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오아린이 펑펑 쏟아지는 눈물 속 애틋한 ‘모녀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3, 44회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2.7%, 15.2%,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는 가하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하는 등 수목 동시간대 왕좌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황후 오써니가 황태제 이윤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한 유모 서강희를 아리공주가 거짓으로 변호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오써니가 아픈 척하며 누워있던 서강희 목에서 손톱에 긁힌 상처를 발견하고 몰아세우자, 아리공주가 오써니에게 자신이 간호를 했다는 주장을 했던 것. 하지만 오써니가 자리를 뜬 후 아리공주는 유모를 향해 “황태제가 다쳤다는데 무슨 하늘이 도와줘? 유모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그깟 황태녀가 뭐라고!”라면서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13일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오아린이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서로를 부둥켜안는, 애틋한 ‘모녀 상봉’의 모습이 담긴다. 극중 아리공주가 황후 오써니 앞에서 눈물을 흘리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 이한 감독이 라디오에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과 이한 감독이 동반 출연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날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정우성은 진심을 담아 연기한 따뜻한 캐릭터 ‘순호’ 이야기부터 웃음과 눈물이 함께했던 촬영장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한 감독 또한 영화 캐스팅 뒷이야기와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현장 에피소드를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정우성 X 이한 감독이 출연하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13일 오전 11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한결같은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8.3%, 분당 최고 1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9일 방송의 6.6%보다 상승한 수치로, 지난주 설날에 따른 결방에 이은 방송임에도 높은 수치를 보인 것.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52년을 맞이한 송도순이 은퇴를 꿈꾸며 ‘인간 송도순’에 집중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랜 시간 열심히 일만 했으니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아보겠다며, 다소 엉뚱한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은 웃음을 주었다. 특히 지나간 세월을 되짚으며 “우리 참 애썼다. 앞으로 더 행복하자”고 다짐하는 노부부의 모습에서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매회 호평 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오늘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세계 정상급 권력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수상한 남자의 지나 정체와 매일같이 남편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81세 아내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과거엔 북파공작원, 미군부대 교관. 현재는 ‘UN 사무차장’ 즉 UN의 2인자라는 남자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남자를 찾은 제작진은 회비가 1억인 ‘UN봉사단’ 가입을 권유받았다. 그 장면을 본 신동엽은 “뭔가 수상하다”며 그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또한 남자에게 5억 원을 낸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탄식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에도 UN 사무총장이 시킨 것이라고 말하는 그를 보며 신동엽은 “뻔뻔하게 우기는 게 정말 대단하다”며 경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 시골마을에 소문난 껌딱지 80대 노부부의 사연도 소개된다. 남편의 뒤만 쫓아다니는 아내의 모습에 김정근은 “나이 들어서도 아내가 바라봐주길 바라는 게 남자의 로망”이라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데. 그 이유는 오늘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76회에서는 한국 종합격투기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한국살이 2년 차 소얏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파이터 소얏트와 함께 "이웃집 찰스"를 찾은 또 다른 상남자들! 바로 한국에서 격투기 코치로 활동 중인 소얏트의 동생 히키마트와 소얏트의 체육관 관장님이자 로드FC 프로 선수인 정상진이다. 상남자들의 등장으로 뜨거워진 "이웃집 찰스" 스튜디오!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종합격투기 챔피언이라는 꿈을 키우고 있는 파이터 소얏트! 현재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선수인 소얏트의 올해 목표는 바로 프로 선수 데뷔라고 한다. 챔피언이 되는 그날까지 체육관 내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연애 금지?! 오직 운동 외길을 외치며 스스로를 심장이 없는 남자라 칭하는 상남자들이 가득한 체육관으로 함께 가보자. 하루 24시간 운동에 매진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아침 일찍 소얏트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학교?!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 소얏트는 등굣길에도 한국어 강의를 들을 정도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소얏트가 선곡한 노래로 스튜디오는 그야
