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은 오는 7월 1일(토)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오케스트라의 양대 산맥인 빈 필과 베를린 필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2008년 결성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첫 한국 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 솔리스트, 수석단원 등으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각 오케스트라의 장점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교가 어우러져 단단하고 우아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소규모 앙상블 특유의 민첩함과 유연함을 갖추고 있어 안네 소피 무터, 요나스 카우프만, 고티에 카푸송 등 세계 유수의 솔리스트들과 자주 협업하는 등 프로젝트에 따른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이번 연주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1번,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하이든 교향곡 제49번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1번은 모차르트가 8세 때 작곡한 것으로 어린 시절 이미 드러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과 세레나데 제13번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곡들로 모차르트 음악 특유의 단순함과 화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양국 MZ세대 간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대중음악을 통칭하는 V-팝과 K-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보균 장관은 “한국과 베트남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무대는 문화예술로 깊어진 양국의 우정과 신뢰를 표출하는 강렬한 장면이었다. 이번 공연이 양국 관계의 지평을 확장하는 추동력으로 작동해 향후 문화적·경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인기가 높은 K-팝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을 필두로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대표 장르로 자리 잡고 있으며, V-팝은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SNS에서 짧은 길이 영상 콘텐츠(숏폼)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베트남 노래들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하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베트남 대중음악 가수 4팀이 출연해 K-팝과 V-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K-팝 가수로는 베트남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 기현과 AB6IX가 무대에 올랐
미국 에스페리온 세라퓨틱스(Esperion Therapeutics)가 새로 개발한 고지혈증 신약 벰페도산(bempedoic acid)이 현재 널리 처방되고 있는 스타틴(-stain) 계열의 고지혈증약이 아니면서 스타틴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심혈관 의학과의 마이클 린코프 교수 연구팀은 벰페도산(제품명 넥스레톨)이 적정 용량의 스타틴에 민감한 스타틴 불내성(statin-intolerant) 환자나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 떨어뜨릴 필요가 있는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스타틴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가 17일 보도했다. 스타틴은 복용자에 따라 근육통, 관절통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스타틴 과민증이 있는 스타틴 불내성 환자 1만3천9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CLEAR Outcomes Trial) 자료를 새로이 분석한 결과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벰페도산이 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를 21% 낮추는 동시에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을 13% 감소하는 효과가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의 관리와 유병률 감소를 위해 협력 l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l 연속혈당측정장치를 활용해 당뇨병 관리를 위한 연구와 대국민 교육 및 홍보 강화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원규장)은 지난 6월 14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최근 환자와 위험군이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심각성에 공감하여, 당뇨병의 관리와 유병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과 카카오헬스케어가 6월 14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규장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왼쪽)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오른쪽).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속혈당측정장치(CGM)를 활용하여 당뇨병의 유병률을 줄이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및 당뇨병과 혈당 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작년에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수는 지난 10년 사이 320만 명에서 600만 명으로 급증하였으며, 65세 이상 인구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소상공인연합신문 황숙희 발행인 은 홍보,기사,컨텐츠,아이템,마케팅,인터넷관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좌)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 (우) 소상공인연합신문 황숙희 발행인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 ,소상공인연합신문 황숙희 발행인은 2023년 6월13일 오후1시에 서대문구 가재울로 본사 카페 에서 양사 간 홍보,기사,컨텐츠,아이템,마케팅 등 인터넷 모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당뇨신문과 소상공인연합신문 은 소상공인의 경제와 국내경기 활성화와 나아가 당뇨 질환에 관련된 건강과 객관적 기사와 정보를 공유하며, 우리동네 당뇨 소상공업체 소개 및 영상을 제작 하여 소개하며 소상공인이 궁금한 내용과 보다 나은 삶의질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폭넓게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소상공인연합신문 소개 소상공인연합신문은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이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소상공인경제와 국내경기 활성화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민과 정책개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소상공인연합신문은 현장을 발로 뛰며 객관적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소상공인
