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페스티벌이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황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수백명의 지원자 중 3차 예선을 걸친 머슬마니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었다. 이번 2부 순서 맥스큐 인플루언서코리아 경영대회에서 는 본선에 진출한 남여 머슬마니아들은 1,2,3차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미와 장점을 살려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선 보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향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맥스큐 influencer로 활동할 것이라" 하였다.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머슬마니아는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 피규어, 비키니 등 10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머슬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김근범 맥스큐 대표는 “한국 최고의 매력남, 매력녀를 뽑는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몸 뿐 만 아니라 지덕체 등 인성도 평가한다.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대회이니 만큼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2부 순서인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 는 개인 1차 개인 퍼모먼스 2차 개인 수영복 심사 및 단체 부문은 팀 웍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과 준비된 특유의 개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 천사와의 환상적 만남 등을 예고, 막강 비주얼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신혜선과 김명수의 신선한 조합 또한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기대 포인트다. 안방극장 새로운 로맨스퀸으로 떠오른 신혜선과 빛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명수의 만남이 기분 좋은 시너지를 예고하는 것. 극중 신혜선은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로,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천사 ‘단’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런 가운데 5월 7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그림 같은 투샷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몽환적 밤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들의 케미, 포스터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설렘을 자극한다. 메인포스터는 비 내리는 밤 하늘 아래 함께 있는 신혜선, 김명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무 벤치에 쓸쓸히 앉아 비를 맞고 있는 발레리나 신혜선. 그녀의 외로움을 감싸듯 다가온
연예계 대표 ‘센 언니’ 가수 제아와 치타의 거침없는 고민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SBS 모비딕의 웹 예능 프로그램 ‘쎈마이웨이’가 ‘섹스는 좋은데 임신이 너무 무서워요’ 편을 통해 경구피임약 복용의 가치와 여성 주도적인 피임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 제보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쎈마이웨이’의 이번 편은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이자 피임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30 여성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효과 높은 피임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제 사연을 소재로 진행됐다. 남자친구와 관계 후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걱정이 심해져 고민된다는 여성의 사연에 제아와 치타 두 MC는 같은 여성으로서 공감하며 여성 스스로 피임을 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제아는 “100% 성공률의 피임은 없으므로 같은 여자로서 불안감이 이해된다”며 공감을 표하는 반면 ‘피임약을 먹으면 나중에 임신이 어려울까봐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에는 “피임약은 호르몬을 조절해서 내 몸을 임신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임신이 안 되도록 해주는 것이므로 임신을 원할 경우에는 피임약 복용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 두 종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속 백종원은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에 맞춰 양손 가득 담겨 있는 밀가루를 입으로 불고 있다. 백종원은 마치 ‘겨울왕국’에서 마법을 부리던 엘사 여왕처럼 밀가루로 마법을 부리고 있는 듯 하다. 현재 방송되는 있는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요식업에 대한 깊은 내공과 경험으로 골목상권은 물론 지역상권을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미스터리 키친’에서도 백종원이 가진 음식에 대한 박학한 지식과 통찰력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콩나물, 김가루, 아귀 등 다양한 식재료를 초근접으로 촬영,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과연 ‘미스터리 키친’에서 그림자 셰프들은 어떤 식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2회 파일럿으로 방송되는 ‘미스터리 키친’은 오직 음식으로 숨은 고수들을 추리해가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 블라인드 속 그림자 셰프들은 얼굴, 직업, 목소리 모든 걸 노출하지 않은 채
오는 7월 안방극장을 미스터리 로코로 물들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화기애애했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지수를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훈남의 정석 연우진과 대세 연기돌로 거듭난 김세정(구구단)의 신선한 만남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너의 노래를 들려줘’ 대본 리딩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정미 감독과 집필을 맡은 김민주 작가를 비롯해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 이시원(홍수영 역), 윤주희(윤미래 역), 김상균(문재형 역), 유건(마이클 리 역), 박찬환(홍지섭 역), 윤복인(박영희 역) 등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본격 시작에 앞서 연우진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2019년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열정 넘치는 각오를 드러내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리딩이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태양의 계절’에 배우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이상숙, 김나운, 유태웅, 지찬, 김주리 등 ‘불꽃 연기 군단’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한여름 태양처럼 불타오를 ‘핫 라인업’이 완성된 ‘태양의 계절’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3일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등 신구를 어우르는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 첫 방송을 위해 달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극중 대한민국 경제를 쥐락펴락할 ‘양지그룹’ 패밀리가 완성됐다. 정한용은 ‘양지그룹’ 회장 장월천 역을 맡았다. 장월천은 자신의 핏줄, ‘적통’에 집착하는 인물로 손자를 ‘제왕’으로 만들고자 출생 일자, 시간까지 좌지우지 할 예정. 존재만으로도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꿀잼의 비결은 배우들의 대본사랑! 카메라 밖에서도 대본을 놓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의 재미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열공모드를 불태우는 현장이 포착, 몰입도 높은 찰떡 연기의 비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먼저 김해숙은 인자한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정겹게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유선(강미선 역)은 회사의 든든한 선배로 분한 주인영(서경진 역)과 함께 합을 맞추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안방극장의 핑크빛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김소연(강미리 역)과 홍종현(한태주 역)도 환한 미소와 함께 대본을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촬영 중간에도 웃음을 멈추지 않으며 촬영장에 밝은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하경(강미혜 역)은 드라마 속 밝은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 준비에 빠져있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박정수(하미옥 역) 역시 현장에서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에게 험난한 시월드의 서막이 열렸다. 2일 방송된 KBS 1TV 새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내조의 여왕 이영은과 뻔뻔한 시어머니 김예령의 짧지만 존재감 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변명자(김예령 분)는 아들 한준호(김사권 분)의 집을 찾기 전 머리를 하기 위해 아들 집 근처에 있는 나영심(김혜옥 분)의 미용실에 들렀다. 