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실다파엠서방정·다파시타엠서방정 총 4개 품목 허가메트포르민+SGLT-2i+DPP-2i 첫 허가…종근당, TZD 조합 허가한미약품의 '실다파엠서방정' 3개 품목과 대원제약의 '다파시타엠서방정' 1개 품목을 허가 최근 당뇨병 3제 병용요법에 대한 보험급여가 적용된 가운데 3제 복합제 시장에 본격 가세하는 제약사가 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자로 한미약품의 '실다파엠서방정' 3개 품목과 대원제약의 '다파시타엠서방정' 1개 품목을 허가했다.이 약물들은 메트포르민에 SGLT-2 억제제 계열 성분 다파글리플로진과 DPP-4 억제제 계열 성분 시타글립틴이 결합한 3제 복합제이다.실다파엠서방정은 5/50/500mg과 5/50/750mg, 5/50/1000mg 3개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다파시타엠서방정은 10/100/1000mg 1개 용량이 허가됐다.대원제약의 다파시타엠은 시타글립틴인산염을 시타글립틴인산염수화물로 변경하고, 메트포르민염삼염에 콜로이드성이산화규소를 붙인 염변경 약물이다.메트포르민+SGLT-2 억제제+DPP-2 억제제 3제 복합제 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종근당이 지난 3일 메트포르민에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 성분 로베글리타존과 D
서울성모병원 안문배 교수, 소아내분비학회 KSPENDO상 수상 안문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인 KSPENDO상을 수상했다. 안문배 교수는 소아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저혈당, 갑상선 질환 등 소아내분비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논문을 SCI(E) 등급 학술지에 최근 3년간 9편(IF 합 29.7) 게재해 소아내분비학 연구 발전에 큰 공헌을 인정받아 KSPENDO상을 수여받았다. 안 교수는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서 매년 1명씩 선정되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아내분비학 연구에 박차를 가해 본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SPENDO상은 분과전문의 취득 5년이 지난 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소아내분비학 분야 연구 결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1명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년도 수가협상 밴딩 관련 제안사항 “기존 밴딩 설정 방식 탈피, SGR은 미리 정해진 밴딩의 합리화 수단일 뿐.. 재정 지출 우선순위에 대한 인식 전환 시급” 1. 그간의 밴딩 설정 방식 □ 밴딩(수가협상을 위한 보험재정 지출 규모) ○ 매년 공단(재정운영위)에서 정한 밴딩이 협상의 기준 ○ 밴딩의 근거로 SGR 방식 이용, 과거에는 의료기관 회계조사 등 활용 ○ SGR, 회계조사 모두 밴딩이라는 미리 정해놓은 지출규모의 합리화 수단에 불과 ○ SGR은 밴딩 이외에도 각 단체별 포션과 순위까지 정하는 근거로 작용 □ 문제점 ○ 보험자(공단) 입장에서 용도에 따른 지출규모를 미리 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를 비난할 수 는 없음 ○ 다만, 그간 재정상태의 흑자, 적자 상황에 상관없이 밴딩은 2% 전후에 불과했고, 이 수준으로 수가를 통제해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되어 있음 ○ 이처럼 밴딩이라는 절대적 기준치를 미리 정하고, 이 한계선을 지켜야한다는 원칙이 고착화 됨 ○ 또한, 각 의약단체는 개별 수가협상 이전 미리 밴딩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협상에 앞서 밴딩부터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음 ○ 또한 SGR이 밴딩 이외에도 각 단체
식약처 ‘건강 먹거리 시범사업’ 참여 편의점 157개로 확대 등- 진열대에 건강먹거리 코너 표지 부착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5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 먹거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단맛음료 섭취율도 여전히 높아 어린이가 주로 식품을 구매하는 장소인 편의점에서 보다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편의점 업계와 함께 확대·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2022년에는 학교 주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학원가, 도서관 등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장소 주변까지 포함해 수도권 157개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 사업에 참여한다.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 위해 기간도 기존 4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편의점에는 매장 입구 근처에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고유표지를 부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음료 등 당을 적게 사용한 음료와 과일·샐러드 등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의 진열대[진열·판매품목: ①과채주스, 발효유류 등 품질인증제품(식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중계위탁기관 ‘심평원 제외’보건복지부 임혜성 과장, “복지부도 반대 … 의-정 합의”“의무조항 이행하지 않아도 처벌조항 없어 … 데이터 축적 안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보험사가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전문 중계기관에 위탁해 청구 과정을 전산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법안은 앞으로 정무위 전체회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 예정이지만 의료계가 ‘의무조항’을 두고 반발하고 있어 법안 내용 그대로 통과될지 미지수다.보건복지부도 큰 걱정은 하지 않는 모습이다.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내용은 ‘의무조항’을 제외하곤 모두 합의된 사항”이라고 밝혔다.임 과장은 “지금까지 대통령직속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로 당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가 모두 참석해 상황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법안에 의무화가 포함됐지만 지키지 않아도 처벌 규정이 없도록 하여 의료계도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밝히고 “특히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계 위
