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메가존클라우드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혁신 스타트업 스윗 테크놀로지스와 기업용 협업 솔루션 스윗에 대한 판매 및 컨설팅 구축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 2일 밝혔다. 스윗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018년 포브스가 발표한 100대 혁신기업 중 상위에 선정된 SaaS 회사들의 핵심 기술인 hpaPaaS에 대한 원천기술 특허들을 보유한 하이테크 스타트업으로, 컴포넌트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의 협업 솔루션 스윗을 최근 미주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스윗은 사내 소통과 협업의 주요 컴포넌트인 메신저와 파일공유 및 칸반, 간트, 캘린더 등의 업무관리도구를 결합한 기업 생산성 솔루션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Alphabet, Google, Twitter, Glassdoor, CapitalOne, ThomsonReuters, WeWork 등에서 약 400여개의 혁신 팀이 사용하고 있다.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기업 협업 솔루션은 2023년까지 약 60조원의 글로벌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해외 혁신 기업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Swit 협업 솔루션을 국내와 일본에서 클라우드 시장에 맞게 제안하고 디자인 씽킹 및 애자일
SK텔레콤이 해외 음성로밍 통화에 대한 획기적 개선을 이룬 ‘baro’ 브랜드를 기반으로 로밍 요금제를 바꾼다. 지난해 3분 무료 로밍통화, ‘T괌사이판 국내처럼’에 이어 mVoIP기술을 이용한baro 통화로 로밍의 패러다임을 바꾼 SK텔레콤이 세계 약 100개 국에서 넉넉한 데이터와 baro 통화를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baro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baro 3·4·7GB요금제’ 출시… 전 세계 약 100개 국에서 넉넉한 데이터와 통화 무제한 무료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여행 기간과 데이터 용량만으로 간편하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별 로밍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해 ‘baro 3·4·7GB요금제’를 내놓는다. 국가별로 다른 로밍 요금제에 혼선을 느끼는 고객이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은 ‘baro요금제’에 가입하면 어디서나 부담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대상 국가는 97% 이상의 로밍 이용고객이 찾는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98개국으로 역대 지역별 데이터 로밍요금제 중 가장 넓은 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baro 3·4·7GB’ 요금제 이용 고객은 여행지에서 데이터
카쉐어링 앱 ‘뿅카’는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하고 김상훈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김상훈 대표이사는 과거 배달시장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최초의 배달앱인 ‘배달통’이라는 서비스를 탄생시켜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김 대표는 그간 지난 2010년 4월 배달통 창업을 시작으로 코리안 모바일 어워드, 모바일앱 비즈니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벤처/창업 대전, 중소기업 청장 표창, 앱 어워즈 코리아, 올해의 배달 서비스 대상, 스마트 앱 어워드 2014 생활편의 분야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인 김상훈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으로 ‘뿅카’의 지휘봉을 잡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카셰어링 서비스 ‘뿅카’ 김상훈 대표는 “기존 카셰어링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개편하여 4월 중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향후 기존 카셰어링과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서비스이며,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PM을 선보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OPTIGA™ TPM SLM 9670은 산업용 PC, 서버, 산업용 컨트롤러 또는 엣지 게이트웨이의 무결성과 ID를 보호한다. TPM 칩은 클라우드 인터페이스 및 연결된 자동화 공장의 중요 위치에 저장된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어한다. TPM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일종의 금고 역할을 하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및 생산 손실의 위험을 낮춘다. TPM을 사용하면 보안 혜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유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산업용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검증 및 인증된 인피니언 TPM을 사용하여 IEC 62443 표준의 높은 보안 레벨을 달성하고 인증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IEC 62443은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IT 보안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국제 표준 시리즈이다. 그뿐만 아니라 안전한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디바이스의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OPTIGA TPM SLM 9670은 TCG의 TPM 2.0 표준을 완벽하게 만족한
SAP 코리아와 KCERN는 도곡동 SAP 사무실에서 디지털 혁신 기반의 ‘지능형 국가’ 실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SAP 코리아와 KCERN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지능형 국가’의 개념 체계 수립과 적용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증 대상을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산업단지, 스마트상가 등을 포괄하는 ‘지능형 국가’ 개념 체계 수립과 적용을 위해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 활용,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부의 혁신 의지 및 문화 확산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한 혁신 프로젝트 추진, 지능형 국가의 실효성 검증 위한 대상기관 공동 발굴과 도시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창출 위한 시범사업 공동 추진, 스마트 디지털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호환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실증 환경 구축 위해 유관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디지털 정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 시너지 극대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민화 KCERN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오픈 씽크 네트워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지난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045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퍼커넥트의 대표 서비스인 영상 메신저 ‘아자르’가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 아자르는 기존 핵심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유럽과 아시아 등 신규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뤄내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4월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후, 9개월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억건을 달성하고 누적 매치 수 500억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발표한 지난 2018년 구글플레이 전 세계 앱 매출 순위에서는 지난 2017년 발표된 9위보다 두 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해외 거점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 최적화와 아자르의 브랜드 가치 제고로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마케팅 효율 선순환이 가능해지면서 수익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2018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3%, 134% 성장한 172억원과 17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9년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안소프트가 지난 2016년 경찰청의 ‘국민제보 시스템’에 이어 최근 고도화 사업에서도 국내 최고의 동영상 솔루션인 ‘위안미디어 STD’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영상처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2015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공익신고·제보 건수가 150만건으로 국민 참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신고·제보의 편의성 향상과 신고 업무처리 효율성 증진을 위해 고도화를 추진하였다. 