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를 구매하여 모바일 심전도측정한 결과를 일반인 들이 판독할 수 있을까? 향후 많은 일반인들이 애플워치를 구매하여 병의원에 결과를 판독 요청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 것이다. 의사 입장에서는 본인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하지 않은 결과를 과연 신뢰 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애풀워치에 기록한 심전도는 누가 판독하나?> 이미 진료실에 애플워치 같은 모바일 심전도를 들고 오는 환자가 늘었다. 시계에 혹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pdf 파일의 심전도를 가져와 의견을 구한다. 의사 입장에선 곤란하다. 내가 처방한 심전도가 아니라 판독 의견을 줄 수 없다고 말하자니 야박하고 그렇다고 환자 자신이 구입한 심전도 판독을 내가 해 줄 의무도 없고 판독 관련한 책임을 오더하지도 않은 내가 질 수도 없는 일이다. 더구나 잘 보이지도 않는 심전도 pdf 파일을 수십개 열어 보자니 시간도 적잖이 걸린다. 액수를 떠나 비용을 받고 검사하고 판독한다는 것은 내 판단에 책임을 진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환자 자신이 구입하고 스스로 기록한 심전도는 누가 판독하고 판단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 노태호 원장 애플은 애플워치 시리즈4 및 그 이후 모델에서 심전도(ECG) 기능을
한림대 박경희 교수팀 연구…"음식 중독 이해, 비만 등 치료에 도움" 이미지 확대[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제공] 비만 아동과 청소년 중 음식 중독 증세가 심각한 경우일수록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한림대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 연구팀이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영양 및 건강 분야 국제학술지(Obesity Research & Clinical Practice)에 최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백분위수가 85번째 이상, 즉 BMI 상위 15% 이내인 과체중 이상 아동·청소년 224명(평균 연령 11.4세)을 대상으로 음식 중독과 정서·행동 문제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음식 중독은 특정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를 느껴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 중 44명(19.6%)이 음식 중독 고위험군이었다. 음식 중독 고위험군의 평균 음식 중독 증상 수는 4.05개였고, 정상군은 1.31개였다. 음식 중독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아동들은 정상군에 비해 비만 정도가 높았고, 자존감이 낮고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나 지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노보 노디스크에 합류해 유럽, 남미, 아시아태평양 등지에서 재무, 전략, 조직개발 등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까지는 노보 노디스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무 및 운영 부문 부사장으로서 20개 이상 국가를 총괄했다. 그 이전에는 중국 지사 수석 부사장(CVP)으로 근무했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 시장이자 혁신적 의료 환경을 맞춘 헬스케어 선도국"이라며 "한국의 보건의료전문가 및 주요 헬스케어 파트너와 더욱 긴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13회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회(SICEM 2025)를 제44차 대한내분비학회 연차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오는 5월 화창한 봄날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됩니다. 우리 사회는 현재 '변혁의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올해 학회의 주제인 "도전에 직면하기"는 다양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내분비학 분야의 최신 지식과 연구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이 학술대회는 학문적 성과와 임상경험을 교류하는 귀중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큰 기쁨과 기대를 가지고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여러분께 소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대한내분비학회는 SICEM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내분비학을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내외의 많은 참가자들의 헌신적인 연구와 실습은 학문적 발전과 임상 적용에 크게 기여했으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료
‘당뇨 교과서’를 바꾼 의사 윤건호 서울성모병원 교수 “내가 의대 다닐 때인 1980년만 해도 당뇨병은 희귀병이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가 입원하면 학생들이 찾아가서 ‘어떻게 이런 희귀한 병에 걸리셨냐’고 물어봤다.” 윤건호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인터뷰에서 40년 전 에피소드부터 풀어놓았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에 대한 첫 연구는 1971년. 당시 성인 유병률은 1.5%였다고 한다. 당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교수들은 TV에 나와 ‘우리는 고기를 너무 안 먹어 영양 결핍이다’ ‘삼겹살을 왕창 먹어도 된다’며 육식 섭취를 권장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당뇨병 인구는 1980년대 중반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 1990년대 초반에 유병률이 10%에 육박했다. 현재 당뇨병 인구는 약 600만명. 유병률은 14%다. 반세기 만에 당뇨병 환자가 10배나 급증한 것이다. 실명, 하지 절단, 심장마비 몰고 온다 당뇨병은 식사로 흡수된 포도당이 세포로 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너무 많이 존재해 소변에도 당이 많아지는 질환이다.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매우 높아지기 전인 초기 당뇨병 상태에서는 별다른 증상을 유발하지 않아 장기간의 무증상 기간을 보낸다. 문제는
