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24시간 상주 주치의를 둬야 한다 2025년, 당장 내년이면 한국은 만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 이는 예상이 아니라 확정이다. 실제로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19.48%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사회 구조가 변하는 만큼 의료 생태계 역시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부분적·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비대면 일반진료, 건강상담, 비만 상담 등 분야를 진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의 강재헌 교수 이제 대한민국 사회 전반이 고령화 사회와 건강 문제를 위해 나서야 할 때다. 이를 위해 국내 디지털 치료·차세대 헬스케어 연구를 선도하며 현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의 강재헌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본부 본부장, 대한디지털치료학회 회장 등을 맡는 등 차세대 헬스케어 연구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 본인의 전공과 현재 하는 일이 일견 보았을 때는 조금 다른 분야로 분산되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모두 같은 방향으로 귀결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본인은 가정의학 전공으로 전문의가 되었으며, 이 전공으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가 지난달 3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에서 ‘2024년 송원의학자상’을 수상했다.송원의학자상은 대한내분비학회에서 ‘기초·중개연구’에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의사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문준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을 주로 진료한다. 한국 임신성 당뇨병 의료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같은 병원 장학철 교수 뒤를 잇고 있다. 이번 내분비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움 강연에서 임신 당뇨병 후 태아,산모 합병증 관리 중 분만 합병증과 장기적 합병증관리 및 산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그는 대한당뇨병학회 임신당뇨병연구회 간사로서 학회를 대표해 2023년 임신성 당뇨병 진료 지침을 집필했고, 2025년 진료 지침도 집필할 예정이다. 문 교수는 국내외 주요 의학 학술지에 4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히 ‘임신성 당뇨병’에 관한 기초·중개연구 논문들이 주목을 받으며 내분비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문준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임신성 당뇨병은 2형 당뇨병과는 별개 질환이라고 할만큼 독특하다. 2형 당뇨병과는 진단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제정했다. 2일 대한당뇨병학회가 내놓은 '당뇨병 팩트시트'(Diabetes Fact Sheet in Korea)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605만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0년의 당뇨병 환자 수 312만명의 2배 가까운 수치다. 또 학회가 2012년 분석 당시 2050년에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당뇨병 환자 수 591만명을 30년이나 앞서 넘어선 것이다. ◇ 당뇨환자 최대 25%서 합병증 '당뇨발'…절단해야할 수도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그 자체보다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건 당뇨족, 당뇨성창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다양한 이름을 가진 '당뇨발'이다. 문제는 당뇨발의 종착점이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혈액순환 장애와 함께 혈관 속 높은 당수치가 신경세포를 죽여 발의 감각이 무뎌지면 상처가 생겨도 모른 채 방치하게 되고, 이게 염증으로 발전해 심해지면 절단이 불가피하다. 통계상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15∼25
2024년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Everything about Endocrinology'라는 주제로, 당뇨병, 비만, 지질, 갑상선, 골대사, 뇌하수체, 부신 및 생식 등 내분비대사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의 장을 마련해 회원 여러분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Plenary lecture와 Presidential lecture를 비롯한 다양한 심포지엄에 각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을 초청하여 회원 여러분의 지식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동료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다. 당뇨병/비만/지질의 임상 연구에 대한 구연 발표 하는 모습 이번 인문학 세션은 다양한 내분비대사질환의 숨겨진 역사를 탐구하듯이 많은 자료와 검증을 통해 재밌고 뜻깊은 내용을 선 보였다.. 건국의대 박경수 교수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당뇨병 역사의 중요한 발자취와 치료의 발전사를 , 성균관의대 정재훈 교수는 갑상선질환의 역사적 전환점들을 . 한양의대 김동선 교수는 뇌하수체질환과 성장호르몬 연구의 놀라운 발견을,
