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어깨, 굽은 등 펴주는 초간단 맨몸&세라밴드 운동 Editor. 이동복 기자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4년 10월호(169호)자세로 인한 문제를 겪는 사람이 나날이 늘고 있다. 라운드 숄더, 거북 목, 굽은 등처럼 증상은 다양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 약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맥스큐> 독자라면 지금 바로 이 운동을 따라 해보자. 많은 현대인이 두 어깨가 동그렇게 말린 라운드 숄더로 통증을 호소한다. 이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목이 앞으로 빠지면서 목에서 가장 큰 근육인 ‘흉쇄유돌근’에 부하가 높아져 어깨 통증을 넘어 목의 통증을 야기한다. 신경이나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라운드 숄더가 심할 경우 어깨관절에 석회가 생기거나 어깨뼈와 위팔뼈를 잇는 극상근이 손상돼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고 몸이 더욱 움츠러드는 겨울철에는 라운드 숄더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퇴행성 질환도
알파마케팅, 병원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뷰티케이알’ 론칭 예정해외 관광객 유치 위한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모집 플랫폼, 뷰티케이알 글로벌알파미디어의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알파마케팅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병원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서비스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맞아, 오프라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병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매출을 올리는 게 일반적 상황이었다. 해당 매출이 병원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됐기 때문에, 해당 매출이 0원으로 수렴했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로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K-뷰티’ 트렌드가 진행형이기 때문에 병원 환자 수는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맞춰 알파마케팅은 병원 전용 해외 인플루언서 모집 서비스(이하 뷰티케이알)를 론칭할 예정이며, 기존 알파마케팅을 이용하는 병원 고객사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서비스 론칭 국가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중국, 일본이 포함될 예정이며 추후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알파마케팅 루 시 팀장은 해당 프로그램 론칭
대한당뇨병학회 6월 학술행사
서울대병원 곽수헌·박경수 교수, 이현석 전문의 연구팀당뇨병 30대 진단 환자, 60대 진단 환자 대비 심혈관질환 유전적 발생위험 1.73배 높아 젊은 나이에 진단된 성인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대에 성인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은 유전적 영향에 의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박경수 교수와 이현석 전문의 연구팀은 30대~60대 성인 당뇨병 환자 1만348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위험을 비교하고, 생활습관에 따른 유전적 위험의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조기 발병에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전적 요인이 조기 발병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실시했다. 먼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코호트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 1만 2,321명의 유전자를 분석해 대표적인 심혈관 합병증인 관상동맥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변이들을 확인하고, ‘다유전자위험점수’로 정량화했다. 이 점수가 높을수록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유
최신 뇌동맥류 치료 ‘논의의 장’ 펼쳐진다명지성모병원 등, 6월2일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 개최 최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촉구한 계기가 됐던 한 대형병원 간호사의 사망원인인 뇌동맥류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이 같은 내용으로 6월2일 병원 6층 남천홀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1차)을 시작으로, 전국 4개의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서울), 대구굿모닝병원(대구), 에스포항병원(경북), 효성병원(청주) 등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발전을 모색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명지성모병원이 주관하는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에서는 총 네 개의 세션(Session)으로 구성, 첫 세션에서는 각 뇌혈관 전문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뇌동맥류 케이스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명지성모병원 협력 병원인 일본 오타기념병원 Ota Taisei 이사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이 뇌졸중 관리 및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조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3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 오는 20일 경희대 청운관 지하1층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3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당뇨병예방연구사업(이하, KDPS)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임상연구사업으로, 국내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5개의 대학병원과 당뇨병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정밀의학의 최신 지견 △KDPS에서 정밀의학을 위한 멀티오믹스 진단방식 활용 △인슐린 분비 및 저항 프로파일 기반 당뇨 위험 분류를 위한 정밀의학 접근 방식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심포지엄 참가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과 당뇨병 교육자 평점 2점이 부여되며, 참가신청은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우정택 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질병예측부터 맞춤 치료까지 최신진단기술로 떠오르는 멀티오믹스가 적극적으로 논의되는 만큼, 당뇨병 예방과 정확한 조기진단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고대안산 김난희 교수, 맞춤형 당뇨병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박차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에서 ‘당뇨병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주상담의 및 환자 지원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가 선정되어 총 15여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며 맞춤형 당뇨병 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료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기 위해 ‘마이헬스웨이’ 시범 사업을 운영하면서 근거 법령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헬스웨이 플랫폼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본인의 건강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원하는 대상(의료기관 등)에게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즉, 환자는 병원을 가지 않아도 자신의 진료 내역이나 투약 이력 등을 PC나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타 병원에서의 진료 기록을 현재의 주치의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는 것이다. 한편, 의료 마이데이터의 도입이 가시화될수록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주상담의 및 환자 지원 기술
