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삼성SDS는 미국 VMwar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VMware는 가상화 기술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원 솔루션으로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은 기업이 클라우드, 가상화 등 IT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수행 가능하게 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삼성SDS는 자사의 PC,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VMware의 워크스페이스 원과 결합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사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삼성SDS와 VMware는 우선 미국 공공/금융/헬스케어/유통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솔루션 및 글로벌 기술 트렌드도 공유하는 한편 클라우드, 블록체인, 5G 등 신규 기술 분야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VMware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FIDO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수 십억개 디바이스에서 활용되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FIDO2 인증을 획득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고 보안 측면에서 강력한 온라인 인증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이 사전 설치된 디바이스를 구매하거나 구글 플레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버전 7.0 이상을 설치하게 되면 FIDO 온라인 인증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에 내장된 생체인증 센서 또는 FIDO 시큐리티 키를 활용하여 FIDO2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패스워드 없이 로그인 가능하게 된 것이다. 웹과 앱 개발자는 이제 간단한 API 호출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 및 웹사이트에 강력한 FIDO 인증을 추가하여 이미 최신형 안드로이드를 보유하고 있거나 7.0 버전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사용자들에게 패스워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온라인 피싱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구글 제품 관리자 크리스찬 브랜드는 “구글은 FIDO 얼라이언스, W3C와 오랫동안 협력해 온라인 피싱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패스워드 필요 없이 로그인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FIDO2
신세계그룹은 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이 3월 1일 공식 출범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법인명은 ㈜에스에스지닷컴, 대표이사는 최우정 대표가 맡는다. 회사의 얼굴격인 CI ‘SSG.COM corp.’도 첫 선을 보인다. 기존 SSG.COM의 브랜드를 유지함으로써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전문기업이라는 인식도를 높여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2019년 매출 목표는 3조1000억원으로 2018년 보다 29.1% 높은 수치다. 지난 2014년 1조원, 2017년에 2조원을 돌파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온 SSG.COM은 성장의 고삐를 더욱 당겨 2023년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먼저 온라인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배송서비스에 투자를 집중키로 했다. 현재 당일배송 및 3시간 단위 예약배송을 시행 중이나 온라인 전체 주문량의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의 배송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온라인 전용 센터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정, 김포 온라인센터에 이어 김포 지역에 추가로 최첨단 온라인센터를 건설 중이고 공정률 70%로 201
SW 코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를 주최한 마르시스는 원더리그 세계대회 본선 진출팀이자 원더리그 코리아 수상팀 10팀을 발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원더리그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 큐’를 활용해 코딩 실력을 겨루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세계 온라인 코딩 대회이다. 원더리그 세계대회의 예선격인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는 2019년 2회째를 맞았다. 마르시스는 알티캐스트, NC소프트, 코웨이, TJ미디어, 휴맥스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대회 참가팀이 약 2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등록된 팀 수가 늘어난 만큼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아 본선 진출팀 선정이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25일에는 본선 진출팀 발표와 더불어 미션 등록을 완료한 팀을 대상으로 부문별 화이트 큐를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의 심사는 세계대회의 기준을 적용해 이뤄졌다. 마르시스는 코딩 로봇 대시, 닷, 큐와 함께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분석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원더리그 대회만의 목적에 걸맞게, 단순한 코딩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대전지역 충남대사업단은 지난 2018년 여중고생의 이공계 진로설계와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사업단은 특히 올해 ‘찾아가는 실험실’, ‘ICT융합반과 미리가는 연구실’, ‘연구 멘토링’ 등 심화과정을 진행해 대전 및 충청지역 89개교 34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실험실은 이공계 분야 전공 멘토단이 중고등학교에 찾아가 실험과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이공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진로탐색과 진로결정을 돕는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의 운영 기간 동안 56개교 276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미리가는 연구실은 관심 있는 이공계 대학의 연구실, 연구기관 등을 탐방해 체험함으로써 이공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의 진학준비 상황에 맞는 기초-비교-심화 과정의 선택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19년에는 ICT 분야로 전공 체험을 특화했으며 사업단이 심화과정으로 운영한 연구 멘토링에 참여한 호수돈여자고등학교 ‘국천’팀이 전국 고등
