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국내 대표 콤부차 브랜드 ‘부루구루’가 IBK기업은행와 바른컴퍼니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성장세를 이어온 부루구루는 음료 기업 필수 요건인 식품안전관리인증과 종합 음료 양산 설비를 갖추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초기에도 국내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스파크랩벤처스로부터 총 7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 등을 우려낸 차에 당을 첨가해 유익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음료수다. 유산균과 폴리페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헐리웃 스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부루구루는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는 카카오메이커스와 마켓컬리, 정관장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슈화되고 오프라인 시장으로까지 나아가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음료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해 트렌디한 건강음료 시장 진출이 용이하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부루구루는 과즙음료와 기능성음료, 액상차, 소다류 등 소비자의 니즈
쌍용자동차가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영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판매 3만4851대, 매출 9332억원, 영업손실 278억원, 당기순손실 26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1분기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5.4% 증가하면서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실적이다. 특히 1분기 판매는 경쟁력 있는 신차 두 차종이 출시되면서 내수판매가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2.4%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매출 또한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등 렉스턴 브랜드의 호조세로 판매 비중이 50.8%로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15.4%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제품믹스 변화를 통해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손익실적도 신제품 및 기술 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 비용 증가 영향에도
지난 4월 초 미국과학재단의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이 국내 기술회사인 비피유홀딩스의 CTO인 카를로스 네바레즈를 기업지원이사회 의장으로 선정하였다. IAB의 이사들은 과학재단내에서 자신들의 소속사와 과학재단의 보편적인 이익과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국내 스타트업인 비피유홀딩스의 네바레즈 CTO는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 회원사들이 이미 제출된 제안서의 수행여부를 검토하고 앞으로 새로 제출될 과학재단 지원사업을 심의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더하여 현재 비피유와 과학재단이 이미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향후 공동사업의 총 책임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미국내에는 과학재단이 구성한 75개 산학 센터가 225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으며 876개 민·관 회원사가 있으며 이중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은 첨단융합 IT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네바레즈 CTO는 “IAB의 의장사로서 비피유홀딩스는 델컴퓨터, 레티온, 미국방부, 특정미정부기관등의 이사사와 함께 클라우딩·자율컴퓨팅 부문의 전략을 만들고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장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현재 비피유가
벨로다인 라이더의 무인비행체 및 로봇 비즈니스 매니저인 프랭크 버티니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AUVSI(무인차량시스템국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9 엑스포넨셜 전시회에서 모바일 맵핑 애플리케이션의 3D 라이더 기술 비즈니스 사례에 관한 특별 발표를 하게 된다. 버티니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과 백팩 및 ATV에 라이더를 추가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수익창출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부상하고 있는 3D 라이더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버티니의 세션은 라이더가 탑재된 무인시스템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기술적 개요를 제시하게 된다. 이번 발표는 삼림 관리, 유틸리티 관리 및 감시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새로운 용도 사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세션은 5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XPO 홀-솔루션 시어터에서 열린다. 버티니는 “벨로다인 라이더는 무게가 가벼운 다목적 솔루션의 고기능 맵핑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풍부한 컴퓨터 인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벨로다인 센서는 기업들로 하여금 삼림, 송전선로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시선 추적 기술로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은 우수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고 첨단산업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 응답 속도는 1~2밀리세컨드에 불과하다. 소프트웨어가 CPU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낮아 독립형 VR 헤드셋이나 스마트폰과 같이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돼 있다. 시선 추적 기술이 VR, 스마트폰을 넘어 키오스크와 자율주행차량 등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 건국대학교 재활의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한은행 등과 협력 중에 있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는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대기업 사이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비주얼캠프는 5G 네트워크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VR·AR, 미디어, 광고, 의료,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혁신시킬 수 있는 기술 매개체로서 새로운 서비
