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출연을 확정, 올 여름 본격 장르 파괴 미스터리 로코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이에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주연으로 뭉쳐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 4인 청춘이 만들어낼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먼저 미스터리 음치 알바생이자 파격적으로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객원 피아니스트 장윤 역은 연우진이 연기한다. 장윤은 홍이영의 불면증을 치유하기 위해 모닝콜이 아닌 ‘이브닝 콜’ 아르바이트를 수행한다고. 이에 연우진은 장르를 불문하는 단단한 연기 내공과 훈남의 정석과 같은 비주얼로 여성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연우진의 환상적인 ‘이브닝 콜’을 받을 홍이영 역에는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열연한다. 홍이영은 별 볼일 없는 스펙에 배고픈 취준생 신세인 팀파니스트로 단순한 성격에 사랑지상주의자이지만 알고 보면 사연 좀 있는 여자다.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
김해숙의 전화 한 통이 유선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한다. 이번 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15, 16회에서는 엄마 김해숙과 큰딸 유선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터트릴 예정이다. 앞서 박선자는 강미선의 딸이자 자신의 손녀인 정다빈으로 인해 한차례 갈등을 겪었다. 워킹맘인 강미선을 대신해 그녀가 손녀를 돌보고 있던 때 정다빈이 다치게 됐던 것. 이에 강미선은 시댁 식구들 앞에서 엄마에게 그동안 쌓아왔던 속상한 마음을 표출했고, 딸의 말에 상처를 받은 박선자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장모님 달래기 작전’을 펼친 사위 정진수의 활약으로 두 모녀가 화해하게 돼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한 가운데 또다시 이들에게 위기가 닥쳐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고. 공개된 사진 속 전화를 받고 있는 강미선의 표정은 걱정과 충격이 한가득 담겨있다. 또한 엄마를 부둥켜안은 그녀와 진이 빠진 듯 딸에게 몸을 기댄 박선자의 모습에선 이들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날 두 모녀에게 일어난 사건은 다른 가족들에게는 차마 말할 수 없는
‘닥터 프리즈너’가 16회 연속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5, 16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6%, 16.2%, 전국기준 12.5%, 14.7%1를 기록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는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16회에서 6.7%를 기록, 8일의 방송기간 중 7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초강세 기조를 유지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병철을 저격한 남궁민의 작전이 제대로 성공하면서 남궁민의 역공에 맥없이 당하는 김병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나이제, 복혜수, 오정희, 김상춘의 짜릿한 공조로 선민식은 교도소 약물의 불법 밀반출 혐의를 받고 법무부 감찰국에 끌려갔다. 선민식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감찰관이 그동안 선민식이 처방해 준 위약을 먹었다는 교도소 내 재소자들의 투서와 함께 함계장이 약을 배달하는 사진을 내밀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선민식은 감찰관이 내민 증거자료들을 보며 김석우의 구속집행정지
명품 사극 제작진이 만난 ‘녹두꽃’, 믿고 볼 수밖에 없다.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가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들의 아우성을, 민초들의 입장에서 그린 민중역사극이라는 점에서 2019년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손꼽힌다.
12일 방송되는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는 1991년 ‘1위 가수’ 이상우와 막강한 실력으로 무장한 ‘지금 보컬’들의 본격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991년 1위 가수 이상우에 밀려 1위 영광의 빛을 보지 못한 명곡들이 ‘지금 보컬’들에 의해 2019년 감성으로 탈바꿈한 무대가 펼쳐진다. 해바라기 ‘사랑으로’는 위너의 강승윤이, 김민우 ‘휴식같은 친구’는 펜타곤의 후이&진호, 현진영 ‘슬픈 마네킹’은 케이시&자이언트 핑크가 다시 부른다. 이 밖에도 존박이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을, 우주소녀 연정이 015B ‘텅 빈 거리에서’로 개성 넘치는 보컬을 극대화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강승윤은 “’사랑으로’ 가사가 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며 경연 무대에서 보기 힘든 ‘떼창’을 유도, 지금 관객들과 하나 된 무대를 완성해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 보컬들의 기세에 맞서 ‘1위 가수’ 이상우는 2019년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무대를 위해 비밀리에 특급 게스트를 초청, 180도 탈바꿈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91년 1위 이상우를 누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폭행으로 아내를 죽이고 사체를 논두렁에 유기한 비정한 남편과 여장을 즐기는 남편을 보듬으며 살아가는 아내, 상반된 두 부부의 이야기를 방송하며,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평균 5.4%를 기록했다. 7.3%의 분당 최고 시청률의 순간은 여장하는 남편의 옷을 골라주는 아내의 모습 부부가 서로의 옷을 코디해주는 순간이 차지했다. 지난 달, 한 시골 마을 논두렁에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불에 덮여 유기된 여자의 얼굴은 퉁퉁 부어 있었으며 온 몸에는 폭행의 흔적이 가득했다.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체포된 범인은 그녀의 남편! 체포된 그는 유치장에서 손톱깎이를 삼키는 엽기적인 행동을 저지르기도 했는데. 아내가 죽을 때까지 폭행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남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남자의 잔혹한 과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바로 9년 전 조용하던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연쇄성폭행 범, 일명 ‘영주 발발이’였던 것! 그는 당시 수많은 부녀자들을 칼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했지만 9년 만에 체포될 정도로 용의주도했다. 그런 그가 성폭행 사건으로 7년간 복역 한 후 출소한지 1년도 안 돼 아내를 폭행해 살