문준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2024년 송원의학자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가 지난달 3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에서 ‘2024년 송원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송원의학자상은 대한내분비학회에서 ‘기초·중개연구’에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의사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문 교수는 국내외 주요 의학 학술지에 4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히 ‘임신성 당뇨병’에 관한 기초·중개연구 논문들이 주목을 받으며 내분비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문교수는 이번 내분비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움 강연에서 임신 당뇨병 후 태아,산모 합병증 관리 중 분만 합병증과 장기적 합병증관리 및 산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문준호 교수는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청년임신당뇨병TFT 및 언론홍보위원, 임신당뇨병연구회 간사, 에너지대사연구회 간사,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 기초위원, 분당서울대병원 연구기획센터 실무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인크레틴 기반 당뇨병치료제 및 비만병 치료제에 대한 대한당뇨병학회 성명서 당뇨병과 비만을 크게 개선시키는 인크레틴 기반의 약제(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가 최근 국내에서 허가 및 출시됨에 따라, 관련 질환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약제들은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고용량 투여시 체중 감소 효과가 뛰어나 비만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비만은 만성 질환으로, 그 치료는 단순한 미용 목적의 체중 감소가 아닌 동반된 대사질환과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약제를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미용목적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고비 등 인크레틴 기반의 약제는 명확한 의학적 필요가있을 때만 처방되어야 하며, 약물 오남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 체중 감량을 위한 정상 체중군의 무분별한 약물 사용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비만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약물의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당뇨병 전문가와 비만 전문가로 구성된 본 학회는 다음과 같은 권고사항을 강조합니다. 1. 의료 전문가의 역할 강화 인크레틴 기반의 2형 당뇨병 및
피스타치오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터프츠대 연구진은 평소 루테인 섭취량이 많지 않은 40~70세 사이 건강한 남녀 3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 시험을 실시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정상적인 식단을 제공한 후 한 그룹에게만 3개월(12주)간 매일 57g의 피스타치오를 추가 섭취하게 한 후 '황반색소 광학밀도(MPOD)' 수치를 측정했다. MPOD는 눈 건강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다. 수치가 높을수록 눈 건강이 더 좋다는 의미다. MPOD는 망막을 보호하고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황반변성(AMD)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황반변성은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연구 결과, 하루에 피스타치오 두 줌(약 57g)을 3개월간 섭취한 그룹은 MPOD가 크게 개선됐다. 피스타치오에 들어있는 식물성 색소인 루테인 덕분이다. 루테인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안구 손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연구진은 "피스타치오는 눈을 보호하는 역할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인 루테인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는 유일한 견과류이기 때문에 연구 대상으로 선택한 것"이라며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망막의 중앙 부분에 축
'당뇨병 전단계'는 쉽게 말해, 정상도 아니고 당뇨병도 아닌 상태로, 당뇨병으로 가는 길에 서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를 수치로 정확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정상인의 경우 당화혈색소는 5.7% 미만, 혈당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포도당 100 mg/dL 미만, 75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140 mg/dL 미만입니다. 반면에 당뇨병에 해당할 경우 당화혈색소는 6.5% 이상, 혈당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포도당 126 mg/dL 이상, 75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200 mg/dL 이상입니다. 그럼 당뇨병 전단계는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중간에 해당하겠죠. 즉, 당화혈색소는 5.7-6.4%, 혈당은 공복혈장포도당 100-125 mg/dL, 75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140-199 mg/dL 입니다. 최대한 기억하기 쉽게 간단히 요약하면, 공복혈당이 100을 넘는다면 당뇨병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생각하고, 긴장을 해야 합니다!! 혈당검사당뇨병은 다양한 국가 사회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병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 수를 합치면 약 1000만 명. 당뇨병이
아보카틴 B, 당뇨와 역류성 식도염에 이중효과 "우수한 항염·항산화 효능, 대사질환 완화하고 염증반응 억제" 식후에 신물, 트름, 명치통증이 있지 않는가? 사실 당뇨병 환자의 상당수가 소화기 장애를 겪고 있다. 이것은 당뇨병성 신경장애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당뇨로 인한 혈당관리 문제는 몸의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데 식도신경의 경우 그 기능이 저하돼 역류성 식도염이 같이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최근 이 두 질환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으로 아보카도에서 추출되는 '아보카틴 B'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보카틴 B는 아보카도에 함유된 희귀한 생리활성 화합물로, 항염·항산화 작용을 통해 여러 대사 질환을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성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아보카틴 B의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캐나다 University of Guelph 연구진이 2019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아보카틴 B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당 대사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틴 B는 세포 내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며 이는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슐