머리를 하는 동안 나영심과 다른 손님이 병든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떠난 모진 어머니를 욕하자 변명자는 뜨끔해하며 “여자한테도 무슨 사정이 있었겠죠!”라고 했다. 하지만 나영심이 계속해서 그 여자에 대해 험한 말을 쏟아 내자 변명자는 발끈하며 일어서다가 고데기에 얼굴을 뎄고, 이를 빌미로 나영심에게 손해배상을 하라고 억지를 부리다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나영심에게 맞아 코피를 흘린 변명자는 나영심에게서 합의금으로 10만 원을 받아냈고, 그 돈으로 과일바구니를 사 들고 아들 한준호의 집을 찾아갔다. 그 시각 집에서 시어머니의 제삿상을 준비하고 있던 왕금희(이영은 분)는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었고, 처음 본 변명자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변명자는 자신을 보고 어리둥절해하는 금희에게 “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을 선보인다. 이는 특별한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들을 다시 재해석해 부르는 코너. 매주 찾아오는 이 코너는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음은 물론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방송 다음날 12시 라이브 음원으로 발매, 언제 어디서든 레전드 무대를 다시 찾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일곱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 10cm가 출연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랑받고 있는 10cm는 “앞서 코너를 해주셨던 뮤지션들이 너무 훌륭해서 부담된다”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앞으로 발표할 음악에 대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함께 내비쳤다. 이날 ‘유스케X뮤지션’은 10cm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보고자 준비한 ‘TMI Question’으로 준비됐다. 현장에 참석한 방청객들은 10cm에게 궁금한 질문과 자신의 TMI를 적어냈는데, 10cm에게 보내는 질문보다 방청객들의 TMI를 적은 수가 월등히 많아 10cm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주 10cm의 목소리로 다
가수 하성운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참여해 공선옥 작가의 "라면은 멋있다"를 낭독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현재까지 가수 청하가 첫 번째로 참여해 김아정 작가의 "환한 밤"을 낭독했으며 하성운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하성운이 낭독한 "라면은 멋있다"는 소외된 이웃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다뤄온 공선옥 작가의 작품으로, 10대의 연애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밝고 명랑하게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하성운은 ‘작품 속 씩씩한 주인공의 모습에 공감이 갔다. 고민 많은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낭독했으니 즐겁게 들어 달라’며 낭독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성운의 "라면은 멋있다" 낭독은 5일(일) 밤 12시 오정연 아
CH.U(채널유)의 파일럿 예능 ‘유드피아’가 5월 4일 오후 2시 첫 방송된다. ‘유드피아’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언어천재 조승연이 출연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유럽드라마에 한층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드라마 속 역사·문화적 배경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유럽 드라마의 숨겨진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첫 회에 다뤄질 ‘클로즈 투 디 에너미’는 영국 BBC Two에서 방영한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시대극이다. 특히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짐 스터지스’와 ‘프레디 하이모어’가 형제로 열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승연은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데 드라마만한 것이 없다”며 “‘클로즈 투 디 에너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핵심장면을 미리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라며 첫 방송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승연의 언어 공부 비법은 5월 4일 오후 2시, CH.U(채널유) 유럽드라마 천국 ‘유드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GLP-1 약물, 폭발적 인기 속 ‘근육 손실’ 숙제…비마그루맙 병용 해법 제시美 당뇨병학회 “체중계 숫자 넘어 체성분 주목”…‘실시간 근육 손실 감지’ 센서도 등장게티이미지 뱅크비만 치료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량된 체중의 질을 따지는 방향으로 치료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비만협회 부회장 사마르 하피다(Samar Hafida) 박사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85차 ADA 과학 세션에서 “새로운 비만 치료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중 감량량뿐만 아니라 근육량 보존과 치료에 따른 건강상의 이점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ADA는 최근 비만 치료의 중심이 체중계 숫자에서 체성분 변화로 옮겨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크레틴(Incretin) 기반 치료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인크레틴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자극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약물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다. 이들 약물은 효과와 함께 근육량 손실 문제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GIP/GLP-1 RA 등 인크레틴 제제 사용자는 지난 5년간 미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
영국 골웨이대 연구팀이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을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5% 낮은 것으로 결과 발표[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이후 케이스웨스턴 리저브의대 연구진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연관성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24일 게재됐다 . 170만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의 발생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GLP-1 RA에 속하는 약물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뇌 내 인슐린 감수성 개선, 염증 억제,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와 같은 기전을 통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치매 예방 약물로도 유망할
고려의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제시 우리나라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 물질을 찾아냈다. 고려의대 박길홍 명예교수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아산의료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프테로신 D(pterosin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길홍 명예교수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PKA, 단백질 키나아제 A)을 자극한다. 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BDNF, TrkB)들이 활성화되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신호물질(cAMP)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고, 단백질 키나아제를 직접 자극해 부작