3월부터 쉬기로 되어 있어 야간 당직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듯 싶네요. 다음주 토요일 주간 당직이 한번 더 남긴 했지만, 당분간 병원에서 자는 일은 없겠습니다. 기자들이 전화를 많이 해 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으냐고. 한결같이 답 합니다. 전문의중심으로 입원환자 진료를 하는 시스템과 전공의 교육을 위한 수련(진료)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전공의가 앞으로 주야간 모든 책임을 지고 주 80시간 근무하는 일이 없어지려면, 야간 당직이나 응급실 당직 등 많은 업무가 전문의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합니다. 물론 전공의도 야간 당직은 서야 할 겁니다. 야간 근무를 하면서 배우는 것들이 있기 때문인데, 그 것도 역시 수련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 되겠지만 정해진 근무시간 범위 안에서 배치되어야 할 겁니다. 전공의를 제대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전문의가 전공의 옆에 상주해야 할 겁니다. 외과야 수술방에서 가르치는 게 큰 부분이 되겠지만, 내과는 병동에서 환자 하나 하나 세심하게 관찰하고 처방하고 모니터링하고. 더 이상 전공의가 혼자 병동에 남겨져, 알아서 환자를 보다가 두려움에 떨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전공의 교육은 사실 잘 교육된 PA와 환자를 보는 것
봄을 기다리며 입춘이 지난지 한주일이 되었는데 여전히 강추위가 지속된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라고 하는 소리를 들으니 더 추위가 느껴진다. 대만에서는 급격한 추위로 동사한 사람이 수백에 이른다는 뉴스도 있다. 난방 시설 없이 사는 나라에서는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도 동사하는 일이 발생하는 모양이다. 아무리 춥다고 해도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고 있으니 봄은 머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며 봄 느낌을 미리 느껴보려고 서울 식물원을 찾았더니 그곳은 남국의 여름이 와있다. 이른 봄 꽃구경을 하려면 남도를 찾아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시기가 아니다. 몇해전 2월말, 동백 구경하러 강진에 내려갔다가, 다산초당에서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에 산을 넘어 백련사까지 갔는데 강추위가 몰아쳐서 꽃 한송이도 보지 못한 일도 있었다. 꽃구경은 못했어도 남도의 상다리 부러지는 한정식을 받아놓고 대낮부터 거나해진 추억이 있다. 요즘 날씨를 보고 입춘한파나 꽃샘추위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 정지태/ 화가.소아과전문의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수도권 부의료원장과 일산백병원 14대 병원장 취임식이 25일 열렸다. 좌부터 오형근 신임 기획실장, 이성순 전임 원장, 서진수 신임 부의료원장, 인제학원 백대욱 이사장, 최원주 신임 원장, 박준석 신임 진료부원장, 한상엽 신임 연구부원장. 사진:일산백병원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수도권 부의료원장과 일산백병원 14대 병원장 취임식이 25일 일산백병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인제학원 백대욱 이사장은 서진수 백중앙의료원 수도권 부의료원장, 최원주 일산백병원 원장, 박준석 진료부원장, 한상엽 연구부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지난 6년간 병원을 이끌어온 이성순 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서진수 부의료원장은 “의료 정책 변화와 수도권 내 경쟁 속에서 병원의 위치를 명확히 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운영진과 직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과 조직 쇄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원주 원장은 “환자 중심 병원,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는 병원,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며 “혁신적인 진료 시스템 도입과 의료진의 연구 및 교육 지원 등 신뢰와 협력 속에서 함께 발전하는 길을 찾겠다”고 취임 이사를 했다
서울대병원, 심방세동환자.30일 내 출혈 발생률 0.1% … 효과적인 항응고 관리 방안 제시 심방세동 환자들이 저출혈 위험이 있는 시술을 받을 때,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하고 재개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PERIXa)이 출혈 발생률 0.1%, 혈전색전증 사건 발생 없음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입증됐다. 최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팀(이경연 임상강사)이 주도한 다기관 전향적 연구는 내시경, 치과 시술, 안과 수술 등 출혈 위험이 낮은 시술을 받는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 중단 및 재개 방법의 안전성을 평가한 것으로, 향후 항응고제 관리 지침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며 심장 내 혈전이 생성되어 뇌졸중과 혈전색전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심방세동 환자는 경구 항응고제를 처방 받지만, 수술이나 시술을 받을 때 출혈 위험을 고려해 항응고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항응고제 중단에 대한 지침은 복잡하고, 특히 출혈 위험이 낮은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연구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올해부터 85세 이상 고령자 비율 증가 … 의료·개호 요구도 더욱 증가재활 지식 갖춰 ADL 저하 방지 등 도움 일본만성기협회 하시모토 야스코(橋本康子) 회장은 최근 개최된 정례 기자회견에서 재활 전문 개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의료ㆍ개호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 올해는 단카이(베이비붐)세대가 모두 75세 이상 후기고령자에 도달하게 됨에 따라 향후할 전망이다.