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고려대 임상연구팀, 세포치료제 이식 1년후부터 가능 ‘주목’이필휴, 장진우, 김동욱 교수파킨슨병 환자는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을까? 배아줄기세포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치료제를 투여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은 “12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약제를 저용량 및 고용량으로 각각 이식 수술 후 1년 지난 결과, 배드민턴과 탁구를 치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파킨슨 환자들은 기존에 도파민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약효가 감소하는 약효소진현상을 보이거나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보행동결 등 부작용을 보였던 환자들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임상시험계획에 따라 이식 후 2년까지 추적 관찰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안전성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이식한 12명 중 1명이 이식 부위와 관련이 없는 주변 부위에 경미한 출혈이 관찰되었으나 특이한 신경학적 이상소견이나 부작용은 없었다. 또한, 모든 환자에서 세포 이식과 관련된 특이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전체 투여 대상자 12명 중 저용량(315만개 세포)과
한국릴리는 8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2형 당뇨병의 미충족 수요와 GIP·GLP-1 이중효능제를 중심으로 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2형당뇨병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특히 비만을 동반한 2형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여전히 당화혈색소(HbA1c) 및 체중 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라며 "당화혈색소(HbA1c)가 1% 감소하면 당뇨병 관련 사망률 및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위험이 감소하며, 체중을 감량하면 당화혈색소(HbA1c)을 비롯한 여러 대사적 수치가 개선되고 사망위험이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혁상 교수는 "2형당뇨병 환자의 치료예후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당화혈색소(HbA1c)와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비만은 당뇨병 대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초고도 비만환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급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2형당뇨병 환자의 치료 예후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당화혈색소(HbA1c)와 체중을
10일 대한당뇨병학회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앞두고 공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19∼39세 청년 인구의 2.2% 상당인 30만8천명이 당뇨병 환자로 추산됐다. 30대 환자가 22만8천명으로, 20대의 8만명 대비 3배 가까이 많았다. 20∼30대 청년의 당뇨병 전단계 유병률은 21.8%였다. 약 303만명이 당뇨병은 아니지만 공복 혈당수치가 정상인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의미다. 특히 30대 남성 인구의 37%가 당뇨병 전단계 상태였다. 청년당뇨병 환자에서 비만, 복부비만 인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청년당뇨병 환자에서 정상체중은 5% 수준에 머물렀고, 8%가 과체중, 87%가 비만에 해당했다. 복부비만율은 남성이 88.8%, 여성이 75.5%로 적정 허리둘레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당뇨병 환자 약 30만명 중 당뇨병 인지율(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은 분율)은 43.3%에 불과했다. 노인 환자는 78.8%의 인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치료율도 청년당뇨병 환자가 노인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청년당뇨병 환자 중 34.6%만이 당뇨병약제로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
평균 수명의 증가와 함께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각종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당뇨병과 다른 만성질환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 당뇨병과 골다공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의 감소로 골격이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제1형과 제2형 당뇨인 모두에서 정상인에 비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1형과 제2형 당뇨인에서 골절이 발생하는 기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1형 당뇨인의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 체내 대사 이상과 관련된 지방으로부터의 호르몬 분비 등으로 인해 골밀도 감소가 발생하여 결국 골절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젊은 시절부터의 식사 제한으로 인한 칼슘 섭취 부족 역시 골밀도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 제1형 당뇨인은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성장 시기 동안 뼈의 양 증가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이 시기에 철저한 혈당조절이 필요한 한가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인의 경우에는 제1형 당뇨인과
