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전남구례에 자리잡고 있는 특이하고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펜션 "창너머 지리산펜션" 7월20일 오픈. "창너머 지리산펜션"에 숙박하여 창문너머 바라보면 바로 지리산이 눈앞에 나타난다. <창너머지리산펜션> OPEN 기념 이벤트 <이벤트1. 객실 이름을 지어주세요.> 응모기간 : 7/20~25(6일간) 응모링크 : https://forms.gle/DC1N2X7Fex3ew8FR6 추첨일 : 7/26 발표 : 창너머지리산 인스타 게시물로 업로드 1등(1명) : 2인실 1박 무료숙박권 1매 증정 2등(5명) : 2인실 50% 할인 숙박권 1매 증정 <이벤트2. 오픈당일 예약이벤트> 7/20. 오늘 예약하시는 분들에게 30% 할인(전화예약가능) 2인실 평일 10만원 ->7만원 / 주말 15만원->10만5천원 4인실 평일 20만원 ->14만원 / 주말 25만원->17만5천원 * 4인실은 9월이후 예약가능 * 추가인원은 할인적용불가. 1인 추가시 1만5천원 예약문의 : 010-5367-7103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EPA)을 고순도로 정제한 ‘이코사연질캡슐(성분명 이코사펜트 에틸) 300m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코사연질캡슐 제품 국내 최초로 출시된 고순도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등장하며 심혈관 질환자의 치료 선택 폭이 넓어졌다. 기존 오메가3 제품보다 비린내 줄이고 정제도 작아∙∙∙환자 복용편의성 대폭 개선했다. 이코사연질캡슐의 주성분인 ‘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약제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1차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 치료 이후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200mg/dL 이상의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이코사펜트 에틸의 약물 요법 사용이 고려되고 있다. EPA 단일 성분의 전문의약품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만 출시돼 국내 심혈관 질환자는 처방받을 기회가 없었다. 대웅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EPA 단일 성분의 고순도∙고용량의 이코사연질캡슐을 출시해 국내 심혈관 질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코사연질캡슐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전문의 4명 사직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의료진 부족으로 축소 운영 중인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사직서 제출로 8명 중 4명의 결원이 생김에 따라 지난 16일 하루 운영을 중단하고 17일부터 야간진료를 중단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축소 운영 소식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폐쇄나 지역 응급의료 체계 붕괴 등의 우려 섞인 소문이 나돌았으나 이날 현재 큰 문제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과계, 내과계 보직교수들이 야간에 2명씩 당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서울병원, 부천병원 및 구미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를 각각 1명씩 파견해 진료를 도울 계획이다. 박형국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앞으로 문 닫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복지부 "전공의 7천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천707명 신청" 전체의 56.5% 그만둬…인턴 96.2%, 레지던트는 44.9% 사직빅5 병원 전공의 92% 사직…하반기 모집 2천883명 신청전공의 복귀 8.4% 그쳐…수련병원 41곳 사직처리결과 제출 안해 정부가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절반을 넘는 7천여명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빅5 대형병원 소속 전공의의 경우 90% 이상이 사직처리됐다.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천68명의 96.2%인 2천950명이 사직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의 44.9%인 4천698명이 사직했다. 인턴의 사직비율이 높은 것은 인턴으로 분류된 인원이 수련을 아직 시작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사직하는데 부담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복귀자에 대한 사직처리를 해달라는 정부의 방침을 어기고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병원도 41곳이나 됐다. 서울대병원, 전공의 739명 이탈에 전공의 191명만 모집…인턴 제외 시 30여명하반기 전공의 모집, 교수들 반발에 '진통'…지방 병원들은 '사직 처리'마저 보류 오는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전국에서 의대 교수를 중심으로 반발이
삼아제약의 '씨투스정'이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면서 복제약(제네릭) 출시를 위한 특허 소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급여 적정성이 인정돼 약물이 살아남은 만큼 복제약(제네릭) 출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자진 취하를 통해 이를 포기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소송전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아제약의 씨투스정 제품사진.16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삼아제약의 씨투스정의 특허에 대한 심판을 청구했던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자진 취하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내 제약사 7곳은 삼아제약의 씨투스정의 '생체이용률이 개선된 프란루카스트 함유 고형 제제의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2035년 6월 1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함께 특허 회피에 도전했던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이탈을 선택하면서 현재 특허 도전을 진행하는 기업은 6개사로 축소됐다. 현재 이를 진행하는 기업은 다산제약, 대웅바이오, 동구바이오, 동국제약, 한화제약, GC녹십자 등이다. 삼아제약의 씨투스정의 경우 지난해 5월 2024년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에 올라가면서 급여 인정 여
16일 의료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병원을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의료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병원을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이 진단 장비, 의료 소모품 등을 업체로부터 납품받는 과정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2명과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장 등은 거래 유지 등을 목적으로 업체에 직접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상품권 등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병원 측은 송년회 때 필요하다며 업체에 상품권 등을 직접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강서경찰서도 최근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병원과 창원의 한 병원을 압수수색 했다. 이에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1일 불법 리베이트 수수 관련 혐의로 의료법인 A의료재단의 양재동 소재 서울사무소와 부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의료재단은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
