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7월 말까지 동숭아트센터의 비어있는 공간을 예술인들에게 개방하고 예술인·시민·재단이 함께 미래 ‘예술청’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예술청’은 서울문화재단이 동숭아트센터를 매입한 후 2020년 재개관을 준비하며 새롭게 붙인 이름이다. 예술인들의 교류 장소이자 예술인 지원 거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 중인 공간으로, 예술인들과 함께 조성 및 운영방안을 기획하고 결정하는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동숭아트센터의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 9월 전까지 비어있는 기간 동안 예술인·시민·재단이 함께 예술활동을 통해 함께 논의하고 상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해당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3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3시마다 동숭아트센터에서 개방형 라운드테이블 "동숭예술살롱_가치와 문화가 공존하는 법"을 진행한다. "동숭예술살롱"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2020년 완공되는 ‘예술청’의 가치와 운영모델 제안을 위한 발제 및 토론 등을 나누는 자리로, 회당 40여명씩 총 10회 운영된다.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크게 4가지이며 , 동숭아트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국내 출판업계 최초로 버추얼 유튜버 ‘지오’, ‘피피’를 공개하고 ‘살아남기 TV’를 론칭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오’와 ‘피피’는 전 세계 25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살아남기’의 주인공으로 도서 캐릭터가 버추얼 유튜버로 나서는 것은 국내 출판업계 최초이다. ‘브이튜버’라고도 불리는 버추얼 유튜버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가상 캐릭터에 모션과 목소리를 더한 사이버 캐릭터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게임업계에서 ‘키즈나 아이’, ‘카구나 루야’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8년부터 사이버 가수 아담이 유튜브 채널을 열고 에픽세븐 게임의 ‘세아’가 등장하는 등 버추얼 유튜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살아남기 TV" 채널에서는 버추얼 유튜버 ‘지오’와 ‘피피’의 재난 속 모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살아남기’ 학습만화 시리즈를 동영상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이상기후, 에너지 위기, 화재, 비행기 사고 등 자연재해, 생활 위험, 미래 가상 사회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과학 상식을 에피소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영미 시인 특별강연으로 2019년 제1차 포럼 본을 개최했다. 남녀 오피니언 리더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최영미 시인은 ‘잊혀진 목소리, 여성시인들’이란 주제로 60분간의 강연을 진행했다. 최영미 시인은 “남성중심사회의 관습에 도전하며 자기 목소리를 냈던 여성시인들의 시는 과소평가되거나 왜곡, 폄하되어 왔다”며 강연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고대 그리스의 사포를 비롯한 빈센트 밀레이, 도로시 파커와 같은 문학사를 빛낸 여성시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해보고, 한국현대여성시의 분기점이 된 최승자와 본인의 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여성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이 강연의 취지를 밝혔다. 이후 60분간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성시인의 대표작들을 현 시대와의 연결을 통해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미 시인은 1992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꿈의 페달을 밟고’, ‘돼지들에게’, ‘도착하지 않은 삶’, ‘이미 뜨거운 것들’이
[개요]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아시아 허브로 도약한 ‘패션 소싱 엑스포 도쿄 2019, 3월’를 3월27일부터 사흘 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 패션 소싱 엑스포 도쿄 패션 소싱 엑스포 도쿄는 OEM/ODM을 위한 패션 아이템이 한자리에 집결하는 일본 최대 무역 페어이다. ‘패션 월드 도쿄 -팩토리-’의 병설 전시회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의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2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과 아시아의 많은 제조업체가 한자리에 집결해 참관자가 효율성 있게 비교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각국에서 패션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집결하는 최대 전시회이다. 아시아 각국의 니트, 가죽, 직물 제조업체와의 소싱은 물론 동시에 비교까지 할 수 있는 절호의 장이다. 저비용&고품질, 주문량 교섭 가능, 숙련된 장인기술을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한 업체가 한자리에 집결한다.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 일본, 타이완, 홍콩, 베트남, 네팔, 중국 등 아시아 각지에서 많은 제조업체가 참가한다. 사무국은 참가사의 정보와 비즈니스 미팅을 원하는 참관자에게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준비해
3월 13일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백석대학교와 ‘실질적 학·연 연계를 통해 포용국가로 함께 나아가자’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1운동 100주년, 그리고 세계평화’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윤 원장은 백석대학교 재학생 백여 명이 모인 강당에서 백석의 의미로 특강의 포문을 열며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 백석의 정신으로 3.1운동을 이끈 역사를 이어받아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3.1운동 전후의 세계정세와 3.1운동이 일어나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독립선언문 낭독 영상을 통해 지나간 역사로만 기억하면 안 될 3.1운동의 평등과 민주주의 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3.1운동의 영향으로 설립된 임시정부의 항일투쟁과 임시정부 헌장에 기록된 전 인류 평화에 공헌하기 위한 건국 정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3.1운동의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비폭력 정신이 지난 2017년 촛불혁명으로 계승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주도하는 중심 국가 건설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4월 5일 연구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하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후원사 조아제약과 함께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4월 13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해 온 "프로젝트A"의 멘티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A"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매년 선발해왔다. 