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미트·씨푸드·과일’ 등을 감칠맛 나게 구운 BBQ 메뉴와 싱그러운 한라봉 테마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빕스는 ‘봄날의 제주를 담다, 바비큐 아일랜드’라는 콘셉트로 진한 풍미와 꽉 찬 육즙을 함유한 BBQ 메뉴 9종과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한라봉을 테마로 한 상큼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BBQ 메뉴인 ‘골든 포크 바비큐’는 새콤달콤한 시트러스 소스를 발라 구운 통삼겹으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학센 바비큐’는 독일 전통식 족발 구이로 함께 제공하는 ‘또띠아’에 싸서 즐기면 이국적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갈비맛과 핫칠리맛 로스트 치킨’은 바삭하게 구운 닭고기에 감칠맛 나는 갈비맛과 매콤한 핫칠리맛 소스를 버무려 취향 맞춤으로 제공한다. 그 밖에 씨푸드 메뉴로 든든한 ‘통연어 바비큐’와 인기만점 ‘스파이시 슈림프 바비큐’를, 과일 메뉴로는 사과와 복숭아를 구운 ‘애플&피치 바비큐’와 이색 한라봉 구이인 ‘한라봉 바비큐’를 선보인다. 또한 싱그러운 맛과 비주얼로 화사한 제주의 봄을 그대로 전달하는 ‘한라봉 디저트’도 준비했다. ‘한라봉 구움 치즈 케이크’는 신선한 한라봉을 올려 구워 시트러
지난 2019년 3월 30일 일본항공 한국지점 구리하라 히로카즈 지점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6명이 전남 목포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공생원’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일본항공의 ‘공생원’ 후원은 1971년 ‘JAL하우스’를 기증한 이후 48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목포 공생원은 1928년 고 윤치호 전도사가 설립한 아동 복지 시설이다. 일본항공은 1971년 ‘JAL하우스’ 건립으로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2016년 3월, 일본항공 회장으로서는 최초로 오니시 마사루 회장이 방문하였다. 이후 기부금 전달 외에도 공생원 원생들의 일본항공 본사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기부금은 매년 JAL 달력 자선판매금과 임직원 성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특별히 일본항공 본사 총무부에서 5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하였다. 이 기부금은 ‘공생원’에서 기금으로 비축해 두었다가 노후화된 ‘JAL하우스’의 개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일본항공은 매년 달력 자선판매를 통한 기부금과 회사,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서울시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가난한 마음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가 새로운 빌트인 주방가전 ‘제너레이션 7000 시리즈(이하 G 7000 시리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유명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었다. 밀레코리아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밀레 G 7965 SCVi 식기세척기와 마스터쿨 Ⅱ 냉장고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G 7915 SCi 식기세척기와 CVA 7845 빌트인 커피머신, 아트라인, 컨투어라인, 비트로라인 디자인으로 총 7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상은 50여개국에서 출품된 6375개 작품 중 오직 66개 작품에만 수여된 것으로, 이 중 두 개를 밀레가 거머쥐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같은 시리즈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7개의 추가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밀레는 올해만 14개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은 모두 5월 해외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인 최고급 빌트인 주방가전 신제품 G 7000 시리즈 제품들에서 이뤄졌다. iF 디자인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G 7965 SCVi 식기세척기에 금상을 수여한 이유로 고품질 자재를 활용해
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 ‘코렐 브랜드’는 지난 3월 4일 다목적 쿠커, 인스턴트 팟 제조사인 캐나다 소형가전 브랜드 ‘인스턴트 브랜드’와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같은 사실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코렐 브랜드는 주방에서 식탁까지, 즉 재료준비와 조리부터 식사 제공과 보관까지 모든 단계에 필요한 제품을 갖춘 세계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주방용품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지난 2017년 코렐 브랜드를 인수한 코넬 캐피탈은 아시아 내 코렐 브랜드의 입지 강화 및 시장 선도를 지휘하고 양질의 제품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 판매, 대외 구매 및 주문이행 능력 강화를 위해 코렐 브랜드 경영진과 함께 힘쓰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본사가 위치한 ‘인스턴트 브랜드’는 건강에 관심이 높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혁신적인 소형 주방 가전 브랜드다. 10여개 이상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멀티 기능을 갖춘 대표제품인 ‘인스턴트 팟’으로 유명한 ‘인스턴트 브랜드’는 괄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며 고객층 확장과 함께 블렌더, 멀티쿠커, 저온압력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R&D 혁신 기업 ㈜시지바이오의 필러 ‘지젤리뉴’가 제품의 정확하고 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지젤크루’를 구성하여 활동을 펼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젤크루는 지젤리뉴 제품을 사용 또는 경험하거나 정보전달을 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직군별로 전문의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활동한다. 특히 지젤크루 중 지젤리뉴와 뜻을 함께하는 현직 프리랜서 아나운서들로 구성되어 있는 ‘아나운서크루’, 일명 ‘지젤a크루’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에서 소통을 주로 담당하며 제품의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고 알고 싶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광고가 범람하는 미용성형 시장에서 아나운서들의 바르고, 신뢰성 있는 이미지와 믿을 수 있는 제품인 지젤리뉴의 브랜드 콘셉트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의들과 ‘아나운서크루’들이 함께 하는 ‘지젤아나운서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젤아나운서포럼’에서는 일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꼭 알아야 하는 필러의 정보와 특성, 시장 상황에 대해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지젤리뉴는 시지바이오의