9일 The 23rd Postgraduate Course of Diabetes 심포지움에서 제주대학병원 정신의학과 박준혁교수가 치매와 당뇨병에 관련해 강의를 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가 가속화됨에따라 치매 유병률과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 유병률과 환자 수의 증가 속도가 다른 국가들 보다 훨씬 빠르다.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 유병률은 약 10.4%로 추정 되며, 약 98만 명의 환자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50~60% 이상의 원인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임상적 진단에서 생물학적 진단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 여부와 관련 없이 병리적 원인을 기준으로 명명된 질환이며, 알츠하이머 치매는 먼저 치매 라는 전제가 충족된 후, 그 치매의 원인이 알츠하이머 병 일 때 진단 된다. 알츠하이머 병은 치매로 진단되기 이미 15~25년 전부터 아밀로이드 병리 물질이 뇌에 침착되기 시작하며, 이는 뇌척수액 검사나 아밀로이드 병리 물질이 뇌에 침착되기 시작하며, 이는 뇌척수액 검사나 아밀로이드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을 통해 확인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10일 임시대의원총회서 의결60일 안에 보궐선거 … 13일 비대위원장 선출임혁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불신임(탄핵)됐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0일 의협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임현택 회장 불신임안을 놓고 투표, 224명 가운데 170명(75.9%)이 찬성해 불신임안이 통과했다. 반대는 50표, 기권 4표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재적대의원 248명 중 3분의 2이상이 참석해 참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회장 불신임안이 의결된다. 불신임이 확정됨에 따라 임 회장의 직책은 바로 면직, 직무대행 체제로 바뀐다. 의협은 60일 안에 회장 보궐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 의협 회장 탄핵은 지난 2014년 노환규 전 회장 이후 두 번째다.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2차 투표까지 진행하는 우여곡절 끝에 구성됐으며 비대위원장은 13일 투표를 통해 정하게 된다. 이로써 임 회장은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당뇨병은 최종당화산물, 만성염증, 골교체율 감소 등의 다양한 기전을 통해 골대사에 악영향을 미치고 골절을 저하시킨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최한석 교수는 9일 23차 Postgruate Course of Diabetes 에서 당뇨병이 뼈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올바른 평과와 관리 에 대하여 강의 하였다. 골다공증과 골절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으로 인식되지는 않지만 당뇨병이 뼈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여러 임상연구에서 1형당뇨병 환자의 경우 골밀도가 낮은것으로 보고되는 반면 2형당뇨병 환자는 비당뇨인에 비해 정상이거나 오히려 높은 골밀도를 갖는 것으로 보고된다. 한 메타분석 연구에 따르면 비당뇨인에 비해 1형당뇨병환자의 골밀도 Z점수눈 척수에서 -0.22, 대퇴부에서 -0.37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보고된바가 있고 2형당뇨병은 비당뇨인과 비교하여 척추골밀도 Z점수는 0.41, 대퇴부골밀도 Z점수는 0.27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당뇨병 환자의 골절위험도눈 1형과2형당뇨병 모두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최근 25개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에서도 비당뇨병과 비교한 전체 골절의 상대위험도는 1형당뇨병에서 1.51, 2형당뇨병에서
임신과 암 발병의 유사성 태아 발생 과정과 암 발생 때 일어나는 현상은 매우 비슷하다. 태아 때 작동되는 유전적(Genetic) 프로그램과 암세포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아의 발생 과정과 암의 발생 과정은 실제로 유사한 점이 많다. 먼저 임신을 보자.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가 정자를 만나 수정된다. 수정된 1개의 수정란이 60조 개 세포로 이루어진 태아를 만들기 위해서 양적 성장을 해야 하므로 곧바로 세포 분열을 시작한다. 수정된 난자는 약 30시간쯤 지나면 수정란의 첫 번째 분열이 시작되어 2개로 분열된다. 이때의 분열을 난할(卵割, Cleavage)이라고 한다. 난관에서 일어나는 수정란의 세포분열을 난할이라고 하는 이유는, 수정란이 난관이라는 공간적 제한에서 세포분열을 하기 위해서는 숫자는 늘리되 분열이 거듭될수록 세포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기 때문이다. 수정 후 수정란은 분열을 하면 할수록 세포의 수는 늘지만 크기는 계속 줄어드는 분열, 즉 난할을 한다. 그러나 자궁에 착상한 수정란은 난할 형태의 분열이 아니라 덩어리(Blastomere, 할구)째 나누는 분할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세포 하나하나가
