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건강한 매력과 넘치는 끼로 똘똘 뭉친 K-피트니스의 차세대 스타 맥스비주얼 Editor. 김기영 기자 입력 2025.02.25 15:31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2월호(171호)기존과 색다른 활동으로 피트니스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던 팀 맥스큐에서 ‘맥스비주얼’을 새롭게 선보인다. 맥스비주얼은 <맥스큐> 공식 모델 크루로,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넘치는 끼와 매력을 뽐내는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돼 화제다. 특히 다채롭고 재미있는 챌린지와 콘셉트 촬영으로 매달 베스트 맥스비주얼을 선정하며 다양한 피트니스 브랜드와 협업해 유튜브 채널 ‘맥스큐 TV’, ‘맥스퀸 TV’와 <맥스큐> 매거진에 소개될 예정이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2월호(171호) 美친 몸매와 미소로 시선 ‘강탈’청순·섹시의 대명사 ‘엘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모델 엘라가 맥스비주얼로 선정됐다. 평소 긍정적이면서도 낙천적인 성향을 지닌 엘라는 크리에이터, 모델, 유튜브 채널 운
현직 필라테스 강사가 알려주는 초간단 애플 힙 운동기능성 UP! 애플 힙 맨몸&밴드 운동 Editor. 이동복 기자 입력 2024.09.19 18:00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9월호(168호)지금 앉아서 기사를 읽고 있었다면, 자리에서 일어나보자. 일어설 때 다리나 엉덩이에 힘을 줬는지 구분할 수 있는가? 구분할 수 없다면 열에 아홉은 다리 힘으로 몸을 일으켰을 것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신체를 활용할 때 습관적으로 엉덩이보다는 다리 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엉덩이는 골반의 안정성을 유지해 상체를 지탱하고, 이동할 때 다리를 뒤로 당기는 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히 엉덩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9월호(168호)엉덩이 근육이 발달하지 못하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 우선 골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중립 자세가 무너지기 쉽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또 앉았다 일어서거나 몸을 움직일 때마다 불편함을 느낄
야식·비만·스트레스 이겨내고 25㎏ 감량한 인플루언서 ‘쥬로’ 황윤주의 와신상담 Editor. 류효훈 기자 입력 2025.03.06 17:33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2월호(171호)살아가는 데 목표는 매우 중요하다. 허허벌판에서 아무런 목적지 없이 무작정 달리다 보면 금세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에너지를 원하는 곳에 집중적으로 쏟아부으려면 뚜렷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황윤주 씨는 체중감량에 성공한 뒤 한 차례 위기가 찾아왔으나, 보디프로필로 목표를 재설정해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25㎏ 감량에 성공한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2월호(171호) 사건의 발단 활동적이지만, 운동은 싫어요직장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황윤주 씨는 체육 과목을 가장 좋아할 정도로 활동적인 성향을 지녔지만,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냈다. 그녀가 하는 운동이라곤 오로지 일상 속에서 걷는 것뿐이었다. 몸이 좋은 사람은 타고난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며 자신과
“헤매던 순간이 지나고, 해내는 시간이 옵니다”‘더 잘 살고 싶다’는 조바심과 불안으로힘겨운 오늘을 사는 당신에게김종원 작가가 전해주는눈부시게 찬란하고 뭉클한 괴테의 문장들 책 소개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헤매던 순간이 지나고, 해내는 시간이 옵니다” ‘더 잘 살고 싶다’는 조바심과 불안으로 힘겨운 오늘을 사는 당신에게 김종원 작가가 전해주는 눈부시게 찬란하고 뭉클한 괴테의 문장들★★★★★ 120만 독자의 ‘인문학 멘토’이자 16년간 탐구한 ‘괴테 사색가’의 인생 역작 20여 년간 100권을 훌쩍 뛰어넘는 책을 집필, 120만 독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원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독일의 대문호 괴테를 애정하고 존경해왔고 무려 16년 동안 괴테의 책을 수백, 수천 번 탐독하며 성장해온 인문학 전문가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는 그런 그가, ‘더 잘 살고 싶다’는 조바심과 불안으로 힘겨운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뭉클한 괴테의 조언이자 응원가와도 같은 책이다. 저자는 괴테가 남긴 방대한 시들 가운데서 옥석을 가려내듯 가장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 작품들을 다정한 시선과 섬세한
