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가 시민과 함께 백제 무왕의 탄생 이야기를 화려하게 재현한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익산서동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왕행차 퍼레이드' 참가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왕의 탄생'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5∼7시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 축제의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전문 공연단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참가팀이 어우러져 무왕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역사적 의미와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역과 국적에 상관없이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전자우편(punnyarts@naver.com)이나 네이버 폼(m.site.naver.com/1DCG2)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당일 행진과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 코드 방식으로 현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팀에게 수여되는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로 ▲1등(1팀
정읍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5 정읍벚꽃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 벚꽃로와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낭만벚꽃, 낭만정읍'으로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에서 아름다움과 쉼이 있는 힐링 축제로 꾸며진다. 정읍천 벚꽃로는 정읍IC 사거리에서 상동교까지 4㎞에 이르는 벚꽃 명소로,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봄이 오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오며 전국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최근 인기 키워드인 '웰니스'를 연계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에는 정읍의 건강한 밥상과 대표 치유 먹거리인 지황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요가와 싱잉볼과 꽃차를 이용한 명상 체험 등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벚꽃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벚꽃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이 준비되며, 70∼8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의상 대여 공간도 마련된다.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을 위해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달콤한 디저트 테마답게,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포토존을 필두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총 23대의 푸드트럭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말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포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 등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관람대에 위치한 '경마 스테이지'는 200인
완주군이 2030 청년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이달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는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킨다. 또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및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구직활동, 자립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정신건강 등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연계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취업 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인스턴트와 배달음식 등의 간편식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 영양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청년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례와 연결 지어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청년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063-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인 한국가요촌 달하 활성화를 위해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지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달하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맨발걷기길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조성될 맨발걷기길은 총 938m 길이로, 모래길 126m, 마사토길 492m, 황토길 138m, 건강지압길 90m, 어린이맨발길 92m로 구성된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족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신속한 공사 추진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가요촌 달하를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힐링 특화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은 한국가요촌 달하를 활성화하는 주요 프로젝트"라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한국가요촌 달하의 매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고양시(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덕양구보건소(이하 보건소)에서는 방문 의료 통합돌봄서비스인 2024년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해 진행한 홈스피탈(Home+Hospital) 시범사업은 대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관내 종합병원(6개소)·동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맞춤형 돌봄 계획(케어 플랜)을 수립해 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합서비스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시범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체계를 보완·수정해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대상자 기준을 기존 만 75세 이상에서 각 대상별 연령을 완화해 좀 더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4년 찾아가는 홈스피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만성질환자 ▲ 만 40세 이상 암생존자 ▲장애인(연령제한 없음) 등이다. 보건
<이 기사는 2023년 05월 15일 09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무안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조사이다.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표본 가구를 선정하며, 조사원이 태블릿 PC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조사를 통해 생산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무안군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조사
Mustafa visits Taimei Technology's booth (SHANGHAI, May 12, 2023 PRNewswire=연합뉴스) Taimei Technology, the digital platform for life science industry, attended CRM Trial Connect 2023 held at the InterContinental Kuala Lumpur from May 11 to May 12, 2023. During the event, Dr. Zaliha Mustafa, Minister of Health Malaysia visited Taimei Technology's booth where she engaged in a discussion with the company's executives. Established by Malaysian Ministry of Health in 2012, Clinical Research Malaysia exists to advance global health solutions for a brighter, more hopeful future for the people by providi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의료·웰니스 상품 4개 상품을 선발했다. 지난 4월 10일에 시작한 '2023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협력사업 공모'는 약 3주간 총 6개 팀(20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치료·치유 테마의 의료·웰니스 상품을 접수했으며, 기획안 및 영상 PT 평가를 거쳐 상위 4팀의 상품이 최종 선발됐다. 본 공모전은 '의료·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작년에는 의료 상품개발을 중점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웰니스 상품개발에 중점을 뒀다. 공모는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웨딩 검진부터 양·한방 협진 의료웰니스 상품 등 서울의료관광 협력 기관의 기획안 총 4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시그니엘 서울을 비롯한 숙박·스파·컨시어지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해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웨딩 검진'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으며, 특별하고 럭셔리한 경험 제공을 통한 매력적인 도시 '서울' 브랜딩에 기여하는 기획을 제안했다. ㈜메디라운드는 한신메디피아와 같은 양방 의료서비스, 김정국한의원·명옥헌한의원 등의 한방 의료서비스,
대한두경부외과학회(회장 권순용)가 일반인들을 위한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 ‘갑상선암의 모든 것’ 재개정판(3판)을 발간했다.갑상선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과잉진료 논란까지 한창이던 2014년, 갑상선암을 비롯한 두경부암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초판을 발행한 이후 두 번째 개정판이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가 일반인들을 위한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 ‘갑상선암의 모든 것’ 재개정판(3판)을 발간했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 권순용 회장(좌)과 김한수 편찬위워장. 지난 8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최신 지견과 변화된 진료지침은 물론, 깁상선암 치료 전후의 영양식단 관리, 수훌 후 음성재활 등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지만 시공간의 제약으로 진료 현장에서는 답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말 그대로 ‘가장 최신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정리했다는 것.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비인후-두경부외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성격도 자리하고 있다.갑상선암 중에서도 주로 갑상선 주변의 후두, 기도, 식도와 같은 중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현재 생후 약 9개월 된 영아가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유전질환(CPS1 결핍증)을 유전자 편집 기술로 치료받아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치료는 스위스 생명공학기업 CRISPR Therapeutics가 주도한 맞춤형 CRISPR-Cas9 기술을 기반으로 했으며, 이 기술은 향후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의 ‘맞춤형 CRISPR 치료’ 문제의 질환인 CPS1 결핍증은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제거하지 못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아가 1세 이전 사망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이번 치료에서는 환아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뒤, 단 한 명만을 위해 설계된 CRISPR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6개월여 만에 개발하여 정맥에 투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치료는 ‘정확한 유전자 조정’을 통해 체내 결함을 직접 수정한 것으로, 기존의 유전자 대체 치료와는 차별화된다. 치료 후 환아의 암모니아 수치가 안정화되었고, 생화학적 반응도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 당뇨병 치료로의 확장 가능성 CRISPR 기술은 이미 겸상적혈구병(Sickle Cell Disease),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위험 21% 감소 중국 연구진, 최근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에 발표 하루 한 잔 이상 커피, 주(週) 4회 이상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건강한 식습관ㆍ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산둥 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재활의학과 리 워페이 교수팀이 수행한 메타분석(meta analysis, 기존 여러 연구논문을 모아 분석)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차를 주 4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차를 적게 마시는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도가 25% 낮았다.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최근호에 실린 이번 연구논문은 전 세계 56만 2838명의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대규모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2008-2024년까지 발표된 14편의 연구논문을 수집해 커피·차 섭취와 골다공증 발병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한가정의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8일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가정의학회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강재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28일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재택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직능별 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 양 기관은 ▲직능별 교육체계 공동 구축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러닝 콘텐츠 제작 ▲정책 기반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강재헌 이사장은 “가정의학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택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재택의료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은 “재택의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헸다. 양 기관은 2025년 하반기부터 재택의료 현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