에스모터스가 지난 2일 2019년형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리무진’과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VIP’를 출시했다.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리무진과 VIP는 1월 론칭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세대 모델 기반의 의전용 대형 밴이다.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리무진과 VIP는 상하 슬라이드가 가능한 43인치 대형 스마트 TV, 프리미엄 AV시스템, 냉장고가 갖춰진 전면 파티션과 함께 트렁크와 승객 거주 공간을 나누는 후면 파티션이 안락한 공간을 형성한다. 차량 주행 소음과 외부 소음으로부터 탑승자를 분리시켜줘 보다 편안한 승차 경험을 제공한다.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리무진은 유럽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수준의 최정상급 럭셔리 밴으로 그동안 에스모터스가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품격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에 녹아있다. 리무진 전용 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은 물론 열선, 통풍, 마사지, 전동 회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리무진을 위해 개발된 신형 서브 프레임을 사용해 전동/수동 수납식 테이블, 무선 충전패드 등이 장착된 암레스트가 적용됐다. 보다 넓은 천장을 확보해 실내 개방감을 더했다. 고급 소재인 스웨이드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주면서 리얼 우드 장식으로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제트’에 이어 한국형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청소기 ‘파워봇’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파워봇’은 강한 흡입력과 97mm 높이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에는 정전기 발생을 줄여주는 은사가 포함된 융 소재의 ‘소프트 마루 브러시’를 적용해 더욱 강력해졌다. ‘소프트 마루 브러시’가 적용된 ‘파워봇’ 신제품은 278mm의 넓은 브러시를 분당 최대 1150회 회전시켜 바닥에 붙어 있는 먼지를 띄운 뒤 강력한 흡입력으로 말끔하게 제거한다. 또한 ‘파워봇’에는 브러시와 벽면 사이 간격을 최소화한 ‘구석 청소’ 구조가 적용돼 브러시가 닿기 힘든 모서리까지 구석 구석 청소해 준다. 이번 신제품은 천장을 향해 있는 카메라로 집의 구조를 파악했던 기존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바닥을 인식하는 센서까지 채용해 청소할 공간의 구조를 보다 정확하게 매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파워봇’ 신제품은 ‘스마트싱스’ 앱을 통한 IoT 기능도 한층 강화돼 예약·원격제어·히스토리 관리 기능은 물론 요일마다 다른 시간대에 청소 예약을 할 수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신제품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은 새콤달콤한 국내산 딸기 과즙에 향긋하게 우려낸 자스민 차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과일발효초의 함량을 낮추고 딸기과즙과 자스민 티 농축액을 더해 차처럼 부드럽고 순하게 즐길 수 있다. 생수나 탄산수, 맥주와 섞어 마시면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200원이다.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과일과 차를 결합한 티 블렌드 콘셉트다. 건강·프리미엄 트렌드로 커피 대신 차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실제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티 전문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음료업계에서도 다양한 티 베이스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가 풍부한 과일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올 봄 시즌 과일 트렌드인 딸기를 소재로 선정했다. 지난해 복숭아에 이어 올해는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N서울타워가 6월 초까지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봄철 어린 잎을 활용한 신메뉴를 주제로 ‘마리아주 앳 더 픽’ 행사를 연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마리아주 앳 더 픽’은 서울 남산 위에 있는 N서울타워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미식 행사다. 지난 2017년 첫 행사 이후 9회째로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 한쿡 총 3곳이 참여한다.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베이비 당근 잎, 래디쉬 어린 잎 등 다양한 어린 잎에 제철 주꾸미, 모시조개, 홍합 등을 더한 ‘해산물 모둠 샐러드’를 내놓는다. 다양한 과실 향의 화이트 와인인 ‘앙리 부르주아 뿌이 퓌메 라 드 무아젤’, 밝고 경쾌한 풍미의 ‘루이자도 샤블리’ 및 짙은 루비 레드 컬러의 ‘셀리에 데 프린스 지공다스’를 추천한다.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어린 잎과 시금치 주스로 반죽한 딸리아뗄레 생면에 모시조개, 소라를 더한 ‘와일드루꼴라를 곁들인 참나물 딸리아뗄레 생면 파스타’를 출시한다.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와인으로는 꽃 향기와 과일 향이 어우러지는 ‘도멘 꾸들레 비오니에’와 섬세하고 은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인
동원F&B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동감독의 원식당’이라는 이름으로 5월 6일까지 운영된다. 동감독의 원식당은 전직 영화감독과 작가가 동원참치 맛에 빠져 참치 요리집을 오픈해 운영한다는 설정이다. ‘동감독의 원식당’은 회전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에 총 55가지 참치 요리 모형이 진열돼 있어 관람객들이 새로운 참치 요리를 구경하고 동원참치와 함께 레시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온라인 SNS를 통한 참치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동원F&B는 수도권 메가박스 38개점 스낵코너에서 동원참치 모양으로 디자인한 팝콘통과 음료컵을 비롯해 참치 캐릭터 틴케이스 등을 선보인다. 또한 나쵸나 핫도그 구매 고객에게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더참치 투고’ 제품도 증정한다. 동원F&B는 바로 먹는 참치의 활용성과 영양식품으로서의 건강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지속적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