신문 박치원 똑똑 떨어지는 똥 우리 집 강아지는 똥도 참 예쁘게 싼다 휴지도 비데로도 닦을 필요가 없다 가끔 무른 똥을 누기도 하지만 그건 다 주인 잘못이다 제 밥을 먹으면 그럴 일이 거의 없다 네모로 깔아 놓은 신문지 위에 얌전히 싸놓은 똥, 오줌 정치면도 경제면도 그리고 사회면도 강아지 용변보다는 더 예쁘게 쓰였으면 좋겠다 『한국문학인』(한국문인협회 2025/봄) p.86 아이 똥보다는 어른 똥이 강아지 똥보다는 사람 똥 냄새가 더 구린 이유가 뭘까? 구린 냄새를 감추고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이지만 똥 냄새만큼만 구리게 살 수 있다면 그나마 잘 사는 거다 세상에는 똥보다 지독하게 구린 짓거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나라 살림을 맡거나 기업 경영을 하거나 사회 질서를 책임지거나 똥보다 못한 짓을 하고도 버젓이 활보하는 모습을 보는 서민들 마음은 허탈하다 언어로도 그림으로도 표현할 수 없어 글자로 새긴 약속 헌법 19조를 제멋대로 곡학아세한 나머지 내 것만 챙기는 우리 편만 옳다는 심리가 팽배해진 사회 그것을 옹호하는 나팔수들 그를 따르는 광란의 무리들 어쩌면 좋을지 편치 않은 요즘이다 안성우 시인 경제학박사 계간 『인간과 문학』 등단 시집 『가면의 시
아직도 날이 차다. 내일부터는 좀 풀린다는데..커피 한잔을 뽑아 놓고 진한 냄새를 즐기고 앉았다.젊은 날에는 그리 커피를 즐기지 않았다. 하루 한 번 정도 믹스커피를 마셨다. 달달한 것이 땡길 때..그것을 끊고는 차만 마시다가 요즘 다시 커피를 마신다. 커피 맛을 즐기는 것이 아니고 향을 즐긴다. 그래서 가능하면 진한 향이 나는 커피를 찾는다. 그리고 신맛이 나는 커피는 잘 마시지 않는다. 밤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잔다는 분들도 있던데 나는 그렇지는 않다. 자기 전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기도 한다. 그러고 자면 깊은 잠을 못 자는 것 같아서 요즘은 밤에는 디카프를 마신다.커피 색 그림을 그리고 보니, 커피 관련 노래와 함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나이 또래는 아마도 신중현의 커피 한잔이 제일 먼저 떠 오를 것이다. 그리고 펄시스터즈의 춤과 노래, 김추자의 관능적인 노래... 50년 전에는 그게 최고였는데, 요즘은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비니루 장판 바닥에 발이 쩍쩍 달라붙는다고 하는.. 장기하의 노래도 좋다. 글,그림 정지태/ 작가,화가,의
봄을 기다리며 입춘이 지난지 한주일이 되었는데 여전히 강추위가 지속된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라고 하는 소리를 들으니 더 추위가 느껴진다. 대만에서는 급격한 추위로 동사한 사람이 수백에 이른다는 뉴스도 있다. 난방 시설 없이 사는 나라에서는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도 동사하는 일이 발생하는 모양이다. 아무리 춥다고 해도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고 있으니 봄은 머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며 봄 느낌을 미리 느껴보려고 서울 식물원을 찾았더니 그곳은 남국의 여름이 와있다. 이른 봄 꽃구경을 하려면 남도를 찾아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시기가 아니다. 몇해전 2월말, 동백 구경하러 강진에 내려갔다가, 다산초당에서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에 산을 넘어 백련사까지 갔는데 강추위가 몰아쳐서 꽃 한송이도 보지 못한 일도 있었다. 꽃구경은 못했어도 남도의 상다리 부러지는 한정식을 받아놓고 대낮부터 거나해진 추억이 있다. 요즘 날씨를 보고 입춘한파나 꽃샘추위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 정지태/ 화가.소아과전문의
버스 앞자리... 눈 내리는 이른 아침 버스를 탔다. 두어 정거장 지났는데 긴 머리칼이 풀어헤쳐진채로 검은 선그라스를 끼고 짙은 화장을 한 여인이 올라오더니내가 늘 즐겨 앉는 내리는 문 앞 좌석으로 와서 털썩 내 옆에 앉더니 말한다. 여긴 늘 내 자리인데요.와 아침부터 풍겨오는 짙은 술냄새..밤새 술을 퍼마신 모양이다. 쓱 나를 다시 쳐다보더니, 아저씨 여기가 원래 제 자리거든요?한 대 갈겨서 옥수수를 다 부셔버리나?어르신? 어르신 맞지요? 이 차 잠실가는거 맞지요. 양재동으로 갑니다. 어? 어쩐지 이상했어. 내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는거 처음이예요.미친 건가?기사 아저씨 세워주세요. 나 내려야해요. 잠실로 가야해요! 비척 거리며 일어나서는 또 소리친다. 나 내려주세요. 반대로 가고 있어요 아저씨.. 반대로..마침 정류장이다. 내리면서 하는 말..어르신 아침부터 시끄럽게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 원래 제 자리예요.다음부터는 그 자리에 앉지 마세요. 경고하는 겁니다.뭐지? 미친건가? 뭐가 불만이지?다음부터는 출구 앞에 앉지 말아야지! 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요. 버스 내리는 문 앞자리는 모두 몽따쥬에 있는 이 여인의 자리랍니다.술냄새가 아직 떠나지 않
과거 실내조명의 대명사는 아마도 형광등이 아닐까 싶다. 우리의 어른들은 빈 방에 형광등을 켜고 있는 것을 쉽게 용인하지 않았다. 전기세와 형광등의 사용기간을 생각하면서 바로 용무가 끝나면 소등하여야 했다. 그런데 요즘은 공공기관, 회사, 주택에도 LED 조명이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으로 시대의 기술발전은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는 몇년 전에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그라나다에 위치한 알람브라 궁전 야경을 보기 위해 인터넷으로 어렵게 구입한 야간 입장권을 가지고 저녁 늦게 도착하였다. 저녁 9시가 되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광장에 운집하는 모습에 가슴 설레이며 천천히 입장하였다. 아랍어로 '붉은 궁전'이라고 번역되는 알람브라 궁전은 1238년부터 1358년 사이 이슬람세력인 무어족인 나스르왕조가 축성한 궁전인데 여름 별장인 헤네랄리페 정원과 함께 하나의 완성미 있는 성채를 이루고 있다. 한낮에 그렇게 멋진 모습을 뽐냈던 궁전은 한밤중이 되서야 비로소 수줍게 입장을 허락하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수줍은 모습은 보인 이유는 바로 현대 문명의 하나인 LED조명에 의해 보여주고 싶지 않은 민낯을 애써 보여주고 있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알람브라궁전의