하반기 장애아동 발보조기 급여수가 신설제27차 건정심 개최,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도 함께초음파 급여기준·심사개선 상반기 고시 개정 예정 보건복지부는 27일 2023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하반기부터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 보조기(인솔) 급여 수가가 신설, 적용된다.초음파 검사는 의학적 필요성이 명확한 경우에만 급여로 보장하고 일률적 검사 경향을 보이는 문제기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 요인을 차단한다.보건복지부는 27일 2023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를 개최했다. 먼저 하반기에 장애인 발 보조기(인솔) 급여 수가 신설된다. 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 품목 중 보조기(補助機)에 발 보조기 급여가 신규 적용되는 것.교정용 신발의 경우 재질, 투박한 디자인의 외형 불만족, 낙인효과 등으로 특히, 사춘기 및 성장기 청소년이 착용을 꺼려 교정이나 기능개선 효과저하로 장애가 악화 될 수 있어 발 보조기를 급여화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발 보조기 급여는 보조기 내구연한 중 1회 지급되며, 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처방전 발행 및 검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다만, 성장, 신체변형 등에 따라 재지
치매안심센터 첫 운영평가 보건복지부, 기능· 역할 맞는 사업수행과 질적 관리 강화 목적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운영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2일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인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기능 및 역할에 맞는 사업수행과 질적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가는 1차 130개소를 대상으로 7-9월, 2차는 126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2-4월 시행한다.평가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이며, 보건복지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중앙·광역치매센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평가, 현지평가, 데이터조사, 설문조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다각도로 살펴보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기관에는 우수기관 포상 등을, 하위 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치매관리사업 전달체계는 치매관리사업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중앙-광역-치매안심센터로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선출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이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는 17일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회장을 제 31대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3년간이다. 198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경률 회장은 동 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1992년~2002년)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연세대 총동문회 산하 보건의료분과위원회를 맡아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 활성화 및 후학 양성 등 연세대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이경률 회장은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내외 동문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모교와 동문회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인 연세대학교와 40만 동문으로 이루어진 총동문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률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총괄의료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검체분석 및 연구 역량을 갖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2010년에는 (주)SCL헬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서대문FM 장수정 대표 는 방송,영상 ,통신.,인터넷 관련 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좌)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 (우) 서대문FM 장수정 대표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 ,서대문FM 장수정 대표는 2023년 5월16일 오전 11시 에 남가좌동 서대문FM 방송국 본사 회의실 에서 당뇨 와 질환에 관련한 모든 방송 ,영상, 통신,인터넷 사업을 위한 양 사간 업무 협약(MOU )을 체결하였다 당뇨신문 과 서대문FM 방송은 지역 주민 과 나아가 전 국민 에게 당뇨 질환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유튜브 강의 영상 ,각 진료 과 별로 명의를 선정하여 우리 동네 당뇨 주치의 영상 ,서대문FM 91.3 라디오 통신을 통해 우리 동네 당뇨 관리 병 의원, 약국을 선정 하여 소개하며 주민이 궁금한 내용과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폭넓게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서대문FM 소개 2013년 ‘가재울라듸오’로 마을미디어를 시작한 이후, 마을 공동체를 엮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1년 6월 19일에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91.3MHz 전파를 받아 공중파 방송국으로서의 활동을 준비했다. 공식방송 명칭은 ‘91.3MHz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 관련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성명서 - 국민 편의보다 민간보험사 이익이 우선되는 법안은 단호히 반대한다 - 2023년 5월 16일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를 내용으로 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는 여전히 반대의 뜻을 밝힌다. 그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정부와 국회에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법안의 문제점을 알리고, 국민편의를 위한 여러 가지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왔음에도 향후 보험금 지급 거절 등 오히려 국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법안이라는 점에서 심히 우려스럽다. 이미 정부, 의료계, 금융위, 보험협회로 구성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11차례의 회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존중과 배려없이 성급하게 입법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는 ‘국민편의’라는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청구간소화도 필요한 반면, 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전송 과정에서의 보안 또한 못지않게 중요하다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