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이하 ‘NTT’), NTT도코모(이하 ‘도코모’), NTT 자회사 및 계열사들이 2019년 2월 25일 월요일부터 2월 28일 목요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19에 참가한다. NTT는 3번 홀 3D31 전시관에서 NTT 그룹이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AI 및 IoT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밍의 전향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들을 공개한다. NTT는 본 전시회에서 5G 사이버 잼 세션 등을 열고 고용량 데이터 고속 전송, 저지연, 높은 통신 밀도 등 5G의 다양한 이점을 소개한다. NTT는 2020년 일본에서 5G를 상용화할 방침이다.
디지털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키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AI 회사인 ObEN Inc.는 매년 CCTV에서 방송되는 중국 구정 방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8일 방영되는 봄 축제 갈라에서 최초의 인공지능 MC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CCTV는 중국에서 가장 큰 방송 네트워크로 전 세계에 50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봄 축제는 사람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축하 행사를 즐기고 라이브 스트림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 스타일의 흥미로운 통합을 통해 국가의 디지털 및 기술 인프라가 급속히 가속화됨에 따라 지난 2011년에 방송되기 시작하였다. 올해 네트워크 봄 축제 갈라 MC는 Beining Sa, Xun Zhu, Bo Gao, Yang Long 등으로, 이들은 모두 ObEN의 개인 AI 기술로 탄생한 디지털 쌍둥이와 함께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ObEN의 최첨단 기술은 연예계와 방송사, 또는 스튜디오가 시청자와 팬을 보다 개인화되고 독특한 경험으로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공간에 특히 적합하다. ObEN이 만드는 PAI는 세계 어느 누구와도 비슷하게 생기며 누구와도 동일한 목소리로 말을 할 수 있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의 더마테크놀로지 브랜드 BRTC와 CLIV가 글로벌 헬스&뷰티 유통 체인인 중국 왓슨스 2000개점의 브랜드존 입점에 이어 3500개에 달하는 중국 왓슨스 전 점 마스크 제품 입점 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왓슨스에 2017년 500개 점으로 시작하여 2018년 8월 2500개 마스크 제품 매장 입점에 이어 2019년도에는 마스크존을 3500개 매장으로 확장하여 중국 왓슨스의 넘버원 전략 더마 브랜드로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2018년 2000여개 중국 왓슨스 매장에서 브랜드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며 국내 브랜드로서는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중국 시장 내 브랜드 런칭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아미코스메틱은 2017년 8월 중국 왓슨스 론칭 이후 매월 파워 인플루언서인 왕홍 KOL 직방과 SNS 동영상 파급을 통해 누적 뷰잉 수 27억만 뷰를 돌파하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려고 노력해 왔으며, 중국 전역 50개 도시의 약 2000여명의 BA를 대상으로 매 분기별의 정기적인 집체 교육을 진행하여 BA
전 세계 40개 시장에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글로벌 뷰티브랜드 메리케이가 숀 하퍼를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조책임자로, 루시 길데아를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하퍼와 길데아는 각각 부여받은 새로운 역할을 통해 메리케이의 경영진에 합류한다. 하퍼는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조책임자로서 메리케이의 글로벌 제조 사업, 글로벌 재고 관리, 공급 계획, 운송 및 글로벌 품질을 총괄한다. 하퍼는 지난 2014년 생산 관리 책임자로 메리케이에 입사, 제조 시설 내 지속적인 개선 문화를 창출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생산 효율성은 물론 직원들이 경력 및 기술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월등히 개선되었다. 하퍼는 메리케이에 합류하기에 앞서 로레알에서 생산 및 품질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길데아 박사는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로서 메리케이의 연구개발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길데아 박사는 지난 2017년에 메리케이에 입사, 메리케이의 글로벌 제품 전략 및 혁신 파이프라인을 설계했다. 제품·기술·패키지시스템 관련 특허가 1400건이 넘는 메리케이는 지금까지 혁신 문화를 발전시켜왔으며, 연구개발에 매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길데아 박사는 회사의 혁신
존 림 림넥서스 대표 변호사가 미국변호사협회로부터 ‘2019 뛰어난 정신 어워드’를 받는다. 이것은 다양한 민족 및 소수 인종이 변호사 직업을 갖도록 촉진하는데 기여한 노력과 업적을 쌓은 저명하고 특출한 변호사를 기리는 상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26일 개최되는 미국변호사협회 상반기 연차 회의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미국변호사협회의 헬렌 B킴 민족 및 소수인종 다양화 위원회 위원장은 “‘뛰어난 정신 어워드’의 모토인 ‘고난을 통한 어려운 목표 달성’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공의 여정을 걷고 있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 출신 변호사들의 분투 노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실로 특별한 것은 자신의 진로를 헤쳐 나가면서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닦고 뒷받침해 주는 사람이다. 존 림은 1992년 소요 사태로 인해 크게 파괴된 코리아 타운을 복구하는데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일에서부터 각종 공익 법률 집단과 비영리 단체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자신의 회사를 통해 매년 다양한 민족의 법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일에 이르기까지 이 상의 정신에 부합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 말했다. 존 림은 “림넥서스는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보
