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마이나슈TV 최희정 작가와 함께하는 저염 저당 푸드 요리 강의 진행 당뇨와건강의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많은 호응도를 보여 주었고 성황리에 맞췄다. 실제 참여하신 당뇨환우회원원님들이 직접 실현 해보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주 재료는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 돼지안심 토마토 스튜 ] 재료 (1인분 기준) - 토마토 즙 200ml - 안심단백 1팩 (or 좋아하는 고기 100g) - 파프리카 25g - 양파 15g - 버섯 15g - 브로콜리 15g - 토마토 반개(방울토마토 5개) - 카레가루 1/2 테이블스푼 - 올리브유 1/2 테이블스푼 - 후추 조금 - 바질 조금(생략가능) 1. 준비한 채소와 버섯, 고기는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기를 살짝 볶아줍니다. 3. 어느정도 고기가 겉면이 조금 익었다 싶으면 채소를 넣은 뒤 살짝 볶아 줍니다. 4. 채소의 겉면이 익으면 토마토 즙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간이 되어있는 토마토 소스나 주스를 이용할 시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와 간을 맞춰주세요.) 5. 스튜가 끓어오르면 카레가루를 넣고 작 섞어줍니다.
당뇨와건강에서 3월9일 쿠킹클래스 를 진행 하였습니다. 돼지고기로 만든 안심단백으로 샌드위치 를 만들었습니다. 저도 함께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맛있어 저희집 막내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 돼지안심 토마토 스튜 ] 재료 (1인분 기준) - 토마토 즙 200ml - 안심단백 1팩 (or 좋아하는 고기 100g) - 파프리카 25g - 양파 15g - 버섯 15g - 브로콜리 15g - 토마토 반개(방울토마토 5개) - 카레가루 1/2 테이블스푼 - 올리브유 1/2 테이블스푼 - 후추 조금 - 바질 조금(생략가능) 1. 준비한 채소와 버섯, 고기는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기를 살짝 볶아줍니다. 3. 어느정도 고기가 겉면이 조금 익었다 싶으면 채소를 넣은 뒤 살짝 볶아 줍니다. 4. 채소의 겉면이 익으면 토마토 즙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간이 되어있는 토마토 소스나 주스를 이용할 시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와 간을 맞춰주세요.) 5. 스튜가 끓어오르면 카레가루를 넣고 작 섞어줍니다. (간이 싱겁게 느껴진다면 소량의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6. 스튜가 끓어오르면 토마토
나의 작업은 현실 세계에 투영된 무의식적 형상들이다.초점을 놓아버린 의식의 세계 속에서 종종 일순간 겹쳐졌다 사라지는 이미지들이 있다.대상의 상태에 여러 가지의 형상적 또는 추상적 이미지 들을 추가되거나 제거되는 이러한 시각적 환영들은 나의 존재적 무의식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영롱하고 신비스러운 도형, 혹은 다양한 선의 이미지들과 발광하는 빛의 군집 덩어리 들은 나의 기억 이전에 보았을 법한 것들인데 평소에도 나는 이러한 상황들과 종종 마주친다.이것은 나의 의식이 만들어내는 일종의 상상일 수도 있고 어쩌면 나의 무의식 깊숙한 곳에서 일렁이는 스펙트럼의 파장일 수도 있겠다.나는 사실 이것의 정체를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들과 마주하는 일은 오랜 습관처럼 되어버린 일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일이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반은 현실에 두고 나머지 절반은 끝없이 떠오르는 무의식의 형상들을 쫓아가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때로는 무섭거나 공격적인 이미지들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나는 이 일을 상당히 즐기는 편이다. ‘수상한 기억’ 시리즈는 이 현상들을 회화로 옮겨내는 작업이고 형식이나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풀어내려 한다.수상한기억-23015,91x65cm,a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망막은 육안으로 볼 수없고 검 안경으로 들여다 보아야 볼 수 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인 망막증은 망막 모세혈관 내피의 손상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망막의 모세혈관이 고혈당에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막히거나 터져서 미세출혈이 생기게 되지만 이 단계에서 환자의 증상은 없다. 망막 주변에 출혈된 혈액은 흡수되어 치유 되기도 하지만 혈관 손상이 계속 진행되고 출혈 부위가 확대되면 시시경이 손상을 받게 되면서 시력이 저하된다. 망막 출혈량이 갑작스럽고 그양이 많으면 혈액이 시신경 앞을 가로 막아 눈앞에 물체가 떠다니는 것이 보이면서 시력이 갑자기 저하된다. 이러한 단계에서 망막증 치료를 안하고 방치하면 시신경에 점차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고 섬유화가 진행되어 결국 실명을 하게 된다. 당뇨병 환자에서 시력에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당뇨병이 오래 경과되면 미세한 망막증은 조금씩 생길 수 있다. 당뇨병이 20년이상 경과 된 환자에서 시력에 지장이 없더라도 망막 검사를 하여 보면 망막 모세혈관내 꽈리 같은 미세동맥류가 있고 점상 출혈과 혈액 삼출액이 망막에 산재되어 있는 상태 즉 비 증식성 또는 배경성 망막증이 있는 것을 종종 발견 할 수 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5제 복합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24일 열리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코대원에스시럽은 디히드로코데인, 클로르페니라민, 메틸에페드린, 염화암모늄 성분에 항균 및 항 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천연물 생약 성분인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를 더한 다섯 가지 성분의 복합제로 지난 2020년 출시된 제품이다. 5제 복합 진해거담제는 물론 양약과 생약 성분이 결합한 진해거담제는 코대원에스시럽이 처음이다.각각의 성분은 기침 억제, 항히스타민, 기관지 확장, 거담 작용이 있지만 효능을 높이기 위해 함량을 늘리거나 다른 성분을 추가하면 의존성이 생겨 오남용의 우려는 물론 부작용의 위험이 있었다. 대원제약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생약 성분을 추가함으로써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우월한 제품을 개발했다.코대원에스시럽은 기존 디히드로코데인 복합제와 펠라고니움을 대조군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3상 임상 시험에서 4일차에 기관지염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BSS(Bronchitis Severity Score) 총점을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BSS변화율
