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홍콩 서구룡문화지구관리국은 기념비적 예술 공연장인 시취센터가 지난 2019년 1월 20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침사추이 내 캔톤로드와 오스틴로드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시취센터는 월극을 비롯한 기타 시취 장르의 홍보와 개발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플랫폼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중국 등불에 영감을 받아 설계된 건물 디자인은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항상 발전을 거듭하는 예술 그 자체를 상징한다. 무대 커튼와 유사한 형태인 정문을 지나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공간 생동감 넘치는 아트리움과 지휘대가 등장한다. 8층 높이의 건물 내부에는 대극장, 티하우스 극장, 세미나홀, 8개의 스튜디오와 각종 소매점과 식음료 판매, 레저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피터 람 홍콩관광청 회장은 “홍콩은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월극은 이처럼 홍콩이 가진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관하는 시취센터는 예술과 문화의 허브인 홍콩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홍콩에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WKCDA는 개관식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야간 트레킹, 트레일런, 설피 신고 달리기 등 ‘대관령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워크앤런이 설 연휴가 낀 주의 토요일인 2월 9일부터 시작해 16일,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어게인 평창’ 눈꽃 트레킹 행사를 연속으로 주최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이후 잊혀가는 평창. 그 중심의 대관령에서 치러지는 눈꽃 트레킹 행사들은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렸던 횡계의 대관령을 중심으로 선자령, 황병산, 제왕산, 대관령 치유의 숲 등에서 열린다. 동화 속처럼 흰 눈이 푹푹 쌓이는 곳과 한국에서 가장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 이 장소들은 눈꽃 트레킹의 백미로 꼽히는 곳들이다. 워크앤런의 김홍덕 대표는 “대관령은 한국 최고의 청정 수도로서 사람이 가장 숨쉬기에 편안하다는 쾌적고도 해발 700m의 천혜적 자연조건을 갖춘 곳이라 겨울에 항상 눈이 쌓여 있다”며 “모든 행사들은 한방재 족욕, 설피 신고 걷기, 치유의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되므로 겨울철 추억 만들기에 최고의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했던 자원봉사자들의 참가가 많이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쌍용차는 2011년 준중형 SUV로 재 탄생한 현행 모델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 코란도를 표방했다고 밝혔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를 함의한다. 쌍용차는 이 날 새로운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을
삼성전자가 무선 청소기 업계 최고 수준인 200W 흡입력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를 2월 7일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 업계 최고 수준 최대 200W 흡입력 구현 삼성전자는 최대 200W 흡입력을 구현하기 위해 모터, 배터리, 싸이클론 등의 핵심 부품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다. 특히 삼성 독자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항공기 날개 모양을 차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으며,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고속 스위칭 제어, 열전도가 높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냉각 유로 설계 등을 적용해 최대 200W 흡입력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 생활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관리, 99.999% 미세먼지 배출 차단 삼성전자는 미세먼지 심화로 인해 실내 공기질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눈에 보이는 먼지는 물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생활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삼성만의 핵심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우선 삼성 제트 먼지통에는 삼성 독자 기술인 ‘제트 싸이클론’이 새롭게 탑재됐다. 제트 싸이클론은 9개의 작은 싸이클론으로 구성되어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스페인 그라나다를 배경으로 한 인기 TV 시리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해 스페인 내 주요 여행지의 검색 증가율을 분석하고 공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AR게임을 소재로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스페인 그라나다는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풍취를 자아내는 이색적인 여행지다. 그동안 한국 여행자가 주로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등 기존에 널리 알려진 도시를 방문했다면, 그라나다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했던 곳이기에 방문율이 적었다. 하지만 연간 20억건 검색 데이터를 처리하는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처음 방영된 이후 스페인 그라나다 검색량은 전월 대비 277% 증가했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스페인 전체에 대한 검색량은 큰 증가 폭이 없었지만, 도시 단위로 분석한 결과 일부 소도시가 큰 증가율을 보였다”며 “이는 유럽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스페인 내에서 한국 여행객의 니즈가 대도시에서 소도시로 옮겨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라나다 외에도
