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상급)종합병원의 일평균 입원환자수 추이2월 첫주를 기준으로 입원환자수를 트래킹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의 빅5가 타격이 커서 60% 미만으로 감소했다가 지금은 70% 수준으로 올라왔네요. 빅5 제외한 상급종합병원도 80% 수준까지는 올라왔습니다.단순 계산으로 평소 의료 수입 대비 20-30% 감소했을 거라고 보면 될 텐데 상대적으로 종합병원으로 많이 이동을 한 모양입니다.전체적으로는 85%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최근 거의 100% 수준으로 회복했네요./ 아주대병원 김대중 교수
대한폐고혈압학회(회장 정욱진)는 지난 19일(금),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9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 및 제4회 동아시아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 (PH Korea 2024 with 4th EASOPH, 이하 학술대회)에서 '국내 폐고혈압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의사-정부-환자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술대회 소개를 비롯해 ▲국내 폐고혈압 전문적 치료를 위한 정책 제언 ▲질환인식 향상을 위한 폐,미리(Family) 희망 캠페인 ▲궁극적인 폐고혈압 극복을 위한 OPUS-K 연구 기획 제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대한폐고혈압학회 김기범 학술이사는 “올해 학술대회는 ‘폐고혈압, 미리 알고, 제대로 치료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Aware Early, Treat Properly, Stay Happy!)’를 주제로 사전등록자 21개국 343명, 현장등록자 포함 약 500여 명이 총 18개 세션에 참여하여 진행됐다”며, “심장내과, 소아과,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 등 여러 분야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학제 치료를 논하는 협력의 장으로, 대한혈관학회(KOVAS) 및 대한심부전학회(KSHF)와의 공동 세션도 마련
복지부 "전공의 7천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천707명 신청" 전체의 56.5% 그만둬…인턴 96.2%, 레지던트는 44.9% 사직빅5 병원 전공의 92% 사직…하반기 모집 2천883명 신청전공의 복귀 8.4% 그쳐…수련병원 41곳 사직처리결과 제출 안해 정부가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절반을 넘는 7천여명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빅5 대형병원 소속 전공의의 경우 90% 이상이 사직처리됐다.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천68명의 96.2%인 2천950명이 사직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의 44.9%인 4천698명이 사직했다. 인턴의 사직비율이 높은 것은 인턴으로 분류된 인원이 수련을 아직 시작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사직하는데 부담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복귀자에 대한 사직처리를 해달라는 정부의 방침을 어기고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병원도 41곳이나 됐다. 서울대병원, 전공의 739명 이탈에 전공의 191명만 모집…인턴 제외 시 30여명하반기 전공의 모집, 교수들 반발에 '진통'…지방 병원들은 '사직 처리'마저 보류 오는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전국에서 의대 교수를 중심으로 반발이
16일 의료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병원을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의료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병원을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이 진단 장비, 의료 소모품 등을 업체로부터 납품받는 과정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2명과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장 등은 거래 유지 등을 목적으로 업체에 직접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상품권 등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병원 측은 송년회 때 필요하다며 업체에 상품권 등을 직접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강서경찰서도 최근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병원과 창원의 한 병원을 압수수색 했다. 이에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1일 불법 리베이트 수수 관련 혐의로 의료법인 A의료재단의 양재동 소재 서울사무소와 부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의료재단은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
3일 열린 국가검진위원회에서 60세 여성도 골다공증 검사를 받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내년부터 60세 여성도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고 있는 ‘골다공증 검사’를 받게 된다. 현재는 54·66세 여성(총 2회)에 적용하지만 54·60·66세 여성(총 3회)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골다공증 검사 확대는 작년 12월 여성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발표한 바 있다. 또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시행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25년부터 56세(2025년 기준, 1968년생)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일 2024년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 ‘5주기 병원급·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계획(안)’, ‘일반건강검진 ‘C형 간염 검사’ 신규 도입(안)‘, ’일반건강검진 ‘골다공증 검사’ 대상 확대(안)‘을 의결했다. 이번 5주기 검진기관 평가 계획은 일반검진 및 암검진 연속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검진기관들의 질 관리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영유아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은 교육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