최근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즐겨보다가 문득 몇 년 전에 다녀온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연길시가 생각이 났다.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중심 도시로서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연길시에 남은 조선족 인구는 15만이 채 안된다고 해서 자치주라는 명칭마저 위험할 정도라고 한다. 연길의 첫 인상은 생각보다 깨끗했고 밤의 정취는 여느 도시와 같이 보기 좋았고 화려했다. 늦은 밤거리를 걷다가 허기가 돌아 무심코 들어간 롯데리아 건너편 연대(延大)라고 불리는 연변대에서 끝없이 뿜어내는 화려한 조명을 보면서 연변시가 지저분할 것이라는 나의 좁은 선입관은 여지없이 무너뜨리기 충분했다. 가볍게 햄버거 하나 먹고 바로 들어간 연변대에서 잠시 산책한 후 숙소에 들어왔어도 낯선 곳에서의 잠은 좀처럼 쉽지 않았다. 자는 둥 마는 둥하다가 호텔객실 안으로 비춰지는 햇살에 반사적으로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가볍게 세수만 하고 호텔에서 나와서 주변 상가를 벗어나 강까지 부지런히 걷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서울에 있는 한강과 같은 분위기를 가진 강은 여진어로 “버드나무가 무성하다는 뜻의 ‘부르하통하’이라는강
충남대·생명연 공동 연구팀,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비타민 D가 만성 간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관 반응을 감소시켜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대는 수의대 권효정 교수와 의대 은혁수 교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영석 박사 공동 연구팀이 이런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 촉진, 뼈 형성과 유지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혈중 내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비타민 D 결핍이 간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효과와 작용 구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만성 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 D가 낮은 환자군에서 간질환 발생을 악화시키는 담관 반응이 더 증가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또 비타민 D가 산화스트레스를 조절하는 'TXNIP'라는 유전자를 통해 담관 반응을 억제하고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 권효정 교수는 "국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
20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 2024'를 공개했다.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성정훈 진료지침이사(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왼쪽)와 최의근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팩트시트는 심방세동에 대한 2013~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정리한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을 주제로 발간한 팩트시트다. 전체 심방세동 유병률, 2013년 1.1%→2022년 2.2%, 80세 이상 유병률, 2013년 7.4%→2022년 12.9%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1.1%에서 2022년 2.2%로 최근 10년 동안 2배 증가했다. 60대 이상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3.9%, 2022년 5.7%로 증가했고 환자 수는 2.3배 늘었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 특히 고령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해, 80대 이상 인구에서 2013년 7.4%, 2022년 12.9%로 조사됐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었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등 정신질환도 있을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팀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형 당뇨병 성인 환자 87만5천671명을 2021년까지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을 함께 앓을 경우 자살 위험이 3.24배가 됐다.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과잉에 따른 뇌 질환으로, 망상과 환각,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 등의 사회 인지기능 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과거에는 정신분열병으로 불렸다. 조현(調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 이외 동반하는 정신질환 종류에 따른 자살 위험은 양극성 장애 2.47배, 우울증 2.08배, 불면증 2.03배, 불안장애 1.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자살로 사망한 2형 당뇨병 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남성, 저소득, 흡연자, 과도한
이반드로네이트 91일 이상, 졸레드로네이트 1년 이상 중단 도움분당서울대병원 공성혜·이효정 교수,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공성혜, 이효정 교수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