일본만성기협회 하시모토 야스코(橋本康子) 회장은 최근 개최된 정례 기자회견에서 재활 전문 개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사진] 日마이나비 코메디컬 홈페이지. 일본은 2025년 이후, 고령자 인구 자체는 크게 늘지 않지만 8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며, 중증 요개호 고령자, 의료·개호 서비스가 모두 필요한 고령자, 치매 고령자 등의 비율이 증가할 전망이며, 생산연령인구는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의료ㆍ개호 제공체제 구축이 중요하다. 후생노동성은 개호서비스 요구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2022년부터 20400년도까지 57만 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저출산 문제 등으로 인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개호 인력이 사상 처음으로 2만 8
보건복지부는 25일 열린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의 2026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필수의료 공급 및 정당한 보상 ▲의료격차 축소 및 건강한 삶 보장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안정적 공급체계 및 선순환 구조 마련 등 4대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해 꼭 필요한 의료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구축이라는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겠다”며 “국정과제와 연계해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수의료 공급 및 보상체계 개선 분만·소아 영역 보상 강화를 위해 모자 진료협력 시범사업 확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본사업 전환 검토.심뇌혈관질환·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진료협력 네트워크 사후보상 강화.비용분석 기반 상대가치 조정 방안 마련(상반기), 과보상 수가 인하 및 저보상 수가 인상 추진(하반기).2030년까지 ‘균형수가’ 달성 목표. 정부는 분만·소아 영역 보상 강화, 심뇌혈관질환 대응 등을 내세우며 ‘균형수가’를 2030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보상 수가 인하와 저
글로벌 조사: 만성질환 성인, 대상포진 위험 인식 부족 대상포진 행동 주간(2026년 2월 23일~3월 1일)은 만성질환을 가진 50세 이상 성인에게 대상포진이 현재의 건강 위험임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조사에는 50~70세 성인 6,103명이 참여했으며, 결과에 따르면 만성질환 환자의 46%가 자신의 질환이 대상포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25%는 만성질환이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29%는 대상포진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연구 결과는 만성질환별 대상포진 위험 증가율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당뇨병 환자는 38%, 심혈관질환 환자는 34%, 만성 신장질환 환자는 29%, 천식 환자는 24%, COPD 환자는 41%까지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 실제 대상포진 경험자 중 42%는 심각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았으며, 33%는 업무나 사회 활동을 중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70만 명 이상이 대상포진을 앓고 있으며, 50대 이후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해 60~75세에 정점을 보인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3월 5일(목)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성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산성 행궁은 조선 숙종대(1712년) 건립된 왕의 별궁으로, 전란 시 수도 방어의 핵심 시설이었다. 왕과 왕비가 생활하는 내전, 왕과 신하들이 함께 집무를 보는 외전 등 총 129칸 규모로 지어졌으며, 1915년 대홍수로 매몰돼 터만 남아있었다. 2007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11년 시굴 조사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정밀 발굴조사가 진행됐으며, 그간의 발굴 성과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북한산성은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유산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정식 제출한 직후 열리는 첫 학술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행정중심지 (한양도성), 군사목적의 방어성 (북한산성), 그리고 이를 잇는 연결성(탕춘대성)이 하나로 통합된 독특한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중에서도 군사적 요충지이자 전란시 통치 거점이었던 '북한산성 행궁지'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입증함으로써, 2027
보건복지부가 심뇌혈관질환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성가롤로병원, 대자인병원, 부산백병원, 제주한라병원, 천안충무병원을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월 26일에 이뤄졌다. 지난달 진행된 공모에는 권역센터 1개소와 지역센터 8개소가 지원했으며, 평가 절차를 거쳐 권역센터 1개소와 지역센터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기존 지역센터였던 성가롤로병원이 권역센터로 승격되면서 지역센터 1개소의 공백이 발생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광주·대구·세종·강원·전남 등 지역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추가 지정으로 급성기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내 최종 치료 체계가 완결되고,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