당뇨병은 췌장에서 만들어진 인슐린의 분비가 나빠지고, 또한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중의 포도당(혈당)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병이다. 병이 진행되면, 심근경색(심장의 혈관이 막혀 일언아는 병)이나 뇌경색(뇌의 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뇌졸중), 망막증(망막의 미세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걸리는 병), 신장 합병증, 신경장애 따위 다양한 합병증(어떠한 병에 관련하여서 일어나는 다른 병)을 유발하기 떄문에, 약물을 써서 혈당을 조절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나는 임상경험을 통해, 당뇨병은 약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으로 제어할 수 있는 병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혈당치를 올라가게 하는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긴장이다. 환자와 이야기해 보면,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 '병든 가족을 간호하다가 지쳤다' '정리해고 될까 염려되어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한다'는 식으로, 무엇인가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늘어난 과립구에서 방출되는 대량의 활성산소(지나치게 늘어나면 암을 비롯해 갖기지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유해물질)가 췌장을 파괴하여, 인슐린의 분비기능이 떨어진다. 또한 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드
당뇨병은 혈당만 조절하면 두려워할 병이 아닌데도, 환자들 중에는 혈당을 조절하려면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 것 같다며 탄식하는 사람이 있다. 에컨대 식사요법을 잘 지키고, 운동을 하고 , 약을 꼬박꼬박 먹는데도 혈당값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얘기를 왕왕 듣는다. 혈당 조절에 곤란함을 겪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자율신경의 교란이 개선되지 않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는 한결같이 교감신경이 우위에 놓여 있다. 백혈구의 밸런스를 보면 림프구가 적고 과립구가 많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아드레날린의 영향으로 혈당이 상승하고, 과립구가 췌장에 영향을 끼쳐 인슐린의 분비기능이 떨어진다.(86쪽 참조) 약으로 혈당을 떨어뜨리더라도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개선되지 않으면, 다시 혈당은 올라간다. 인슐린 분빌를 촉진하는 약을 써서 인슐린을 나오게 하여 췌장을 자극하면, 췌장은 더욱 손상된다. 혈당을 조절할 수 없는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유전적 문제다. 최근 연구에서 나는 일본인은 '갖고 싶지 않은 유전자(사치 유전자)' 를 가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예를 들어 당을 10 먹었을 때에 인슐린이 10 나왔다면 당이 전부 분해된 것이다. 그런데 '갖고 싶지 않은 유전자' 가 작용하면
<이 기사는 2023년 05월 15일 09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무안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조사이다.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표본 가구를 선정하며, 조사원이 태블릿 PC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조사를 통해 생산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무안군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조사
“적당한 양의 식이섬유를 매일 규칙적으로,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 것이 당뇨병 가정 관리의 첫 걸음입니다. 설탕이나 꿀, 음료수, 소금 섭취를 줄이고, 잡곡과 해조류, 버섯, 채소 등의 당뇨식을 실천하는 것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의 시작입니다.” 윤석기 천안엔도내과 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은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당을 조절하기 위한 당뇨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당뇨병 자가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당뇨병 자가 관리는 약 복용이나 자가 혈당측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기타 약물복용 외에도 음식을 통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혈당 수치 조절을 위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당뇨병이라고 해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없다.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하거나 외식을 그만둘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음식이 혈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이해해 ‘알맞은 양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먹는 식습관을 지켜야 한다.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먹어 음식 흡수를 느리게 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설탕이나 꿀, 드링크 종류, 음료수 등의 단순당 섭취를 멀리해야 한다. 닭고기나 소고기 보다는 두부나 콩류, 일반 우유보다는 두유를 먹어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하는
1 <이 기사는 2025년 04월 30일 16시 0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익산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해진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캠프,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제103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익산 시내 곳곳에서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행사들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축하공연과 아동 헌장낭독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직업 체험, 디지털 체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춤 공연이
천식은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천식의 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 가슴 압박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환경적 요인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장기적 질병 조절제를 사용하여 기도의 염증을 억제하고, 속효성 증상 완화제를 통해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천식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도 유전 적 또는 환경 적 요인 때문일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정 요인이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지 진드기, 동물 비듬, 꽃가루, 곰팡이, 담배 연기, 화학 오염 물질 및 찬 공기와 같은 알레르겐정맥 두염극도의 정서적 반응과 신체 운동아스피린, 베타 차단제 또는 NSAID와 같은 약물위식도 역류 질환비타민 C와 E, 오메가 -3 지방산의식이 부족과 같은 기타 요인아황산염과 방부제가 함유 된 식품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식 발병과 관련된 몇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 나이의 모성모성 영양 부족모유 수유 부족조산저체중 출생흡연초과 중량천식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
노화세포의 생성 - 노화세포란 세포분열을 영구히 멈춘 상태의 세포를 뜻하며, 세포에 가해지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됨 - 특히 염색체 끝부분의 텔로미어(telomere) 부분이 손상되면 더이상 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좀비세포 혹은 늙은 세포가 됨 - 면역세포가 노화세포를 제거하고 + 새로운 세포가 생기며 신체의 항상성이 유지되는데, 면역세포 또한 노화하며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노화세포가 축적되게 됨 - 노화세포는 몸속에 남아 떠돌아다닐뿐만 아니라, 좀비와 같이 건강한 세포까지 전염시켜 몸 속에서 그 수를 늘림 노화세포란? - 세포분열을 영구히 멈춘 상태의 세포. 특히 증식과 억제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세포를 뜻함 - 노화세포는 여러 스트레스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어 잘 죽지 않으며 '노화연관 분비표현형' 이라 불리는 다양한 인자를 분비하여 주변 정상세포를 노화세포 또는 암세포로 변형시킬 수 있는 특성이 있음 - 노화세포는 암,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노화연관 질환의 원인이 됨 국내 연구진이 노화된 세포가 몸 전체로 전이되는 이유를 세계 최초로 밝혀 혈액 내 HMGB1 단백질 통해 노화 전이 에 관해 고려의대 전옥희 교수팀
울산시는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은 시비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기초수급권자와 구군 노인담당부서에서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 추진체계는 각 플랫폼에서 등록된 어르신들의 수요에 따라 직접 지원 또는 유관기관(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위기관리사업으로 구분되며 17개 플랫폼(중구3, 남구6, 동구2, 북구1, 울주군5)에 51명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결연사업 등이며, 특히 올해는 3개 신규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첫째, 4월 21일부터 노인 전용 통합(원스톱) 종합안내전화(1668-1919)를 개설해 어르신들의 문의 사항을 해결한다. 둘째,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병·의원 이동을 지원한다.(플랫폼 등록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