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SBS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새해 첫 정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멤버들과 뉴질랜드로 떠난다. 김병만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촬영을 위해 오는 1월 초 뉴질랜드로 떠난다. 이번 촬영지는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에서 떨어진 또 다른 섬인 채텀 섬과 남섬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 태즈먼이다. 이번 뉴질랜드 생존에 도전할 41기 병만족 라인업 역시 확정됐다. 1월 초 출국할 선발대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김종민, 뉴이스트 백호, 헬로비너스 나라, 배우 김인권, 그리고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문가비, 돈스파이크가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후발대에는 다수의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선발대에 이어 두 번째 장소로 떠나는 병만족 멤버는 배우 김승수와 윤박,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강경준, 최근 ‘미추리’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기영, 그리고 줄리엔강, 모모랜드 낸시, 씨스타 출신 보라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종영한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고성희와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 골든차일드 보민이 합류한다. 특히, 이번이 첫
소비자TV가 ‘허경영의 속 이야기’ 프로그램을 지난 1월 1일 첫 공개했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의 황당 공약이 현실화되면서 그의 ‘예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5·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허 전 총재는 출마 당시 결혼하면 1억원 지급, 출산 시 3000만원 지급 등의 공약을 제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대선 당시에는 이런 공약들에 대해 비현실적이라는 우려가 더 컸다. 최근 들어 출산 수당, 아동 수당 등의 이름으로 현실에서 진지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지난달 예산안 심사 당시 진지하게 논의됐던 ‘아동수당’이 대표적인 예시다. 국회는 출산지원금 일시금 250만원, 아동수당 월 30만원 등을 만 9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모두 합하면 약 3000만원 수준이다. 허 전 총재의 공약이 실현된 셈이다. 이에 대해 허 전 총재는 지난 1월 1일부터 방영 예정인 소비자TV ‘허경영의 속 이야기’ 프로그램에서 “그때 당시에는 전 국민이 나를 미친 사람으로 오해했었다”며 “내 공약이 현실에 적용이 되는 것을 보고 국민들이 나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허 전 총재는 지난 12월 24일 10년 동안 박탈당했던 피선거권을 회복했고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5일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옛 선조들의 겨울철 수렵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면서 겨울 야외활동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올 겨울 첫 선을 보이는 설원의 사냥꾼 축제장에서는 빙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조에 있는 빙어를 뜰채로 잡는 간단한 체험에서부터 민속마을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이 되면 빙판위에서 얼음낚시를 진행한다. 직접 잡은 빙어를 튀김요리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휴게공간에서 추위에 꽁꽁 언 몸을 녹일 수도 있다. 또한 빙판 위에서는 얼음낚시 외에도 신나는 얼음썰매를 탈 수 있도록 무료로 썰매를 대여해 준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취지에 맞춰 겨울철 수렵생활을 위한 사냥꾼 양성소를 운영한다. 매사냥 체험지역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사냥 특별시연을 하루 두 차례 씩 선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매의 다리에 줄을 달아 먹이를 주는 매사냥 기초훈련을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 식별을 위해 꽁지에 표식을 하던 시치미 만들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겨울철 땔감용으로 사용하던 장작패기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한우 전문점 ‘소한마리정육식당 정릉점’이 연말 리뉴얼 오픈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소한마리정육식당 정릉점은 지난해 11월부터 전 층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인원수에 따라 대응하는 맞춤 모임 공간으로 변신했다. 인테리어를 캐주얼하면서 모던하게 바꾸고 매장 모토인 ‘품질 좋은 소, 완벽한 정육’에 맞춰 오픈 주방을 적용했다. 무엇보다 고객 편의성이 크게 달라진 점이 특징이다. 3층에 단체석 창문형 파티션 설치, 인원수에 따라서 변신하는 맞춤 모임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모임이나 대규모 단체 모임 모두에 적합한 독립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한마리정육식당 정릉점은 연초는 모임 문의와 예약이 많은 시기라며 정릉점에서 더욱 즐거운 모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초 모임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쑥쑥 건강먹거리 텃밭’ 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수련관 옥상에서 텃밭을 가꾸는 쑥쑥 건강먹거리 텃밭 활동을 매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추와 치커리, 하반기에는 무를 심었다. 매주 청소년들이 물을 주고 성장을 확인하는 등 텃밭을 직접 관리했다.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이 건강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작물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재배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청소년들이 작물을 직접 재배 후 비빔밥과 무생채를 만들어 먹었다. 청소년들은 직접 심고 물을 주는 등 정성을 다한 작물이여서 그런지 더욱 맛있고 건강한 식사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 먹거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 생활관리 등 청소년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이혜수 시인의 미적 다양성의 시집 ‘발목에 사는 소’를 출간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이혜수 시인이 첫 시집 ‘발목에 사는 소’를 상재했다. 이혜수 시인은 가슴에 쌓이는 아름다움을 시에 담는다. 예술적 아름다움에는 우아미, 절제미, 순수미, 고상미, 숭고미, 비장미, 골계미, 해학미 등 다양한 양상으로 세분화되는데 우리는 이혜수 시인의 시집을 통하여 예술적 아름다움의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다. 몇 년 동안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에서 이혜수 시인을 지도해온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작품해설을 통하여 “나는 이 시집의 제목이 된 시 ‘발목에 사는 소’에서 비장미를 느낀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무작정 빗속을 거니는 한 인간의 비애, 어떻게 이 난국을 헤쳐나갈 것인가, 어떻게 이 처절한 고독을 벗어버릴 수 있을 것인가에 비장한 아름다움이 들어있다”며 “낡은 잡지의 어설픈 스캔들은 어쩌면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모른다. 비루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혜수 시인 자신일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김 문학평론가는 “남의 삶인 듯한 내 삶이 리어카에 실려 폭우 속을 끌려가고 있고 시인은 그 옆에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사회적 가치실현과 나눔 실천을 위하여 인근 4개 마을회관에 운영물품을 기증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8월 수련원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인근 교촌 1리, 서리 1리, 2리, 동리 등 1부서 1마을 자매결연하고 서로 사업을 협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 주기로 했다. 마을 회관 운영 물품은 이장단 협의로 정수기, 진공청소기, 주방용품 등이 기증되고, 기증물품 구입금은 수련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이다. 