샐러드부터 먹고 산책은 필수…"천천히 늙을래" 2030이 달라졌다 직장인 A씨ㄴ는 최근 혈당관리에 '진심'이다. 가당 음료 섭취를 줄이고 식사 할때는 채소와 단백질부터 천천히 섭취해 혈당이 가파르게 오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흰쌀밥 대신 다양한 콩과 곡류가 섞인 잡곡밥을 먹는다. 식후 산책도 필수다. 강씨는 "배달음식을 먹고 배부른채로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 잠들던 시절보다 덜 피로하고 개운하다"면서 "자기 절제가 최고의 자기 사랑이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저속노화 생활을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밤 늦게까지 유튜브 숏츠를 보다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마라탕후루' 등 단짠단짠(달고 짠) 음식 굴레에 중독돼 '가속노화'의 삶을 살던 2030 세대가 '저속노화'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선천적인 노화 요인은 피할 수 없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천천히 나이 들어가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가속노화란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저서를 통해 소개한 개념으로 정제 탄수화물, 당 섭취 등의 식습관과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실제 정상적인 노화 속도보다 빠르게 신체적인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뜻한다. 가속노화를 오래 방치할 경우 신체적·정신적인 노쇠가 빨리 찾
천식은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천식의 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 가슴 압박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환경적 요인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장기적 질병 조절제를 사용하여 기도의 염증을 억제하고, 속효성 증상 완화제를 통해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천식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도 유전 적 또는 환경 적 요인 때문일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정 요인이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지 진드기, 동물 비듬, 꽃가루, 곰팡이, 담배 연기, 화학 오염 물질 및 찬 공기와 같은 알레르겐정맥 두염극도의 정서적 반응과 신체 운동아스피린, 베타 차단제 또는 NSAID와 같은 약물위식도 역류 질환비타민 C와 E, 오메가 -3 지방산의식이 부족과 같은 기타 요인아황산염과 방부제가 함유 된 식품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식 발병과 관련된 몇 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 나이의 모성모성 영양 부족모유 수유 부족조산저체중 출생흡연초과 중량천식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
노화세포의 생성 - 노화세포란 세포분열을 영구히 멈춘 상태의 세포를 뜻하며, 세포에 가해지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됨 - 특히 염색체 끝부분의 텔로미어(telomere) 부분이 손상되면 더이상 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좀비세포 혹은 늙은 세포가 됨 - 면역세포가 노화세포를 제거하고 + 새로운 세포가 생기며 신체의 항상성이 유지되는데, 면역세포 또한 노화하며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노화세포가 축적되게 됨 - 노화세포는 몸속에 남아 떠돌아다닐뿐만 아니라, 좀비와 같이 건강한 세포까지 전염시켜 몸 속에서 그 수를 늘림 노화세포란? - 세포분열을 영구히 멈춘 상태의 세포. 특히 증식과 억제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세포를 뜻함 - 노화세포는 여러 스트레스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어 잘 죽지 않으며 '노화연관 분비표현형' 이라 불리는 다양한 인자를 분비하여 주변 정상세포를 노화세포 또는 암세포로 변형시킬 수 있는 특성이 있음 - 노화세포는 암,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노화연관 질환의 원인이 됨 국내 연구진이 노화된 세포가 몸 전체로 전이되는 이유를 세계 최초로 밝혀 혈액 내 HMGB1 단백질 통해 노화 전이 에 관해 고려의대 전옥희 교수팀
울산시는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은 시비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기초수급권자와 구군 노인담당부서에서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 추진체계는 각 플랫폼에서 등록된 어르신들의 수요에 따라 직접 지원 또는 유관기관(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위기관리사업으로 구분되며 17개 플랫폼(중구3, 남구6, 동구2, 북구1, 울주군5)에 51명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결연사업 등이며, 특히 올해는 3개 신규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첫째, 4월 21일부터 노인 전용 통합(원스톱) 종합안내전화(1668-1919)를 개설해 어르신들의 문의 사항을 해결한다. 둘째,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병·의원 이동을 지원한다.(플랫폼 등록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으
전 세계 전문가들, 아몬드의 심장대사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대한 효과 인정 아몬드 매일 섭취하면 심장과 장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으며, 하루 50g 이상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