글리칸이란 무엇인가? 글리칸(영어: glycan) 및 다당류라는 용어는 IUPAC에 의해 "글리코사이드 결합으로 연결된 다수의 단당류로 구성된 화합물"을 의미하는 동의어로 정의된다. 그러나 실제로 글리칸이라는 용어는 탄수화물이 올리고당 뿐이더라도 당단백질, 당지질, 프로테오글리칸과 같은 당포합체의 탄수화물 부분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다. 글리칸은 일반적으로 단당류의 O-글리코사이드 결합으로만 구성된다. 예를 들어 셀룰로스는 D-포도당이 β(1→4) 글리코사이드 결합으로 연결된 글리칸. [엠디저널] 202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는 캐롤린 버토지(Carolyn R. Bertozzi), 모르텐 멜달(Morten Meldal), 그리고 배리 샤플리스(K. Barry Sharpless)가 클릭반응(Click Chemistry)와 생체직교화학(Bioorthogonal Chemistry)를 개발한 공로로 공동 선정되었다. 2022 노벨화학상 공동수상자인 캐럴린 버토지(55)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모르텐 멜달(68)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배리 샤플리스(81)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교수. 노벨상위원회 제공 샤플리스 교수와 멜달 교수는 분자 구성단위를 더 빠르고
세포영상(당영양소) 출저:엄지의제왕
비만을 관리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체중계 숫자다. 하지만 최근 연구는 체중보다 ‘근력’이 더 중요한 건강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의학연구소의 윤 셴(Shen Yun) 박사와 강 후(Hu Gang) 박사 연구팀은 손아귀 힘(악력, 握力)이 강한 사람일수록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과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내분비학회(The Endocrine Society) 공식 학술지인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JCEM)'에 게재됐다. 손아귀 힘이 건강을 말해준다?연구진이 주목한 지표는 다소 의외다. 바로 ‘악력(握力)’, 즉 손으로 물건을 꽉 쥐는 힘이다. 악력은 간단한 기구로 몇 초 만에 측정할 수 있지만, 전신 근력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비교적 잘 반영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영국의 대규모 건강 데이터베이스인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9만 3천여 명의 성인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을 평균 13년 이상 장기간 추적 관찰하며
희귀 종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미국 바이오기업 Immunome(이뮤놈)이 개발 중인 신약이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으며 의료계와 투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Immunome은 최근 '데스모이드 종양(desmoid tumor)' 치료제 후보 물질인 바레가세스타트(varegacestat)가 임상 3상 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데스모이드 종양, 생명은 위협하지 않지만 삶의 질을 무너뜨리는 병데스모이드 종양은 전이성 암은 아니지만, 근육이나 인대 같은 연부 조직에서 자라며 심한 통증과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희귀 질환이다. 종양이 커지면 장기나 신경을 압박해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치료 옵션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사용되기도 했지만 재발 위험이 높았고, 약물 치료 역시 효과와 부작용 문제로 뚜렷한 해법이 없었다. "질병 진행 위험 84% 감소"…임상 결과의 의미이번 임상시험에서 Immunome의 신약을 투여받은 환자들은 질병이 악화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위약(가짜 약)을 복용한 환자들에 비해 8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양 크기가 줄어들거나
사우디 카심대학 연구팀, 건강 효능 집중 조명신선한 채소·과일 주스 등에 든 천연 엔자임(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 슈퍼옥사이드 디스무타제)가 항노화를 돕는다는 보고다. SOD의 기본 개념 정식 명칭: Superoxide Dismutase (슈퍼옥사이드 디스무타제)주요 기능: 세포 내에서 발생하는 *슈퍼옥사이드 라디칼(O₂⁻)*을 과산화수소(H₂O₂)와 산소(O₂)로 변환시켜 독성을 줄임.위치: 세포질, 미토콘드리아, 세포핵 등 다양한 세포 내 구획에 존재하며, 각 위치에 따라 다른 형태의 SOD가 작용함. 효과 항노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세포 기능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춤질환 예방: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근감소증, 노쇠 등 퇴행성 질환 예방에 기여.면역 강화: 세포 손상을 줄여 면역 체계 안정화.피부 건강: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주름 형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 SOD를 비롯해 CAT·글루타티온 퍼옥시다제 등 천연 항산화 효소는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에 자연적으로 존재한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카심대학 의대 병리학과 자파 라시드(Zafar Rasheed) 박사팀은 “대표적인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연구팀, 1만 9000여명 분석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 논문을 근거로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내장지방 줄이는 최고의 음료는? ‘커피”라는 제목의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ies)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이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내장지방 비만(VO, VFA ≥ 100㎠) 확률이 25% 낮았다. 매일 커피를 3-4잔 마시는 사람은 33%,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35% 내장지방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