KT가 화면과 셋톱박스를 결합해 편의성을 높인 ‘일체형 인공지능 TV’를 선보이며 TV 생활의 중심을 가족에서 개인으로 이동시킨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개인화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AI가 보다 생활 깊숙이 자리 잡도록 했다. ● 국내 최초 일체형 인공지능 TV 공개, AI 개인화 서비스 등 사업전략 발표 KT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West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 최초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와 AI 사업전략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 AI기술담당 최준기 상무 등 KT에서 AI 사업을 주도하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KT는 AI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가 165만을 넘어섰다며 올해 3분기 안으로 가입자 200만 달성을 예상했다. KT가 201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TV ‘기가지니’는 청각뿐 아니라 시청각에 기반한 사용자환경으로 호평을 받았다.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해 AI기기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중장년층이나 어린이도 쉽게 AI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기가지니 테이블TV’는 셋톱박스에 화면을 결합해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 전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 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A 2019’에서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6일 강원도 ‘평화경제 강원비전 전략보고회’에서 신차를 전시하였다. 최근 들어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근린생활권 배송용 차량 시장은 일일 주행 거리가 80km 이하, 골목 배송, 신속 배송 등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시장이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화물 하차 편리성, 주행 안정성, 최소 회전반경, 등판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디피코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은 이 같은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배송 수단으로 기존의 택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와 경형 트럭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kt가 지난 29일 공개한 국내 최초의 디스플레이형 IPTV셋톱박스 ‘기가지니 테이블TV’에 자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기술을 탑재한 스피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미디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kt인공지능 ’기가지니 테이블TV’에 탑재된 하만카돈 스피커 시스템은 자사 엔지니어에 의해 기가지니 테이블TV에 최적화하여 설계된 2채널 스테레오 타입의 스피커 모듈이다. 두 대의 40mm풀-레인지 스피커가 고음부터 저음까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골고루 커버하며, 특히 사운드 왜곡률이 낮고 반응성이 좋은 콘은 거친 느낌을 줄이고 밝은 톤을 유지시켜 편안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더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어 보다 풍부한 저음으로 힘있고 균형잡힌 사운드를 구현하였다. 이와 같은 하만카돈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된 기가지니 테이블TV는 하만카돈 엔지니어의 수개월간의 사운드 튜닝 과정을 거쳐 사운드가 완성됐다. 하만카돈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상위 3%의 고도로 숙련된 하만 프로페셔널 청음 테스트 그룹인 골든 이어팀이 정확하고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지난 21일 인도 펀자브 주 라즈퓨라에 현지 법인 ‘Sunjin India Feeds Pvt. Ltd.’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선진 김대현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대리점, 해당 지역 내 사양가를 포함한 약 4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선진은 이번 법인 설립이 국내 축산기업 최초의 인도 현지 진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는 소,돼지고기 소비가 적은 종교적 특성으로 인해, 비육분야가 강세인 한국 축산 기업이 진출을 주저해 온 시장이다. 하지만 선진은 급증하는 인도의 우유 생산량에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내 낙농사료 부문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선진은 1997년 국내 최초로 펠렛형 낙농사료 ‘썬택’을 출시하며 최단기간 업계 1위를 기록하였고, 현재에도 낙농사료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인도에서도 같은 이름인 ‘썬택’을 출시하며 다시 한번 좋은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7년 OECD와 FAO의 전망에 따르면, 현재도 세계 1위인 인도의 우유 생산량은 2026년까지 약 3배 증가할 것이라 예상돼 선진 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Easy 제품군에 새로운 패키지 Easy 3B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Easy 1B, 2B 패키지에 새로운 Easy 3B 패키지를 추가함으로써 베이스 플레이트 없는 12mm 높이의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전력 모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되었다. Easy 3B는 현재의 인버터 디자인을 기계적 측면에서 큰 변경없이 더 높은 전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맞춤화를 위해서 중요한 유연한 핀 격자 시스템 같은 이점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새로운 패키지로 제공되는 첫 번째 제품은 1500V 태양광 인버터 애플리케이션 용 400A 3레벨 advanced neutral point clamping 디바이스이다. 전력망급 태양광 설비에 1500V 인버터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이 전압 등급의 전세계 총 출하량은 32.7GW AC 전력에 달했다. 이 전압 등급은 앞으로 5년간 복합연간 성장률이 20.6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Easy 3B 제품은 950V 내압의 최신 IGBT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풋프린트는 110mm x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