당뇨병과 암 당뇨병과 암은 전 세계적으로 그 발생이 늘고 있으며 인류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질환이다. 이전 여러 역학 연구에서 당뇨병환자는 여러 악성 종양의 위험이 더 높다고 제시된 바있다. 2형당뇨병발생과 암 발생에는 공통적인 위험인자들이 있으나 아직 정확한 연결 고리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않다. 게다가 일부 연구에서 당뇨병 치료제 자체가 악성 종양의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킬수도 있음을 시사하였다. 저자는 당뇨병 및 당뇨병 치료제와 악성 종양의 역학적 관련성 및관련 기전을 살펴보고 임상적 중요성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1. 당뇨병과 암 발생에 대한 역학 연구들 2형당뇨병에서 간암, 췌장암, 자궁내막암 발생이 2배 이상증가하며,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광광암이 1.2~1.5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 암 발생은 나이가 증가할수록늘어나기 때문에 1형당뇨병과암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지만, 1형당뇨병환자에서도 간암, 췌장암, 신장암,자궁내막암, 난소암이더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1) 당뇨병과 대장암 그간 발표된 6개의환자대조군연구와 9개의 코호트연구를메타분석한 연구에서 당뇨병이 대장암을 약 1.43배 증가시키고, 직장
[당뇨와 암] 당뇨병 환자 노리는 암은 ?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에서 당뇨병 유병률은 13.8%(2018년 기준)에 달한다. 국민 질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자칫 관리에 소홀해 혈당이 치솟으면 각종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 고혈당과 인슐린 분비 기능 이상 등으로 암에 걸리기 쉽다. 암 중에서도 유독 당뇨병 환자들을 노리는 암이 있다. 연구 등을 통해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진 암을 알아본다. 췌장암 췌장암은 죽음의 암으로 불릴만큼 치명적인 암이다. 조기 진단이 어렵고 전이가 많아 치료가 까다롭기로 악명 높다. 그런데 유독 췌장암이 당뇨병을 앓는 이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2016년에 발표된 '당뇨병과 암 발생의 상관성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과 가장 많은 상관성 보고가 되는 암은 췌장암이며, JAMA에 보고된 25년 추적 관찰연구에서 고혈당이 췌장암의 발생을 2.2배 이상 높였고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17년 전향적 추적 연구에서는 4.9배, 스웨덴의 24년 추적연구에서 1.9배로 높았다. 왜 이 두 질환은 상관성이 높을까. 전문가들은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 환자는 암이 잘 생깁니다. 당뇨가 있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게 워낙 알려지고, 치료약도 좋아지면서 이제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점차 줄고 있습니다. 대신 오랫동안 살면서 암이 생겨 사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대장암, 췌장암, 위암, 폐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다고 이미 밝혀졌는데요. 혈당이나 인슐린 등의 영향을 받아 몸속 세포의 자정작용 기능이 약해져 암세포 같은 나쁜 세포들이 과다 증식하기 때문일 거라 추정합니다. 또 당뇨 환자는 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살이 찐 게 암 발생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그동안에는 이런 고형암 위험만 주로 언급됐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국제 학술지 ‘Diabetologia’에 당뇨가 혈액암과도 관련이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처음으로 실렸습니다. “혈액암 위험 1.36배로 높아” 캐나다 연구팀이 300만9828명을 조사했습니다. 이들 중 100만3276명이 당뇨를 앓고 있었습니다. 20년간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당뇨 환자는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혈액암 발생 위험이 1.36배로 컸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는 “혈액암이 많이 생기는 것 역시, 당뇨를 오래
바람개비가 돌아간다 술병이 돌아간다 술이 돌아간다 바람개비가 돌 때 한 사내가 돌아간다 술은 돌아 돌아 어디로 흘러가는가 계곡물이 흘러간다 술이 흘러간다 한 사내가 흘러간다 세상의 심층 내장의 어느 계류 바람개비가 돌아갈 때 아, 나도 어지럽게 새 세상 만나러 돌아 돌아 간다 -문효치『헤이, 막걸리』, (지성의 상상 미네르바, 2023) 모든 사람의 인생은 마치 바람개비가 돌아가듯 어지럽게 돌아간다. 인간의 삶은 평온하게 햇볕을 받을 때도 있고 광풍에 몰아치며 미친 듯 돌기도 한다. 그럴 적마다 우리들은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인다. 좋아서 한 잔, 고달파서 한 잔, 울분에 쌓여서 한 잔. 술은 돌아 돌아 계곡으로 흘러가고 벼랑 앞에 다다를 때 사람들은 혼신을 다해 세상의 심층으로 몸을 날린다. 우리는 마음을 고쳐먹고 무색 무미의 삶을 유색 유미의 새 세상을 만들면서 오늘도 막걸리를 마신다. 헤이, 막걸리! 박미산 시인.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현대시 전공. 문학박사. 백석, 흰 당나귀 운영. 2006년 <유심> 시 등단 200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시 등단 시집 『루낭의 지도』, 『태양의 혀』, 『흰 당나귀를 만나 보셨나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 최신 의료 트렌드로 중무장해 내달 14일 코엑스서 개막! -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3월 1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관련 용품 3만5천여 점 전시 소개 예정 키메스 전시회 현장 사진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키메스 2024(KIMES 2024)’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2023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통계 기준)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
