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국내 의료진들에게 엔블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심포지엄 '엔블로드'를 개최 대웅제약의 우수한 R&D 능력 뿐 아니라 강력한 영업․마케팅력을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 될 것”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산 1호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3년 내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로 키워나가겠다며 최근 이같이 밝혔다. 매출 3,000억 원은 중견제약사 1년 매출과 맞먹는 규모다. 엔블로는 국산 36호 신약이자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동일 계열 치료제 30분의 1에 불과한 0.3mg만으로도 동등 이상의 우수한 혈당 및 당화혈색소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체중, 혈압, 지질 등 심혈관 위험 인자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강점도 가진다. 대웅제약은 출시 첫 달부터 엔블로 강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으로 빠르게 성장시키리 계획이다. 먼저 대웅제약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엔블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심포
서울성모병원 안문배 교수, 소아내분비학회 KSPENDO상 수상 안문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인 KSPENDO상을 수상했다. 안문배 교수는 소아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저혈당, 갑상선 질환 등 소아내분비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논문을 SCI(E) 등급 학술지에 최근 3년간 9편(IF 합 29.7) 게재해 소아내분비학 연구 발전에 큰 공헌을 인정받아 KSPENDO상을 수여받았다. 안 교수는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서 매년 1명씩 선정되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아내분비학 연구에 박차를 가해 본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SPENDO상은 분과전문의 취득 5년이 지난 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소아내분비학 분야 연구 결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1명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년도 수가협상 밴딩 관련 제안사항 “기존 밴딩 설정 방식 탈피, SGR은 미리 정해진 밴딩의 합리화 수단일 뿐.. 재정 지출 우선순위에 대한 인식 전환 시급” 1. 그간의 밴딩 설정 방식 □ 밴딩(수가협상을 위한 보험재정 지출 규모) ○ 매년 공단(재정운영위)에서 정한 밴딩이 협상의 기준 ○ 밴딩의 근거로 SGR 방식 이용, 과거에는 의료기관 회계조사 등 활용 ○ SGR, 회계조사 모두 밴딩이라는 미리 정해놓은 지출규모의 합리화 수단에 불과 ○ SGR은 밴딩 이외에도 각 단체별 포션과 순위까지 정하는 근거로 작용 □ 문제점 ○ 보험자(공단) 입장에서 용도에 따른 지출규모를 미리 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를 비난할 수 는 없음 ○ 다만, 그간 재정상태의 흑자, 적자 상황에 상관없이 밴딩은 2% 전후에 불과했고, 이 수준으로 수가를 통제해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되어 있음 ○ 이처럼 밴딩이라는 절대적 기준치를 미리 정하고, 이 한계선을 지켜야한다는 원칙이 고착화 됨 ○ 또한, 각 의약단체는 개별 수가협상 이전 미리 밴딩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협상에 앞서 밴딩부터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음 ○ 또한 SGR이 밴딩 이외에도 각 단체
“미래의 약사로서 헬스케어 기업 체험도 하고 전문성도 기르고” 존슨앤드존슨 컨슈머헬스의 새 이름 ‘켄뷰(Kenvue)’, ‘2023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 모집 -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2023 약대생 썸머 인턴십’ 서류 모집 진행 중-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8주간 여름방학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 일반의약품 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 3개 브랜드 약국 디테일링 업무 외에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다양한 주제 특강, 사회공헌활동 기회 제공 ▲켄뷰(Kenvue) 로고 최근 존슨앤드존슨에서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을 기반으로 분사한 ‘켄뷰코리아(대표이사 백준혁)’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의 약대생을 대상으로 ‘2023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7월 3일(월)부터 8월 24일(목)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래의 약사들인 약대생들이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영업, 마케팅 업무를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사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디테일링 업무부터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약사로서의 다양한 커리어 개발 경험을 공유하
당뇨병 진단 10년 빠르면 심혈관질환 유전적 위험 14%↑ 서울대병원, 성인 환자 1만3486명 대상 연구 국내 연구진이 30대에 성인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은 유전적 영향에 의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크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곽수헌 교수 박경수 교수 서울대병원은 최근 원내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박경수 교수팀이 30대~60대 성인 당뇨병 환자 1만348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위험을 비교하고 생활습관에 따른 유전적 위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인 당뇨병(제2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다. 국내 30대 이상 인구 6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로, 최근에는 비만인구의 증가로 40대 미만에 조기 진단받는 환자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조기 진단된 당뇨병은 늦은 나이에 발병했을 때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심혈관질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 없었다. 연구팀은 당뇨병 조기 발병에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전적 요인이 조기 발
서울대병원 곽수헌·박경수 교수, 이현석 전문의 연구팀당뇨병 30대 진단 환자, 60대 진단 환자 대비 심혈관질환 유전적 발생위험 1.73배 높아 젊은 나이에 진단된 성인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대에 성인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은 유전적 영향에 의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박경수 교수와 이현석 전문의 연구팀은 30대~60대 성인 당뇨병 환자 1만348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위험을 비교하고, 생활습관에 따른 유전적 위험의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조기 발병에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전적 요인이 조기 발병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실시했다. 먼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코호트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 1만 2,321명의 유전자를 분석해 대표적인 심혈관 합병증인 관상동맥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변이들을 확인하고, ‘다유전자위험점수’로 정량화했다. 이 점수가 높을수록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유