MBC 새 월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김동욱(조진갑 역)의 거침없는 악덕 업주 응징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을 맡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화장실 잠복 끝에 상도 여객 압수수색을 마친 김동욱은 자료들을 챙겨 건물을 나서다가 제지에 나선 오대환(구대길 역)일행을 만나게 된다. 이에 오대환이 “니가 꼬나보면 어쩔건데 칠거야? 칠 수 있으면 쳐봐. 치지도 못할게 어디서 눈을 똑바로 뜨고..” 라고 도발하자, 김동욱은 단 1의 머뭇거림도 없이 거침없이 오대환의 면상에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그리고는 “그러게 뚜껑 여리게 하지 말라니까~” 라고 포효하듯 소리쳐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 200% 핵사이다급 통쾌감을 선물했다. 김동욱은 앞서 지난 8일 방송에선 자신의 옛 제자인 김민규(김선우 역)의 사고를 막기 위해 미리내장학재단이사장인 오대환에게 앞차기를 날리는 등 매회 거침없는 악덕 업주 응징에 나서 ‘현실 히어로’로 일찌감치 자리 매김했다. 한편, 김동욱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 매력으로도 팬들을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신혜성이 신인 그룹 1TEAM의 첫 라디오 출연을 응원했다. 지난 9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는 데뷔 2주를 맞은 1TEAM이 출연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데뷔 21주년을 맞은 신화의 신혜성은 1TEAM을 위해 깜짝 전화 연결로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혜성은 “신화와 비교하면 1TEAM이 첫 방송을 훨씬 잘했다”고 칭찬하며 “신화가 첫 방송을 할 때는 너무 긴장해서 암흑 속에서 노래했던 것 같고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1TEAM 멤버들끼리 서로 의지하면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진심을 담아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1TEAM 진우는 “열심히 해서 롤모델인 신화처럼 멋진 후배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화답했다. 1TEAM 정훈은 “1TEAM은 개성 있는 멤버 하나하나가 모여 ‘새로운 하나’를 만든다는 뜻”이라며 “그룹명처럼 단 하나의 완벽한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TEAM은 타이틀곡 ‘습관적 VIBE’에 대해 “통통 튀고 밝고 청량한 곡으로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기 쉬운 힙합 곡”이라고 설
주현이 이원재에게 특급 처세술을 하사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15, 16회에서는 정대철(주현 분)이 아들 정진수(이원재 분)에게 수상한 돈 봉투를 건넨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정대철은 그동안 손녀 정다빈(주예림 분)을 돌봐온 사돈 박선자(김해숙 분)에게 장미꽃 100송이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녀딸 돌보기를 기피하는 아내 하미옥(박정수 분)과 반찬 투정을 하는 아들 정진수의 철없는 행동을 대신해 미안함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이런 가운데 뜬금없이 포착된 두 부자의 은밀한 움직임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돈 봉투를 아들에게 건네고 있는 정대철의 표정은 사뭇 비장해 보이지만 정진수는 티끌 없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정대철은 아들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60여 년간 쌓아온 남다른 처세술까지 전수한다고 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평소 개념 있는 행동과 발언으로 ‘사이다 시아버지’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이기에 또 어떤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시원하고 통쾌한 재미를 안길지 본 방송에
‘닥터 프리즈너’가 2주 연속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3, 14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3%, 15.9%, 전국기준 12.7%, 15.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2주 연속 전국 및 수도권 모두 15%를 돌파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김정난, 강신일, 이민영과 손을 잡고 김병철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한소금(권나라 분)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것이 선민식(김병철 분)의 술수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된 나이제(남궁민 분)는 선민식을 찾아가 “어떻게 이기는지 보여줄게”라 선전포고를 했지만 선민식은 오히려 나이제에게 검찰 조사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이 교도소의 왕은 영원히 나란 말이다”라며 응수했다. 이후 교도소를 나와 태강병원으로 간 나이제는 한소금의 상태를 확인한 후 김상춘(강신일 분), 복혜수(이민영 분)와 함께 오정희(김정난 분)의 병실을 찾았다. 나이제는 검찰이 허위진단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검찰의 시선을 선민식에게로 돌릴 작전을 짰다. 나이제는 선민식이 오랫동안 교도소 약물을 밀반출해 수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이에 대해 증거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