수련원은 개원부터 인근마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 하고 마을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마을길 청소, 전기점검, 방역, 환경정비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련원 전 직원은 이웃사랑과 지역 나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외청소년 교복지원 사업, 소외계층 겨울철 난방유 지원, 사회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아침밥 먹기 나눔 쌀 제공 등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1부서 1마을 자매결연활동으로 교류와 소통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고 수련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감사와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공헌한 공이 큰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및 주변 환경 개선, 시설물 무상 점검, 냉난방기 무상 수리, 건강증진 및 재능 육성 특화프로그램 운영, 헌혈증 기부, 포상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평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리 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추진해나감으로써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최우수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19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수시 미등록인원 이월 등으로 당초 모집인원보다 32명 늘어난 총 1203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건국대의 2019 정시모집 모집군별 최종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정원내 ‘가’군 547명, ‘나’군 509명, ‘다’군 135명이다. 정원외 고른기회전형은 ‘가’군 6명, ‘나’군 5명, ‘다’군 1명이다. 건국대는 수시 모집 미충원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정시모집인원 산정 결과에 따라 가군과 나군 다군의 정시 모집인원이 약간씩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만큼 정시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는 의미다. 건국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면서 10년 간 정시모집 입학생 성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모집단위별 백분위 수능 성적 편차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각 단과대학 전공 모집단위별 최종 확정된 모집 인원과 선발 방법 등은 입학처 홈페이지 정시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월 26일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나눔기부행사로 모인 모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폭력 피해를 본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의 경제적 자립·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10월에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이주여성디딤터’와도 협약을 맺어 지속해서 관리 및 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모금은 공단의 임직원이 ‘나눔 기부 행사’를 기획하여 모인 금액이며 이 밖에도 ‘사랑의 온도탑’ 운영 등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평 이사장은 “임직원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회장 권순용)가 일반인들을 위한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 ‘갑상선암의 모든 것’ 재개정판(3판)을 발간했다.갑상선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과잉진료 논란까지 한창이던 2014년, 갑상선암을 비롯한 두경부암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초판을 발행한 이후 두 번째 개정판이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가 일반인들을 위한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 ‘갑상선암의 모든 것’ 재개정판(3판)을 발간했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 권순용 회장(좌)과 김한수 편찬위워장. 지난 8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최신 지견과 변화된 진료지침은 물론, 깁상선암 치료 전후의 영양식단 관리, 수훌 후 음성재활 등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지만 시공간의 제약으로 진료 현장에서는 답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말 그대로 ‘가장 최신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정리했다는 것.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비인후-두경부외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성격도 자리하고 있다.갑상선암 중에서도 주로 갑상선 주변의 후두, 기도, 식도와 같은 중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현재 생후 약 9개월 된 영아가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유전질환(CPS1 결핍증)을 유전자 편집 기술로 치료받아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치료는 스위스 생명공학기업 CRISPR Therapeutics가 주도한 맞춤형 CRISPR-Cas9 기술을 기반으로 했으며, 이 기술은 향후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의 ‘맞춤형 CRISPR 치료’ 문제의 질환인 CPS1 결핍증은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제거하지 못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아가 1세 이전 사망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이번 치료에서는 환아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뒤, 단 한 명만을 위해 설계된 CRISPR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6개월여 만에 개발하여 정맥에 투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치료는 ‘정확한 유전자 조정’을 통해 체내 결함을 직접 수정한 것으로, 기존의 유전자 대체 치료와는 차별화된다. 치료 후 환아의 암모니아 수치가 안정화되었고, 생화학적 반응도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 당뇨병 치료로의 확장 가능성 CRISPR 기술은 이미 겸상적혈구병(Sickle Cell Disease),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위험 21% 감소 중국 연구진, 최근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에 발표 하루 한 잔 이상 커피, 주(週) 4회 이상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건강한 식습관ㆍ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산둥 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재활의학과 리 워페이 교수팀이 수행한 메타분석(meta analysis, 기존 여러 연구논문을 모아 분석)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차를 주 4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차를 적게 마시는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도가 25% 낮았다.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최근호에 실린 이번 연구논문은 전 세계 56만 2838명의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대규모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2008-2024년까지 발표된 14편의 연구논문을 수집해 커피·차 섭취와 골다공증 발병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한가정의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8일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가정의학회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강재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28일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재택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직능별 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 양 기관은 ▲직능별 교육체계 공동 구축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러닝 콘텐츠 제작 ▲정책 기반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강재헌 이사장은 “가정의학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택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재택의료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은 “재택의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헸다. 양 기관은 2025년 하반기부터 재택의료 현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