식약처 ‘건강 먹거리 시범사업’ 참여 편의점 157개로 확대 등- 진열대에 건강먹거리 코너 표지 부착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5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 먹거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단맛음료 섭취율도 여전히 높아 어린이가 주로 식품을 구매하는 장소인 편의점에서 보다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편의점 업계와 함께 확대·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2022년에는 학교 주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는 학원가, 도서관 등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장소 주변까지 포함해 수도권 157개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 사업에 참여한다.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 위해 기간도 기존 4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편의점에는 매장 입구 근처에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고유표지를 부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음료 등 당을 적게 사용한 음료와 과일·샐러드 등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의 진열대[진열·판매품목: ①과채주스, 발효유류 등 품질인증제품(식
식욕억제제 처방건수 많은 5개 의료기관 합동점검보건복지부 등, 15-17일 부당청구 등 살펴마약류인 식욕억제제(향정신성의약품) 처방건수가 많아 최근 언론에서 개장질주(오픈런)가 이슈가 된 5개 의료기관에 대한 합동점검이 15-17일 진행됐다.합동점검은 보건복지부(심평원·건보공단)에서 진료행위의 요양급여기준 준수, 부당청구 등 ‘국민건강보험법’ 등 위반 여부를 식약처는 식욕억제제 오남용 우려 관련 과다처방 지속여부 등 ‘마약류관리법’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식약처는 5개 의료기관 모두에서 식욕억제제를 과다처방한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중 일부의원은 2종의 식욕억제제를 병용처방하는 등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사유’에 해당했다. 식약처는 5개 의료기관의 점검결과에 대해 전문가(식욕억제제 분야) 의견을 들어 과다처방의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경찰청에 수사의뢰 조치할 예정이다.다만,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여부 조사 결과, 별다른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정부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우려 문제가 제기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적극 조치함으로써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오남용을 차단하고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
최신 뇌동맥류 치료 ‘논의의 장’ 펼쳐진다명지성모병원 등, 6월2일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 개최 최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촉구한 계기가 됐던 한 대형병원 간호사의 사망원인인 뇌동맥류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이 같은 내용으로 6월2일 병원 6층 남천홀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1차)을 시작으로, 전국 4개의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서울), 대구굿모닝병원(대구), 에스포항병원(경북), 효성병원(청주) 등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발전을 모색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명지성모병원이 주관하는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에서는 총 네 개의 세션(Session)으로 구성, 첫 세션에서는 각 뇌혈관 전문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뇌동맥류 케이스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명지성모병원 협력 병원인 일본 오타기념병원 Ota Taisei 이사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이 뇌졸중 관리 및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조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중계위탁기관 ‘심평원 제외’보건복지부 임혜성 과장, “복지부도 반대 … 의-정 합의”“의무조항 이행하지 않아도 처벌조항 없어 … 데이터 축적 안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보험사가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전문 중계기관에 위탁해 청구 과정을 전산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법안은 앞으로 정무위 전체회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 예정이지만 의료계가 ‘의무조항’을 두고 반발하고 있어 법안 내용 그대로 통과될지 미지수다.보건복지부도 큰 걱정은 하지 않는 모습이다.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내용은 ‘의무조항’을 제외하곤 모두 합의된 사항”이라고 밝혔다.임 과장은 “지금까지 대통령직속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로 당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가 모두 참석해 상황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법안에 의무화가 포함됐지만 지키지 않아도 처벌 규정이 없도록 하여 의료계도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밝히고 “특히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계 위
서촌 당뇨학교 박미산 시인이 운영하는 백석, 흰당나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나와 내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서촌 당뇨학교를 당뇨병의 명의 유형준 박사의 초청강연을 준비하였다. 장소가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진행할 것이라 하였다. 일시:2025년10월24일 금요일오후 6시 장소: 광화문서촌 백석, 흰당나귀 참가비: 2만원 선착순 25명 석식제공, 당뇨관련 엔도저널 제공, 음료 입금처: 하나은행:391-910176-04307 박명옥 주 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 2층 백석, 흰 당나귀 전화번호:02-738-0701 주최: 백석흰당나귀, 당뇨신문, 엔도그룹(엔도저널) * 오후 6시~6시30분–--무료혈당검사 진행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일반인들이 안전성 에 걱정이 많아 당뇨병학회 에서 소개한 카드 뉴스를 당뇨뉴스로 보낸다. [대한당뇨병학회뉴스]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김정희 삭센다, 안심하고 맞아도 될까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 삭센다로 많이 알려진 GLP-1 RA (GLP-1 수용체유사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에요. 체중 감소를 돕는 비만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위고비, 2형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리시티와 GIP/GLP-1 이중효능제인 마운자로가 있습니다.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식사 후 소장에서 분비돼, 여러 작용을 해요. ㆍ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도움 ㆍ위장 운동을 늦춰 소화 속도↓ ㆍ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 억제 ㆍ심장·신장 보호하는 효과 정말 살이 빠질까?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는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제에요. GLP-1 RA(GLP-1 수용체유사체)를 단독이나 다른 당뇨병 약과 함께 썼을 때 평균 1.1-3kg 체중이 줄고, 허리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공동 연구, 국제 학술지 Healthcare 게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그로 인해 낙상·생활기능 저하·사망률 증가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육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단백질 섭취 저하: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동량 부족: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세포 성장 신호와 분해 신호 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근육 감소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강민 교수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은 뇌 MRI 영상을 활용한 ‘측두근 두께(Temporal Muscle Thickness, TMT)’가 근감소증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기기 ‘올근(Allgeun)’의 유용성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