선발된 멘티들은 기성 예술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하는 등 예술창작활동을 지원받고 연말에 전시를 개최한다. "프로젝트A"는 장애아동의 예술 재능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해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로 "프로젝트A" 출신 멘티들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1기 멘티 출신인 한승민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 10기 입주작가이자 청년 작가로 활동 중이다. 2기 멘티였던 김도영 작가는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에 단독으로 소개되는 등 "프로젝트A"를 시작으로 국내외 예술활동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1기 멘티 출신 신동민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8년 장애예술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는 자사가 운영하는 실내 복합문화공간 ‘팝콘D스퀘어’에서 ‘짱구는 못말려’와 ‘헬로키티’의 컬래버레이션 한정 상품을 지난 3월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의 4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짱구는 못말려’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이 성립됐으며, 2월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15일 짱구X키티 파우치, 짱구X키티 토트백 등 총 14종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상품을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팝콘D스퀘어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헬로키티’의 국내 권리자인 산리오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유일하게 정식으로 수입 및 유통, 판매에 나서면서 키티와 짱구 팬들의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국내 출시가 확정된 직후 SNS 등을 통해 ‘짱구는 못말려’와 ‘헬로키티’의 국내 팬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만큼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 이르기까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국내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예술단체 링카트를 이끌고 있는 장혜주 대표는 3월 29일 저녁 8시, 30일 오후 3시 양일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정류장 ;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요?’를 무대에 올린다. ‘정류장’은 흔히 ‘버스를 기다리는 곳’이라는 일차원적 의미를 가진 곳이다. 그런 ‘정류장’을 ‘기다림’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봤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만남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정류장 ;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요?’는 ‘정류장’에서 찾을 수 있는 ‘공중전화 부스’, ‘우체통’, ‘신호등’, ‘가로등과 벤치’라는 네 가지의 오브제를 통해 펼쳐지는 각자 다르지만 하나의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극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누구나 일상에서 느끼는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감하고 생각해보는 작품으로 기존 작품에서 느끼지 못한 작품의 평가가 아닌 작품의 결말을 관객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는 작품이 될 것이다. 기존 공연장의 형태를 벗어난 무대 디자인으로 네 가지의 오브제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하나의 공간에서 느낄 수 있게 구성하여 조명과 영상을 통해 장면 전환 등의 변화를 보다 직접적이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번째 SF 액션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고아성, 김새벽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누적 관객 10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방탈출’을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캡틴 마블"이 예매율 65.2%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죽음의 방을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은 예매율 4.3%로 2위를 차지했다. 일본 멜로 드라마 "아사코"는 예매율 3.6%로 3위에 올랐다. 우리가 몰랐던 유관순 이야기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예매율 3.4%로 4위를 차지했고, 이정재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는 예매율 3.3%로 5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주연의 "우상"은 예매율 2.4%로 6위를 기록했다.
미리디가 론칭한 템플릿 기반 웹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전자상거래 전문기술기업 시스포유아이앤씨의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가 지난 3월 12일 상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리캔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웹 디자인 서비스로써 디자인을 어렵게 느꼈던 사용자 및 디자인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사업자 및 마케터 등 디자인이 필요한 모든 사용자가 누구나 쉽게 디자인이 가능한 웹디자인 플랫폼이다. 현재 카드뉴스, SNS 콘텐츠용 이미지, 웹 배너 템플릿 등 수천가지의 샘플 디자인과 함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만가지의 이미지 소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 미리캔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리디는 자체 IT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생산/제작까지 이미지 출력의 모든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또한 자체 캔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쇄 출력물 등 비즈니스 콘텐츠 전문 브랜드 ‘비즈하우스’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 사진 인화, 포토북 전문 브랜드 ‘스마일캣’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루비는 쇼핑몰에 접속 중인 각각의 고객들의 관심이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즉각적인 마케팅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