12일 밤 12시 5분에 방송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일자리 등 각종 이슈를 둘러싼 ‘남녀 갈등’ 문제를 집중 토론한다. 최근 여권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촉진하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공직선거 후보에 남녀 동수를 공천하도록 한 법안을 발의했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 임원이 많은 민간 기업에 국민연금 투자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두 ‘양성평등’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여론은 엇갈린다. 남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최소 조치’라는 입장과 ‘과도한 혜택’이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것. 문재인 정부의 여성 정책을 두고 취업난에 시달려온 20대 남성들 사이에선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기에 ‘여성 채용 할당제’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남성들의 ‘남성 역차별’이라는 주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100분토론’에는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시민토론단이 함께 할 예정이다. 패널들이 벌이는 뜨거운 논쟁과 함께, ‘젠더’ 이슈와 관련한 청년 방청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한 국립대 기숙사에서 여학생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성이 여학생 기숙사에 몰래 침입한 것. 이 남성은 기숙사를 돌아다니며 방마다 도어락을 누르고 손잡이를 마구 흔드는 등 강제로 방안을 침입하려 했다. 방 안의 여학생들은 복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파악이 어려웠고, 위급상황을 알리기 위해 비상벨을 눌렀지만 경비인력이 출동하지 않아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 사이, 약 30분 간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범인은 결국 계단에서 마주친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고 폭행했다. 기숙사를 벗어나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여성들은 ‘안전한 곳은 없다’며 입을 모아 공포에 대하여 증언했다. 검정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원룸 촌을 돌며 여러 차례 여성들의 집 안을 훔쳐본 ‘검정 마스크 맨’ 사건부터 한 남성에게 몇 개월에 걸쳐 괴롭힘을 당해 여러 번 경찰에 신고했지만 끝내 살해당하게 된 여성의 사례까지... 이러한 실태를 알리기 위해 SNS에서는 ‘#이게_여성의_자취방이다’라는 태그를 걸어 안전에 위협을 받았던 경험을 공유하는 운동이 화제가 되었고, 인터넷에는 창문 경보기 설치와 호신용품 구비 등 여성 자취 안전
13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UN의 2인자’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정체와, 소문난 80대 껌딱지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UN의 사무총장, 문재인 대통령, 월드뱅크 총재까지. 세계의 정상급 권력자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지하세계’와 연결돼있다고 주장한다는 남성이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나선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들은 놀라운 이야기. 회장님은 자신을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의 뒤를 잇는 2인자이자, ‘사무차장’이라고 소개했다. 그가 말하는 과거 역시 북파공작원 출신이자 미군 부대 교관으로 미군을 훈련시키다가 미군장교의 소개로 UN사무총장을 알게 되었다는 등 한편의 인생 역전 드라마를 방불케 했다. UN의 비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UN 로고가 적힌 신분증 등을 보여주며, 심지어 사무총장과 영상통화까지 해 보였다. 그러면서 ‘UN 봉사단’ 에 1억을 내고 가입하면, UN 신분증을 받고 봉사 활동을 하는 대가로 매달 500만 원의 월급을 받는 국제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UN직원 목록엔 남자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고, 그가 내민 모든 문서들도 UN본부에선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었다
MBC 설특집 예능 ‘2019 설특집 아육대’,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구해줘! 홈즈’가 화제성 순위에서 1~3위에 나란히 랭크, 상위권을 독점하며 예능 명가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2019 설특집 아육대’가 1위를 차지, 뒤이어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과 ‘구해줘! 홈즈’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설특집 부문에서 73.18%라는 폭발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2월 1주차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전체 1위에 오르며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구해줘! 홈즈’ 또한 부동산 버라이어티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설 연휴 온 가족에게 재미와 실속 모두를 충족시키며 설 연휴 이틀간 2049 시청률 연속 1위를 차지, 호평 속에 정규 편성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도 90년대 스타들을 소환하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12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한결같은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이 출연한다. 데뷔 52년을 맞이한 송도순이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목소리와 말솜씨 때문. ‘카랑카랑’한 특유의 목소리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아 최고 인기의 외화 시리즈와 할리우드 영화 더빙에서 이름이 빠지는 법이 없었던 그야말로 ‘국민 성우’였던 그. 이후 톡톡 튀는 재치와 입담을 살려 라디오 DJ로, 똑 소리 나는 설명과 깐깐한 심미안으로 홈쇼핑 쇼 호스트로도 활약해온 송도순의 마지막 꿈은 바로 ‘은퇴’다. 올해 나이 만 70세. 신혼 초부터 계속된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일을 놓을 수 없었지만 이제 가족과 함께하며 ‘인간 송도순’에 집중하려 한다. 52년 동안 열심히 일만 했으니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아보겠다는데. 집안에 개인 찜질방을 설치하는 등 다소 엉뚱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있는 아내 송도순 덕에 남편 박희민도 덩달아 바빠졌다. 찜질방 설치부터 여행까지 아내가 원하면 언제나 함께 하는 송도순 부부의 이야기를 12일 오후 8시 55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