장 돌연사의 위험에 처한 여성 보디빌더2025년 10월 21일주제:위험 요인 및 예방특수 인구의 심혈관 질환심장 돌연사는 오늘(화요일) European Heart Journal[1]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보디빌더의 사망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심장 돌연사는 심장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사망하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젊고 건강해 보이는 개인에게는 드뭅니다. 이 연구는 프로 경쟁을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큰 위험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여성 보디빌더의 자살 및 살인 사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여성 경쟁 보디빌더의 사망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로,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의 Marco Vecchiato 박사가 주도했습니다. 그는 "여성과 남성 모두 보디빌더는 종종 극한의 훈련에 참여하고 극한의 체격을 얻기 위해 단식 및 탈수 전략을 사용합니다. 일부는 성능 향상 물질도 섭취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심장과 혈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근력 운동과 경쟁적인 보디빌딩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참여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구 및 언론 관심은 남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