강남 역삼역 ‘GS 타워’ 앞쪽에 위치한 테이크아웃형으로 소형매장인 ‘해머스미스로스터리’가 주변 지역에서 벌써부터 강남의 진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커피공장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오전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서 있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밀려들어 온다.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해머스미스로스터리’는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생두를 선별하는 과정부터 로스팅 과정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과정까지 한가지의 프로세스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래서 적절한 가격에 좋은 커피를 손님들에게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무조건 싸게 팔고 매장이 커야만 하는 것이 아닌 상권에 맞춰서 적절한 규모에서 제 가격을 받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형태로의 창업이 지원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서 사업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키오스크 사용으로 1명의 인건비를 줄여서 하루 100만원정도 이상의 매출까지도 2명이서 커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성,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 퇴직 이후의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는 창업자 등 의지가 있는 창업 지원자라면 최대한의 지원으로 창
해외 각지의 현지여행사 및 가이드와 여행객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여행 중개 플랫폼 줌줌투어가 중남미 지역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줌줌투어는 그동안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의 주요 도시 투어 상품과 티켓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중남미 지역 서비스 개시를 통해 중남미 주요 지역의 다양한 현지투어, 액티비티, 입장권 등을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줌줌투어는 해외여행 목적지가 다변화되면서 멕시코, 쿠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한국인 가이드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확보해 중남미 자유여행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줌줌투어는 이번 중남미 서비스 오픈을 통해 멕시코 칸쿤의 인기 액티비티와 현지투어 신규 상품을 추가한 바 있으며 멕시코시티, 칠레 산티아고 등의 인기 투어 상품을 오픈 준비 중이다. 또한 우수 투어 상품 확보를 위해 중남미 지역의 현지투어를 운영할 여행사 및 개인 가이드 파트너를 모집 중에 있다.
결혼적령기 남녀 매칭 전문 기업 ‘어디나’는 자사가 운영하는 결혼생각을 가진 사람들만을 위한 앱 ‘메리띵크’가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 개편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앱 서비스를 통해 결혼정보회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오프라인을 통한 가입 부담감 및 높은 가격을 낮춘 것이 주된 업데이트 내용이다. 메리띵크는 ‘외모, 연봉, 재산, 학벌, 직업’을 토대로 등급을 산출하는 실제 결혼정보회사의 운영 방식을 그대로 앱에 적용, 이용자로 하여금 직접 결혼정보회사로 가지 않아도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본인의 결혼 등급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사의 일방적인 등급 산출 방식이 아닌, 유저 평가 70%와 회사 내 자체 평가 30%로 구분을 둬 등급 산출의 신뢰성과 형평성을 높였다. 그 외 남녀 성별에 따라 평가항목 가중치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외모 및 능력 등 자신이 우선하는 부분에 적합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을 높였다. 어디나는 결혼정보업체는 가격이 비싸 이용자가 섣불리 가입하기 어렵지만, 메리띵크는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며 등급을 받고 그 등급에 맞는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것이 메리띵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개관 이래 선보인 첫 번째 웨딩 쇼케이스 ‘Your Moment’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8일에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 웨딩 쇼케이스 Your Moment는 그랜드 볼룸 백두홀을 두 공간으로 분리해 두 가지 콘셉트의 웨딩을 선보였다. 300명 수준의 대규모 결혼식은 ‘Your Magical Wedding’ 웨딩으로 스페셜 조명과 캔들, 퍼플 그라데이션의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결혼식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80명 규모의 소규모 하우스 웨딩은 ‘Garden Celebrations’로 결혼식의 순결함을 담아 내츄럴한 화이트&그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볼룸이 하객 숫자에 맞추어 연회장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소규모로 진행하더라도 높은 천고와 여유 있는 버진로드 확보가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웨딩 공간 외 폐백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실제 결혼식 현장과 동일한 연출로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 셰프팀은 웨딩 쇼케이스 Your Moment에 참석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핑거푸드와 샴페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이 넘는다는 서울 강남역 주변, 쌀쌀한 날씨에도 출퇴근 버스를 타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는 곳에 잠시나마 몸을 녹일 곳이 생겼다. CJ제일제당이 강남역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비비고 한섬만두의 ‘든든핫! 정류장’을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등장한 이 옥외광고는 비비고 모델 박서준이 차원이 다른 한섬만두의 크기와 모양, 속을 3가지 행동과 소리로 표현하는 모션포스터로 제작되었다. 이 광고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광고판 상단에 설치된 온열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온열기의 따뜻함을 느끼기 위해 ‘든든핫! 