스트릿 패션 브랜드샵 전문 커뮤니티 서비스인 포크탄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포크탄은 이번 해 2월 8일 패션 커뮤니티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포크탄은 국내 최초 하루 단 한 가지 브랜드를 판매하는 스트릿 패션 전문 이커머스 서비스로, 하루 동안 노출되는 브랜드 상품을 국내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서 손쉽게 당일 올라온 브랜드 상품과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에게는 마케팅 비용 없이 단기간에 많은 신규 고객이 유입되는 새로운 서비스로서, 마케팅과 영업 목적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크탄의 이충현 대표는 “모든 스트릿 패션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과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재미있게 소비하는 서비스를 이루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제는 더욱더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소통하고 정보를 얻고, 좋은 판매자들을 만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 스트릿 패션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되어 고객과 판매자 모두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포크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피드백과 시장의 반응을
글로벌 게이밍 1위 브랜드 에이수스는 GeForce® GTX 1660Ti 칩셋을 탑재한 그래픽카드 2종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수스가 이번에 선보일 신제품들은 ‘ROG STRIX GeForce® GTX™ 1660 Ti O6G’와 ‘ASUS DUAL GeForce® GTX™ 1660 Ti O6G’의 2종이며 캐쥬얼 게이머부터 하이엔드 게이머까지 다양한 유저의 성향에 따라 각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GeForce® GTX 1660Ti 칩셋은 Turing 아키텍처를 최대로 활용하는 게이머들이 합리적인 예산으로 성능 향상을 추구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1080p 및 1440p의 높은 해상도에서도 고주사율을 요구하는 다수의 최신 모니터 제품과도 완벽하게 호환할 수 있다. 해당 라인업 모두 전 공정을 자동화한 오토 익스트림 테크놀로지를 통해 제작되어 내구성과 제품의 안정성도 뛰어나다. ROG Strix GeForce® GTX 1660Ti은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 발열을 잡아주는 강력한 트리플 쿨링 팬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해당 팬은 신형 Axial-tech 디자인을 사용하여 정압을 개선하고 소음을 낮추었다. ROG Stri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가 어번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표했다. 27개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공유하는 일반 시스템과 리스본 상호운용성을 관리하는 7개 대중교통 운영사가 구성한 컨소시엄 Otlis 및 SIBS와 협력해 일궈낸 성과이다. 세계가 점점 커넥티드화하면서 전자 솔루션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듀얼 인터페이스 결제 카드가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새로운 결제 카드 ‘코스모 플라이’를 개발했다. 코스모 플라이는 어번 모빌리티를 비롯한 여러 새로운 서비스를 접목했다. 따라서 카드 소비자들은 해당 은행의 교통 파트너로부터 직접 대중교통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결제 카드에 티켓을 저장하는 즉시 사용 가능하다. 하나의 카드로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통근자들에게 매우 편리한 솔루션이다. 커넥티드 EMV 게이트와 은행 행정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개방 루프 시스템과 달리 코스모 플라이 카드는 표준 전자티켓과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코스모 플라이 카드는 CNA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기존 교통 네트워크와 완벽하게 호환한다. 승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손쉬우며 간편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올리비에 노라 아
나무소프트는 20인 미만 조직의 파일 공유와 협업을 위한 NAS형 보안 파일저장 장치인 ‘FilingBOX MINI’를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그동안 주력해온 랜섬웨어 예방 및 PC 백업과 문서협업 솔루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규모 조직에서 랜섬웨어를 예방하면서 파일의 보관 및 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드웨어 형태의 제품을 공급한다. 파일링박스 미니를 인터넷 공유기에 연결한 뒤, 사용자 PC에서 접속하기만 하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파일 보안 강화에 안성맞춤이다. 파일링박스 미니는 파일 생성은 한 번만 되며 생성된 이후에는 읽기만 가능하고 수정/삭제는 불가능한 WORM 기능을 적용해 랜섬웨어를 완벽하게 예방한다. 평상시에는 읽기 전용으로만 파일을 저장하고 있어 랜섬웨어가 저장 장치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다른 파일들을 변조할 수 없으며 로그인한 사용자가 윈도우탐색기에서 편집 모드로 파일을 열었을 때만 수정이 가능하여 안전성과 편리성을 모두 고려하였다. 사용자가 접속하면 윈도우탐색기의 드라이브로 마운트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 또한 파일링박스 미니에 저장되는 모든 파일은 국제표준인 AES방식으로
항공우주에서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첨단 소재 사용이 늘면서 소재 융합 기술 혁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 프로세싱 개발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재 사용 방식의 경계를 뛰어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유니버설 레이저 시스템즈(이하 ‘ULS’)는 탁월한 소재 프로세싱 능력을 갖춘 플랫폼을 출시했다. ULS가 출시한 새로운 플랫폼 ‘울트라 9’는 레이저 절단, 레이저 절제, 레이저 표면 개량용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멀티웨이브 하이브리드 기술을 설정하면 광선의 스펙트럼 요소를 개별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최대 3개의 레이저 에너지 파장, 다시 말해 9.3µm(이산화탄소 레이저), 10.6µm(이산화탄소 레이저), 1.06µm(파이버 레이저)을 결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프로세스 유연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파장이나 파장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멀티웨이브는 포괄적인 프로세싱 솔루션으로서 울트라 9가 가진 여러 기능 중의 하나일 뿐이다. 고정밀 광선 포지셔닝 및 자동초점, 충돌 감지, 스마트 경로 계획 등의 고급 기능을 두루 갖춘 울트라 9는 제조, 연구개발, 학술연구, 프로토타이핑 등 여러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