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가 두 사람을 위협하는 ‘흑화’된 곽동연을 향해 정면승부를 가동하는, ‘사이다 행보’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하며 2049 지상파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는 2049 시청률 18회 3.0%를 기록, 경쟁작인 ‘나쁜 형사’와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를 지난 방송보다 더욱 크게 아래로 밀어내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7회 5.7%,18회 6.2%를 기록했고, 전국 시청률은 17회 4.9%,18회 5.4%를 올렸다. 최고시청률 6.8%를 기록한 장면은 ‘설송고 토론대회’에서 복수가 속한 들꽃반이 아이비반을 물리치고 우승하는 장면으로, 박쌤의 객관적인 평가가 통쾌했다는 호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복수는 세호로부터 수정과 학생, 선생의 신분인 탓에 결국 복수로 인해 수정이 불행해질 거라는 협박을 당했던 상황. 하지만 복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너 때문에 헤어지는 건 한 번으로 족해. 이젠 니가 당할 차례야”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그리고는 ‘당신의 부탁’ 경현과 민지에게 그동안 차곡차곡 돈을 모아온 통장을 내밀며 세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따뜻한 온기가 오가는 ‘상처치유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킨다. 수목극 최강자로 우뚝 선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은 각각 황실의 비리를 깨부수고 진실을 찾으려는 황후 오써니 역과 안타깝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오써니와 천우빈은 복수를 위해 서로 공조하면서 차근차근 황실을 향한 복수의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 상황. 천우빈이 오써니에게 황제 이혁의 질투심을 이용, 이혁을 뒤흔들어놓자고 제안한 가운데, 오써니를 향해 감정 변화를 일으킨 이혁의 모습이 담기면서 예측 불허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9일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밀착한 상태에서 상처를 치료하고, 목도리를 둘러주는, 애틋한 ‘힐링 치유 스킨십’ 장면이 담긴다. 극중 오써니가 천우빈의 손을 꼭 잡은 채 상처 부분에 약을 바르고 입으로 호호 불어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오써니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천우빈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빨간 목도리를 오써니에게 둘러준다. 서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무속인으로 변신한 배우 정호근의 소식을 전하며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99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8.6%, 분당 최고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5.5%보다 3.1%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던 배우에서 무속인이 된 정호근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가족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내림굿을 받았고, 16년째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지금도 늘 가족을 그리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1년 만의 만남 후 다시 이별을 하는 공항에서 서로를 향해 애틋한 모습을 보이는 정호근과 가족들의 모습이 눈물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전하며 매회 호평 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15일부터 2주 연속으로 300회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오늘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는 프로선수 등록 10개월 만에 여자당구 국내 랭킹 1위, 세계 랭킹 3위 신화를 달성한 ‘당구 여왕 스롱피아비’가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한다. 평소 당구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MC 신동엽은 당구 여왕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스롱피아비 선수와의 당구 대결을 제안한 제작진에게 “나는 아마추어인데 혹시나 프로선수를 이기게 되면?”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당구 실력을 과시했다. 예상외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팽팽하게 진행된 경기! 연예계 ‘당신’ 신동엽 대 당구 여왕 스롱피아비가 맞선 당구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그 결과는 오늘 9일 오후 8시 5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복용 후 아이들이 고층 아파트 아래로 연달아 추락한 충격적인 사고도 집중 조명한다.