4일 오전 보신각 앞에서 연대집회 열려 "의료계 서로 비난하기만…규탄할 것" viewer 사진 제공=한국환자단체연합회 4일 100여 개의 환자단체가 참여하는 거리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주최 측이 “환자 외 일반 국민도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환자단체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9개 단체가 소속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전국 13개 지부)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80개 단체)와 함께 집회를 개최한다. 특히 의료인의 집단행동에도 의료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재발방지법’을 국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지금까지 이어진 정부와 전공의·의대교수·대한의사협회의 소모적인 논쟁을 규탄하고 환자의 요구를 담은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사태 해결을 위한 협의는커녕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도구 삼아 서로를 비난하기만 하는 갈등 양상에 환자단체들은 더는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천 상황에 대해서 단체는 “우천 시에도 우비를 입고 변동 없이 보신각 앞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강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축소…수술 49%·외래 30%↓"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4일부터 진료 재조정을 통해 강도 높은 진료 축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이에 따라 수술은 작년 동기간보다 49%, 외래 진료는 30.5% 축소될 것이라며 1·2차 병원이나 지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환자들은 서울아산병원을 찾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초래한 국가 비상 상황에서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중증·응급 질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강도 높은 근로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의료 붕괴의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암 등록본부에서 발표한 2021년 암 발생자 수는 27만여 명이고, 이 중 13%가 아산병원에서 치료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사망률이 높은 폐암의 경우 2021년 3천200여명이 서울아산병원에서 폐암등록 보고를 했지만, 올해 6개월간 1천100여명을 치료하는 데 그쳤다"며 "이대로 가면 폐암의 회피 가능 사망률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 다른 중증 질환들도
서대문구 보건소에서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및 상담받으세요! 기 간 평일 09:00~18:00, 매월 넷째 주 토요일 09:00~12:00 대 상 20세 이상 지역 주민장 소 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방 법 검사 전날 밤 10시 이후 금식(사전 전화 예약 필수) 내 용 - 대사증후군 5종(혈압, 혈당, 중성 지방, 콜레스테롤, 허리 둘레) 검사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 지방률 등 체성분(인바디) 검사 -검사 결과·영양·운동 전문 상담, 건강 프로그램 연계 - 6개월 이내 국민건강검진 결과 상담 및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신청 및 문의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 02-330-8727~31 서대문구 임산부라면 누구나 임신축하금 지원받으세요! 대 상 출산 예정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구에 주민 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소득, 재산 기준 없음) 신청기간 출산 예정일 전일까지(출산 전이어야 함) 지원금액 태아 수에 따라 현금 차등 지급 ※단태아 30만 원, 쌍둥이 60만 원, 세쌍둥이 이상 90만 원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정부24 ‘임신축하금’ 검색 신청-방문 신청 관할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문 의 지역건강과 ☎ 02-330-147
카카오헬스케어는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KMI한국의학연구소, 살루스케어와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로 확인된 검사자 관리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카카오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설루션 '파스타'와 건강관리 서비스 기업 살루스케어의 건강검진 예후 관리 서비스 '비타포트'를 연계한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이고, 당뇨병 전단계는 1500만 명에 이른다. 자각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당뇨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고 치료가 어렵기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파스타와 비타포트를 연계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 및 모바일 기술 역량과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검진 능력, 살루스케어의 예후 관리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당뇨병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유병률을 낮추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기한 휴진' 첫날, 썰렁한 세브란스…"평소의 3분의 1 수준"...휴진 소식에 환자들 발길도 줄어...현장 큰 혼란 없지만 환자 불안 고조...외래 진료 10%가량 감소한 듯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정책관은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부터 집단 휴진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가 집단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성균관대 의대, 가톨릭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휴진을 유예한 가운데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또다시 집단 휴진을 강행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단휴진 방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부분의 교수님이 끝까지 환자 곁을 지켜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집단 휴진보다는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구성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를 통해 의사들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정책관은 "정부는 의료계의 오랜 요구사항을 반영해 의료개혁 과제들을 마련했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