이 사업에서 위안미디어 솔루션은 제보자의 다양한 영상에 대해 편집·변환·미디어 정보 추출 등 제보 영상 처리 기능을 제공하고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기, 이미지 편집기, 멀티채널 플레이어 등 백엔드 영상 처리를 위한 요소 기술들을 제공함으로써, 담당경찰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보 영상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위안소프트에서 개발한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미디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로, GS인증을 통해 품질이 인증되었고, 국내·외 200여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동영상 트랜스코더, 스트리머, 플레이어, 미디어 관리기, API 세트로 기본 구성되며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사 CyberLink Corp.가 자사의 대표 미디어 제작 솔루션인 파워디렉터 365 및 포토디렉터 365의 기능 업데이트를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토디렉터에는 CyberLink의 뛰어난 AI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가, 파워디렉터 365에는 다양한 영상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365 제품 구독자만에게만 제공된다. CyberLink의 CEO 자우 황 박사는 “이번 365 제품 봄맞이 기능 업데이트는 지난해 365 버전 출시 후 최초로 시행되는 기능 업데이트다”며 “지난 2018년 9월 현재 버전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효과 팩과 플러그인을 업데이트하며 구독자들에게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기존의 효과 팩 업데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을 구독자에게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CyberLink는 지난해 9월 파워디렉터와 포토디렉터의 구독형 제품인 365 버전을 출시한 이래 매월 효과 팩, 플러그인 등의 컨텐츠를 업데이트해 왔다. 구독자는 별도의 추가 요금없이 업데이트되는 컨텐츠 및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기존의 업
지난해 비트코인으로 시작 된 암호화폐 열풍이 지난 연말부터 올해 들어 많이 가라앉은 분위로 특히 정부의 보이지 않는 규제로 인해 거래소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힘들 것이라고 판단한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줄줄이 해외 진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업계의 상황 속에 국내⋅외 금융 및 IT 기술운영사가 공동으로 지난달 필리핀 지역 단위 특수은행인수를 위한 ‘필리핀 RBLI은행 인수 추진위원단(이하 인수 추진위원단)’을 구성하였다. 인수 추진위원단는 지난 3월 20일부터 일주일간에 걸쳐 필리핀 현지에서 실무적 검토와 SEC를 검증하고 합법적인 외국인 인수에 합의하는 내용의 독점 실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Rural bank는 1963년부터 필리핀 루이지애나와 깔람바 지역에 지점을 두고 농민들을 위한 농업 특수대출 및 지역발전 도모에 필요한 업무를 주로 진행하는 국내의 단위 농협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금융기관이다. 인수 추진위는 이번 인수 추진은 필리핀 중앙은행의 상임고문이자 공인회계사인 비엔 콘스탄티노이 직접 참여하고 필리핀 국회의원 및 금융 관련 협회, 증권위원회 관계자는 물론 현지의 한국인 민간 자문단
PTC는 지난 1일 통합 환경 내에서 3D 설계 및 제조 혁신을 돕는 CAD 플랫폼 ‘크레오’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오 6.0에는 새로운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이 추가됐으며, 증강현실 기능 및 적층 제조 기능이 확대된 한편 다양한 생산성 향상 요인이 더해졌다. 크레오는 전세계 수천 곳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제품 디자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엔지니어들은 임베디드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으며, IoT 기반 설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으로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AR 경험이 탑재된 크레오를 사용하여 전세계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 브라이언 톰슨 PTC CAD 부문 수석 부사장 겸 GM은 “PTC는 설계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다. 제품에 디지털 생명력을 불어넣으려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크레오가 제공하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적층 제조 기능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증강현실로 이루어진 효율적이고 안전한 몰입형 협업 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30여년간 CAD 시장을 선도해 온 PTC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시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반면, 중단 기간 길수록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은 증가해 치과 수술이 예정된 골다공증 환자는 약물 중단 여부와 시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에 따르면 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이 균형을 이루며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골 흡수의 속도를 골 형성이 따라가지 못해 점차 가늘어지고 약해 진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골 흡수를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대표적인 약물로는 주사형 비스포스포네이트로 환자 상태에 따라 ‘졸레드로네이트(연 1회 투여, 고위험군 대상)’나 ‘이반드로네이트(분기마다 투여, 저위험군 대상)’를 투여한다. 하지만 골 흡수가 지
대한치매학회 대국민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9명 “새정부, 선제적 치매관리 정책 필요”국민 10명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
과중한 업무부담, 인력·수가문제, 법률적 한계 때문 · 이충형 원장, 의협 재택의료특위·재택의료학회 공동세미나서 발제 . 의협 재택의료특위와 재택의료학회는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든 국민이 살던 곳에서 오래 머물며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문진료. 그러나 방문재활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의학과의사를 비롯 많은 개원의들이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왜, 방문진료 참여가 낮은 것일까?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7일 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개업의사가 왜 방문진료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충형 원장 이 원장에 따르면 방문진료 장애요인은 다른 사업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과중한 업무부담이 첫째다. 환자 진료하기도 바쁜데다가 행정업무도 급격히 증가하는 탓에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재활치료사, 영양치료 등 팀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단독개원이 전체개원의 83.4%에 달한다. 개원의가 다양한 인력을 전부 고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