화이자, 1일 1회 제형 '다누글리프론' 제제 개발로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에 재 도전 한다. 제약‧바이오업계의 GLP-1 계열 의 '비만 치료제'들이 주사제들인 반면, 화이자는 경구용으로 차별화 전략으로 당뇨와 비만 시장에 가세한다. 화이자는 먹는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다누글리프론(danuglipron)' 개발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화이자는 먹는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다누글리프론(danuglipron)' 개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화이자가 개발한 다누글리프론은 주사제형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나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와 달리 먹는 형태의 비만약 후보물질로, GLP-1 수용체 유사체를 소분자 화합물로 개량한 것이다. GLP-1은 식후 위·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후 포만감을 늘려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친다. '다누글리프론' 성분은 혈당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인슐린 분비량을 증가시켜 작용하는 기전이다. 이전에 1일 2회 제형을 개발 중이었지만 지난해 12월 1일 1회 제형을 개발하기 위해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일 2회 요법의 경우 경쟁사 대비 체중 감량 이점을 제공하지 않으면
트럼프 피습 여파···투자자들 금·달러 ‘안전자산’으로 몰린다...블룸버그 “안전자산 자금 이동 있을 것”...‘트럼프 트레이드’ 발생 가능성. 美 대선이 총격 당했다...펜실베이니아주 유세 도중 8발 총성...오른쪽 귀 관통… 몇㎝ 차로 목숨 건져...20대 총격범 사살… 청중 1명도 사망...尹 “끔찍한 정치 폭력… 쾌유 기원해” 그간 머스크 CEO는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점점 더 우호적 행보를 보여왔었다. 하지만 총격 직후 트윗처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명확하게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변호사 출신의 '젊은 보수'인 JD밴스 상원의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가 돼야 한다는 한 트윗에는 "당신 말이 맞다"고 답했다. 피격 사건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은 머스크 CEO만이 아니다. 월가의 헤지펀드 거물로 불리는 빌 애크먼 퍼싱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 회장 역시 당일 밤 X에 긴 게시물을 올리며 지지를 선언했다. 애크먼 회장은 게시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결심한 것은 이전이지만 지금까지는 지지를 표명할 정도의 다급함을 느
소개비만은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대사증후군(MS),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동반 질환을 동반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3]. 30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30%에 달하며, 이러한 높은 비만율은 식습관의 급격한 변화와 좌식 생활 방식으로 인해 특히 아시아인에서 두드러집니다[4].복부 비만은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CVD)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5]. 이러한 대사 질환의 위험 증가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내장 지방은 피하 지방 축적과 다르게 유발됩니다. 복부 비만의 존재는 이소성 지방 침윤이 사람의 몸에서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며, 이는 복부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소성 지방 축적은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몸은 지방 조직에서 트리글리세라이드로서 과잉 에너지의 저장을 촉진하는 인슐린의 역할에 저항하며, 따라서 과도한 지방은 간, 근육, 복부 및 혈관 주위 영역과 같은 지방 조직 이외의 장소에 축적됩니다[6,7]. 이렇게 외부로 축적된 지방 침전물은 장기 기능을 방해하여 표적 장기에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결과적으로 인슐린 저항성
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 2024년 10월31일(목)부터 11월2일(토)까지 역사와 문화의 도시 대구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한 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endocrinology.or.kr/workshop/2024A/index.php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
충남대·생명연 공동 연구팀,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비타민 D가 만성 간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관 반응을 감소시켜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대는 수의대 권효정 교수와 의대 은혁수 교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영석 박사 공동 연구팀이 이런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 촉진, 뼈 형성과 유지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혈중 내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비타민 D 결핍이 간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효과와 작용 구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만성 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 D가 낮은 환자군에서 간질환 발생을 악화시키는 담관 반응이 더 증가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또 비타민 D가 산화스트레스를 조절하는 'TXNIP'라는 유전자를 통해 담관 반응을 억제하고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 권효정 교수는 "국내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
20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 2024'를 공개했다.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성정훈 진료지침이사(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왼쪽)와 최의근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팩트시트는 심방세동에 대한 2013~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정리한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을 주제로 발간한 팩트시트다. 전체 심방세동 유병률, 2013년 1.1%→2022년 2.2%, 80세 이상 유병률, 2013년 7.4%→2022년 12.9%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1.1%에서 2022년 2.2%로 최근 10년 동안 2배 증가했다. 60대 이상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3.9%, 2022년 5.7%로 증가했고 환자 수는 2.3배 늘었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 특히 고령 인구에서 심방세동 유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해, 80대 이상 인구에서 2013년 7.4%, 2022년 12.9%로 조사됐다.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었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등 정신질환도 있을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팀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형 당뇨병 성인 환자 87만5천671명을 2021년까지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을 함께 앓을 경우 자살 위험이 3.24배가 됐다.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과잉에 따른 뇌 질환으로, 망상과 환각,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 등의 사회 인지기능 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과거에는 정신분열병으로 불렸다. 조현(調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 이외 동반하는 정신질환 종류에 따른 자살 위험은 양극성 장애 2.47배, 우울증 2.08배, 불면증 2.03배, 불안장애 1.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자살로 사망한 2형 당뇨병 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남성, 저소득, 흡연자,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