세계 3대 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CES 2019에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이 주요 토픽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블록체인을 스마트폰, IoT와 더불어 주요 융합기술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국내와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미래 동력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IT 기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중국 하이난성의 계획과 현황을 밝혔다. 중국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보유 1순위 국가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이난성의 하이코우시는 시진핑 주석에 의해 중국의 12번째 자유 무역 지대로 지정된 곳으로 2018년 9월 하이난성 공신청이 정식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지정했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RSC(이하 RSC)중심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RSC는 중국 내륙의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교육, 의료 등을 구축한 자유무역 특구로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기업인 후오비 그룹은 첫 번째로 이 곳에 입성해 블록체
홍콩관광청과 홍콩특별행정구 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가 새로운 조명 예술물들을 선보인다. 각종 유명 작품과 함께 2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이들 예술물은 ‘사랑과 로맨스’라는 행사 주제를 공유한다. 또한 빅토리아 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센트럴 하버프론트를 커플 로맨틱 사진 촬영 명소로 만들 것이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와 봄맞이 연등축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셜미디어 상에서 필수 방문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에는 홍콩 현지 예술가와 해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 15점과 더불어 ‘사랑과 로맨스’를 주제로 한 신규 작품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일부 작품들은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선보인다. 신규 작품 중에는 LED로 만든 형형색색의 거대한 꽃들이 자리한 헝가리 출품작 ‘Bunch of Tulips’, 관람객들이 신비로운 원 안으로 발을 내딛으면 많은 조류 조각품들을 조명으로 비추는 일본 출품작 ‘Birds Fly Around With You’ 등 해외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색의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에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
플리어 시스템이 미국 육군에 플리어 블랙 호넷 개인용 정찰 시스템을 공급하는 3960만달러 규모의 주문을 수주했다. 이 계약에 따라 공급된 매우 기능이 우수한 나노 무인항공기 시스템은 사병 휴대 센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대 및 소부대 단위의 감시 및 정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미국 육군은 2018년 6월 플리어와 블랙 호넷PRS의 1차 납품을 위한 1단계 SBS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이들 시스템은 미국 육군에 배송되어 군 부대에 1차로 배치되고 있다. 짐 캐논 플리어 시스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미국 육군이 회사를 SBS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선정하여 자랑스럽다. 이 계약은 나노 무인항공기를 세계 최강의 육군 작전에 대규모로 배치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계약은 플리어가 신설한 무인 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 사업 부문이 수주한 주요 주문으로서 이는 플리어가 제공하는 나노 UAV기술에 대한 강력하고 시급한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다. 플리어의 핵심 목표는 무인 솔루션으로 미국 전투병들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 계약에 따라 미국 육군은 감시 및 정찰 프로그램을 위해 플리어의 블랙 호넷PRS사용을 확대하게 된다. 플리어는 전세계적으
옐로우 스캔의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가 벨로다인의 획기적 센서 기술을 활용해 중앙 유럽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정밀한 매핑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벨로다인 라이더(이하 ‘벨로다인’)가 지난 23일 발표했다. 무인항공기 측량 시스템인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는 더 정밀하고 상세한 지형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수집함으로써 과거의 시간 집중적인 수동식 측량 작업 보다 더 향상된 결과를 가져온다. 헝가리 북서부 지역 M1고속도로의 47킬로미터 구간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 프로젝트는 벤터스-테크가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를 사용해 시행했다. 무인항공기를 한달 동안 88회 띄워 수집한 데이터는 고속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왕복 3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엔지니어들이 설계할 수 있게 했다.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에는 모든 지형지물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분석하여 고해상도의 주변 시계 영상을 제공하는 압축된 소형의 다기능 센서인 벨로다인 라이더의 ‘퍽’이 탑재돼 있다. 피에르 도트빌 옐로우 스캔 대표는 “옐로우 스캔 서베이어는 고속도로 같은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진정한 턴키 솔루션으로서 조직체들이 비용이 많이 들고 위
플리어 시스템이 공공 안전 전문직업인을 위한 플리어 ‘시온’ 전문 열화상 단안 카메라를 출시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시온PTM은 플리어의 고성능 보손열화상 코어를 내장해 영상의 질을 높이고 플리어 트루위트니스와 연결하는 기능이 있어서 암호화된 열화상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함으로써 전문직업인들이 상황 인식을 더 잘할 수 있게 한다. 견고한 시온PTM에는 플리어의 최첨단 열화상 이미징 코어가 있어서 사용자들이 물체를 더 상세하게 신속히 탐지할 수 있게 하고 시계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한다. 재생률이 60Hz인 시온PTM은 자체 저장용량이 2GB이고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어서 지리정보가 삽입된 동영상이나 차후 재생을 위한 정지 화상을 녹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밖에 화면 내 화면 주밍,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 기능,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능 등이 있어서 기기 사이에 단순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시온PTM은 도시 차원의 보안 및 공공 안전 활동을 위해 구축한 플리어 트루위트니스 웨어러블 센서 플랫폼과 연결하면 동영상, 음향 및 위치 데이터를 취합하여 기관들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추적, 증거 복구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