의료현안협의체 제10차 회의결과 보고 및 의사인력 논의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지난 6월 8일 개최된 의료현안협의체 회의결과를 회원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6월 8일 목요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의료현안협의체」 제10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붕괴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우리협회는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필수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등 기피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 등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분야에 우수한 의료 인력이 자발적으로 진출하고 유입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 환경을 마련해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우리협회의 제안사항에 동의하며, 추가적으로 의료인력 재배치를 포함한 의료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검토도 필요한바, 이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요구에 대해 우리협회는 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논의 시 다음 사항이 필수적으로 고려되고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습
〚전라남도의사회 성명서〛 정부의 불공정한 수가협상 정책에 대한 비난과 개선을 요구한다! 전라남도 의사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불공정한 수가협상 정책에 대한 비난과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다.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의료 소외지역이 많으며 위기를 겪고 있는 의료기관 또한 많다. 정부의 수가협상 방식이 우리 지역의 의료 기관과 의료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현재 수가 인상률은 2008년 이후로 역대 최저인 1.6%로 제시되고 있다. 2022년에는 물가 상승률이 5.1%였으며, 최저임금 상승률도 5.1%였다. 그러나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수가로 인하여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는 의료 기관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가상승률과 수가 인상률과의 차이가 역대 최대치에 달한다. 이는 의료기관들에게 부여되는 보상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건강보험 흑자가 2년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의료 기관들에게 적절한 수가 인상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폼만 살린 줄 알았는데 착하기까지 밀레니얼 힙스터가 셀렉한 ‘미닝아웃’ 브랜드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시대. 요즘 MZ들은 다만 음료 한 잔, 티셔츠 한 장도 허투루 고르지 않는다. 기왕 살 물건이라면 좀 더 친환경적이고,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고심한다. 이른바 ‘가치 소비’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 등이 밀레니얼 소비의 큰 흐름을 주도 하고 있는 것이다. 혹시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싶은 한편, 활동적인 성향을 가졌다면 다음의 두 가지 브랜드를 주목해보자. 용산구 회나무로 남산에 자리한 ‘포지티브미’는 ‘아름다움’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브랜드다. 알록달록한 컬러감의 레깅스, 아름다운 실루엣의 크롭탑 등 주로 운동복을 판매하는데, 놀랍게도 대부분의 아이템이 폐어망으로부터 비롯됐다. 바다에 버려진 어망, 산업용 플라스틱 등에서 나일론 섬유를 추출해 이를 원단으로 가공한 뒤, 멋진 운동복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폐플라스틱 외에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제품을 만들어, 폐기 후에도 생분해 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부드러운 촉감과 강력한 내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보험급여 적용 계기,린버크 한국애브비 기자간담회 개최 -린버크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보험급 여 계기로 기자간담회 열고, 최신임상연구 데이터 및 치료 지견 공유 -머리, 목, 손, 생식기와 같이 민감하면서도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환부 치료 지견 공유 -청소년기 아토피피부염 악화는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으로 발전 위험 증가 10, 린버크는 다양한 임상연구 통해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치료에서 효과와 안전성 확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다시티닙, Upadacitinib)의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보험급여 적용을 계기로,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관련한 치료 지견을 살펴보는 기자간담회를 서울 안다즈강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린버크 15mg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신 요법 대상인 만 12 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 허가되어 있다.21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양의대 피부과 고주연 교수와 경북의대 피부과 장용현 교수의 발표를 통해, 임상연구 데이터에 기반한 아토피피부염의 최신 치료 지견과 함께 청소년 아토피피부염의 미충
"365일 24시간 전 국민 안전상비약 공백해소" 편의점 안전상비약 전국민 수요조사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 성료 -심야시간 및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의 편의점 안전상비약 이용률 높아... "품목 확대와 관리 체계 정비로 공공심야약국과 상호보완 되길" - WHO의 '자기건강관리와 적극적 건강관리, 측면에서 안전상비약 제도는 적절한 보건정책, 제도 효용성 및 국민 건강 편의 향상 위한 제도 개선 절실 - 복지부는 정기 실태조사와 지정심의위원회 운영 재개로 약사법 준수 및 국민 목소리 기울여야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안전상비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출범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대한 대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요조사 결과에 기반한 대정부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상비약 접근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시민 모임이다. 현재 안전상비약 편익에 공감하는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등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뜻을 함께하는 시민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제도(이하 안전상비약 제도)'는 약국 영업 외 시간에 국민들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