지난 2010년 7월 21일, MBC ‘나누면 행복’이 시작했다. 지난 8년 5개월간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온 ‘나누면 행복’은 오늘 9일 밤 방송되는 400회 특집에는 더 특별한 나눔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400회에는 365회 주인공 시후와 시후 엄마 김윤정 씨가 스튜디오에 함께 했다. 극 희소 질환인 임마누엘 증후군으로 질병 코드조차 없어 산정 특례를 받을 수 없어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었던 시후. 방송 후 후원을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방송에서는 시후 가족의 근황과 함께 희소 질환 산정 특례 코드 지정의 고충을 전한다. 또 333회 주인공, 생후 10개월 때 간모세포종으로 투병하다 간이식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7살 민소와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방송 후 후원을 받아 언어치료와 피아노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367회 주인공 13살 준규의 달라진 모습과 간 경화로 인해 간이식이 필요했던 381회 주인공 다문화 가정 아빠 김현식 씨의 근황도 공개된다. 오늘 9일 밤 12시 45분 MBC ‘나누면 행복’ 에서 나누면 더욱 행복한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승윤이 KBS1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여 따낸 우승상금을 기부했다. KBS 개그콘서트, MBC 섹션TV 연예통신,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의 웃음 보따리가 되어온 그는 지난 2017년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사회공헌 방면에서도 다양하게 재능기부를 해왔다. 또한 코미디언 정범균과 함께 사랑밭 라디오 광고에 참여하며 많은 사람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해왔다. 이후 작년 12월 우리말 겨루기에서 뛰어난 국어 실력으로 명예의 달인에 오른 그는 이번 우승은 나의 실력보다는 운이 많이 작용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승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말 연초 나눔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승윤 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가 공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선행의 모범을 보인 좋은 예가 되어 새해 나눔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부금은 이승윤 씨와의 논의를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결연후원하고 있는 희귀난치병 아동,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배우 이정수가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첫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더 헬멧: ROOM’s Vol.1’에서 ‘헬멧D’ 역을 맡은 배우 이정수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정수가 출연하는 연극 ‘더 헬멧: ROOM’s Vol.1’은 연극 '더 헬멧'은 하얀 헬멧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2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작품이다. 룸 서울은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생들과 학생운동을 탄압하는 백골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룸 알레포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급구조대 화이트 헬멧과 시리아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8일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첫 무대에 오른 이정수는 룸 서울에서 백골단을, 룸 알레포에서 화이트헬멧을 연기하는 ‘헬멧D’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룸 서울에서는 ‘백골단’으로 1987년과 1991년 시위하는 군중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체포하기 위해 사복으로 위장하여 활동했던 경찰부대의 전경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룸 알레포에서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구조대 ‘화이트 헬멧’ 역으
‘왜그래 풍상씨’의 ‘피꺼솟 콤비’ 이시영 오지호의 대 활약 현장이 포착됐다. 이시영이 조문객들과 눈물 셀카를 찍고 있는 가운데 오지호가 유준상과 때아닌 추격전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야말로 장례식장을 뒤집어 놓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8일 아버지 장례식장을 발칵 뒤집는 넷째 이화상과 둘째 이진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먼저 화상이가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의 주위에는 장례식에 온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총천연색 패션을 자랑하는 조문객들이 둘러앉아 있어 관심을 끈다. 이어 화상이와 조문객들이 단체로 눈물 셀카 타임을 갖고 있어 웃음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은 1회, 2회 시청률 각각 6.1%, 6.7%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영화 같은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 여기에 더해진 박신양과 고현정의 연기가 완벽하게 하나를 이루며 60분을 단숨에 집어삼켰다. 이날 방송은 잘못된 변호와 불의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얻게 된 조들호의 과거가 펼쳐졌다. 조들호의 올곧은 이미지를 이용해 함정에 빠트린 이자경의 등장은 두 사람의 악연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추레한 차림과 초점 없는 눈빛으로 등장한 조들호는 여전히 유쾌하고 호방했지만, 어딘지 무겁고 위축된 분위기가 그의 달라진 일상 속으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이런 그의 앞에 윤소미가 등장, 아버지의 실종 소식을 알려 안방극장에 긴장감이 급습했다. 윤소미의 아버지 윤정건은 조들호와 친한 검찰수사관이자 가족 같은 존재. 윤정건의 수첩을 발견한 조들호는 단순 실종이 아닐 것임을 직감해 경찰을 찾아갔지만 허술한 수사 기록과 단순 실종으로 치부하는 말 뿐이었다. 이에 조들호가 “내 감이..”라며 매섭게 항의하자 강력반 서태윤 팀장은 “1년 전에도 알량
지난 7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새 싱글 로 5관왕을 달성한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문희준은 “이렇게 1위를 휩쓸 줄 예상했나”라고 물었고, 이승훈은 “솔직히 얘기하면, 1위 하면 좋겠다가 아니라,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었다”, 강승윤은 “그 전 곡들이 너무 잘돼서, 두려운 마음이 좀 있었다” 라고 대답해 앨범을 준비하며 가졌던 부담감을 드러냈다. 또한 “송민호씨의 솔로앨범이 나온 지도 얼마 안됐는데, 위너 앨범이 나왔다”는 문희준의 말에 강승윤은 “팀킬이었다. 민호가 차트에서 선방하고 있을 때 위너가 앨범을 발표해서 아낙네를 차트에서 내렸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사실 내렸다기 보다는 밀리언즈와 아낙네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정말 기분 좋은 그림이다” 라고 말해 대세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또한 문희준은 “강승윤씨는 MILLIONS,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등 위너의 히트곡 대다수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만하면 저작권료로도 테디와 견줄수 있지 않느냐” 고 얘기했고, 강승윤은 단호하게 “한참 아래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승훈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