미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 12월 22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의 GLP-1 수용체 작용제 ‘위고비(Wegovy)’의 경구용 제형을 공식 승인했다. 그동안 주사제로만 투여되던 GLP-1 계열 치료제가 알약 형태로 허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의약품은 주 1회 주사로 투여되던 기존 위고비와 동일한 성분(세마글루타이드)을 기반으로 하며, 1일 1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승인 근거가 된 3상 OASIS 4 임상시험에서 경구용 Wegovy 25 mg을 복용한 성인 비만 환자는 64주 시점에서 평균 체중이 약 16.6%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FDA는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혈당 조절 개선, 심혈관 위험 감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 경구제를 2026년 1월 초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초기 용량인 1.5mg 제형은 월 149달러 수준의 자기부담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은 미국 내 생산시설에서 제조돼 충분한 공급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이미 제2형 당뇨병 치료용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제 '리벨서스(Rybelsus)'를 판매하고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치료의 중심이었던 주사형 GLP-1 계열 약물에서 벗어나, 경구용(먹는) 비만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일라이릴리(Eli Lilly)를 중심으로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은 최근 몇 년간 경구용 GLP-1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6년을 전후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위고비·젭바운드' 이후의 다음 수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은 주사형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주도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는 임상시험과 실제 처방 현장에서 15~20%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주사 투여 방식에 대한 심리적 부담, 장기 치료의 불편함, 공급 불안정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복용 편의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다.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각각 경구용 GLP
비만이 심혈관질환(CVD) 위험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과 건강검진 현장에서 널리 사용돼 온 체질량지수(BMI)나 단순 허리둘레는 체지방 분포와 신체 구성의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새로운 비만 평가 지표인 '체중 보정 허리둘레 지수(Weight-Adjusted Waist Index, WWI)'가 기존 비만 지표들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상대적으로 더 잘 구분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결과가 제시되었다. 해당 연구는 영국의 공중보건 학술지 BMC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WWI란 무엇인가WWI는 허리둘레를 체중의 제곱근으로 나눈 값으로 산출되는 인체 측정 지표다. 동일한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이라도 체중에 따라 WWI 값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체중 대비 복부 지방 축적 정도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 전통적인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방량과 근육량을 구분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단순 허리둘레 역시 체중 구성이나 지방 분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반면 WWI는 복부 지방 분포와 체중을 함께 고려한다는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 토론회’가 15일 김윤 의원 주최로 열렸다.‘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 토론회’가 15일 김윤 의원 주최로 열렸다.골다공증에 대한 ‘검사-치료-사후관리’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국가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황규리 대한골대사학회 보험정책이사(서울시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15일 김윤 의원과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신찬수‧이사장 백기현)가 주최한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 토론회’에서 '골다공증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를 위한 학회의 노력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10명 중 2명 이상이 골다공증 환자이고, 골절 발생 건수는 지난 20년간 4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구 고령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골다공증 골절 유병 현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골절은 한번 발생시 재골절 위험이 5배로 증가해 골절 방지를 위한 조기 치료와 적극적인 개입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지만 현재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비전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황 교수는 “그간 정부 보건당국과 협력해 골다공증 국가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