정류장’ 앞으로 모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광고를 보면서 브랜드와 제품을 접하게 되는 점을 이용했다. 오히려 거리의 수많은 광고 매체에 노출되어 피로도가 높아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한섬만두의 광고를 찾게 된 것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의 김하민 과장은 “한섬만두는 크기나 모양 그리고 속까지 기존의 만두와는 차별화된 만두다. 한섬만두의 특징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모션포스터 옥외광고를 제작했다”며 “그와 함께 한섬만두의 맛과 온기를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대한두경부외과학회(회장 권순용)가 일반인들을 위한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 ‘갑상선암의 모든 것’ 재개정판(3판)을 발간했다.갑상선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과잉진료 논란까지 한창이던 2014년, 갑상선암을 비롯한 두경부암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초판을 발행한 이후 두 번째 개정판이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가 일반인들을 위한 갑상선암 치료 가이드, ‘갑상선암의 모든 것’ 재개정판(3판)을 발간했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 권순용 회장(좌)과 김한수 편찬위워장. 지난 8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최신 지견과 변화된 진료지침은 물론, 깁상선암 치료 전후의 영양식단 관리, 수훌 후 음성재활 등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지만 시공간의 제약으로 진료 현장에서는 답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말 그대로 ‘가장 최신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정리했다는 것.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비인후-두경부외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성격도 자리하고 있다.갑상선암 중에서도 주로 갑상선 주변의 후두, 기도, 식도와 같은 중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현재 생후 약 9개월 된 영아가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유전질환(CPS1 결핍증)을 유전자 편집 기술로 치료받아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치료는 스위스 생명공학기업 CRISPR Therapeutics가 주도한 맞춤형 CRISPR-Cas9 기술을 기반으로 했으며, 이 기술은 향후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의 ‘맞춤형 CRISPR 치료’ 문제의 질환인 CPS1 결핍증은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제거하지 못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아가 1세 이전 사망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이번 치료에서는 환아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뒤, 단 한 명만을 위해 설계된 CRISPR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6개월여 만에 개발하여 정맥에 투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치료는 ‘정확한 유전자 조정’을 통해 체내 결함을 직접 수정한 것으로, 기존의 유전자 대체 치료와는 차별화된다. 치료 후 환아의 암모니아 수치가 안정화되었고, 생화학적 반응도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 당뇨병 치료로의 확장 가능성 CRISPR 기술은 이미 겸상적혈구병(Sickle Cell Disease),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위험 21% 감소 중국 연구진, 최근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에 발표 하루 한 잔 이상 커피, 주(週) 4회 이상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건강한 식습관ㆍ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산둥 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재활의학과 리 워페이 교수팀이 수행한 메타분석(meta analysis, 기존 여러 연구논문을 모아 분석)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차를 주 4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차를 적게 마시는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도가 25% 낮았다. 영양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최근호에 실린 이번 연구논문은 전 세계 56만 2838명의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대규모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2008-2024년까지 발표된 14편의 연구논문을 수집해 커피·차 섭취와 골다공증 발병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한가정의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8일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가정의학회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강재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28일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재택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직능별 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 양 기관은 ▲직능별 교육체계 공동 구축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러닝 콘텐츠 제작 ▲정책 기반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강재헌 이사장은 “가정의학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택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재택의료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은 “재택의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헸다. 양 기관은 2025년 하반기부터 재택의료 현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